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24 18:44:05
Name 덴드로븀
File #1 AKR20230824030951073_01_i_P4_20230824155608329.jpg (41.7 KB), Download : 34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0750
Subject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0750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오늘 하루 200∼210t 방출"(종합2보)] 2023.08.24.
내년 3월까지 보관 오염수 2.3% 방류 계획…日어민·중국 등 반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4993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일본…끝나지 않은 논란(종합)] 2023.08.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1096
[한총리, 日 오염수 방류에 "국민들은 정부와 과학을 믿어달라"(종합2보)] 2023.08.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3631?sid=100
[윤 대통령의 침묵…오염수 입장 묻자 대통령실 “총리가 발표”] 2023.08.24.
<대통령실 핵심관계자>
Q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은?’
[A : “한덕수 국무총리께서 정부의 입장을 상세하게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총리께서도 잘 말씀하셨지만,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정치적 선동이 아니라 과학”]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의견을 한 총리의 담화로 갈음하겠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0753?sid=100
[尹 "킬러규제 빠른 속도로 제거…기업에 이익이 되는 행정"(종합)] 2023.08.24.

결국 오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고, 우리나라 정부는 총리가 정부와 과학을 믿어달라고 했습니다.
이정도 이슈라면 당연히 대통령이 직접 언급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막상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등에서만 타국 정상에게 언급하고,
국내에서 국무회의나 기타 방법 등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설명을 하는 발언을 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한덕수 총리의 담화문 발표 후 기자들이 대통령실에 문의했더니 대통령실 관계자는 총리의 입장과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구로디지털산업단지에서 규제혁신전략회의에 참석 후 킬러규제를 제거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이래도 되는거겠죠?......


--------추가---------
https://www.meis.go.kr/mei/observe/rdosbstIvg.do
[해양방사성물질 정기 조사]
조사목적 :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바다에 방사성물질이 어느 정도로 분포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해양환경을 보호.
총괄 :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방사능 조사위치 : 52개

[우리나라 근해 해수 방사능 측정 결과]
WHO 먹는물 삼중수소 기준치 10,000 (Bq/L)
<3H(삼중수소) (Bq/L)>
2006 ~ 2010 :  < 0.038 ~ 〈 0.743
[2015 : 〈 1.39 ~ 〈 1.51]
2016 : 〈 1.26 ~ 〈 1.82
2017 : 〈 1.15 ~ 〈 1.94
2018 : 〈 1.21 ~ 〈 1.73
2019 : 〈 1.27 ~ 〈 1.64
2020 : 〈 2.02 ~ 〈 3.53
2021 : 〈 2.28 ~ 〈 2.93
2022 : 〈 0.079 ~ 1.585
[2023 : 〈 0.055 ~ 11.297]

IAEA 나 일본의 실험이나 측정을 믿을수있냐 없냐, 과학을 믿냐 안믿냐를 떠나서
최근 10여년간 우리나라 근해에서 측정한 방사능 물질에 대한 데이터 기준으로는
일본이 현재 계획대로 오염수를 방출해도 걱정할만큼의 방사능 오염은 없거나 있더라도 매우 미약할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방사능 수치에 대한 신뢰 여부가 아니라 [도쿄전력 + 일본정부] 에 대한 신뢰가 더 문제인거고,
나아가서 우리나라 국민을 대하는 [우리나라 정부에 대한 신뢰]가 가장 큰 문제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4 18:46
수정 아이콘
과학자들이 마셔도 아무 문제 없다던데요?
척척석사
23/08/25 11:44
수정 아이콘
오줌똥물 마셔도 별 문제는 없잖아요 그런 느낌일듯
23/08/25 12:59
수정 아이콘
똥물은 몸에 유해해요
척척석사
23/08/25 13:04
수정 아이콘
충분히 희석시켜서 정화한 뒤 마시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만 없지 먹고싶진 않군요 크크
카이레스
23/08/24 18:48
수정 아이콘
이젠 킬러에 꽂혔나...
흠흠흠
23/08/24 18:51
수정 아이콘
과학자,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문제 없다 그러니까 딱히 걱정은 안되네요.
락샤사
23/08/24 18:52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 즐깁시다 크크 진심 -_-
23/08/24 18:56
수정 아이콘
정부를 믿어달라고 하는데 신뢰가 이미 마이너스
과학은 믿어도 그거 실행하는 인간을 믿을 수 있나요?

기업가와 자본가에게 해가 되는 규제를 없애면
보통 노동자에게 해가 되더군요
23/08/24 19:02
수정 아이콘
바다가 노랗게 되더군요. 이제 바다는 끝났어요.
수타군
23/08/24 19:05
수정 아이콘
흠...
덴드로븀
23/08/24 19:1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51177
[IAEA, 삼중수소 등 오염수 데이터 6개 첫 공개…"모두 정상범위"] 2023.08.24

