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31 14:46:30
Name 톤업선크림
Link #1 https://www.mk.co.kr/news/politics/10818693
Subject [정치] 한덕수, 택시비 묻자 “1000원 아닌가요”...물가 모르는데 물가 잡기?
https://www.mk.co.kr/news/politics/10818693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의원 : 혹시 택시비도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세요?]
[한덕수/국무총리 : 기본요금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네) 글쎄요, 한 1천 원쯤 되지 않았나요?]

어제 8/3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빚어진 '해프닝'입니다.
이어서 서울시의 시내버스 요금이 얼마냐 라는 질문에도 한 총리는 "지금 한 2천원..."하면서 정확한 답을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시의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 8/12부터 300원 올라서 1,500원이죠.
이날 국회 예결위는 물가 관련 대책논의도 있었는데 총리 인식이 이래서야 참...이에 대한 해명으로 "택시요금 1000원을 이야기한 건 이번에 인상되는 것에 대해 보고를 많이 듣고 고민을 해서 착각한 것 같다" 라고 했답니다 허허...
지금 설탕값이랑 우윳값이 치솟으면서 이를 주재료로 하는 식품들(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물가가 줄줄이 인상될 것이란 우려가 있죠. 또한 유가도 상승기조여서 정유회사들이 기름재고를 쟁여놓고 있다고 하고요. 실제로도 기름값이 많이 올랐죠ㅠㅠ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30_0002431354&cID=13001&pID=13000
설탕값에 우윳값까지 올라…추석 식품 물가 또 들썩이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8/27/2023082790001.html
기름값 상승세에 또 심상찮은 물가…다음달까지 3%

더 심각한건 전례 없는 역대급 세수펑크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겁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313914i
한국 곳간 '초비상'…이대로면 60조 역대급 '세수 펑크'

무역적자는 지속되고있는데 법인세는 감면해주면서 세수 펑크는 예견된 결과였는데 실제로 터지네요.
이런 상황에서 총리의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으로 답답하고 한숨 나옵니다. 대중교통 요금 모를 수 있습니다만, 서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정부에서 헤아려보려는 자세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이 과한걸까요? 온통 이념다툼에만 매몰되어 정작 중요한 경제문제는 내팽개쳐두고있는 형국인데 대체 정부의 존재의의가 무엇인지 따져묻고 싶네요.
제발 그놈의 문재인 그놈의 전정부 그놈의 빨갱이 그만 좀 물고 늘어지고 민생에 좀 집중해줬으면 합니다. 이게 그 자체로도 그들이 현재 가장 주력하고 염원하는 총선승리의 대전략이 될 수도 있을텐데요..."It's the economy, stupi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31 14:53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저런 거보고 어떻게 저럴수 있지 생각했으나 저도 지방와서 수십년간 차만 몰고 다니다보니
지하철이나 버스탈일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얼마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유료도로 통행료만 기억하죠...
23/08/31 14:55
수정 아이콘
저딴 경제관념으로 나랏일을 하니까 문제이지요... 개인의 경제상식일땐 상관없죠 뭐.. 저희 어머님도 전철 오랜만에 타셨을 때 왜 종이가 아니고 카드 뭐냐 라고 하셨었죠.. 근데 적어도 나라에서 중책을 맡은 사람이면 그래도 국민 상식적인 개념은 가져야...
윤석열은 그래도 소주 5천원인건 알겠죠? 맨날 그리 술을 퍼먹는데
23/08/31 15:1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돈 낼 일이 없어서 잘 모를지도요?
마그너스
23/08/31 19:06
수정 아이콘
밖에서 술 마실 일이 없지 않을까요
23/09/01 06:19
수정 아이콘
횟집에 앉아 계셨으니...
땅과자유
23/08/31 14:55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은 모를수 있죠. 저도 자차 출근을 하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도 카드로 찍고 다녀서 잘 몰라요.
하지만 저분은 무려 국무총리고 최소한 저정도는 귀동냥으로 듣고와야 하는 자리라 회자가 되는 거겟죠.
톤업선크림
23/08/31 14:59
수정 아이콘
귀동냥으로 듣는 정도가 아니라 해명 들어보면 관련 보고 많이 받으셨는데 기억 못하신걸로...;
23/08/31 14:59
수정 아이콘
대략 5~6천원 아닌가요? 했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23/08/31 15:00
수정 아이콘
거의 공식 질문 수준인데 준비 해와야죠;;;
수타군
23/08/31 15:01
수정 아이콘
이걸;;
CastorPollux
23/08/31 15:03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일반인인가요?...................
공방24
23/08/31 15:0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상식적으로 천원은 크크크크 20년전에도 천원은 넘었는데요
SG워너비
23/08/31 15:10
수정 아이콘
나라 총리라면 신문은 매일 읽어줘야죠
당연히 비서가 매일매일 신문 넣어드리는데요
저 사람은 일반인이 아니잖아요
23/08/31 15:22
수정 아이콘
버스비도 지하철도 천원이 넘는데 택시비를 천원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문제이지요.
커버칠게 아닙니다.
23/08/31 15:32
수정 아이콘
eva님은 그러셔도 됩니다.

