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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1 12:21:52
Name 에잇스
File #1 KakaoTalk_20210610_115155209.png (1.39 MB), Download : 66
Subject 얀센 접종 이후 26시간 경과했습니다. (수정됨)


여느때와 같이 자기 전 PGR 게시판 눈팅중에
얀센 정보를 보고 피곤하지만 버티어서 11시 57분에 예약 완료..!
(PGR 최고..)

예약하기 전에 대상되는 지인들한테 전달했더니 70%는 얀센 예약하기에
괜스레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잠에 듭니다!

이왕 맞을거 일찍 맞자싶어 저희 동네에서 제일 빠른 가정의학과에서
6월 10일 10시 15분 접종 완료!
------------------------------------------

독감백신을 맞아보지 않아서 비교는 힘들지만 주사가 아팠습니다..
(뽀로로 스티커가 아니라서 더 그런듯..)

여유롭게 20분 대기하다가 집으로 와서
삼겹살이 아닌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 섭취하고 일상 생활을 하던 차..

열감이 올라와서 약 3-4시간 간격으로 타이레놀을 먹어주며 lck까지 관람 (어 괜찮은데?)

하지만 젠지 vs drx 3세트부터 어 뭔가 다르다 싶은 불안함이 옵니다
불안함에 타이레놀 500mg 2알을 먹고 바로 기절했습니다.


그리고 아침까지 오한과 열과 근육통에 시달리다 (와중에 잠은 잘 잔거같아요 크크)
이제 사리분별은 되는 느낌이 들어 글을 작성중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지인 중 한명은 고열로 응급실 간 친구도 있고..
전 그나마 적당히 아프고 끝나려나 하는 안도감이 살짝 드네요


현재는 접종 부위가 꽤나 아프고 전신 근육통과 열감, 식은땀이 납니다. 크크
생각보다 크게 안아프고 넘어가신 분들도 많이 계신거같은데 다들 어떠신지요!?


PS. 역시 삼겹살을 먹었어야하나...아 제 연령대는 30대 중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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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1/06/11 12:25
수정 아이콘
어제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흑흑 늙어서 그런가 했는데 밤되니까 어휴 열 나면서
근육통이 정말.... 기절해서 잔거 같은데 자고 일어나면 50분 지나있고 자고 일어나면 30분 지나있고..
밤이 너무 길었네요. 아침되니까 이제 멀쩡한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에잇스
21/06/11 12:27
수정 아이콘
저도 적당히 괜찮네 싶어 .. 금일 약속잡았던거 캔슬중입니다.. 크크
샤워하고 싶은데 접종부위가 아파서 고민이네요
아이폰텐
21/06/11 12:25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지인 3명은 하루지날동안 아무증상도 없는데 인터넷 세계는 너모 신기하네요
아무래도 아픈 분들만 글을 올리니 그렇겠죠? 저는 다음주인데 걱정이 됩니다 크크
에잇스
21/06/11 12:28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크크
저도 매번 후기 찾아보면서 아 저정돈가..? 싶었는데
오랜만에 어머니가 뵙고 싶어졌습니다;;
다이어트
21/06/11 12:32
수정 아이콘
어제 동호회 사람 4명이 동시에 맞았는데
신기하게도 나이순으로 아프더라고요.... 40대 분은 정말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고 30대 초반분은 죽겠다고 약 계속 먹고 있고...
에잇스
21/06/11 12:38
수정 아이콘
후기들에서 볼 수 있었던 어릴수록(?) 아픈게 맞긴한가보네요 크크
아스날
21/06/11 13:01
수정 아이콘
회사 직원분 한분 어제 10시 접종하고 오늘 정상 출근...이상 전혀 없다네요.
아싸라비아똥구멍
21/06/11 12:25
수정 아이콘
아.. 내일인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

