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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8 20:30:40
Name 라쇼
Subject 추억 기억하고 있습니까? 80년대 애니메이션 노래모음 (수정됨)
80년대는 버블시대가 절정에 달하던 일본의 전성기 시절이었죠. 그때문이었을까 만화나 애니도 명작들이 많이 쏟아지던 시기였습니다. 일본에서 살아보지도 않았고 80년대엔 너무 어린 시절이라 일본 버블시대의 향수를 느낄만한 점은 아무것도 없지만, 어째서인지 80년대 일본 애니나 애니 노래를 듣다보면 마음이 아련해지더군요. 네온사인처럼 점멸하다 언젠간 꺼져버리고 마는 그 시절의 향락적인 분위기가 아무 관련 없는 저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차가운 겨울밤 80년대 애니 노래를 들으며 추억의 감성에 빠져 보시는 건 어떠하신지요?






파사대성 단가이오 op Cross Fight


장갑기병 보톰즈 op 불꽃의 운명 炎のさだめ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ost 각성 覚醒


전설거신 이데온 op 부활의 이데온 復活のイデオン


전설거신 이데온 ost 압도하는 힘 圧倒する力


톱을 노려라 ost Fly High

사실 80년대 애니 노래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유튜브에서 80년대 로봇 애니 고화질 영상을 틀어주는 채널을 발견했는데 혼자보기 아까운 마음에 겸사겸사 쓰게 되었습니다. 위 애니에 나오는 로봇들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한 번씩은 등장했었죠. 파사대성 단가이오는 작화 퀄리티가 높아서 90년대 애니인 줄 알았는데 87년 작인 걸 알고 좀 놀랐습니다. 아키라, 은하영웅전설도 그렇고 버블시대의 머니파워는 흠좀무하네요.

제오라이머의 원작은 가이버 작가의 만화인데 슈로대에 등장하고 꽤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슈로대mx에 참전했을 때 왜 자기 만화 기체 디자인을 따르지 않고, 애니 디자인으로 내느냐하고 작가가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서 가이버보다 제오라이머가 더 돈이 되니 작가의 불만도 쏙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크크. 장갑기병 보톰즈는 슈퍼로봇 일색이었던 일본 로봇애니에 리얼로봇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과묵하고 하드보일드한 주인공 키리코 큐비도 인상적이었죠. 슈로대 시리즈에서도 에이스 파일럿으로 등장하더군요.

플라이 하이는 너무 많이 올려서 안올리려다가 영상 화질이 너무 좋아서 그만 올리고 말았네요. 전체화면으로 보면 브금과 조화되서 박력이 넘칩니다. 참 저시절 애니메이터들은 어떻게 갈아넣었기에 저런 작화를 그렷을까 궁금해요. 덕업일치가 조화된 시너지 덕분이었을까요.









기동전사 Z 건담 op1 z. 시대를 넘어 Ζ・刻をこえて


기동전사 Z 건담 op2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 水の星へ愛をこめて 라이브


기동전사 건담 ZZ op1 애니메이션이 아냐 アニメじゃない


기동전사 건담 ZZ op2 사일런트 보이스 サイレントヴォイス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ost Beyond the Time


Beyond the Time 모리구치 히로코 버전


기동전사 건담 F91 ost Eternal Wind

어렷을때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대백과 사전에서 건담 정보를 접하면서, 카미유가 시로코에게 정신공격을 당해 폐인이 되버렸다는 부분을 읽고 어린 마음 시로코 이 비겁한! 카미유를 살려내! 하고 비탄에 젖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흘러 흘러 Z건담 극장판이 나오고 카미유의 수박바 어택에 시로코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렸을때 그렇게 바라던 결말이 났음에도 어, 뭔가 이건 좀 아닌데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참 사람 마음은 모순적이기 짝이 없습니다.

