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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1 01:17:01
Name 아리마스
Subject [스타1] 시간이 지나고 나서 재평가 되는 짤 .jpg


그 당시

 " 우와 대단하다.. !! 역시 황제의 컨트롤 덜덜.. "



최근

" 왜 배럭에 불이 안들어오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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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1 01:19
수정 아이콘
전 러커를 언덕 아래에 버로우한 것이 문제라고 보네요. 위에 버로우했으면 절대 못뚫는건데 왜 저기다 버로우했는지 모르겠네요.

정전이야... 저그가 멀티도 없고 마린메딕 컨만해도 이길 수 있으니 이해는 합니다. 굳이 열심히 안뽑아도 앞마당도 깼는데 이미 이긴 판이죠.
구경만1년
15/08/11 14:18
수정 아이콘
저기 버로우 한건 앞마당이 깨졌으니 앞마당 확장을 위해서 내려온거죠
이기기 위해서 열심히 한 행동인거 같습니다
Tyler Durden
15/08/11 01:21
수정 아이콘
테란보다 콩을 까야죠 크크 럴커 위치가 요샌 저렇게 안하죠.
15/08/11 01: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때 tv 보면서 쌍욕했던...
아니 저거는 그런데 '요새' 뭐 이런 것도 아니고 저때도 저렇게 안 했었어요.
저거 도대체 왜 저런건지.. 심지어 상대가 임요환인데
Tyler Durden
15/08/11 01:27
수정 아이콘
그당시 해설도 콩을 깠을겁니다.
아 럴커를 왜 저기다 박았죠? 럴커3기라서 바이오닉이 감히 못 들어올 줄 알았나보네요라고 들은느낌이 있네요.
다비드 데 헤아
15/08/11 01:33
수정 아이콘
김동수해설의 "왜 마린이 안죽을까요?"
15/08/11 01:34
수정 아이콘
럴커 위치가 지금 보니 정말...
황신의 흑역사로군요
yangjyess
15/08/11 01:34
수정 아이콘
러커 잡는 컨트롤도 오래잖아 보편화되어서... 한동욱 우승할 시절만 살짝 지나도 이미 다수러커 아니면 유닛상성이 마메 > 러커죠. 마메로 러커 못잡는 테란이 바보.
Claude Monet
15/08/11 01:37
수정 아이콘
뭔가 그런 패러다임을 깬게 박성준선수 맞나요?질레트배에서 마메를 저글링러커로 잡아먹는게 여러번 나왔는데 컨트롤이 엄청났던걸로 기억해요
我無嶋
15/08/11 01:40
수정 아이콘
저글링을 대주면서 러커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박성준은 러커 일점사당할때 저글링을 붙여서 마메를 싸먹었죠...
15/08/11 02:36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저 패러다임을 깨부순건 아니에요.
오히려 순서가 반대에요.
박성준선수 질레트우승이 04년도고, 한동욱선수 신한은행 우승이 06년입니다.
저 선수들 우승당시에 컨트롤은 누구도 흉내못할 수준이었죠.
울트라면이야
15/08/11 09:20
수정 아이콘
패러다임을 깨기보단 발상의 전환이죠.메인딜을 러커로 넣기보다 저글링을 붙여서 저글링으로 딜하고
(그전엔 러커쩜사하고 쭉 빼버릴때까지 저글링은 그냥 대충 어택땅 컨했던걸로 압니다) 박성준은 너 러커 점사할꺼지? 그래 난 저글링 싸먹기 컨할거임 마인드로 러커접사할때 저글링 무빙해서 포위망 갖춰서 싸먹었죠. 러커쩜사 컨 자체는 올림푸스? 이윤열도 하긴했던걸로 압니다. 갈수록 발전한게 멀텟능력의 상향평준화로 저런 컨하면서 생산 일꾼붙이기 컨도 가능하게. .
Darwin4078
15/08/11 01:39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 마메.
[임]은 차캤슴니다.
쿠로다 칸베에
15/08/11 01:39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이죠 뭐..
오클랜드에이스
15/08/11 01:40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 모르십니까 다들!!
Consultor
15/08/11 01:41
수정 아이콘
황신이 못한거죠 이건
Anti-MAGE
15/08/11 02:12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지금보니 정의구현이라는 단어가 딱 떠오르네요~
하쿠나마타타
15/08/11 02:27
수정 아이콘
저거 이전에 앞마당 날라가서 이미 상황이 별로 였음
홍선수가 멘탈이나갔었나봄
음해갈근쉽기
15/08/11 02:28
수정 아이콘
카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그 당시에는 황제의 컨트롤이 참 대단했었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플레이네요 스팀먹고 마린 돌진한거 말곤 아무 것도 없는...