아프면 아픈대로 난 아직 젊고 건강하구나 훗.. 안 아프면 내심 섭섭할 것 같은데... 그래도 아픈 게 겁나요
에잇스
21/06/11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자기전까진 그냥 미열정도.. 였는데 3세트부터 불안했습니다 크크
재가입
21/06/11 12:26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네요. 흐흐. 얼마나 아플까 긴장했는데...
아프면 그 핑계로 하루만 육아를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도 애들 하원 후 풀타임 육아했네요 크흑
에잇스
21/06/11 12:29
수정 아이콘
역시 아버님은 강하셔서 얀센을 이겨내셨....!
그래도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크흑
SkyClouD
21/06/11 12:27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고열, 기침, 전신 근육통, 식은땀 동지입니다.
에잇스
21/06/11 12:30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크크
접종 부위는 안아프신가요? 팔이라도 들고 샤워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
SkyClouD
21/06/11 12:31
수정 아이콘
접종부위는 전 여친이 주먹으로 200대쯤 때린 기분이 듭니다.
에잇스
21/06/11 12:36
수정 아이콘
200대정도에 통증이면 큰 잘못은 안하셨네요 (?) 크크
21/06/11 12:28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오전 9시에 맞고 지금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에잇스
21/06/11 12:31
수정 아이콘
현재 가장 제일 많이 엄청 부럽습니다 크흑
어즈버
21/06/11 12:33
수정 아이콘
저도 9시(정확히 말하면 9시 20분) 맞았는데 아직은 별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네요
21/06/11 12:30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에잇스
21/06/11 12:30
수정 아이콘
아 30대 중반입니다 ! 고게 빠졌네요.. 본문 추가를..!
다리기
21/06/11 12:31
수정 아이콘
어제 14시에 맞고 별 이상 없었어요.
근데 평소보다 너무 졸려서 22시쯤 잠들고 밤새도록 춥다가 덥다가 하면서 자다 깨다...하다가
오늘 오전 11시 다 돼서 일어났습니다 크크크 아프다는 느낌은 아닌데 머리가 띵하네요 지금은.
에잇스
21/06/11 12:32
수정 아이콘
8시에 알람 울리는데 근육통이 없었다면 폰을 던졌을 것 같습니다 크크
그래도 얼른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21/06/11 12:33
수정 아이콘
어제 아침 9시 40분쯤 접종 완료하고
아무렇지 않길래 친구들 만나서 낮술도 하고(결혼 앞둔 친구 때문이라는 핑계)
그러면서 저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젠지 vs DRX 2세트 정도부터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하더니 어지럽더라고요.
눈 감고도 너무 어지러워서 새벽 2시 넘은 시간까지 잠들지 못하다가 그 후에 겨우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어지러움이랑 주사 맞은 팔 근육통 정도 있네요.
귀찮아서 타이레놀 안 샀던 것을 새벽에 후회했습니다. 크크
에잇스
21/06/11 12:36
수정 아이콘
타이레놀 안드시고 그정도시면 그래도 다행입니다 크크
고생하셨습니다
등짝을보자
21/06/11 12:34
수정 아이콘
어제 열두시에 맞고 몸살기만 있다가 자기전 근육통이 생겼고, 새벽에 몸자체가 너무 뻐근하긴한데...열은 안나다가 이제 좀 정상화됐네요 흐흐..
에잇스
21/06/11 12:51
수정 아이콘
정상화란 단어가 크크 고생하셨씁니다
21/06/11 12:34
수정 아이콘
미열과.. 접종부위 경미한 근육통 제일 심한건 두통이더군요..

밤에좀 힘들었는데 자고 일나니 좀낫습니다
에잇스
21/06/11 12:52
수정 아이콘
전 두통은 심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다들 조금씩 다르군요 크 고생하셨어요
21/06/11 12:37
수정 아이콘
저는 맞은지도 모르게 지나간듯
귀에다 체온계 꽂으니 37도 정도긴했는데
진짜 자는사이에 누가 놓고 갔으면