ZZ건담은 해적판 만화로 처음 접했었는데 쥬도의 한국판 이름이 아마 윤성훈이었죠. 무거웠던 Z건담에서 분위기를 일신해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시작했는데 팬들로부터 욕을 오지게 먹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후반으로 갈 수록 등장인물들도 죽어나가고 분위기도 무거워졋죠. 밍키공주 하만 여사는 머리를 풀면 참 미인인데 왜 밍키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가 모르겠군요. 악역의 신념이었을까요?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와 이터널윈드를 부른 모리구치 히로코는 정말 곱게 늙었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라이브 영상이 2020년에 녹화된 영상인데 가창력이 전혀 녹슬지 않았군요. 다시 들어도 정말 좋은 명곡입니다.

우주세기 건담 노래를 듣다보니 샤아가 카미유한테 쳐맞고 내뱉던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고작 20대에 그런 소릴 지껄이는 샤아놈이 또라이긴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10,20대 젊은세대와 대화를 나누다가 세대차이를 느끼면 샤아의 대사가 깊이 공감이 가곤 합니다. 아, 이것이 젊음인가!








푸른 유성 SPR 레이즈너 op 메로스처럼 メロスのように


푸른 유성 SPR 레이즈너 ed 단지 5분의 어리광 5分だけのわがまま






우주해적 코브라 op 코브라 コブラ


루팡3세의 테마

루팡3세의 노래를 담당했던 오노 유지가 작곡한 곡이라 그런지 코브라 주제가와 루팡3세 테마는 비슷한 부분이 꽤 있죠. 코브라는 해적판 만화로 드문드문 봐서 내용도 기억은 안나지만 주제가는 정말이지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군요. 루팡3세 주제가도 가사가 남심을 자극합니다. 남자에겐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크, 이게 바로 로망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op 마크로스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ost 러너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ost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愛おぼえていますか?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ost 천사의그림물감 天使の繪の具

제목이 제목이니 만큼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도 들어가야겟죠 크크. 미개한 젠트라디 놈들 이것이 인류의 민메이 어택이다! 요즘 kpop이나 방탄소년단이 잘나가서 타국에 한류문화가 유행하고 있죠. 어릴때는 민메이의 노래에 컬쳐쇼크를 받던 젠트라디인의 모습이  이해가지가 않앗지만 지금은 문화승리란게 이런 것인가 하고 수긍이 가더군요. 과연 문명에 문화승리를 넣은 시드마이어는 게임제작의 대가 답군요.








북두의 권 op1 You wa Shock


You wa Shock 풀버전

유와숔은 처음 들었을 때 뭔 이런 노래가 다있나 하고 살짝 충격을 받았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이거 중독성이 상당하더군요 크크크. 북두의권은 매드맥스를 따라했기도 했고, 주인공 켄시로도 이소룡에 실버스타 스탤론을 조합한 인물이지만은 뭐, 참신하지 않아도 어떻습니까. 그냥 간지나면 되는 거죠. 근데 어렸을 땐 오오 켄시로, 오오 토키, 오오 라오우! 하고 감탄하며 봤었는데 나이 먹고 다시 보니 이거 상당히 병맛나더군요. 그놈의 악당 세탁기는 왜그리도 잘 돌아가는지 크크크. 온갖 패악질은 다부리다가 죽을 때쯤 되면 폼잡으면서 사실은 이녀석도 착한 녀석이었어 하고 악행을 세탁해주는데 참 공감하기 어려웠습니다.

스작 부론손이야 지금은 괴작만 찍어내면서 맛이 가버렸고, 하라 테츠오도 요즘 감각에 적응을 못하고 구닥다리 만화만 그리지만 그럼에도 북두의권은 한 시대를 풍미한 대작이었죠. 아, 근데 후속작 창천의 권인가 북두의 권이 삼국지 위 촉 오의 권력자를 수호하기 위해 북두 조가권, 손가권, 유가권으로 나눠졌단 설정은 진짜 보면서도 많이 깻습니다. 그럼 관우나 장비도 북두의권을 썻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잖습니까? 이 두 아우를 힘으로 제압한 유비는 혼란했던 삼국시대의 세기말 패왕이었을지도 모르겟군요. 조조, 오마에와 모 신데이루.