IAEA 기준 측정 수치는 정상범주라고 합니다.
23/08/24 19:22
수정 아이콘
방류 초창기라 모든 시선이 집중되니 첫 공개 데이터는 정상범위이겠지만, 어떤 시점에서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을수도 있고, 데이터와 실제가 다를 수도 있죠. 여태 계속 보여준 행보가 신뢰를 주지 않았으니, 불신이 디폴트가 될 수 밖에 없네요.
흠흠흠
23/08/24 1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슬프네요... 이젠 황해산 미세 플라스틱 생선들이나 먹어야 될듯...
파란사자
23/08/24 19:20
수정 아이콘
바다가 끝났을 정도인가요? 오바 아닌가
23/08/24 19:22
수정 아이콘
부디 오바가 아니면 좋겠네요.
파란사자
23/08/24 19:24
수정 아이콘
네? 오바가 아니면 좋다구요?
23/08/24 19:29
수정 아이콘
아 잘못 적었네요. 오바였으면 좋겠네요.
23/08/25 17:54
수정 아이콘
그걸로 바다가 끝나면, 후쿠시마 터진 시점에 이미 수만번은 끝났어야 됩니다.
바인랜드
23/08/24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태가 이 지경인데도 이재명 매트릭스에서 탈출하지 못한(또는 않는)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할 지 궁금합니다. 대통령실 워딩에 따라 선동이라고 정말 믿을지 이것도 다 결국 재명시치 때문이라고 여기고 더 증오심을 불태울지... 일련의 시류를 보면 이제 인지부조화라는 말로도 잘 설명이 되지 않는 더 굳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트럼프 대두를 신호탄으로 전반적으로 확증편향이랑 결합해서 더 강하게 굳어진 어떤 양상 같은데 새로운 워딩이 필요하지 않나 싶을 때도 있더군요. 크크...
오우거
23/08/24 19:09
수정 아이콘
EU도 일본 수산물 수입 규제 다 푼다더군요.
체크카드
23/08/24 19:52
수정 아이콘
EU 전체 수입량이 우리나라 혼자 수입하는 양의 절반 수준이라 비교하면 안되죠
괴물군
23/08/24 19:10
수정 아이콘
딱히 이전에 바로 바다로 나갔을때도 딱히 문제는 안생겨서 그러려니 합니다 일본 근해 어민들이야 죽어나죠 여과도 안되는 바다인걸요 어찌되었던 누적이 되긴 할텐데 일단은 과학을 믿고 기다려 보긴 할렵니다
아드리아닠
23/08/24 19:19
수정 아이콘
과학이랑 제일 거리가 먼 정부가 입만 열면 선동 선동 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24 19:20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봐야겠지요.
신뢰성을 주지 못했던 만큼 걸러야 할거 거르지도 않고 죄다 방류했는지, 아니면 안전하게 처리했는지.
이게나라냐/다
23/08/24 19:22
수정 아이콘
아직도 IAEA와 그들의 과학을 믿는분들이 있을까요.
일본 주장 그대로 실험 검증없이 인용한 그 보고서
똥진국
23/08/24 19:23
수정 아이콘
푸틴이 필요로 할거 같으니 러시아에 무료로 제공하면 좋을거 같은데...어...
악튜러스
23/08/24 19:24
수정 아이콘
R&D 예산을 최초로 삭감한 정부에서 과학을 믿으라면...
Jedi Woon
23/08/24 19:25
수정 아이콘
유튜브를 믿어!
23/08/24 19:27
수정 아이콘
저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이달말에 일어난게 아니라 2010년대 초에 일어났어요.......
앞으로 30년간 버리는 오염수보다 몇천,몇만배 위험했던 핵폐기물들 이미 지구 서너바퀴는 돌았을겁니다.
바람돌돌이
23/08/24 19:28
수정 아이콘
문제야 없을텐데요. 육지생물인 인간은 바닷 물의 부피에 대한 감이 별로없죠. 다만 인접국으로서 이런 것에 대해 우리의 이익에 맞게끔하는가 하는 부분에서 의문이 남네요
23/08/24 19:3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이미 본인의 의견을 투명하게 밝혔죠. 그때도 과학 운운하면서

허구헌날 과학 얘기하는데 일본이 비용이 아까워서 과학 핑계를 대는 것 뿐이지 비용이 들지만 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게 비과학적인게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방류를 한다고 해도 일정기간 시험적으로 방류한 뒤에 방류 결과를 주변국과 공동으로 검증해서 주위 해산물과 바다환경, 그리고 인간에게까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본 뒤에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30년간 방류 이런게 더 안심이 될거 같은데요
물론 일본 정부와 한국 정부가 절대 허용 안해주겠죠.

https://archive.md/2021.08.04-125921/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11427#selection-885.0-893.479

-부울경은 세계적으로 원전 최대 밀집지역이다. 탈원전 정책에 대해 다른 지역과 입장이 다를 수 있다. 원전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저는 원전을 일단 경제적인 에너지원이고 또 탄소 중립에 부합하는 에너지원인데, 안전 문제만은 그건 아주 과학과 전문성 의해서 판단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안전에 약간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그걸 보완해야 되고. 지금 뭐 앞으로 나오는 원전은 안정성 문제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원전이 체르노빌하고 다르다.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었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 여러가지 지질학적, 과학적인 그런 분석과 근거에 의해서 만약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우리가 원전 줄여나가야 되겠지. 그러나 안전성 문제가 없다면 그걸 더 과도하게 위험하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 하여튼 과학의 문제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봤을 때 안전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근데 과학적으로 봤을 때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과도하게 그럴 필요가 있나.”
23/08/24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은잠
23/08/24 1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 향후에 사람들의 건강과 바다의 환경 등에 어떻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오염수 방류에 있어서 국제적으로도 현재에 들어와서 중국 빼면 명확하게 반대 입장을 내는 나라들이 없다는 것도 물음표가 띄어지는 일이긴 합니다. 애초에 방류를 최종적으로 저지할 수 있던 외교적인 위치에 있던 미국부터가 21년부터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규제를 철폐한 마당인데다 여기에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IAEA의 방류 결정 적합 결론에 "공정하고 사실에 기반을 둔 검토와 보고"라고 얘기하는 마당이지만요...
결국 과학적 검증, 안전성의 보장을 다 제쳐두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에 있어서 오염수를 방류하는 일본과 IAEA에 목 빼고 바라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것에 기분이 썩 내키지 않는 게 큰 것 같습니다.
23/08/24 19:48
수정 아이콘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정치외교의 영역인데 미국이 힘 실어주니 우리가 뭘 얻어온다거나 할 건덕지라도 있는지 싶네요.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들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것이겠죠. 우리나라가 일본과 가깝지만 해류를 보면 가장 멀죠. 며칠전에 바닷가 카페가서 멍때리고 왔는데, 바다 수평선만 바라봐도 내년 3월까지 방류한다는 31,200톤은 무의미하다는거 느낄 수 있어요. 그게 설령 원액자체라도... 근데, 원액도 아니고 정화하고 물과 섞어서 농도를 낮춘것들이잖아요.
23/08/25 11:29
수정 아이콘
뭐 가장 첫빠따로 직격으로 맞는 미국이 조용하니까 별 문제 없나보다라고 생각중입니다 크크크