나 백신 맞았나 싶었을듯요
에잇스
21/06/11 12:52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1/06/11 12:40
수정 아이콘
오후2시에 접종하고 자정에 잠들기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수면중 증상을 느끼다가 결국 타이레놀 까먹었네요.
현재 약한 근육통과 약간의 멍한 상태입니다.
에잇스
21/06/11 12:53
수정 아이콘
얼른 나아지시길 크크
WalkingDead
21/06/11 12:40
수정 아이콘
증상이 완벽히 일치하네요 누가 제 얘기를 써놓은줄 알았습니다.
에잇스
21/06/11 12:5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좀 확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Ihaveadream
21/06/11 12:41
수정 아이콘
어제 16시 접종, 22시 수면 시작, 24시 발열(37.7도) 두통 오한으로 잠 깨고 타이레놀 서방정 하나 먹음, 증상에 시달리다가 약효로 살짝 가라앉고 2시에 다시 수면,
6시 30분 다시 깨고 발열 체크하니 38도, 타이레놀 서방정은 8시간 간격으로 2개씩 먹어야 되는데 어제 1개 먹었으니 지금 먹어도 되겠지 하면서 7시에 타이레놀 하나 먹음, 8시에 또 하나 먹음 이네요 지금은 약효가 돌아서 발열 두통 증상은 나아졌는데 힘이 별로 없고 몸살 기운이 남아서 근육통이 여기저기 있어요..입맛도 쓰고.. 이거 언제까지 가는거죠??
에잇스
21/06/11 12:54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입맛이 쓰긴합니다 ..
이 글 쓰면서 타이레놀 하나 까먹어서 슬슬 괜찮은 느낌이긴한데 확 나아지진않네요
이쥴레이
21/06/11 12:45
수정 아이콘
아까 10시에 회사근처에서 맞고 와서 지금 점심먹고 일하는중입니다. 열이 나면 바로 택시 타고 집으로 갈려고요. ㅠ_ㅠ
주사 맞은 팔쪽 약간 근육통이 있는정도라... 맞고 8시간 정도 지나서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이 보이니.. 아마저도 5시쯤 슬슬 한기가
오지 않을까 하네요.
에잇스
21/06/11 12:56
수정 아이콘
너무 무리하지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크흑..
스웨이드
21/06/11 12:45
수정 아이콘
저도어제12시에 맞고 5시즈음부터 몸이 죽갔더니 오늘까지도 빌빌거리고 있네요 목금토일 갸꿀하고있었는데 이정도로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뽐뽀미
21/06/11 12:46
수정 아이콘
저는 엄청 걱정했던 거에 비해 통증은 없었네요.
새벽에 깨긴 했는데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이 급했어서 깼던..
에잇스
21/06/11 12:56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크크
좋은데이
21/06/11 12:49
수정 아이콘
접종후 약사놓았지만 어제 상태가 너무좋아 안먹고 잔걸 후회중입니다..
새벽에 오한과 두통, 일어나서도 그래서 바로 약 두정 먹고 골골..
참 약국에서 타이레놀 달라고하니 정부에서 타이레놀로 광고해서 문제라고 뭐라하더라구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라 해야한다고
에잇스
21/06/11 12:55
수정 아이콘
얀센맞고 얀센에서 나온 타이레놀..(?)
보통 타이레놀이라고 하면 타이레놀 있으면 주시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알아서 주시던데.. 큽
어바웃타임
21/06/11 12:49
수정 아이콘
두통, 전신 근육통, 미열이 계속되고 있네요. 어제 10시에 접종했습니다.

