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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4 16:40:45
Name
Subject [방송] 하드 사왔엉?


저정도면 정은지 보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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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5/07/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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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기를 했을 때 정은지 나이가 스무살이었다는게 유머..-_-a
공허진
15/07/24 17:03
수정 아이콘
진정한 연기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하는 연기인데 극사실주의 였죠
15/07/24 17:34
수정 아이콘
메소드 연기 수준...
IloveYou
15/07/24 16:56
수정 아이콘
저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왜 서인국한테 조심하라고 화내는건가용? 제목에 임신공격써있는거 보니 서인국이 원래 임신시키려고 했다던가 막 그런게 있는내용인가요?
Nasty breaking B
15/07/24 17:00
수정 아이콘
둘이 사귀긴 사귀는데, 시츄를 대충 그려보면 콘돔이 없음->하지만 서인국이 들이댐->안된다고 빼다가 오늘 위험한 날이니까 조심해서 하라 뭐 이랬겠죠. 즉 계획에 없었던 임신이라는 이야기지 딱히 임신공격이란 드립에 의미가 있는 건 아닙니다.
공허진
15/07/24 17:00
수정 아이콘
서인국이 라면 먹고 가고 싶다고 막 쳐들어 갔던 거로 기억합니다
IloveYou
15/07/24 17:01
수정 아이콘
아하! 답변해주신 두분 감사드립니다 흐흐 정은지씨 연기 잘하시네욤 !
마음속의빛
15/07/24 17:03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소꿉친구로 함께 했던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이 흘러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여차저차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남자 주인공은 정은지를 확실하게 붙잡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취합니다.

(여주인공이 알려주지 않는 현관문 비번을 풀어내고, 막무가내로 들어가서 라면 끓여주기 요청
그리고 적극적인 허그와 키스)

저돌적인 공세에 결국 몸을 허락한 여주인공은 정황상 동거에 들어간 것 같은데,
그로부터 며칠 뒤에 임신테스트기가 양성반응...

확실한 상황은 안 나오지만, 여주인공이 생각치도 않은 임신 때문에
남주인공에게 투정부리고 있는 겁니다.
소라의날개
15/07/24 17:12
수정 아이콘
제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진짜 잘만들었어요
아직도 가끔가다 봅니다 재밌어요
손나이쁜손나은
15/07/24 17:28
수정 아이콘
봐도 또 봐도 또또봐도 재밌는 크크크
ll Apink ll
15/07/24 17:29
수정 아이콘
일년에 두번정도는 보는거 같은데도 볼때마다 꿀잼 흐흐
효연광팬세우실
15/07/24 17:41
수정 아이콘
응구사도 재미있었지만 응구칠을 넘을 수는 없을 듯
키스도사
15/07/24 17:56
수정 아이콘
응답하라 1997 진짜 재밌죠.

이상하게 응4보다 응7이 제 취향에는 더 맞더라구요.
비익조
15/07/24 19:32
수정 아이콘
은지가 연기를 겁나게 잘했구나. 애들 드라마 나온 걸 못봐서...
삼비운
15/07/24 19:38
수정 아이콘
이거 약간의 복선이 숨어있기도 한데.... 형이 먼저 결혼식과 신혼여행 준비를 다 해놓고 축하해줄때 아직 결혼계획 없냐고 형수가 묻고 아직 생각없다는 시원이 말에 요즘은 얘 생기고 결혼하는 커플도 있다고 드립치고 윤제가 표정이 살짝 변합니다. 저는 그거 볼때 이건 노린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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