행정부 계시면서 정책과 관련한 결정, 책임자 급인 사람이 저런소리 하면 이제 어이가 없는거구요.
PolarBear
23/08/31 15:50
수정 아이콘
Eva010 님이야 그러실 수 있으시죠.. 저분은 민생을 가장 잘 알아야하는 사람인 국무위원. . 그중에 국무총리니까 알아야죠..
마갈량
23/08/31 16:58
수정 아이콘
디테일은 틀릴수있어도 대략적인 감은있어야죠
버스 2천원 택시 천원
한번이라도 가격을 듣고 생각이라는걸 해봣으면 나올수가없는 금액비율같습니다.
강문계
23/08/31 17:02
수정 아이콘
Eva010님은 (아마도) 총리가 아니셔서 괜찮습니다.
샤한샤
23/08/31 15:00
수정 아이콘
한덕수라는 사람의 나이와 그간의 삶을 봤을 때 저걸 알것으로 기대하는 것 자체가 좀 코메디인것 같고
이거가지고 이슈를 만들어보려는게 너무 구시대적인 행태네요
정몽준 버스비때랑 발전한게 전혀 없네요..
23/08/31 15:05
수정 아이콘
무려 국회예결위 질의고 물가 이야기가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데

국무총리가 기초적인 생활물가 정도는 익숙해지고 나와야지, 준비과정에서 너무 태만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엘리트나 부자의 문제라기보다는 성실성의 문제라고 느껴지네요
샤한샤
23/08/31 15:1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시는것도 자유지만