미국이 자국민에게 위험했으면 내비두진 않았겠죠. 일본을 통제할 힘이 충분한 국가인데… 딱 이 정도 느낌입니다
흠흠흠
23/08/24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이미 1960년~1990년까지 러시아가 직접 동해에다가 정화작업도 안하고 핵 폐기물들 마구 버려왔어요.
정화작업까지 하고 국제 안전방류 기준보다 훨씬 밑에 수준에서 태평양쪽으로 방류하는게 문제가 된다면 한반도에는 이미 정상적인 사람이 없고 방사능 크리쳐들로 가득 했겠지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24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시아가 버리던거에 10배 버리던 일본이 항의했던 그거말하시는거군요...
그래요...그럴수 있죠 뭐....안전에 큰 문제는 없다는건 뭐 그렇다고할 수 있다고 본다치면...
과연 정화를 해서 기준치 이하로 버려서 30년안에 끝낸다는걸 기존 업보를 생각했을때 믿을 수 있을것이냐만 남겠군요....(83년에 잠정금지가 되었으니 그 이전은 합법이라 치고 말이죠...)
근데 그리 안전하면 왜 해양투기는 굳이 막았나...또 폐로도 못하고 있는데 30년 방류하면 그거 끝나는건 맞는지...
마카롱
23/08/24 19:40
수정 아이콘
바다의 크기와 조류의 방향을 믿습니다. 그러나 ALPS를 운용하는 도쿄전력을 못믿겠어요.
몇번이나 거짓말을 했던 기업이기도 하며, 설비라는 것은 노후화하거나 고장나는 것도 과학입니다.
소주파
23/08/24 1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죠. 신뢰할 수 있는 상대인가. 심지어 정부도 이닌 기업을. 동일본대지진 이후 후속조치 과장에서 도쿄전력과 일본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하는 주체인 적이 있었던가요. 최대한 빨리 대충 묻어버리기 위해, 정치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주체 아니었던가요.
23/08/24 19:52
수정 아이콘
과학적 판단을 하는게 모두에게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전 과학적 판단 하겠습니다
임전즉퇴
23/08/24 19:56
수정 아이콘
조금 딴얘기인데 육지고기도 국물 있으면 안먹는다는 사람들 응원해야겠네요. 딱히 오메가3 찾고 그러진 않는데 회 못잃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체크카드
23/08/24 19:58
수정 아이콘
과학이고 나발이고 국민들 대부분이 반대하는걸 왜 우리세금들여서 홍보해주고 나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나라가 얻는건 뭐죠??
23/08/24 2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별칭(벌점 2점)
빼사스
23/08/24 19:59
수정 아이콘
백신조차 몇 년의 임상을 거치는데 이건 전무한 일임에도 핵전문가들의 호언장담을 정말 믿을 수 있는 걸까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그들도 예측일 뿐일 텐데.
소주파
23/08/24 20:03
수정 아이콘
각종 조건이 제대로 지켜졌을 때 문제가 없는 경우, 행위주체가 신뢰성이 낮은 집단일 때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보다 높게 잡는 것이 과학적인 사고방식이겠죠. 참고로 저는 베이지언입니다.
조메론
23/08/24 20:14
수정 아이콘
손바닥에 왕 자 쓰고 다니던 사람 입에서 과학 운운하는거 나올 때마다 웃겨 죽겠어요
allofmylife
23/08/24 20:17
수정 아이콘
일본 내 여론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24 20:18
수정 아이콘
뭐 아마 후쿠시마 어민 당사자빼면 반반정도일걸요...
덴드로븀
23/08/24 21:0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4993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일본…끝나지 않은 논란(종합)] 2023.08.24.
<아사히 신문이 이달 19∼20일 1천42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
[반대 41% / 찬성 53%]
일각여삼추
23/08/24 20:20
수정 아이콘
과학을 믿습니다.
마카롱
23/08/24 20:31
수정 아이콘
오염수는 과학적으로 안전하므로 일본 수산물도 과학적으로 안전하겠죠. 일본이 WTO에 제소 시 어떤 명분으로 반대할 지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일각여삼추
23/08/24 20:32
수정 아이콘
안전이 보장된다면 반대해야 되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24 20:33
수정 아이콘
현재 정부의 입장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막겠다라는거라서 그러니까 정부가 모순이라는거죠...
총리가 막겠다 하셨고 그건 대통령도 같은 입장이라고 하셨으니까 뭐 조율이 안된걸 총리가 집어던진건 아니겠죠...
일각여삼추
23/08/24 20:35
수정 아이콘
반대하는 국민을 핑계로 일단 막겠죠. 국내 여론을 핑계 삼는 건 흔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8/24 20:37
수정 아이콘
에이 과학적이지 않는 일인데 거기서는 국민핑계로 막는다고요?
가짜뉴스라고 비과학적으로 반대하는 애들 두들겨패야 현재까지 정부의 스탠스라면 이렇게 나가야 맞죠...
마카롱
23/08/24 20:40
수정 아이콘
일본에다가 국내 여론을 핑계대는것은 가능해도 WTO에는 어불성설입니다.