메딕을 앞장 세우지도 않았고 타깃이 된 마린을 컨트롤 따로 하지도 않았고

스팀빨, 메딕빨, 언덕 아래 러커빨을 받은 장면 이었죠

황신은 정말 대체 이해 할 수 없는....아니 왜 러커를 저기다?? 거기다 러커 촉수도 지멋대로 놔두고...

참 세월이 많이 흘렀어요 크크
크라쓰
15/08/11 11:37
수정 아이콘
타깃이 된 마린을 따로 컨 하긴 했죠.

그런데 죽어서 할 말이 없네요.
김첼시
15/08/11 02:41
수정 아이콘
페이커 류 제드 일기토 동영상을 보면서도 뭐 저거 요즘은 다 하는거 아니냐...하는 날이 올까요...
15/08/11 02:55
수정 아이콘
챔프가 너프당해서....
그러지말자
15/08/11 03:52
수정 아이콘
그건 힘들듯..
루크레티아
15/08/11 08:45
수정 아이콘
컨트롤 보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대단한거죠.
콜롬버스의 달걀과 같은 겁니다. 저 때는 러커 저렇게 박으면 마메가 돌격할 거라는 생각을 안했으니까요.
랜드로드
15/08/11 09:01
수정 아이콘
초창기 영상만 봐도 저정도 병력이면 러커 2기만 버러우 해도 도망가야했고 컨 나쁘면 심는거보지도 못하고 반은 죽고 도망가고 컨 좋으면 심는거보면 쓰팀쓰고 도망가고 그러더라고요
15/08/11 09:05
수정 아이콘
저게 첫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이니 2003년인데 저 당시에 이윤열,서지훈 있고 해서 저게 특별한 컨트롤이나 패러다임은 아니죠. 저거보다 몇년전에 [임]은 하곤 했으니 대단한거지만.
크라쓰
15/08/11 11:44
수정 아이콘
콜라배에서 마린 돌리면서 일꾼으로 성준모 러커 잡던 임요환은 정말 대단했죠.

김신덕에게 게임은 졌지만 마린 한기 만으로 러커 한기 패던 것도 놀라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울트라면이야
15/08/11 09:21
수정 아이콘
러커버로우 위치가 언덕입구 중간에 해도 펼쳐서 싸먹는판에 내려가서 버로우하는건....대놓고 날잡아잡수도 아니고;;
공허진
15/08/11 09:31
수정 아이콘
가운데 마린 한마리가 공격 피하는 컨이 있죠
그리고 저 마린 사업도 안된겁니다
스팀 업누르고 내려온 초반 타이밍 러쉬라 막기 힘들죠
기지개피세요
15/08/11 09:43
수정 아이콘
이때나 지금이나 잠깐 비춰지는 콩선수 얼굴보면 짠한감정이...
물론 연예인이 된 콩은 까야겠다
닭강정
15/08/11 09:46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까 이 경기도 벙커로 앞마당 깨진 거죠?
15/08/11 10:23
수정 아이콘
재평가는 정의구현아닌가요 크크
컨트롤에 집중한 임요환이었고, 한군데 뭉쳐있는 러커상대로 넓게 대열 다 잡고 들어가는거라 그리 대단한 건 아니었지만 임요환이라서 열광했던 것도 있어요.
15/08/11 10:39
수정 아이콘
지금에서 저 시절 모든 게임내용들 보면 다 그 소리 나오죠 뭐..
울트라면이야
15/08/11 11:08
수정 아이콘
예전시절보면 커널 보급돛안되서 하이브까지 갔는데 멀티방어가 성큰 두세개 꼴랑;;; 별동대 출발하면 그냥 가스멀티 순삭...
15/08/11 11:12
수정 아이콘
이건 레이디제인의 몫! 이건 하니의 몫!
낭만토스
15/08/11 15:33
수정 아이콘
;; 어떻게든 진출하려고 저럤던 겁니다 ㅡㅡ;
러커가 조금씩 조금씩 내려왔는데요 ;; 마린 뒤로 빼게 해서 입구쪽 공간 얻으면 신개마고원이라 돌아가는 공간도 있고 해서요

하도 오래되어서 경기내용은 다들 잊으신듯

물론 과거 패러다임이라 지금보면 허접해보일 수는 있겠지만
어이없는 판단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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