저는 당파를 떠나 총리한테 이런 시시콜콜한거 물어보는 것 자체가 코메디라고 생각하고 이 답변을 한 사람이 정세균이나 이낙연이었어도 똑같이 총리한테 그딴걸 왜물어보냐고 했을겁니다.
퀵소희
23/08/31 15:54
수정 아이콘
총리가 기본 물가조차 모르는게 잘못된거죠. 정세균 이낙연등등 야당인사가 저랬어도 욕할겁니다
조메론
23/08/31 15:06
수정 아이콘
이런 의견이 더 코메디 같아요
톤업선크림
23/08/31 15:07
수정 아이콘
이슈 만들어보려는게 아니라 본문 적어드린대로 국회 예결위 대정부질문에서 물가 관련 논의 중에 나온 질의입니다
그리고 나이 말씀하시는데 공교롭게 지금 한덕수 총리와 같은 나이의 김대중 대통령이 기자의 다소 악의적인 질문에 코웃음치며 그것도 모르겠냐는듯이 대답한 전례가 있습니다
https://youtu.be/8kOKJNXINNY?si=FhW3AP8IlW5k15vJ
그리고 정몽준 때도 사적인 자리가 아니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민물가 책임지는 총리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또 본인 해명으로 관련 보고도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 기억 못하는건 전 납득하기가 좀 어렵네요
23/08/31 15:21
수정 아이콘
최근 대통령들 보면 김대중 대통령 같은 분이 이레귤러였지 싶습니다.
똥진국
23/08/31 17:22
수정 아이콘
어떻게보면 이레귤러이지만 또 어떻게보면 민주주의 국가 대통령으로 좋은 모범답안 및 표준메뉴얼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두가지를 좋은 메뉴얼로 봅니다
외교에서 김대중이 일본 상대하기인데 이걸 잘 배우고 따라가면 일본 외교에서는 우리가 반은 이기고 먹고 들어간다고 보거든요
능글능글하게 일본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뭔가 우리가 많이 챙겨가기
독도를 공동수역인거처럼 하면서 슬그머니 우리가 지배하고, 일본 문화 개방하면서 슬그머니 우리 문화가 일본에 진출하게 하고
그리고 국민 설득하기라는 측면에서도 시기가 시기여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했다고 해도 김대중만큼 국민을 설득한 대통령이 없다고 봅니다
imf위기 극복을 빨리 할수있었던 것도 고압적이거나 밀어붙이기가 아닌 설득으로 했으니까요
고압적이었다면 국민의 반발로 오히려 역효과가 났을텐데 설득으로 갔기에 반발없이 imf극복을 할수있었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8/31 17:38
수정 아이콘
뭐 필요하면 한때 적이였던 사람하고도 연합할 수 있는...뭐 정치의 화신같은 사람이죠...
진영에 따라 평가는 갈릴 수 있어도 이런 정치력에선 따라올 사람이...
SG워너비
23/08/31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의견은 그냥 쉴드 의견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아무리 기대가 없어도 한나라의 총리인데요
mb총리하던 2007년에도 1900원이었는데요
수메르인
23/08/31 15:12
수정 아이콘
명색이 국무총리고 내정의 총책임자가 저걸 모른다는게 말이 안 되는거지요. 나이와 삶 때문에 현실을 모르는거면 그런 사람이 국무총리에 있으면 안되는 거고, 여태 몰랐다한들 국무총리 자리에 앉아 있는 상황에선 알아야하는거고..
jjohny=쿠마
23/08/31 15:14
수정 아이콘
정몽준 버스비 때도 충분히 이슈 될 법했다고 생각하고
한덕수 총리의 본문 발언도 충분히 이슈 될 법 하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8/31 15:41
수정 아이콘
뭐 다 떠나서 발전한게 없다면 이런건 질문 나올거라 상정하고 준비해야죠...
족보가 있는데 그거 틀리면 족보로 문제내는 사람이 문제입니까 그것도 못맞추는게 문제입니까...
매즈미켈슨
23/08/31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벌점 2점)
지르콘
23/08/31 16:04
수정 아이콘
총리라는 직함이 뭘해야 하는지 모르는 듯한 댓글이군요
강아랑
23/08/31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벌점 2점)
샤한샤
23/08/31 17:21
수정 아이콘
저는 윤석열 정부 싫어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니 이런 오해는 사양합니다
23/08/31 17:24
수정 아이콘
한국에는 메카시즘이 필요한 거 아니었나요?
샤한샤
23/08/31 17:42
수정 아이콘
어... 뭐 문제있나요?
23/08/31 17:52
수정 아이콘
그러한 주장에 가장 잘 맞는 정부 같아서요
샤한샤
23/08/31 20:17
수정 아이콘
지금 멀쩡히 살아있는 간첩이 한트럭인데 백년전 사람 이념논쟁 의미있나요
23/08/31 22:15
수정 아이콘
간첩이 한트럭이면 신고해서 포상금을 받으시는게?
young026
23/08/31 23:26
수정 아이콘
신고를 받을 쪽이 그쪽이라면 좀 힘들긴 하겠죠.
23/08/31 18:11
수정 아이콘
한국에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연좌제로 다 끌려다녔던건 모르시나요?
이문열 썰 들어보면 너무 비참하던데
만만한 일본 유학생들은 간첩으로 몰고요
R.Oswalt
23/08/31 17:06
수정 아이콘
한덕수라는 사람의 직책과 직무, 경력를 봤을 때, 저걸 모르는 걸 넘어 40년 전에나 할 법한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지적 상태로 보는 게 더 합리적입니다.
23/08/31 17:36
수정 아이콘
신박한 의견이군요
바부야마
23/08/31 18:03
수정 아이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코메디라고 하는것도 우습네요.
피우피우
23/09/01 02:12
수정 아이콘
한덕수라는 사람의 직책과 질문이 나온 상황을 봤을 때 당연히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샤한샤
23/09/01 08:24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들의 출고가를 알고있을까요
sk텔레콤 사장은 주력 요금제의 요금을 알고있을까요

알아야할까요?