막 고열까진 아니라 죽겠는 정도는 아닌데 그냥 저냥 약 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입맛도 없네요 ㅠㅠ 저도 어제 롤 보다가 쓰러졌다능.....
21/06/11 12:49
수정 아이콘
고열로 응급실을 가기도 하는군요. 저는 혼자 살아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21/06/11 12:50
수정 아이콘
머리가 조금 지끈거리긴 한데 그 외에는 별 이상 없네요
21/06/11 12:53
수정 아이콘
11시 30분에 접종하였습니다. 댓글보니 3명 중에 2명은 밤부터 고열 증세가 있는거 같네요. 우선 뽀로로 스티커라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38세면 얀센 고연령층?에 해당되는거 같아 크게 아프지 않을거 같네요. 흐흐
에잇스
21/06/11 12:54
수정 아이콘
뽀로로 스티커라 아프시지않을 것 같습니다 흐흐
행복서우찰떡
21/06/11 12:55
수정 아이콘
근육통 두통 입니다. 6시간별 타이레놀 복용
21/06/11 12:57
수정 아이콘
저는 새벽에 몸살기운과 땀이 땀이 미친듯이 흘러서 힘들었습니다 ㅠㅠ
거울방패
21/06/11 12:59
수정 아이콘
30대 초반인데 안 아파요.. 뭔가 내가 늙어버린 기분..
21/06/11 13:00
수정 아이콘
내일 아침에 맞는데 주말은 다 날아갔다고봐야되나 윽
유료도로당
21/06/11 13:01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아침 9시에 맞고 이제 4시간 됐습니다.

- 주사 자체는 확실히 독감백신보다 아팠습니다. 그게 약물의 차이인지 아니면 주사바늘 직경의 차이인지 (혹은 주사놓는 사람의 실력의 차이로도 그럴수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부분은 의사선생님들께서 첨언을...)

- 뭔가 적고싶은데 현재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네요 크크
21/06/11 14:27
수정 아이콘
간호사분께 여쭤봤는데 바늘이 두껍고 근육에 직접놓는 주사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기무라탈리야
21/06/11 13:02
수정 아이콘
자기전에는 멀쩡했는데 자다 깨니 두통과 발열이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도 한번 더 자면서 지금은 미열과 약간의 두통 정도만 남아있는데 출근을 해야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06/11 13:04
수정 아이콘
좀 몸이 피곤한거 빼곤 이제 괜찮은데
계속 땀이 납니다. 에어컨 틀어놓고 있어도....
유리한
21/06/11 13:14
수정 아이콘
컨디션이 좀 떨어진거 말고는 멀쩡해서 좀 뭔가 섭섭합니다. 크크
몇년전에 황열병 예방접종 맞았을때는 진짜 아팠었는데 흑흑
약설가
21/06/11 13:15
수정 아이콘
민방위 마지막 해인데 거의 무증상으로 지나갔네요.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덜 아픈가봅니다.
E.D.G.E.
21/06/11 13:16
수정 아이콘
어제 오전에 맞았는데 아직도 안아픕니다.
아파야 되는데.... 몸 속 방역체계가 반응을 안하는걸까요?
사당보다먼
21/06/11 13:31
수정 아이콘
어제 아침 9시 접종 32세인데 열은 거의없고 근육통 살짝있네요. 견딜만합니다. 휴가받아서 다행이네요 일했으면 좀불편했을듯해요.
21/06/11 13:33
수정 아이콘
어제 오전 8시에 맞았습니다. 계속 괜찮다가 저녁에 약한 몸살 기운 있어서(열은 없었습니다) 타이레놀 2알 자기전 2알 오늘 아침에야 팔이 약간 뻐근한 게 느껴져서 밥 먹고 타이레놀 2알 먹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보통 때와 같습니다.
아이유
21/06/11 13:38
수정 아이콘
어제 오후 3시 접종
주사 별로 안 아픔, 맞은곳 근육통 없음
새벽 1시 잠들기 전까지 이상증상 없고, 그래도 타이레놀은 먹고자야지 했으나 그냥 잠들어버림
아침 6시 30분 기상. 컨디션이 살짝 별로긴 한데 그냥 평소 아침이랑 비슷한 느낌. 그래도 타이레놀 하나 먹고 밥 간단히 먹고 다시 잠듬
정오 기상. 여전히 이상증상 없음. 접종 부위 근육통도 전혀 없음.