드래곤볼 op 불가사의한 어드벤쳐-! 不思議アドベンチャー!


드래곤볼 ed 로맨틱을 줄게요 ロマンチックあげる

드래곤볼 엔딩곡은 브루마 배역을 맡은 츠루 히로미 성우가 불렀는데 목소리가 너무나 청아합니다. 한창 활동할 나이였는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셧죠. 고스트 스위퍼 리메이크도 되서 루나 연기도 한 번 더 해주시고, 란마도 신작 나와서 우쿄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이젠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니 애석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링에 걸어라 op 내일의 투지


내일의 투지 여성 보컬 버전


풍마의 코지로 op shout


세인트 세이야 op1 페가서스 판타지 ペガサス幻想


세인트 세이야 op2 Soldier Dream

위 노래들은 쿠루마다 마사미의 만화를 애니화한 작품 들이죠. 어릴적에 목검을 들고 근성 열혈 배틀을 벌이던 애니를 본 기억이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이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그림체나 연출 스타일이 딱 세인트세이야랑 판박이였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포기했다가 오늘 노래를 찾으면서 풍마의 코지로라고 제목을 알게 됐네요. 적인지 아군인지 칠지도를 든 캐릭터도 나왔던게 기억에 깊이 남았는데, 나중에 국사 수업을 듣다가 칠지도를 보고 어, 이거 만화에서 봤던 칼인데! 하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비디오판 주제가는 더 파이팅이 넘쳤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람의 기억이란게 그리 정확하지만은 않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DNA² op Blurry Eyes


DNA² ed 싱글배드 シングルベッド

카츠라 마사카즈는 전영소녀 이후로 제트맨 전까지 연애물만 그리는 작가였지만, 데뷔작 DNA는 카츠라 본인이 좋아하는 sf요소가 많이 들어간 작품이었죠. 내용도 가물가물한데 뭐 슈퍼 정자를 가진 주인공이 후손을 쑴풍쑴풍 만들어 내야 한다는 에로한 설정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주인공 패션도 므흣하군요. 카츠라 선생도 은둔하지 마시고 더 늙기전에 연애 만화나 한 편 더 그려주셨으면 좋겠구만 어째 소식이 안들리네요. 이 분만큼 엉덩이를 잘그리는 만화가도 없는데 말이죠. 나중에 엿보기 구멍이란 만화를 봤었는데 약간 답답하면서도 에로하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카츠라 마사카즈의 스타일과 흡사해서 카츠라가 그린게 아닌가 하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작가는 다르지만 그림체랑 스토리 전개 스타일이 상당히 비슷하더라고요.







시티헌터 op 사랑이여 사라지지 말아줘


시티헌터 ed Get Wild


시티헌터 극장판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ost Mr. Private Eye

2019년에 나온 극장판이 흥행도 좋은편이었고 반응도 괜찮았으니 시티헌터 리메이크나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사에바 료를 연기한 카미야 아키라가 너무 늙어서 연기하는게 무리가 아닐까 싶었는데 극장판을 보니 아직은 괜찮더라고요. 호조 츠카사의 만화는 패밀리 컴포 이후부터 너무 휴먼드라마쪽으로 가서 그런가 저는 활극과 감동이 적절히 섞여진 시티헌터가 더 좋았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우수한과 사오리의 티키타가 모험담이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ㅜㅜ








시끌별 녀석들 op 라무의 러브송 ラムのラブソング


메종일각 op1 슬픔이여 안녕 悲しみよこんにちは


메종일각 op2 Alone Again(Naturally)