그들이 해야하는 의사결정이 이런 수준에서 이루어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3/09/01 08:49
수정 아이콘
뭐 모바일 사업부 사장인 노태문은 출고가 알겠죠...
23/09/02 22:2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사장들은 알고 있을 걸요? 사장이라는 자리가 그냥 놀고먹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회장 다큐 같은 거 보면 세밀한 부분도 체크 많이 하기도 하는데 적어도 출고가나 주력 요금제 요금은 알 것 같은데요.
23/08/31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대중교통을 잘 안타다보니 가격을 모릅니다만
대략적으로 비슷하게는 맞출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와중에 1천원은 관우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상식이 없는거에요..
23/08/31 15:1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정확히는 모를 수도 있는데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수치를 얘기하는 건 기본이 안돼있는 것 같습니다.
공실이
23/08/31 15:07
수정 아이콘
기출도 안보고 시험장에 들어오다니 실망이네요.
톤업선크림
23/08/31 15:16
수정 아이콘
본인 피셜로 기출에 답안지까지 봤는데(=보고 많이 받았는데) 기억을 못했다고...
cruithne
23/08/31 15:48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은퇴해야...
시무룩
23/08/31 15:10
수정 아이콘
택시비를 천원이라고 말했다는건 단순히 택시비를 모른다는걸 넘어서 자기는 뉴스도 안보고 관심도 없다는 소리죠
택시비 오를 때 하도 기사가 많이 나와서 택시 거의 안타는 저도 택시비 오른다는건 지나가면서 보는 뉴스만으로도 알 수 있었는데요
항목별로 물가 하나하나 알아보는건 고사하고 허구헌날 뉴스에서 나왔던 이야기조차 모른다는 국무총리한테 나랏일을 맡길 수 있는건가요
간옹손건미축
23/08/31 15:13
수정 아이콘
저거 말고도 여당이든 야당이든 서민 코스프레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당동커리
23/08/31 15:15
수정 아이콘
부자라도
저 자리에 앉아서 택시기본요금 1000원 부르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아예 관심이 1도 없는거에요
간옹손건미축
23/08/31 15:21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택시값 인상 관련 뉴스든 신문이든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는데 몰랐다는건 말씀하신 하신 것처럼 관심이 없었다는거에요.
레드빠돌이
23/08/31 15:1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저런걸 물어보는거 자체가 구시대적 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구시대적 유물에도 대비 못 하는게 더 실망이네요
미카엘
23/08/31 15:15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이나 택시 평소에 이용 안 하는 일반 국민: 몰라도 됩니다.
돈 많은 부자: 몰라도 됩니다.
나라 경제를 총괄하는 위정자: 알아야 합니다.
유목민
23/08/31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택시를 1년에 한두번 서울에 기차역에 내려서 학회까지나 공항 갈 때나 이용하고
금액은 볼 것도 없이 카드를 내밀기 때문에
저도 택시비 기본요금은 모릅니다만, 그래도 나라살림을 책임지는 총리는 알아야죠.

문제는, 택시비는 몰라도 되는데
재정적자에 무역적자에 세수부족에 폭탄 터질 일만 남았는데..
숭일 김건희고속도로 채상병사망책임자수사 홍범도흉상이전 이런 일로 날새고 있으니
또리토스
23/08/31 16:33
수정 아이콘
뭐 나름 고속도로는 경제?문제에는 해당하겠네요..
김은동
23/08/31 15:16
수정 아이콘
택시를 수십년동안 안타서 택시비가 얼마인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물가 관련해서도 택시비만 모를수도 있죠 뭐.
그런데 사람에게는 유추를 할수있는 두뇌 기능이 있지요.

최근 물가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있다면 지금의 천원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어떤지 알수있고,
그렇다면 택시 기본요금이 천원이다 라는 생각자체를 할수가 없습니다.

요즘 천원으로 대체 뭘 할수있는가? 생각해보면 택시비가 천원이라고 답변한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결국 물가 전체에 관심이 없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부분이네요
jjohny=쿠마
23/08/31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합니다.

- 통상의 물가 수준에 대한 파악이 너무 안되어 있어서, 자기가 아는 선에서 유추해본 게 고작 저거거나(물가 파악 수준 문제),
- 아니면 머리 써서 유추해볼 성의조차 없었거나(정책 질의 답변 태도 문제)

어느쪽으로든 문제가 상당해보입니다. 한덕수 총리가 얼마나 탁월한 엘리트였는지를 감안하면 더욱더요.
톤업선크림
23/08/31 15:30
수정 아이콘
+이미 보고 받은 내용임에도 잊어버리기
본인 오피셜 해명입니다
iPhoneXX
23/08/31 15:16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감으로 대충 요정도면 되겠지 하고 일하면 나라 꼴이 어떻게 될지 참..
사실 돈 많은 사람 입장에서 천원이나 오천원이나 별 차이 있겠어요?
바이너리너굴
23/08/31 15:19
수정 아이콘
택시가 천 원이고 버스가 이천 원이라면 그의 물가 세계관에서는 버스요금이 택시요금의 두 배라는 건데요. 총리직을 계속 하시는 게 맞는지 의문이네요.
돼지콘
23/08/31 15:20
수정 아이콘
5천원 정도로만 해도 욕 안 먹었을 겁니다. 정확히 못 맞췄다고 욕 먹는게 아닌데, 포인트를 이상하게 잡는 분들이 계시네요.
23/08/31 15:21
수정 아이콘
유도심문에 당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 타고 다니실 분이 아니시니까요.