"한국 내에서도 특정 지역에 대규모 오염 문제가 생기면, 해당 지역 식품을 굳이 하나하나 다 확인해서 분류하는 게 아니라 일괄적으로 모두 폐기한다. 마찬가지로 후쿠시마가 오염되었으니까 해당 지역의 식품을 일괄적으로 수입하지 않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불공정 행위를 한 게 아니다."
WTO에 수입금지 승소했던 근거입니다. 저 문구대로 하면 후쿠시마는 안전하니 해당 지역 식품은 수입해야합니다.
일각여삼추
23/08/24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부 입장에선 국민 여론으로 최대한 주장 해보고 지면 수입해야지 어쩌겠어요. 그게 국제적인 룰 아닙니까. 원산지 표기만 제대로 지키게 하면 시장의 선택을 받겠죠. 전 사먹을 겁니다만.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위험하다고 주장해도 국제원자력기구가 안전하다는데 그게 세계무역기구에 먹힐까요?
마카롱
23/08/24 20:45
수정 아이콘
잘 알겠습니다. 다만 식약처는 수입해제는 절대 그럴일 없다는군요. 거짓말을 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마카롱
23/08/24 20:33
수정 아이콘
정부는 반대한다고 합니다?
덴드로븀
23/08/24 20:53
수정 아이콘
정부는 믿습니까?
일각여삼추
23/08/24 20:55
수정 아이콘
정부는 안 믿습니다. 내 돈만 세금으로 왕창 걷어가서 제대로 쓰지도 못 하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유튜브를 믿을 수는 없잖아요.
보틀넥
23/08/24 21:04
수정 아이콘
이건 '과학적으로 안전하다' 라고 말하면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방사능이 아니라 어떤 시 수돗물에 이물질이 나온 상황으로 생각해보세요. 이물질이 나와서 사람들이 불안해하는데 시장이 과학자랑 나와서 '검사 결과 이물질의 성분은 이러저러한 성분이라 몸에 해가 없다.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라고 말한다면, 사람들이 '아 안전하구나!'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겠습니까? 당장 시장 사는 곳 가서 '그렇게 안전하면 네가 먹어봐라!!'하겠죠. 너무나 당연하게도;;;; 시장이 이런 상황에서 해야 할 건 왜 그런 이물질이 나왔는지, 그런 이물질을 어떤 방식으로 제거할 것인지 밝히는 일이죠. 과학 들먹이면서 이물질을 그대로 놔두겠다 할 이야기가 아니고요.
근데 이 상황에선 '이물질'의 근원이 우리나라 행정력이 닿지 않는 곳이네요? 그럼 애초에 과학 들먹이며 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적어도 그 '이물질'이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그 '이물질'을 막을 건지 이야기를 해야죠. 하... 그놈의 [과학]. 아주 예산은 팍팍 깎으면서 잘도 써먹습니다.
23/08/24 23:19
수정 아이콘
과학을 믿으니까

안전한 물 일본 국민이 다 먹으면 되겠네요.
일각여삼추
23/08/24 23:20
수정 아이콘
이런 게 감정적인 대응이죠. 하등 도움되지 않습니다.
23/08/24 23:25
수정 아이콘
어디가 감정적인 대응이죠?
본인들이 싼 똥 본인들보고 치우라는게 감정적인건가요?

죄없는 전 지구인들보고 나눠 먹으라는게 감정적인거죠
두지모
23/08/25 08:36
수정 아이콘
님이생각하는과학은뭐에요? 진리?
과학은 반증가능성과 반증으로 발전하는데 님은 과학을 종교처럼 믿기만하네요? 제일 비과학적인태도
일각여삼추
23/08/25 09:55
수정 아이콘
그럼 수치로 반증을 하세요.
두지모
23/08/25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벌점 2점)
일각여삼추
23/08/25 12:09
수정 아이콘
네, 근거가 없으신건 잘 알겠습니다.
두지모
23/08/25 12:23
수정 아이콘
네 맹목적 믿음 확인했습니다.
항정살
23/08/24 2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르텔, 킬러, 공산전체주의 등등 대통령의 단어 취사 선택은 어린아이가 단어 몇 가지에 꽂히면 그것만 중얼 거리는 것 같아서 한심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제일 문제고 추후에 비판하려면 지금 우리는 반대 입장을 표명 해야지 차관뒤에 총리뒤에 숨는 대통령은 한심하고 비겁하네요.

그래도 박근혜는 사과라도 했죠.
체크카드
23/08/24 20:27
수정 아이콘
과학을 믿는다 크크크크크크크

실험조건도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설계한거나 마찬가진데
다른 검증단은 참여도 못하고
이게 과학이면 LK-99도 초전도체죠
23/08/24 20:31
수정 아이콘
미국 FDA도 속은건가요??
체크카드
23/08/24 20:50
수정 아이콘
미 FDA에서 검증단 보내서 검증한적있나요??
기사를 못봐서요
23/08/24 20:55
수정 아이콘
국제검증단 등 활동을 보고 결정한걸텐데 그걸 못믿겠다하시니 그런거 보고 결정한 FDA가 속은건지해서요
체크카드
23/08/24 21:13
수정 아이콘
IAEA말씀이신가요?
자신들은 책임없다고한 보고서 말씀이죠?
도교전력이 침전물 상층부 물만떠서 시료채취한 그 검증이요
23/08/24 2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못믿겠다하실거같았는데 그거 말고도 자체적으로 식료품등 검증 해서 낸결론인데 다 속았다이건가요??
님이 보기에 부실한 검증들을 FDA가 속아서 안전하다한거라이건가요?
체크카드
23/08/24 21:17
수정 아이콘
그 식료품이 지금 오염수 탱크안에 있던건가요?? 방류될 오염수 말하고있는데 기존음식물 이야기는 논점 흐리기 아닌가요?
23/08/24 21:19
수정 아이콘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758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염수로 인한 방사능 유출 및 인체·해양생태계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여러 번 냈다. ]

오염수도요
체크카드
23/08/24 21:51
수정 아이콘
이런거 반박할려면 보고서 내용도 공부하고 와야 겠네요
찬성하는사람은 FDA가 맞다 그랬어 하면 끝인데 반대 하는사람은 실험 데이터도 찾아봐야 하고 힘드네요
[FDA도 방사선 유출이 없을거란 조건인데 최소 방출 기한인 30년동만 지진같은 문제로 방출하는 송수라인이나 필터작업에 문제 없을까요? 그안전하다고 난리친 원전도 아작이 나는데 다른방법이 없는것도 아니고 굳이 바다로?? 그걸도 우리는 아무런 이익도 없는데 찬성한다?? ]FDA자료 찾아서 반박할 여유도 자신도 없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3/08/24 23:30
수정 아이콘
체크카드 님// 그니까 FDA도 속았다 혹은 못믿겠다 이거군요
첨에는 왜 오염수 얘기하는데 식품얘기하냐더니 오염수도 문제없다했다니까 이제는 못믿겠다면 뭘 어떡해야하나요
덴드로븀
23/08/24 20:55
수정 아이콘
https://www.meis.go.kr/mei/observe/rdosbstIvg.do
[해양방사성물질 정기 조사]