란마 1/2 op 말괄량이로 만들지마 じゃじゃ馬にさせないで

애니노래 글을 쓰면서 신검이나 능환을 타박하는 견훤이 빙의한 듯 타카하시 루미코는 늙었어! 하고 비판적인 코멘트를 달았었지만, 80년대 부터 시끌별 녀석들, 메종일각, 란마1/2로 이어지는 루믹 여사의 만화는 정말이지 최고였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감히 만화의 여왕의 실력을 의심한 애송이를 용서하십시오. 여왕 폐하 만세를 누리소서.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op1 Night of Summer Side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ed1 Summer Mirage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op2 오렌지 미스테리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ed2 fire love 슬픈하트는 불타오르고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op3 거울속의 여배우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ed3 Dance in the Memories

아유카와 마도카는 80, 90년대 초에 청춘을 보냈던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우상 같은 존재였죠. 참 어찌 그 시기에 저리도 매력적인 히로인을 만들어 냈는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로맨스나, 러브 코메디 창작물은 지금도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지만 마도카를 뛰어넘는 히로인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글쎄하고 고개가 저어지네요. 오렌지 로드를 못보신 젊은 pgr 회원 여러분 라떼는 말이야~ 이런게 아니라 진짜 마도카 만한 히로인이 없다니까요?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op 델리게이트하게 좋아해줘 デリケートに好きして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 op 신비한색 해피니스 不思議色ハピネス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 op 금의 리본을 고정해줘 金のリボンでRockして








Yawara! op Miracle Girl


Yawara! ed 언제나 거기에 네가 있었다 いつもそこに君がいた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는 몬스터나 20세기 소년 같이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도 좋지만, 야와라나 해피 같이 가볍게 볼 수 있는 만화도 개인적으론 좋더라고요. 주인공 야와라의 할아버지인 이노쿠마 지고로가 유도의 창시자 카노 지고로를 모티브로한 캐릭터였는데, 이 영감님 참 상꼰대라 작중에 나오는 모든 갈등은 이 할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죠. 답답한 캐릭터이지만 그래도 지고로 영감님의 먹방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요새 먹방 만화도 자주 나오는데 지고로 영감님이 밥먹는 내용으로 스핀오프작이 나와도 재밌겠네요. 잊혀진 옛날 작품이라 그럴 일은 없겟지만요.








은하영웅전설 오프닝 믹스


은하영웅전설 op2 I Am Waiting For You


은하영웅전설 op3 Sea of the Stars


은하영웅전설 ed1 빛의 다리를 넘어서 光の橋を越えて


은하영웅전설 ed3 환송의 노래

양 웬리는 당시 창작물에선 보기 힘든 유형의 캐릭터였죠. 애니에서 보면 어딘가 맹해보이고 외모도 평범해 보이는데 전투에 들어서면 무패의 명장이 됐었죠. 이런 외유내강의 캐릭터 참 좋아합니다. 소설에서 양 웬리가 죽는 대목을 읽었을 떄 느낀 슬픔은 삼국지의 유관장 삼형제와, 제갈량의 최후에 버금갈 정도였습니다. 소설도 명작이지만 애니도 참 기깔나게 잘 빠졌었는데 버블시대에 나온 애니 답게 자금을 퍼부어서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죠. 어째 최근에 나온 리메이크 버전이 더 수준이 떨어질 정도이니 버블시대 일본이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op 블루워터 라이브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ed Yes i will 라이브

나디아는 90년에 나온 애니이지만 음, 뭐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인 걸로 하죠. 전에도 올렸던 노래라 좀 찔리긴 하네요. 그래도 블루워터는 유명하지만 정작 노래를 부른 가수 모리카와 미호는 인지도가 마이너한지라 팬심에서 한 번 더 올려봅니다. 20대 초반의 모리카와 미호 이뻐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op1 그대로의 너로 있어줘 そのままの君でいて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op 미래파 러버즈 & 컨디션 그린 오프닝, 라이브 영상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op 약속의 토지로 約束の土地へ