다만 너무 속이 보이는 질문에 당할정도로 어리숙한 분이 국가의 총리네요...
스위치 메이커
23/08/31 16:25
수정 아이콘
뭘 유도심문이에요.. 본인도 보고 받은 내용이라는데...
크림샴푸
23/08/31 15:22
수정 아이콘
원인과 결과랄까 미루어 짐작해 보면 알 수 있다랄까

만약, 덕수형이 이를 개 잘한다. 너무나도 혁신적이고 참신하고 창의력있는 정책으로
키야 기가막히게 국정운영 잘하고 민생치안 관리 잘하고 물가 잘 잡는다

택시비를 모르건 대한민국 국기도 제대로 못그리건 크게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국무총리가 국정운영만 잘하면 됐지~ 뭐

근데 문제는 역대급으로 무능한 총리가 아닌가 거의 확정이 되다시피 너무 무능해서 그게 범죄와 비슷한 급으로 치닫고 있는데
그 이유를 또 하나 알게 되어서 뭐라 뭐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3/08/31 15: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한 1천 원쯤 (인상)되지 않았나요?' 라고 해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부의 수많은 해명에 비하면 매우 그럴싸하고 납득이 감)
정작 또 이건 본인이 착각했다고 해명을 했군요.. 아이쿠야
톤업선크림
23/08/31 15:29
수정 아이콘
그쵸 이미 관련보고 많이 받으셨는데 그냥 착각한거라고 오피셜 박았죠 그리고 질의할때도 기본요금 얘기인거냐? 라고 본인이 질문내용 다시 확인하시고 답한거라 빼박이죠 뭐...
안 그렇게 생기셨는데 은근 설화가 많아요 이분도;
독도는 우리 땅이 맞죠? 절대로 아닙니다!
Yi_JiHwan
23/08/31 15:28
수정 아이콘
천원이던 시절 이후로 택시를 안타시는건 알겠는데 물가 상승률도 신경안써도 될만큼 실제 국민과 떨어져계시면

국무총리 직함을 왜 달고 계시나요?
누구세요
23/08/31 15:32
수정 아이콘
요금 세세하게 모를 수도 있죠.
근데 2023년에 택시비 한 천원 하지않나? 이렇게 내뱉으면서 "3만원으로 누구밥을 사주냐, 명절선물비 30만원으로 올려!"
이러는 높으신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웃긴데 안 웃기네요.
23/08/31 15:3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명절 김영란법 예외로 가이드 올리셨죠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08/31 16:29
수정 아이콘
뭐 근데 명절에 농수산물 한도 올리는건 이전정부도 그랬고 욕도 똑같이 먹었...크크
유료도로당
23/08/31 15:32
수정 아이콘
정확히 모를수는 있지요. 저도 택시 잘 안타서 서울 택시 기본요금 정확히 얼마인지 몰랐습니다. (한 4천원 생각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4800원까지 올랐네요)

다만 틀리더라도 '정도'의 문제인건데... ['천원']이라는 답변은 너무 심각한거에요. 아예 대한민국 물가에 대한 감이 없는거고, 시민들의 일상과 완전히 괴리되어있다는 뜻이죠. 시골에 사시는 저희 부모님도 택시비 천원이라고 하면 언제쩍 소리냐고 어이없어 하실것같은데요..
톤업선크림
23/08/31 15:33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버스비는 한 2천원... 이라고 답변하셔서 이분 세계관에선 버스가 택시보다 비싼 대중교통;
유료도로당
23/08/31 15:37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뭔가 어눌한 느낌도 많고... 이제 진짜 그만하셔야 할때 아닌가 싶은데 좀 답답하네요. 저분이 계속 총리를 해야하나...개인적인 호오와 별개로 그냥 현 법무부장관님이 총리로 가는게 훨씬 낫겠다 싶습니다;
manymaster
23/08/31 15: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진짜 그런 쪽인가 생각도 했는데, 버스비는 기사를 자세히 보니까 택시비가 3천~4천원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런 이야기를 하신 거라 하더라고요. 라고 봤는데 버스비 대답을 듣고도 택시비를 그렇게 이야기 한 거라고요???
뭐... 제가 오해한 것도 있고 해서 뭐라고 이야기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잘못된 말씀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톤업선크림
23/08/31 15:50
수정 아이콘
네 답변순서가 버스 2천원 -> 택시 1천원 입니다..;
덴드로븀
23/08/31 16:0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5lwqf4rXYb8
[한덕수, 택시 기본요금 질의에 "천 원쯤 되지 않나...착각했다" / YTN] 2023.08.31