[우리나라 근해 해수 방사능 측정 결과]
WHO 먹는물 삼중수소 기준치 10,000 (Bq/L)
<3H(삼중수소) (Bq/L)>
2006 ~ 2010 : < 0.038 ~ 〈 0.743
[2015 : 〈 1.39 ~ 〈 1.51]
2016 : 〈 1.26 ~ 〈 1.82
2017 : 〈 1.15 ~ 〈 1.94
2018 : 〈 1.21 ~ 〈 1.73
2019 : 〈 1.27 ~ 〈 1.64
2020 : 〈 2.02 ~ 〈 3.53
2021 : 〈 2.28 ~ 〈 2.93
2022 : 〈 0.079 ~ 1.585
[2023 : 〈 0.055 ~ 11.297]

현재까지 기록된 과학적 수치로는 믿을만합니다. 미래까지 믿을수있느냐는 판단 불가인 상황인거구요.
체크카드
23/08/24 21:15
수정 아이콘
언론도 정부도 삼중수소만 이야기하는데 다른 핵종은 왜 빼고 이야기 하는지.. 말하기 싫은거 겠죠 검증대상이 많아 질 수록 불리하니까
사나아
23/08/24 21:34
수정 아이콘
과학적으로 삼중수소 말고는 기준치 이하로 제거가 되고
삼중수소는 침전이 딱히 되지 않아서 삼중수소 체크에는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근데 "100% 안전"이 불가능한 이상 과학적으로 안전한지 아닌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 않나요?
원전이나 방사능 방폐장이 안전하다고 해서 서울에 지을 것도 아닌데
닉네임을바꾸다
23/08/24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알프스가 기준치 이하로 제거를 할 수 있다는건 수치로 보여야 확인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제거될거라 믿고 수치를 안보이는건 이상한데요...일단 저 위의 자료에선 6가지 핵종은 홈페이지에 데이터가 더 나오긴 하군요.....
근데 62가지인가 제거한다는 장비인데 62가지 전부는 안까긴 하고 있는것도 사실일텐데요 뭐...
사나아
23/08/24 21:55
수정 아이콘
언론이랑 정부에서 왜 안보여주냐고 말하신다면..
언론과 정부에선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부분만 보여줄테니깐요?.. 아닐까요?...
아무튼 이야기 주신부분은 아래 두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iaea.org/topics/response/fukushima-daiichi-nuclear-accident/fukushima-daiichi-alps-treated-water-discharge/reports
https://www.tepco.co.jp/ko/decommission/progress/watertreatment/alps01/index-kr.html
이 자료를 믿을 수 있냐라고 하시면 저도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young026
23/08/26 02:28
수정 아이콘
'할 수 있다'와 '한다'도 다르긴 합니다.-_-;
체크카드
23/08/24 21:57
수정 아이콘
그쵸 100%안전이 아니고 다른방법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데 무조건 바다로 보낸다니 필터시설 송수관 30년동안 지진이나 자연재해에 버틸지도 의문입니다
덴드로븀
23/08/24 21:35
수정 아이콘
링크된 사이트 가면 다른 핵종 조사결과도 다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해 기준이구요.
23/08/24 20:3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어떤 영향을 줄 지 모른다가 맞지 않나요? 자신있게 100% 무해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원시제
23/08/24 20:39
수정 아이콘
PGR에 윤석열 대통령되고 초반에
어 대통령이 소통을 하네 어쩌고 하면서 댓글 달던 분들이 종종 계셨는데 크크.
덴드로븀
23/08/24 20:5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777756?sid=100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기자 질의응답)] 2022.08.17.
Q : 뉴시스 박미영입니다. 저는 좀 가벼운 질문을 하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역대 대통령께서 하지 않으신 도어스테핑을 지금 하고 계신데요. 국민하고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답변 논란이라든가 아니면 태도 때문에 조금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심경이 어떠셨는지, 그런 지적을 받았을 때.
그리고 또 최근에 변화를 주고 계신데 이걸 [앞으로 계속하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A : [윤석열 / 대통령]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계속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하지 말라고 하면 할 수 없겠지만 저는 자유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대통령 중심제 국가다 하면 대통령직 수행 과정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드러나고 또 국민들로부터 날선 비판, 다양한 지적을 받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제가 휴가 중에 저를 좀 걱정하시는 분들이 도어스테핑 때문에 지지가 떨어진다고 당장 그만두라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마는 그건 제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긴 가장 중요한 이유이고 그리고 새로운 소통하는, 국민들께 만들어진 모습이 아니라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비판을 받는 그런 새로운 대통령 문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미흡한 게 있어도 계속되는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해하시고 또 미흡한 점들이 개선돼 나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주파
23/08/24 21:21
수정 아이콘
광장이 무서워서 빤쓰런 하신 핑계치고는 거창하기는 했지요. 확실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겨울나기
23/08/24 21:17
수정 아이콘
님은 갔습니다 아아 좋고 빠르게 갔습니다
띵따라쿵딱
23/08/24 21:45
수정 아이콘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이상없다니 믿어야죠
그런데 전 어리석은 인간인지라 심리적으로 쫄립니다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10킬로 떨어진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대통령실과 국회 및 정부 구내식당에서 4년간 하루3끼 매일매일 먹는걸 보여준다면
4년 후 안심하고 먹겠습니다
국민이 불안에 떨면 과학이고 나발이고 솔선수범 해줘야지요 크크크
애플프리터
23/08/24 22:15
수정 아이콘
아침에 월드 뉴스로 봤는데, 중국, 홍콩, 마카오는 외교부장이나 정치인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한국, 대만은 딱히 시위대가 있다 정도로 퉁치고, 넘어가더군요. 시위대는 도쿄에도 있습니다. 일본 자민당정부가 믿을만한 단체는 아닌데, 현재 대한민국은 더욱 구리기 때문에 큰 위기라고 할수 있죠.
아무 대책없이 좀 도와줘를 받아들였는데, 대통령 비서실및 국힘 당사같은곳에서 후쿠시마산 찍힌 농수산물 본보기로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다크드래곤
23/08/24 22: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후쿠시마 앞바다 빼고는 큰 일 없는게 사실이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천일염을 사재기하고 앞으로 해산물은 못먹는다 선동하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Not0nHerb
23/08/24 22:19
수정 아이콘
돈 아끼겠다고 해수 투입 안하다가 수소 폭발 일어나게 한 그 도쿄전력이 돈 아끼겠다고 해수 방류한다는 상황에서
'과학을 믿는다' 라는 말이 참 공허하게 들리네요.

