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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8 16:12:02
Name 피알엘
Subject 2021년을 살아가는 F-35 소소한 이야기 (수정됨)

F-35 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입니다.

F-35 는 개발 단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행기였습니다.

프로그램이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 현재도 이런 저런 이슈로 시끄러운 전투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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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미국 회계 감사국이 (GAO) 2018년 1월부터 2019년 4월 사이 기간 동안 미 공군, 미 해군, 미 해병대와 8 개국의 파트너, 대외 군사 판매국의 F-35 운용 실태를 종합해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의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F-35 전투기는 방만하고 무계획적인 군수 지원 체계로 인해 목표치를 하회하는 가동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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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감사국이 2018년 5월 ~ 11월 기간 사이 F-35 운용 내역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을 보면,

"Full Mission Capable" 은 F-35 전투기가 공대공, 공대지, 정찰 등 요구 받을 수 있는 모든 임무에 투입 가능한 가동율을 말합니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저한의 가동율 목표가 60% 인데 실제 가동율은 27% 였습니다.

"Mission Capable" 은 F-35 가 비행 가능한 상태이기는 하나 모든 요구 임무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정비는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최저한의 가동율 목표는 75% 였지만, 실제 가동율은 52% 였습니다.
※ 쉽게 말해 날아다닐 수는 있지만 정비가 덜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기간 부품 부족으로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의 F-35 전투기는 평균 29.7%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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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리 부품이 청구되어 도달하기 까지 목표는 60 ~ 90 일로 설정 되었지만, 조사 기간 중 실제 부품이 고장 나서 예비 부품을 받아 수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88 일 이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미국 국방부의 실책들도 지적합니다.

국방부는 F-35 운용 지원을 위해 몇 년 전에 F-35 부품의 특정 세트들을 미리 구입해 뒀는데, F-35 전투기가 점점 개선 되어왔기 때문에 미리 사둔 부품이 기체와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 국방부가 미리 구입 해둔 부품의 44% 는 미 해병대가 최근 전개한 F-35 와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국방부는 F-35 사용자들에게 매년 예비 부품을 구입해 보내는데 수십억$ 의 비용을 들이고 있지만, 부품 구매 기록, 부품의 현재 위치, 구매 비용 등의 자료 관리가 되지 않고 있고, 발송한 부품이 목적지에 언제 도착 할지에 대한 관리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축 부품 역시 데이터 베이스가 없어 극히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지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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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5 는 ALIS (자동 물류 정보 시스템) 를 사용 했었습니다.
ALIS 단말기를 F-35 기체에 연결하면 고장 유무와 대처 방법을 진단해 주고, 교체 부품의 재고 상황도 파악할 수 있어 유지 보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의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런데 2015 년에는 기체의 문제가 있다는 ALIS 단말기 경보의 80% 가 허위 경보라는 사태까지 터졌고 업그레이드 등 두가지 개선 방안을 연구했지만 더 이상 믿고 쓸 수 없다고 판단해 작년부터 ODIN (운용 정보 통합 네트워크) 으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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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예비 부품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해 부품에 사용 이력이나 수명 등의 전자 로그를 입력하지 않은 록히드 마틴사의 책임 문제인데, 작년에 미 하원에서는 록히드 마틴이 심지어 부품 로그를 엉뚱하게 잘못 입력한 상태로도 납품 했다는 점이 밝혀 지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군의 정비 담당자들은 로그가 없거나 엉뚱한 로그가 붙은 부품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본래는 할 필요가 없는 작업을 강요 당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미 국방부가 부담한 추가 인건비의 총액은 5년간 (2015 ~ 2019년) 약 3억$ 였습니다.


결국 작년 미 하원에서의 질타로 록히드 마틴은 납품하는 부품의 로그 등 이력 관리를 개선하고 미 국방부에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 록히드 마틴의 적당 주의로 빚어진 이 부품 수급 문제는 사용국들에게 비용 증가로 전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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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미국 의회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F-35 는 비행 안전과 미션 달성을 저해하는 '카테고리 1' 로 분류 되는 결함이 2018년 1월 기준 총 111 건이 보고되고 있었습니다.
작년 의회 보고일 당시 이 결함들을 개선해 8 건으로 줄이는데 성공했고, 이중 5 건의 결함은 작년 중 해결할 계획이었습니다.
※ 작년까지 해결하기로 한 결함을 '카테고리 1A' 라고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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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미해결된 '파일럿의 생명까지 위협하지는 않는 결함' 을 '카테고리 1B' 로 분류합니다.

해결하지 못 한 카테고리 1B 결함은 구체적으로,
- 파일럿의 고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조종석의 기압 변화 문제
- 특정 조건에서 암시 장치의 이미지가 흐릿해지는 문제 (HMD의 화면이 깨집니다)
- 레이더의 해수면 탐색 능력의 제한 문제
로 이 문제점들은 2024년까지 해결할 예정입니다.
※ 미 국방부의 JPO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 에 따르면 긴급한 수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카테고리 2' 문제점들은 수백가지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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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F-35 는 공중 우세기로 제작된 기체가 아니어서 기동성이 좋은 전투기가 아닙니다.