버스 먼저 물어보고 택시도 물어본거였습니다.
ComeAgain
23/08/31 15:36
수정 아이콘
단순히 택시비를 모르는 게 아니라,
지금 화폐가치를 모르는 거라 문제 아닐까 싶네요.
로즈엘
23/08/31 15:38
수정 아이콘
세수 확보 못해서 r&d깎고 청년 지원 혜택 줄였는데. 답도 없는 모양이네요.
덴드로븀
23/08/31 15:4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5lwqf4rXYb8
[한덕수, 택시 기본요금 질의에 "천 원쯤 되지 않나...착각했다" / YTN] 2023.08.31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 :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이 얼마입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 [지금 버스요금이 한 2천….]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 : 천2백 원이었는데 천5백 원으로 올랐어요. 혹시 택시비도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세요?
한덕수/국무총리 : 기본요금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글쎄요, 한 천원쯤 되지 않았나요?]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 : 3천8백 원에서 4천8백 원으로 올랐습니다. 되게 중요한 물가 인상 요인이고 국민께서 힘들어하시는 부분인데….
한덕수/국무총리 : 이번에 인상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좀 보고를 듣고 고민을 한 것이어서 제가 좀 착각을 한 거 같습니다.

[버스 > 택시]
누구세요
23/08/31 15:46
수정 아이콘
논외로 지금 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탈 것(?)이 뭐가 있나 생각해봤는데 공유 킥보드 중 대부분 1,500원 내외고 일부 업체는 1,000원 미만도 있긴 하네요. 근데 택시 기본요금이 천원...? 하하.......
닉넴길이제한8자
23/08/31 15:52
수정 아이콘
버스비 70원에 이은 택시비 1000원 인가요...
23/08/31 15:52
수정 아이콘
예전엔 이걸 대체 왜 모르지??

얼마전엔 그래 모를 수도 있지만 저 자리에 있으면 알아야지

요즘은 기본적인 응답 준비도 안해 온 거 실화냐? 정치인 개꿀이네
23/08/31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해외나온지 15년되서 한국 택시비 잘 모릅니다만, 그래도 넌씨눈.. 은 아니고 정답은 못맏추더라도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대답할 수 있는건, 인간의 눈치, 센스, 지능의 문제입니다. 이 정도 감각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저자리까지 올라갔을까요. 아 그러고보면 대통령도...
23/08/31 15:58
수정 아이콘
고위 공직자가 버스나 지하철을 안탈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택시를 안타본지도 엄청나게 오래 되셨나보군요
국내건 해외건 어디든 모셔다 주는 운전수가 있다는 얘기인데

대단한 국정 기술을 발휘해야 돼서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국정도 엉터리 같은게
그냥 딴 세상 사람이 우리의 삶을 쥐락펴락 하는거 아닙니까?
interconnect
23/08/31 16:0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먹고살면 대충 비슷하게라도 맞춰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지르콘
23/08/31 16:07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라면 모를수 있죠
하지만 총리가 모르면 국내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뭘 하는지 모를 상황입니다
미네랄은행
23/08/31 16:11
수정 아이콘
원래 같으면 좀 모를수도 있는데
이번 택시비 인상은 대략적인 부분이라도 알고 있었어야한다고 봅니다. 1000원은 너무 했죠.

이번 택시비 인상이 사회에 미친 영향이 굉장히 컸거든요.
단순히 택시비 때문만은 아니지만, 술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의 귀가시간이 당겨지고,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을 기대했던 상인들의 기대를 꺾고 수많은 택시기사와 택시회사의 문제를 야기한 현상황의 시발점이 된게 택시비 인상이었으니까요.

총리로써 이에 대한 고민이 평소에 있었다면...1000원이라는 말은 못하죠.
그렇구만
23/08/31 16: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무슨 동남아 후진국도 아니고 아무리 모르고 헷갈려도 그렇지 택시비 1천원이라고 말하는게 말이되나 싶어요
23/08/31 16:15
수정 아이콘
버스비는 2천원인데, 택시 기본료가 1천원이라고 한게 코메디 아닌가요?
오레오레오나
23/08/31 16:20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2/77794

[[PC]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디아블로4 개발자 영상]


기시감이 드는군요.
23/08/31 16:29
수정 아이콘
택시비의 정확한 금액을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르는게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르는걸 모른다고 말하지않고 거기에 더해 대충 찍듯이 말한 금액이 어처구니 없네요. 그냥 솔직하게 정확한 금액은 모르지만 물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들에 대해 말하고 정치인을 보고 싶네요.
하기야 질문도 좋은 질문은 아니긴하네요.
치킨두마리
23/08/31 16:31
수정 아이콘
와 그냥 택시비는 안탄지 오래되었을거라 그랬다 치는데
버스비 1500원이라 답을 듣고 1000원이라고 말한거라고요? 대단하네
23/08/31 16:36
수정 아이콘
택시를 안탄다고 해서 천원 인상했다고 얘기한게 아니라 천원이라고 얘기한거면 진짜 심각한건데