믿을 만한 대상을 믿어야죠.. 이정도 되면 믿는 사람도 문제가 있습니다.
23/08/24 22:34
수정 아이콘
지금 뭐 앞으로 나오는 원전은 안정성 문제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원전이 체르노빌하고 다르다.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 여러가지 지질학적, [과학]적인 그런 분석과 근거에 의해서 만약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우리가 원전 줄여나가야 되겠지. 그러나 안전성 문제가 없다면 그걸 더 과도하게 위험하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 하여튼 [과학]의 문제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봤을 때 안전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근데 [과학]적으로 봤을 때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과도하게 그럴 필요가 있나.
뻐꾸기둘
23/08/24 22:50
수정 아이콘
2021년도에 오염수 방류 극구 반대하시던 김기현, 원희룡, 박형준 등등 국힘 의원들은 다 죽고 다른 사람들로 바꿔치기 된듯.
빼사스
23/08/24 22:54
수정 아이콘
일본은 2011년 이후 수산물소비가 50에서 25로 떨어져서 복원되지 않았죠. 우리는 50 유지중인데 이제 일본처럼 떨어지겠죠.
Final exam
23/08/24 23:01
수정 아이콘
과학 프레임 짜증을 불러 일으키네요.
T면 다냐…
소주파
23/08/24 23:14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과학 운운하는 말들이 별로 과학적인 사고방식은 아닙니다. 결코 T스럽지 못해요. 크크.
치킨두마리
23/08/24 23:12
수정 아이콘
전 수돗물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과학적]인 측정치를 믿어요.
근데 인천에 상수도 한번 반대로 흘렸다가 개판난 일이 있었죠.
후쿠시마가 그렇지 않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습니까... 막상 이상상황이 왔을때 도쿄전력을 믿을 수 있는겁니까
지구 최후의 밤
23/08/24 23:28
수정 아이콘
결국 굳이? 왜? 이 세 글자를 꺾을 논리가 없다고 봅니다.
손꾸랔
23/08/24 23:34
수정 아이콘
오염수 피해 어민 지원 예산이 엄청나군요. 올해 3천억.. 받고 내년은 5천억원. https://v.daum.net/v/20230824185510435

2천억원 증액분의 성격에 대한 독특한 시각도 있군요.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313
[윤재옥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00억원 정도의 어민 지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이번 지원금의 성격은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보상금이 아니라 지난 몇 달에 걸친 민주당의 오염수 가짜뉴스 선동, 즉 오염된 말에 피해를 본 분들을 돕기 위한 가짜뉴스 피해자 지원금”이라며]
라는군요.
23/08/25 00:14
수정 아이콘
전기세 없어가지고 슈퍼컴퓨터 전원 내리는 정부에서 돈 팍팍 쓰네요
23/08/24 23:52
수정 아이콘
이미 사고 초기에 방류했던 방사능을 생각하면 이건 완전히 정치적인 이슈이고 불안해 하는 것 역시 비과학적이며 비합리적인 사안입니다.
개인이 불안하고 보이콧하고 싶은거 당연히 그럴 수 있죠. 근데 자신의 불안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하시는건 뭔가 잘못된 사고라는걸 인정하셔야합니다.
자기가 미신 믿는걸 남한테 강요하면 안되죠
애플프리터
23/08/25 00:06
수정 아이콘
너무 말이 안되는 주장을 하시는데, 불안해 하는게 비과학적/비합리적이라는게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토교전력은 수습할 능력도 안되면서 사고를 쳤고, 그동안 해온 기록으로 볼때 정직한 기업이 아니에요. 불안해 하는게 당연하고 합리적입니다.
23/08/25 00:19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조건이 갖춰진 경우 안전하다는 얘기는 과학이지만,
걔들이 그 조건을 제대로 갖췄을까? 는 미신이 아니라 신뢰의 문제입니다