그냥 약간 머리 무거운 정도에 3대 욕구는 정상..아니 오히려 상승.
아프지 않아서 좋기는 한데 이거 너무 반응 없으면 효과 없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덜덜
참고로 민방위 마지막해 + 수욜 저녁 족발 / 목욜 저녁 족발 남은거 / 오늘 점심 삼겹살 예정입니다.
에잇스
21/06/11 13: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상승에서 얀센이 아니라 스팀팩을 맞으신게 아닌가 싶...! 크크크
아 역시 돼지고기인가요..
비발디
21/06/11 13:39
수정 아이콘
어제 저녁부터 뭔가 스멀스멀 올라와서 이건가 싶었는데 밤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각이 곤두서는 느낌..
온몸이 아프더군요. 타이레놀 한알 먹으니 좀 나아졌는데 잠은 한숨도 못 잤습니다..
오늘도 영 피곤하고, 근육통, 관절통 이런 게 좀 있어서 점심에 약 한알 더 먹고 상태 좀 보고 있습니다.
오늘까진 좀 봐야 될 거 같아요..
라프텔
21/06/11 14:03
수정 아이콘
어제 오후 2시 쯤 맞았는데, 맞은 부위 왼쪽 어깨 근육통 빼곤 멀쩡합니다. 그래서 출근...
라라 안티포바
21/06/11 14:03
수정 아이콘
5시접종하고
lck 보면서도 좀 피로감이 느껴졌는데 끝나자마자 잠들었다가 새벽에 깨고 또 잠듬
오늘 아침까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오후부터 주사맞은곳이 아프고 미열이 좀 있네요.
외국어의 달인
21/06/11 14:13
수정 아이콘
얀센이 AZ보다 안전한가요? 얀센맞으시는 분이 눈에 많이 띄네요...
21/06/11 14:16
수정 아이콘
AZ는 30대 아재들이 신청 못하죠
얀센은 가능했고
외국어의 달인
21/06/11 14:19
수정 아이콘
아~ 그럼 40대는 신청도 안되는 건가요?
21/06/11 14:28
수정 아이콘
AZ는 잔여백신아니고서는 아직 신청불가죠

6월까지는 61년생까지?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니그마
21/06/11 14:31
수정 아이콘
민방위 끝나셨으면 대상외입니다. 동지 ㅠㅡㅜ
아이유가아이유
21/06/11 14:30
수정 아이콘
피쟐 연령대 생각하면 얀센 대상자가 많죠
아밀다
21/06/11 15:23
수정 아이콘
백신은 아직까진 기본적으로 정부에서 지정하는 대상들에게 단계적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노쇼 등으로 생기는 약간을 잔여 백신이라 하여 접종할 수 있고요. 그런데 얀센 백신은 최근 100만 명 가까운 물량이 30대 이상의 예비역 또는 민방위 대상자들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풀렸습니다. 그래서 얀센 접종자가 피지알에 많고 후기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스웨트
21/06/11 14:20
수정 아이콘
어제 11시 접종후 맞은부분이 욱씬거리는거 외에
지금현재까지 증상이 하나도 없네요.

근데 계속 좀 졸려서 오늘은 잠만 자는거 같습니다
MyBloodyMary
21/06/11 17:2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맞고 거의 무증상 중인데 확실히 피로감은 느껴지네요. 일상에 지장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21/06/11 14:34
수정 아이콘
어제 9시 맞고 적당히 생활하다가 멀쩡하네~ 했는데
밤 11시쯤부터 열이 올라서 죽어있었습니다
전날 저녁 당일 점심 삼겹살 먹어서 거기까진 괜찮았나 크크크크
블레싱
21/06/11 14:55
수정 아이콘
제 주위에 어제 접종자 10명 정도 있는데 8명정도는 다들 근육통, 오한, 발열은 있고 대체적으로 접종 8~12시간 사이에 증상이 발생했고
2명은 약간의 열감정도나 살짝 운동한 듯한 근육 피로도 정도만 있고 거의 멀쩡하다네요
번개크리퍼
21/06/11 15:56
수정 아이콘
얀센맞고 몽정해서 빤스빨았다는 아재도 있던데 그 정도는 아니시라니 다행입니다. 2주 잘 버티시면 항체뿜뿜이겠네요!
21/06/11 15:58
수정 아이콘
어제 09시에 맞고 멀쩡하다고 좋아했는데
밤부터 열이 오르다가 새벽에 근육통에 춥다가 덥다가 춥다가 아침에도 열이 나다가 낮잠 자고 났더니 이제 열 내렸네요..
21/06/11 16:49
수정 아이콘
30시간 지났는데 갑자기 살살 아프네요
열도 37.8도고
크크크크

