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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9 12:46
아....이거.........음...........
안타깝다고만 하기엔........일이 너무 크고.......... 어....아니 정말....... 20년 후엔 어쩌죠.........? 정부도,우리들도,어떠한 해결책을 찾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05/04/19 13:00
원출처는
http://blog.naver.com/donodonsu.do 같네요 이글 말고도 뒤를 돌아보게 되는 글들이 많으니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05/04/19 13:04
음....
내용이 안좋다는 말은 아니고.... 이 글과 유머 게시판의 '유머'라는 말은 어쩐지 공존할 수 없는 듯한 느낌이네요. 물론 지금의 pgr 유게가 단지 유머만 올리는 곳은 이미 아니지만... 차라리 자게가 어떨지..
05/04/19 13:14
유게에 이런자료 올라오다니...ㅠㅠ
은근히 웃자의 영향인듯... 자게나 토게에가서 토론이 안될까요...? 그정도는 될듯한데... ;;;
05/04/19 15:11
치매성 질환은 국가차원에서 관리해야한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치
매는 전염병 만큼 위험성이 높은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자아를 통제하지 못할때의 위험성은 그어느때보다도 높다 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여기저기 사업한다고 떠벌린 돈.. 부정부패에 의한 검은돈을 국 고에 환수하여 하루빨리 국가차원의 대책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05/04/19 17:00
동동구리 님// 이미 `욕`만 안했을 뿐이지 `욕`을 한거나 다름없는 문구같아요.. 아니.. 댓글 올리기 전에 다시 한번 글쓴분의 본문을 처음부터 제대로 확인차 읽어보시긴 하셨나요.. 전 저녁시간 타이밍 슬슬 가까와 오지만.. 이 글 자체보다는 님글에 눈살이 찌푸려 지는군요..
05/04/19 17:42
안타까운걸요... 자신이 모르고 했던일을 알게 되는것 자체가 불행입니다.
후우.. 연상은 다 되지만. 어차피 인간도 인간을 먹을수 있으니 별로 혐오성자료는 아니군요..
05/04/19 18:55
이게 어찌 '혐오성자료'인지... 징그럽다, 혐오스럽다 이전에 느껴야 할 것이 있잖습니까... 제 외할머니도 치매로 몇년을 지내시다 돌아가셨죠. 치매로 가족을 너무 힘들게 하셔서 나중엔 다들 '잘 돌아가셨다' 하셨답니다. 형제간의 우애도 상하고.
전 외가친척들을 별로 안 좋아했고 잘 가지도 않아서 할머니라고 해도 정이 별로 없었답니다. 연민이라고 하나요. 그런 느낌만 가지고 있었을뿐... 안타까워요.
05/04/19 19:13
정말 도대체 이런 글을 쓰고 퍼나르고 하는 사람들 마음을 모르겠네요..
내가 이런 이런 충격적인 경험을 했으니 위로해 달라는 걸까요.. 난 이런글 읽고 마음에 몹시 아팠다 그러니 너희도 한번 아파봐라... 변태 입니까 ? 아니면 최소한 이런 엽기가 널리 알려지면 우리나라 노인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꺼같아서.... 바봅니까?....
05/04/19 21:12
음 몇년전에 비슷한 글을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날짜를 보니 그글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저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노인대책이 수도권이나 대도시만이 아닌 전국적으로 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네요. ps 이게 혐오자료인가요. 이거보면서 김밥먹는 저는 뭔가요-ㅅ-
05/04/19 23:05
믿기 힘듭니다. 의사가 도착했을때 아이는 죽어있었고 아이의 어머니는 혼절한 상태, 할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저런 자세한 내막을 어떻게 의사가 알고있죠? 그 가족의 가족사가 매우 자세한데 비해 그 이야기를 어떻게 의사가 알고 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노망난 할머니가 어린 손주를 솥에 끓였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구두로 전달되던 무서운 이야기의 한 테마이기에 이 글의 진실성에 대해 자꾸 의심이 가네요.
그건 그렇고, 피지알에서 폭력적 댓글을 접할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몇몇 댓글은 그야말로 '님하즐'과 아무 차이없네요.
05/04/20 01:25
이 글쓴분인 시골의사님 블로그에 가봤는데, 정말 글을 잘쓰시더군요.
그런데 사연하나하나가 정말 구구절절하다는.. 눈물없이는 못보는 이야기도 많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쨌든 단순히 의사입장에서의 환자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인생을 다시한번 되짚어보는,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05/04/20 13:41
혐오성 자료라...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언제든지 우리주위에 이런일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부는 정말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어떻게 할것인가에 투자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국민연금만이 대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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