순살아파트는 뭐 이론적으로 가능해서 철근이 사라졌습니까?
빼사스
23/08/25 00:31
수정 아이콘
똥 묻은 밥 먹어도 안 죽어요. 근데 먹고 싶어요? 여기에 과학 운운하며 미신이 어쩌네 하는 건 맞지 않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4772?sid=104
[도쿄전력 전 직원 “오염수 제대로 방류할 능력 없어···100% 문제 생긴다”]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오염수를 희석한다 해도 총량은 똑같고, 결국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게 될 것”]
23/08/25 01:12
수정 아이콘
안전에 비용과 시간을 더 쓰는걸 거부하는게 왜 과학적이란 이름으로 포장되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원전을 수도권에 만들지 않는건 과학적인건가요 비과학적인건가요
만에 하나까지 고려해서 더 안심할수 있는 선택을 하고 안전장치를 추가하자는게 왜 비합리적인가요
23/08/25 02:07
수정 아이콘
차타고 다니다가 총맞을거 생각하면 일반 승용차가 아니라 방탄 캐딜락 타고다니셔야하지 않겠어요? 만에 하나 대비해야죠.
23/08/25 02:16
수정 아이콘
위험성과 안전선호도를 따져서 방탄 캐딜락 탈만 하면 비용이 들더라도 타야죠 애초에 방탄 캐딜락이 존재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23/08/25 01:25
수정 아이콘
원전사고는 뭐 원자력발전이 너무나 위험하고 문제많은 방식이라 난답니까. (전 탈원전 반대해요)
인간은 때론 거짓말도 하고 때론 실수도 하니까 사고가 나는거죠. 도쿄전력은 그중에서도 심한 쪽이었고요.
참 원자력 전문가나 교수라는 사람들조차 이론에 파묻혀 본질을 모르더군요. 하여간 T들이 문제입니다?
신성로마제국
23/08/25 03:23
수정 아이콘
한창 백신 부작용 어쩌고 할 때도 생각나네요.
그때는 전문가들이 제발 좀 맞으라고 할 때도 '나한테 부작용 생기면 어떡함'하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분들이 계셨는데
설마 그분들 중에 이번 방류도 전문가가 안전하다고 했으니 호들갑이다, 비과학적다라고 하시는 분은 없겠죠?
척척석사
23/08/25 12:08
수정 아이콘
반대라는게 방류 찬성반대 가 아니라 건강에 문제가 있냐없냐 기준이라면, 말씀하신 두 개에 대한 입장이 서로 다르다면 그건 쫌 정치맨 같은듯요 크크 일관성이 있어야..
신성로마제국
23/08/25 12:15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로 건강을 신경쓰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대부분 정치맨일테니 맞는 말씀입니다
테르툴리아누스
23/08/25 04:46
수정 아이콘
과학적이고 믿을만한 "일본"의 "원전"에서 터진 사건 아닌가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은 올림픽 앞두고 정보공개도 제대로 하지 않았구요. 계속 믿으라는 말만 하는데 이정도면 의심하는게 정상아닌가요?
하우스
23/08/25 05:33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전 그냥 미국을 믿습니다
진짜 문제될거였으면 미국부터 가만히 있지 않았겠죠
오티엘라
23/08/25 06:23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결국 저게 방사능 물질.. 아닌가요? 인체에 쌓이는... 그걸 30년동안 방류한다고... 1회 방류는 당연히 [서류상으로] 안전수치이겠습니다만 30년 후에도 안전할까요? 저는 일본+미국이 전세계를 마루타 삼아 방사능 실험을 하는 것만 같습니다. 지금 연구하는 나이든 과학자들이나 방류를 결정한 권력자들이 30년 후에 살아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애초에 바다에 방류한다고 해서 바다에 관련된 음식만 섭취 안하면 되는걸로 끝나지 않지 않나요 태풍.. 비.. 눈... 전부 영향권일텐데요. 그것들이 자연분해가 되는 소재인가요? (정말모름)
엑스레이촬영도 건강한 사람이야 상관없지만 임산부의 경우엔 자제시키는게 의료 소견인걸로 알고 있고, 문재인케어도 폐지해서 MRI도 급여처리가 되지 않아 환자가 수납해야되는 금액이 늘은거로 아는데 30년 후에 이런 방사능의 영향으로 암이라도 생겨봐요... 저는 그때가 되면 안락사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법안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 날이 나보다 적게 남은 사람들이 내 목숨을 위협한다는게 참으로 불쾌하네요.
김은동
23/08/25 06:43
수정 아이콘
ALPS 로 걸러내는게 정상작동한다면 일반적인 원전들이 내뿜는 물질하고 전혀 다를게 없구요.
(당장 삼중수소는 엄청난 양이 수십년째 바다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ALPS 로 걸러내는게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해도 (일본과 IAEA 를 못믿는다고 해도)
사고초기에 유출된 방사능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라서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겁니다.
이미 2011년에 세슘이니 요오드니 죄다 나왔거든요 잔뜩
이부키
23/08/25 07:39
수정 아이콘
과학은 믿습니다만 도쿄전력은 믿음이 안가네요.
23/08/25 07:53
수정 아이콘
문제는 개인에게 피해가 왔을때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거
치킨너겟은사랑
23/08/25 07:54
수정 아이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90137.html
"삼중수소 못 걸러내…다른 방사성 물질도 기준치 1만4천배"

2021년과 달라진게 웃음벨
23/08/25 09:12
수정 아이콘
과학 타령하는 사람들은 생수나 정수기물 안마시겠죠? 설마?
그렇구만
23/08/25 09:50
수정 아이콘
이걸 다른나라나 우리나라가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굳이 찬성을 할필요가 있나 싶긴합니다만 뇌피셜로 찬성하는 이유중 하나는 나중에 그들도 원전사고 당사자가 될 수 있으니 선례를 만드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가입17년차
23/08/25 09:59
수정 아이콘
이번 사례를 보니 왜 광우병 사태가 발생했는지 알겠군요
스팅어
23/08/25 11: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광우병 사태가 어떻게 결말이 났는지도 아시겠군요
23/08/25 10:22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는 극F였던 사람들이 이제는 다 극T가 되는 마법
23/08/25 10:24
수정 아이콘
광우병, 천안함, 사드,

그리고 다음은 이건가요?

제일 먼저 처리수에 노출되는 미국은 FDA까지 안전하다는데 말이죠.

미국 호주 EU 등등 다 한 목소리이고, 중국 정도나 다른 말 하고있죠.
23/08/25 10:47
수정 아이콘
fda가 한 말은 alps로 제대로 처리되면 안전하다 아닌가요?
조건부인데 조건문을 떼버리면 왜곡이죠
Not0nHerb
23/08/25 11:16
수정 아이콘
다 거짓말이고 선동이라고 생각 하시는구나.
23/08/25 10:49
수정 아이콘
한글도 못읽는 자칭 도사놈한테 휘둘리는 족속들이 과학 운운하는게 웃음벨이네요.
23/08/25 10:59
수정 아이콘
정작 과학 관련 예산은 깎았죠 크크
D.레오
23/08/25 10:52
수정 아이콘
왜 삼중수소만 문제 삼는건지..
정화시설로 과연 다른 방사능들이 다 제거되었는지도 아직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
덴드로븀
23/08/25 1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중수소 이외의 핵종은 ALPS 로 대부분 걸러지는걸 IAEA 나 우리정부도 확인은 한 상태고, 뭐 이걸 못 믿는다고 쳐도

https://www.meis.go.kr/mei/observe/rdosbstIvg.do
[해양방사성물질 정기 조사]