약속의 토지로 라이브

패트레이버 시리즈는 매체별로 분위기가 다른 작품이었죠. 티비판은 SF버전 폴리스 아카데미였고, 오시이 마모루가 감독한 극장판은 1편을 제외하곤 이게 패트레이버 시리즈라고 봐야하나 싶을 정도로 주역 특차2과의 활약이 전무합니다. 원작가 유우키 마사미가 그린 만화버전 패트레이버는 가벼운 분위기의 티비판과 무거운 극장판의 분위기를 절충한 작품이었었죠. 당시 건강미넘치는 보이쉬한 여주인공 이즈미 노아의 인기가 대단했었는데 어느새 그런 캐릭터도 있었지하고 잊혀져가는 걸 보면 조금 서글퍼지네요. 이즈미 노아와 특차2과 멤버들도 좋지만 그 외에 고토 키이치, 우츠미 과장도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특차2과의 리더이면서 브레인인 고토 키이치와 블랙기업 샤프트의 악당 우츠미 과장은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는 지략가들이었죠. 이 우츠미 과장이란 캐릭터가 일본 서브컬쳐 창작물에선 참 희귀한 악당 타입입니다. 샐러리맨 악당이라니 색다르지 않습니까? 성격도 그야말로 순수 악 그 자체인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라니, 작중에서 그 능글능글한 이미지가 맘에 들었던 악역이었죠.

패트레이버 시리즈의 노래는 대부분 카사하라 히로코가 불렀는데 이 노래들도 전에 올렸었지만 팬심에 또 올려 봅니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ㅜㅜ 9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가수지만 80년대의 그 아련한 창법과 감성이 남아있는 가수였죠. 노래를 듣다보면 강수지나 하수빈이 생각 나더라고요.











80년대 애니는 워낙 많아서 주제로 잡기엔 광범위한 나머지 누락된 작품과 노래들이 많을 겁니다. 댓글에 빠진 작품을 추천해주시면 모아서 글을 한 편 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링크도 첨부해주시면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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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8 20:37
수정 아이콘
은영전 OP는 믹스네요. 전체 오프닝 믹스입니다. 3기의 오프닝 Sea of the Stars는 최애곡이었거든요..; 간만에 듣고 갑니다.
다른 곡들도 고생하셔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1/18 22:47
수정 아이콘
제목엔 1기 오프닝이라고 적혀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니었군요; 은하영웅전설 애니는 한국판 비디오로만 봐서 무슨 노래가 있는지도 잘 몰랐네요. 대신 3기 오프닝 Sea of the Stars 올렸습니다. 좋은 노래로군요!
동굴곰
21/01/18 20: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니메가 아냐를 쓴 아저씨는 20년 후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데...
추천곡이라면 역습의 샤아의 BEYOND THE TIME이요!!
21/01/18 22:20
수정 아이콘
BEYOND THE TIME을 빼먹었군요. 올리겠습니다 크크
abc초콜릿
21/01/18 20:43
수정 아이콘
스튜디오 삐에로의 마법소녀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빠져서 아쉽네요. 당대의 청춘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가 대충 어땠는지 알 수 있었죠
21/01/18 22:58
수정 아이콘
무슨 작품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서 나무위키를 보고 올렸습니다. 저 노래가 맞는가 모르겠네요;
위키미키
21/01/18 20:43
수정 아이콘
페가수스 판타지는 한글판으로 들어도 좋더라구요. 목소리가 아주 열혈 그 자체.
부둥켜 안은 마음의 소우주 뜨겁게 불태우리 기적을 일으키리~
21/01/18 22:22
수정 아이콘
한국판 주제가도 소울 넘치죠 크크크. 왕룡감독이 북두의권 실사판 주제가도 불렀는데 페가수스 판타지 못지않은 명곡입니다.
21/01/18 20:47
수정 아이콘
좋은 곡 되새기게 되는 게시물 감사합니다. 스크랩해야지~
히스메나
21/01/18 20:49
수정 아이콘
Blurry Eyes 정말 좋아하는 노래죠. DNA2는 작가의 데뷔작이 아니고 오히려 전영소녀보다 후기작입니다 크크
21/01/18 22:25
수정 아이콘
DNA2를 해적판으로 보고 전영소녀는 정발판으로 봐서 DNA가 먼저 나온 작품으로 알고 있었네요. 부끄럽습니다 ㅜㅜ
엑세리온
21/01/18 23:17
수정 아이콘
게다가 90년대 중반작입니다만 뭐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흐흐
Blurry Eyes 들으니까 갑자기 PC통신 시절 감성이 떠오르는군요.
고기반찬
21/01/18 20:49
수정 아이콘
ZZ까지 나오는거 보고 딱 Beyond the time각이다 했는데 없으니 아쉽네요
M270MLRS
21/01/18 21:21
수정 아이콘
(2) 기대하면서 내리고 있었는데 안 나와서 저도 아쉬웠네요.
21/01/18 22:41
수정 아이콘
올렸습니다. 섭섭함을 푸시지요 크크크
고기반찬
21/01/18 22: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1/01/18 20:52
수정 아이콘
80년대가 진짜 모든 컨텐츠의 르네상스였어요 전지구적으로.. 사랑합니다 80년대
재활용
21/01/18 20:59
수정 아이콘
dance in the memories..아재들은 나카하라 메이코를 알고 있었죠. 요즘 시티팝 여제로 재발굴되었지만요.
21/01/19 12: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시티팝으로 먼저 접하고 오렌지 로드를 봤죠.