기름값은 무슨 조상님이 내주는거도 아니고 천원이 지금 물가에 말이 되는 소립니까....안탄지 수십년 됐어도 기본 경제 개념 자체가 없는건데
덴드로븀
23/08/31 17:02
수정 아이콘
심지어 먼저 버스비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2천원이라고 답해놓고
바로 다음에 택시비를 물어보니 기본요금이냐고 되물어놓고 천원...... 인게 더 놀랍죠.
23/08/31 16:40
수정 아이콘
이런 분이 하버드대학 출신이라니
하버드대가 우수워지는군요 허허...
애플프리터
23/09/01 00:26
수정 아이콘
미국도 하버드 나와서 똥볼차는 정치인, 범죄자들도 많이 있죠. 치매가 일찍 온걸로 예상합니다.
23/08/31 16:50
수정 아이콘
VIP의 기조가 '이념이 제일 중요하다'인데 이념과는 상관 없는 대중교통 따위 의미 없는 질문으로 생각하셨을 수도 있죠. 우문노답입니다.
상한우유
23/08/31 16:53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반이 택시 기본요금이 600원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로드바이크
23/08/31 17:05
수정 아이콘
4800원인지는 몰랐네요. 언젠가부터 택시 탈때 미터기를 안보게 되었어요. 카카오로 선결재하는 경우가 많고요.
호야만세
23/08/31 17:09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로 웃긴 포인트가 뭐냐면 바로 앞에서 버스비는 2000원이라고 하고 택시비 기본요금을 1000원이라고 한거예요. 솔직히 이 정도면 그냥 상식이 없는 수준이거나 생각을 아예 못하시는분 아니예요? 버스는 크니까 2000원이고 택시는 작으니까 1000원이라고 생각한거여 뭐여 진짜.
아모르
23/08/31 17:10
수정 아이콘
1000엔이겠죠
똥진국
23/08/31 17:14
수정 아이콘
총리라는 사람이 세상 돌아가는거 전혀 모르면서 총리를 하겠다는게 한심하네요...
23/08/31 17:21
수정 아이콘
이런 양반들이 두목하는 곳에서 최저임금을 결정한다는 게 비극이죠.
완전범죄
23/08/31 17:22
수정 아이콘
1인당 천원이랍니다
이지금
23/08/31 17:26
수정 아이콘
1994~95년쯤에 택시기본요금이 1000원이였네요..
23/08/31 17:26
수정 아이콘
택시비 천원올랐다는 의미는 아니겠죠?(아무리생각해도 비상식적이라)
23/08/31 18:01
수정 아이콘
제가 얼마전 오랜만에 버스를 탔다가 찍히는 금액을 보고 정말 헐! 하고 놀랐습니다. 아니 대체 버스가 언제 이렇게 오름?? 하면서 말입니다. 평소에 버스.지하철.택시를 타는 일이 거의 없다보면 저처럼 금액 모르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총리는 당연히 알아야 합니다. 아니 총리가 무슨 그런거까지?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대중교통 요금와 물가 특히 서민들이 체감하는 가장 1차적인 물가라는 걸 정통경제관료 출신이라면 모를 수가 없습니다.

특히 지금 시즌 예결위 질의에서 야당 국회의원들이 물가관련해 총리나 경제부처 장관들에게 질문하는건 일상에 가까울 정도로 매년 있는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백지 상태로 왔다는건 민생에 딱히 관심도 없고 국회에서 성실한 답변은 더더욱 할 생각이 없었다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핫포비진
23/08/31 18:07
수정 아이콘
모를수는 있는데 천원은...모르는 일반시민한테 물어봐도 천원이라고는 대답안할듯..
23/08/31 18:20
수정 아이콘
마을버스 1200원인거 알면 깜짝 놀라겠네요
23/08/31 18:42
수정 아이콘
이건 근데 총리측 인상폭인줄 알았다는 발언이 신빙성이 있는게 택시비 질문전에 버스비 관련해서 질문이 오고가는데 거기서 천사백원으로 인지를 시키거든요. 그 후에 택시비를 물어보는데 상식적으로 택시비가 버스비보다 낮다고 생각하진 않으니 아마 질문을 잘못알아들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톤업선크림
23/08/31 18:58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영상 보시면 본인이 한 번 더 질문 확인하고 답변합니다 택시 기본요금 물어보는게 맞냐고
덴드로븀
23/08/31 19:0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5lwqf4rXYb8
[한덕수, 택시 기본요금 질의에 "천 원쯤 되지 않나...착각했다" / YTN] 2023.08.31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 :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이 얼마입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 [지금 버스요금이 한 2천….]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 : 천2백 원이었는데 천5백 원으로 올랐어요. 혹시 택시비도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세요?
한덕수/국무총리 : 기본요금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글쎄요, 한 천원쯤 되지 않았나요?]

