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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2 11:33
저거 영국에서도 똑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13/2013091302635.html 거대한 유리빌딩에 반사되는 빛이 돋보기 역할해서 빛이 비춰지는 곳에서 계란도 굽던데 크크크
14/12/22 11:36
외벽이 유리군요....
저거 지나다니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근처 주민들이 진짜 헬일텐데.... 언젠가 뉴스에서 저런 유리마감재 문제 다룬적 있는데 아직 관련규정 없나보네요
14/12/22 12:06
아쿠아리움 누수 취재하는 JTBC를 방해한 적 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673748
14/12/22 11:49
저거 실제로 위험할 것 같아서..
분당 NHN 사옥이 외벽을 통유리로 시공했다가 주변 주민에게 위자료 내고 반사 안 되도록 처리했던 것으로 압니다. ...라고 알았는데 찾아보니 NHN이 항소해서 아직 안 끝난 모양이네요.
14/12/22 13:12
차타고 가면서는 모르겠는데, 저희집이 저 근처에 창이 저 방향이라
거실에 앉아 있으면 특정 시간에 저 반사광이 집으로 들어옵니다. 눈부시지요... 부인느님과 농담으로 '고소 한 번 해볼까?' 하긴 했습니다...
14/12/22 14:38
서초동 사랑의교회는 맞은편에 있는 대법원/대검찰청에서도 민원을 넣었다고 하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외벽 유리 위에 나무로 마감재를 덧붙여 놓았어요.
14/12/22 14:35
어느 지역에서 행사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 지역만 유독 빛이 엄청 강하더라고요...
그게 아마 건물 반사빛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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