애장판이 재판된다니 감개무량합니다.
TWICE쯔위
21/01/18 21:12
수정 아이콘
파사대성 당가이오는 대마징가 프로젝트 실패의 산물이라.....ㅠㅠ
판권문제로 한참 버블시기에 돈쏟아부어 만든 마징가가 나올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버린게 너무 아쉽죠 ㅠㅠ

대마징가가 붕 떠버리는 바람에 땜빵같이 나오긴 했는데, 뭔가 급조로 탄생한 작품이라 결말도 그모양 ㅠㅠ
21/01/18 22:27
수정 아이콘
안본 애니라 나무위키를 검색해봤는데 대마징가 대신 나온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작화가 상당히 좋은데 버블시기 자금력으로 대마징가가 나왔으면 어떤작품이 됐을지 궁금하네요.
중년의 럴커
21/01/18 21:48
수정 아이콘
우쿄짱이 죽었다니! 이런 충격이... 오코노미야키 가게는 어찌하라고...
아유카와 마도카를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알고 있나 모르겠네요.
복사해준 오렌지 로드 테이프들이 아직 집에 엄청 있는데... (LD 보유자)
VTR 재생기기가 죽어서 재생을 못해요.
21/01/18 22:31
수정 아이콘
2017년에 운전 중 대동맥박리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브루마, 루나, 우쿄 같은 기센 여자나 마도카 같이 쿨뷰티 캐릭터 연기도 잘하시던 성우였는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어요. 안타깝습니다.
더스번 칼파랑
21/01/18 21:49
수정 아이콘
유아숔은 떼렛떼로서 처형용 bgm으로도 살아남아있죠. 특히 북두무쌍에서의 버전은 정말 잘만들었더라고요.
아유카와마도카
21/01/18 21:50
수정 아이콘
아 역시 80년대가 최고시다.
21/01/18 22:42
수정 아이콘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아유카와 마도카님 크크크크
붕어가시
21/01/19 10:32
수정 아이콘
쿄스케랑 결혼하셔서 잘 살고 계시죠? 시동생 둘하고는 잘 지내시고요?
틀림과 다름
21/01/18 22:03
수정 아이콘
시티헌터 최신작 신주쿠버젼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오리가 죽고 심장을 이식한 딸이 나오는 시대적 배경이 아닌 만화책에 나오는 배경으로 말이죠
21/01/18 22:34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시티헌터라고 스핀오프 작품이 있긴한데 그걸 말씀하시는가 모르겠네요. 시티헌터 팬인 30대 여성이 사고로 죽어서 시티헌터 만화 세계의 여고생이 되어 사에바료, 마키무라 카오리를 만난다는 내용이죠. 국내에 정발도 됐던데 함 보던가 해야겠군요.
틀림과 다름
21/01/18 23:0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라고 합니다