영상 직접 보시죠.
헝그르르
23/08/31 21:58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보니 질문하는 야당의원도 악의적인 느낌이나 추궁하는 느낌이 강하진 않네요..
그냥 총리가 상식이하라는 느낌..
알파센타우리
23/08/31 19:54
수정 아이콘
인상된게 천원이면 얼마전까진 한700원쯤 했겠네 크크 기본요금 받아봐야
라면도 못먹는 시대라니....
어니닷
23/08/31 21:07
수정 아이콘
너무 코미디인게 이렇게 관대하신 분들이 그동안 다른 정치이슈에서는 왜그렇게 분노하셨는지?
2023년에 택시비 기본요금 천원이라고 애기하는게 쉴드 칠 수 있는 애기인가요?
대장햄토리
23/08/31 21:1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입법으로 이낙연이 저런 소리를 했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662 [정치] 중도는 과연 추구해야 할 가치인가? [72] 돼지콘8951 23/09/01 8951 0
99661 [일반] [스포] 넷플릭스 원피스 후기 [49] 만찐두빵14033 23/08/31 14033 1
99660 [정치] 범죄자를 사면하는 윤석열(댓글 공작, 노조 와해) [131] Crochen15360 23/08/31 15360 0
99659 [정치] 이 사단의 시작은 유튜브인가.. [23] 어강됴리16026 23/08/31 16026 0
99658 [정치] 김종배 시사집중 새로운 코너 [개념POL폴] [24] 세윤이삼촌9113 23/08/31 9113 0
99657 [정치]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교내 철거 확정 [168] 검사16261 23/08/31 16261 0
99656 [정치] 尹, 우럭탕 한 그릇 비우고 국물 추가…수산시장 상인 격려 [135] 같이걸을까14054 23/08/31 14054 0
99655 [정치] 2012년 생도에게 ‘전두환 경례’ 시킨 육사 전 교장 “홍범도는 안 돼” [75] 간옹손건미축10611 23/08/31 10611 0
99654 [일반] 다나와 지포스 그래픽카드 판매량 데이터 [47] SAS Tony Parker 8493 23/08/31 8493 0
99653 [정치] 한덕수, 택시비 묻자 “1000원 아닌가요”...물가 모르는데 물가 잡기? [123] 톤업선크림13530 23/08/31 13530 0
99652 [정치] 일본이 오염수 방류했는데... 우리 혈세 내년에만 1조 투입된다 [93] 빼사스12461 23/08/31 12461 0
99651 [일반] [뉴스]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 더 내려갈 가능성 높다 [181] OneCircleEast16274 23/08/31 16274 8
99648 [일반] 아직도 현역(?)인 NewJeans 'SUPER SHY' 커버 댄스 영상입니다. [14] 메존일각8616 23/08/30 8616 14
99647 [정치] 티비조선 앵커: 대통령에게 통합의 정치를 하라고 경고 [55] 기찻길14344 23/08/30 14344 0
99646 [정치] 당선 전"이념에 집착하는 것은 반대, 실용주의해야" 후"제일 중요한 건 이념”" [56] 사브리자나11206 23/08/30 11206 0
99645 [일반] 인터넷 스트리머 빛베리 관련 기사 [39] TAEYEON14508 23/08/30 14508 1
99644 [정치]  "홍범도 흉상 이전 타당"…"맥아더 흉상 검토" [108] 체크카드11566 23/08/30 11566 0
99643 [정치]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국회에서 "봉건 왕조시대의 세종대왕을 굳이 기념해야나" [71] 기찻길11637 23/08/30 11637 0
99642 [일반] 고기초 특수반 학부모 전원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24] Leeka14324 23/08/30 14324 13
99641 [정치] [속보]군 검찰,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사전 구속영장 청구 [44] 카린9723 23/08/30 9723 0
99639 [일반] 전기차 시장 예측해보기 [64] 탐 켄 치10960 23/08/30 10960 1
99638 [정치] 김남국 의원의 제명안이 윤리위서 부결됐습니다. [87] 아이스베어12919 23/08/30 12919 0
99637 [정치]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대응 + 총선 투표 [73] 아롱이다롱이14162 23/08/30 141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