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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25 23:54:18
Name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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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69&aid=0000124421
Subject [유머] 제주로 휴가 갔다가 졸지에 르포 기사 쓰게된 한국일보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69&aid=0000124421

링크 가서 읽어보시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기자의 생존기가 나옵니다.

[눈보라 헤치며 숙소로, 공항으로… 재난영화 따로 없었다
휴가 마지막 날부터 항공기 결항 사태
공항카트 쟁탈전…정류장은 아수라장
온수 못 구해 컵라면 부숴 먹기도
재난영화에서 본 장면들이 현실로
25일 오후 첫 비행기 떴지만 전쟁은 계속]


사진 퀄리티도 딱 휴대폰 카메라 퀄리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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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1년차
16/01/25 23: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 기사를 통해 이틀간 출근하지 않은 것이 출장으로 처리될 수도 있지 않을까...
어리버리
16/01/25 23:57
수정 아이콘
일반 회사 다니다가 결근한 사람보다는 확실히 부담이 덜하겠죠. 데스크에서 현장 기사 제대로 송고하라는 쪼임 당해서 쉴 수도 없었겠지만요. 크크.
16/01/26 00:04
수정 아이콘
현장 특종은 잡으셨네 크크크
alphamale
16/01/26 00:38
수정 아이콘
위기는 곧 기회라더니
16/01/26 08:12
수정 아이콘
삼풍백화점 붕괴때도 잠시 백화점을 들렸다가 거기서 사고를 당한 MBC기자가 약간의 피를 흘리며 속보를 진행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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