여기 들어가서 우리나라 근해에서 측정한 연도별 / 핵종별 방사능 수치 결과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김은동
23/08/25 11:43
수정 아이콘
만약 삼중수소 말고 다른물질이 나온다면 어차피 얼마정도 시간지나면 태평양의 세슘농도 가 올라갈껍니다.
후쿠시마에서 방류된 이래로 점점 농도가 줄어들고있는데 갑자기 올라가면 당연히 의심받을거라

사실 이게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죠 금방 들통날껀데요
23/08/25 10:57
수정 아이콘
과학은 믿을 수 있지만, 사람은 믿을 수 없죠.
스팅어
23/08/25 11:04
수정 아이콘
광우병은 그 난리를 쳐서 결국 국민들이 요구하던 수입조건으로 바꿨었는데,
이 건에 자꾸 광우병 사태를 들먹이는 사람들이 있는게 웃음벨이군요.
마블DC
23/08/25 11:5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30% 입니다.
23/08/25 11:07
수정 아이콘
뭐 대통령이 반대하는 입장이라면야 목소리를 크게 내는게 맞지만

찬성하는 입장인데, 목소리 내고 말고 할게 없긴 하죠.
빼사스
23/08/25 11:12
수정 아이콘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7784_36199.html
['첫 방류는 순하게'‥삼중수소, 갈수록 증가?]
[도쿄전력은 "원칙적으로 삼중수소가 낮은 것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한다"며, 오염수 농도와 상관없이, 기준치 이하가 될 때까지 바닷물에 희석해 방류하겠다는 입장.]
[세계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는 방류 초기에,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대한 축소해 보여주고 싶은 의도가 있다는 지적]

방류가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왜 이런 잔머리를 굴릴까요?
박세웅
23/08/25 11:27
수정 아이콘
미국을 믿지 못하겠다면 뭐 중국이나 러시아를 믿어야죠
신천지는누구꺼
23/08/25 11:39
수정 아이콘
뭐가 이제와서 위험하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원전터질때 처리조차 안한 방사능 똥물 1년가까이 뿌렸는데..

더욱 웃긴건 위험하다고 하는 국내 과학진이나 교수가 단한명도 없다는것. 아 한명있었죠.. 도중에 말바뀐..
크리스티아누
23/08/25 12:21
수정 아이콘
잼버리조차 말아먹은 정부 말을 신뢰할수 있을까요?
라바니보
23/08/25 12:23
수정 아이콘
과학은 믿는데요. 말은 드릅게 못하네요.
맥주귀신
23/08/25 12:29
수정 아이콘
운전중에 담배피는 사람한테 그 앞차에서 뭐라고 하는격.
심지어 뒷차도 가만히 있는데.
심지어 뒷차 운전자는 자기 아기한테 조금만 피해를 줘도 그대로 박아버리는 미친놈이기도 한데 말이죠.
23/08/25 13:58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도 도쿄전력이 하는거 못믿겠다고 하는데
일본인보다 더 도쿄전력을 신뢰하는 타국 정부와 국민들은 좀 신기하네요
23/08/25 18:22
수정 아이콘
도쿄전력을 못믿긴 하지만, 지금 스케쥴대로 정화 안하고 내보내도 국내엔 영향 없을겁니다.

딱히 반대할 명분도 없으니 근거 없는 불안이라도 잠재워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607 [일반] 일본 배낭여행 윤세준씨 실종사건 [26] 핑크솔져19162 23/08/27 19162 0
99606 [일반] [팝송] 포스트 말론 새 앨범 "AUSTIN" [2] 김치찌개6480 23/08/27 6480 0
99605 [일반] (일상) 소소한 밀양 영산정사 방문기 [15] 천둥8057 23/08/27 8057 9
99604 [일반] 좋아하는 미디어 '주제곡' 모음. [6] aDayInTheLife6298 23/08/27 6298 1
99603 [일반] 일본의 MRJ 제트 여객기 개발의 교훈 [26] singularian14478 23/08/26 14478 18
99601 [일반] 디즈니 좋아하세요? [24] 무무보리둥둥아빠10540 23/08/26 10540 6
99600 [정치] 野 "국방부, 채상병 사건 은폐"…與 "웅덩이 빠진건데 軍과오냐" [88] 덴드로븀15620 23/08/26 15620 0
99599 [정치] 윤석열은 오염수 방류에 왜 그렇게 헌신적일까요? [90] 사부작16321 23/08/26 16321 0
99598 [정치] 중국 "일본수산물 수입전면 금지" [33] Mamba11193 23/08/26 11193 0
99597 [일반] 재미났던 하트시그널4 종영소감 [34] 오타니10285 23/08/26 10285 1
99596 [일반] 저는 귀신을 봤었지만, 귀신이 정말 있을까요? [34] 스물다섯대째뺨9285 23/08/26 9285 1
99595 [정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리 [58] 이게나라냐/다12505 23/08/25 12505 0
99594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오늘 나온 기사들 [37] 아롱이다롱이10711 23/08/25 10711 0
99593 [일반] 예상밖 고전하는 우크라 반격…"전력배치 잘못 탓" 비판론 고개 [89] 베라히13850 23/08/25 13850 0
99592 [일반] 카카오블랙 타고 기분만 잡친 후기 [62] Daniel Plainview17033 23/08/25 17033 8
99591 [정치]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앞 독립운동가 5인 흉상 철거 추진 [174] 검사18645 23/08/25 18645 0
99590 [정치] 통일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 [30] 베라히13288 23/08/25 13288 0
99589 [정치] 후쿠시마 사태후 캐나다 연안에서의 세슘 검출량 변화 [213] 김은동16816 23/08/25 16816 0
99588 [정치] ‘총선 지원’ 시사한 원희룡 장관…정치 중립·공직선거 위반 논란 [60] 카린15441 23/08/24 15441 0
99587 [정치] “의경 부활”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55] 기찻길13772 23/08/24 13772 0
99586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150] 덴드로븀15246 23/08/24 15246 0
99585 [정치] 대통령 추석선물 30만원에 '중고거래' 올린 국힘 사무처 직원, 대기발령 [67] 항정살14453 23/08/24 14453 0
99584 [일반] 무빙 10~11편 관람 평(스포스포스포) [45] Lelouch9205 23/08/24 920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