나무위키에 가면 되는데 제가 링크 걸어드릴께요
https://namu.wiki/w/%EA%B7%B9%EC%9E%A5%ED%8C%90%20%EC%8B%9C%ED%8B%B0%ED%97%8C%ED%84%B0:%20%EC%8B%A0%EC%A3%BC%EC%BF%A0%20%ED%94%84%EB%9D%BC%EC%9D%B4%EB%B9%97%20%EC%95%84%EC%9D%B4%EC%A6%88
21/01/18 23:11
수정 아이콘
아 2019년에 개봉한 극장판은 저도 봤어요. 겟 와일드를 극장판 버전으로 올릴 걸 그랬나 보군요.
21/01/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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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할배 명단이었습니.. 이야 진짜 하나같이 다 추억명작이네요. 80년대 애니로 지금까지 우리에게
추억을 안겨준 버블파워 차냥해!
12년째도피중
21/01/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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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은영전은 3기가 진리인걸로. 크크크. 이게 원래가 OP(제국)과 ED(동맹)이 짝을 이루는 구조로 만들어지긴 했는데 3기가 아시다시피 "그 죽음"이 있는 내용이다보니 이 연출이 참... 맘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3기 Sea of the star랑 환송의 노래는 기억속에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참 저런 고화질을 잘도 찾으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런 걸 즐겨찾기 해놓고 천천히 나중에 보지 마세요. 저런 고화질 자료들은 저작권에 재깍재깍 빠르게 걸려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되도록 빨리 감상하시길.
21/01/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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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전은 일본판을 못봐서 노래가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크크크; 애니 노래 글을 올리는 주제에 견문이 좁군요. 고화질 영상들은 따로 찾은게 아니고 전에 음질 좋은 애니 노래올리는 채널이 중국인이 만든 채널인가 본데 자동검색으로 저절로 뜨더라고요. 방영되던 시기보다 더 화질이 좋아서 같이 감상하려고 올렸죠 크크.
12년째도피중
21/01/1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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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이 좁다니... 저걸 다 보는 사람이 신기한겁니다. ㅡ.ㅡ 저도 어쩌다 아는게 걸린것뿐...
피드백까지 하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21/01/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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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러너.. 아기 자장가로 좋습니다
21/01/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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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니 자장가로 딱 좋군요 크크. 추가했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1/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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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에서 간접적으로 들은곡들이 많네요. 저는 세대가 달라서 본방때 본건 거의없고...나중에 나디아, 마크로스, 건담 정도 본듯. 소설/만화책만 본 작품들도 많구요.
나데시코
21/01/18 23:06
수정 아이콘
저 채널 참 좋죠
중국?분이 운영하는거 같던데 참 고맙기도 하고요
이데온의 전투테마곡 영상도 참 멋지던데

https://youtu.be/FJqGirLjQn4
같은 오프닝이지만 전 드래곤볼의 이 영상이 더 노스텔지아를 자극하는거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영상이기도 하고요 :)
Lets fly fly 부분은 평생을 들어도 질릴수가 없네요
21/01/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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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1쿨 오프닝 영상으로 교체했습니다. 이데온 전투테마곡도 올렸어요 크크.
미숙한 S씨
21/01/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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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을 노려라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노래 두곡이랑 합체씬부터 이어지는 스케일 큰 전투장면, 그리고 톱을 노려라 2 엔딩부분만큼은 꽤 좋아합니다. 간만에 좋은 노래 듣고 가서 좋네요. 헤헤