어처구니가 없네
MyBloodyMary
21/06/11 17:19
수정 아이콘
어제 11시에 맞은 38세입니당. 열감이란게 있는거같긴한데 불편한게 없어서 오늘 풀출근 일하고 퇴근중이네용. 그 외엔 주사 맞은 부위가 건드리면 통증이 있고 좀 피로한 것 정도고 타이레놀은 구해놓고 구경만 하는 중입니다.
21/06/11 17:35
수정 아이콘
맞은지 27시간 지나고 있는데
약간의 미열과 약간의 몸살, 무력감 정도 외에는 큰 이상 없네요
이게 증상이 약하면 면역력이 약한거라는 말이 있던데 맞는지 아시는분..
21/06/11 17:35
수정 아이콘
저도 14일에 맞는데 쫄립니다
진세은
21/06/11 18:06
수정 아이콘
접종한지 30시간 정도 지났는데 열은 그렇게 안났는데
대상포진때 아팠던 부위가 미친듯이 아프네요 흑...
21/06/11 18:36
수정 아이콘
맞은지 24시간 지났는데 38.5도 고열과 심한 두통때문에 즉다살아난상태입니다.. 두통이 내일은 앖어져야할텐데..
21/06/12 10:45
수정 아이콘
34세 맞은지 15시간 정도 지났고 열은 없는데 두통 몸살이 심하네요 ㅠㅠ
21/06/12 11:11
수정 아이콘
20시간째 무증상이네요. 좀 더 나중에 오려나..
최종병기캐리어
21/06/12 11:26
수정 아이콘
10일 아침 9시에 맞았는데, 해 지기전까지는 식은 땀만 조금 났을 뿐 멀쩡(심지어 주사 맞은 부위 통증도 전무)하더니, 해가 지고나서부터 열이 확 오르더군요. 타이레놀 까 먹고 잤는데 다음 날 아침까지도 헬렐레 했습니다. 그리곤 아직까지 미열상태입니다.

문제는 다래끼 증상이 있았는데 고열을 겪고나서 다래끼가 폭발했습니다. 안과에선 아무래도 고열이 염증반응을 촉진한거 같다고 하네요. 안과에서도 항생제 주사랑 백신이랑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니 일단 먹는 항생제로 기다려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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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86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233 24/03/06 3233 0
101085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3612 24/03/06 3612 11
101084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218 24/03/06 5218 0
101083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320 24/03/06 10320 1
101082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9746 24/03/06 9746 5
101081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2518 24/03/06 2518 19
101080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051 24/03/06 12051 0
101079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7969 24/03/06 7969 2
101078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075 24/03/06 9075 0
101077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3942 24/03/06 3942 0
101076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020 24/03/06 2020 12
101074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3641 24/03/05 13641 0
101073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087 24/03/05 18087 0
101072 [역사]이걸 알아야 양자역학 이해됨 / 화학의 역사 ③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31] Fig.13839 24/03/05 3839 19
101071 타오바오...좋아하세요? [60] RKSEL7513 24/03/04 7513 34
101070 세계 각국의 의사 파업 현황과 한국의 의료 현실 [183] 티라노9582 24/03/04 9582 0
101069 북한의 김씨왕조 세습이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 이유 [61] 보리야밥먹자10520 24/03/04 10520 0
101068 여의도 의사집회 구경 소감: 의사집단도 좌경화되는 것일까요? [56] 홍철7036 24/03/04 7036 0
101067 [전역] 다시 원점에서 [9] 무화2032 24/03/04 2032 16
101066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2682 24/03/04 2682 4
101065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19012 24/03/04 19012 0
101064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8] lexial6811 24/03/04 6811 0
101063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311 24/03/04 73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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