그나저나 저 시대 OVA나 극장판 애니들은 진짜 버블경제때나 가능할 정도로 사람과 돈을 갈아넣은게 보이는게 참 새삼스럽네요. 일본 사람들이 버블 터지기 전의 호황기를 그리워 하는게 당연한것 같기는 해요.
녹용젤리
21/01/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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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hearts CD는 여전히 제 소장목록 1번입니다.
프라이스
21/01/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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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로드의 그많은 OST시디 모은다고 명동 회현 지하상가 돌아다니던 추억 돋네요 감사합니다
붕어가시
21/0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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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아마도 스쳐가셨을지도. 회현지하상가 레코드점 이젠 없어졌겠죠.
육수킹
21/01/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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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전 3기 엔딩은

정말 여전히 봐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제가 동맹빠라 그런가
12년째도피중
21/01/1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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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순식간에 한숨나오면서 우울해짐. 크크크.
제국빠? 어디 그런 불경한 놈들이 있습니까? 뒈져라 황제!
엄정화
21/01/19 03:24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본 애니들이 많네요.
저 시대가 시대라 그런지 시티팝 계열의 음악이 많네요.
매종일각은 나이먹고 란마 작가거라며 라고 봤는데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90년대와는 달리 큰 줄기만 기억나고 세부 에피는 기억 안나는 작품들이 많은것도 개인적인 특징이네요.

You wa Shock는 지금은 거의 사장된 말인 아스트랄함이 돋보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01/19 12:34
수정 아이콘
오 엄정화님 오셨군요. 80년대 애니송 중에 시티팝 계열 노래가 많죠. 시티팝풍인 더티페어 노래도 올리려다가 깜빡하고 못올렸네요. 저도 80년대 작품은 띄엄띄엄 봐서 제대로 기억은 안납니다. 그래도 참 좋은 작품들이 많았죠. 항상 찾아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21/01/19 09:10
수정 아이콘
마크로스 천사의 그림물감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qPCmT5foV8
21/01/19 12:30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아델라이데
21/01/19 10:03
수정 아이콘
80년대라니.. 피지알 연령대는 정말 높은거같습니다.. 크크. 반은 모르는 노래네요
21/01/19 11:32
수정 아이콘
전 푸른유성 레이즈너 오프닝,엔딩곡 추천함
21/01/19 12:31
수정 아이콘
추가했어요
AquaMarine
21/01/19 13:39
수정 아이콘
추가해달라는 뜻은 아니고 패트레이버가 본문에 나와서 쓰는 글입니다.
가사 없는 연주곡인데, 저는 패트레이버 극장판 1기 엔딩곡 좋아합니다.
그냥 음악 자체도 제 취향인데 듣고 있으면 그 시절을 느끼게 해줘서 뭔가 묘한 기분이 들어요.
HuntCook
21/01/19 14:43
수정 아이콘
마징가Z, 은하철도999, 미래소년코난, 들장미소녀캔디, 이상한나라의폴, 샛별공주 등등 이런 노래들 진정한 80년대의 추억인데..
21/01/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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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 작품들은 국내에선 80년대에 방영되서 그렇지 70년대 애니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다뤄보고 싶군요.
나쁜부동산
21/01/20 20:04
수정 아이콘
다 LD로 있는 것들이네
요기요
21/01/23 05:41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단가이오 OST와 제오라이머입니다.
제오라이머는 저 영상을 보시면 알게되지만 일방적인 극악 긍흉의 주인공의 학살극입니다. 그 카리스마에 걸맞는 웅장한 OST는 정말 전률이지요.
3차 알파에서 이데온이 나오기 전까지는 역대 슈로대 최강 최흉의 개사기 성능으로 유명했습니다. 저 미친 원작 내용을 게임 성능으로 그대로 구현해놨으니.. 정말 맵을 일순간에 지워버리는 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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