F-111 이 너무 대형화 되는 바람에 실패했던 교훈을 반영해 소형의 다목적 "통합 타격 전투기 계획" 에 따라 탄생한 스텔스 다목적 전폭기가 F-35 입니다.
구체적으로 미군의 F-16, A-10, F-/A-18 C/D, AV-8B, 영국군의 해리어 GR.7 / GR.9, 씨 해리어, 캐나다 공군의 CF-18 호넷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 되었습니다.


따라서 F-35 를 도입하는 국가들은 여전히 공중 우세기로는 F-22A, F-15C/J/I, 타이푼을 운용하고 전술 타격 임무에 F-35 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 원래 F-35 전투기의 공중전 개념은 적기가 접근해 오기 전에 먼거리에서 미사일로 격추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근접 격투전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기체 사이즈 문제로 인해 호주는 F-111 의 빈자리를 크게 느껴 미국이 개발 중인 B-21 폭격기의 도입을 간보는 상황이고, F-35 성능에 불만을 가진 영국과 미 공군, 미 해군, 미 해병대도 F-35의 도입 기수를 억제하고 6세대 전투기를 더 도입하려하는 흐름입니다. 


재작년부터 불거졌던 미 해병대와 미 해군의 F-35 B / C 가 초음속 비행을 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스텔스 코팅의 기포 현상 (스텔스 도료 벗겨짐) 과 수평 꼬리 날개의 손상 문제 같은 경우는 작년 4월말 JPO 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초음속 비행시 기체 손상 문제들은 2011년에 F-35B 가 마하 1.3에서, F-35C 가 마하 1.4에서 플러터 테스트를 실시했을 때 처음 확인된 현상으로 F-35B 는 수평 꼬리 날개와 수직 꼬리 날개 익단 부근의 스텔스 코팅이 녹아 기포가 생겼고, F-35C 는 수평 꼬리 날개와 수직 꼬리 날개의 구조가 초음속 비행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해 손상을 받는 현상이 발생한 것들로 한때 "카테고리 1"의 결함으로 분류 되었던 결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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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초음속 비행을 지속하면 기체 후방에 장착된 센서 장치들의 안테나가 열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도 추가로 확인되고 있었습니다.

결국 JPO 는 근본적인 해결을 포기하고, F-35 B / C 항공기의 초음속 비행 지속 시간을 제한 하는 것으로 운용 방침을 변경하도록 해서 이 문제에 대응 했습니다.
※ 쉽게 말해 애프터 버너를 사용하여 마하 1.2 이상의 초음속 비행을 할 경우 "X초 까지" 로 시간 제한을 둔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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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의 JPO 나 제작사 측에 따르면 F-35 의 최고속도 마하 1.6 은 설계 한계상의 수치일 뿐이며, 애프터 버너를 사용해야 음속에 도달하는 F-35 의 특성상 초음속 비행은 연료를 지나치게 낭비하게 하고, 스텔스 특성을 해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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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5가 초음속 비행을 하면 애프터 버너의 배기열과 기체의 마찰열로 인해 적대기가 사용하는 IRST (적외선 감시 장비) 에 포착당할 위험성이 커진다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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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5A 를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개수해서 도입 중인 이스라엘은 F-35 의 스텔스성 우세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고, 이런 견해 때문에 미국의 양해를 받아 독자 개수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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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8 16:50
수정 아이콘
소소하게 쓰셨다고 하셨지만 꽤 크리티컬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네요. 하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겨울삼각형
21/01/08 16:58
수정 아이콘
군사 장비는 높은 신뢰성과 호환성이 최고다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F35꼬라지 보니 A10은 십수년 더 쓰일거 같군요.
가라한
21/01/08 17:13
수정 아이콘
정보 습득력이나 레벨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F-35가 상식 이하의 문제점도 많지만 그 옛날 부터 미군의 강점은 끊임없는 개선과 개량이라 봐서 그래도 시간 지나면 어느정도 좋아 지지 않을까도 싶네요. 아무튼 F-111 부터 3군 통합 전투기는 항상 문제가 많았죠. 돈 절약이라는 애초 목적도 대부분 달성이 안 되고요. 그래도 F-35는 F-111 비하면 양반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3군 통합 기체는 이게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츠라빈스카야
21/01/08 17:19
수정 아이콘
파일럿 : 부스터(애프터버너) 온!
전투기 : 엔진 임계점까지 카운트 스타트!

사실 엔진은 아니고 센서지만... 사이버 포뮬러가 생각나는군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1/01/08 17:27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거 생각해서 댓글달러 들어왔....크크크
AaronJudge99
21/01/08 17:45
수정 아이콘
역시 여러마리 토끼를 다 잡기란 쉽지가 않군요
쩝 그래도 우리로선 귀한 스텔스 전투기니 잘 모셔야겠죠 더 안들여오려나
나주꿀
21/01/08 17:47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유명한 신인균 군사 평론가 같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요새 F-35 싸진거 봐라, KFX할 돈으로 싹 F-35 사왔으면 얼마나 이득이냐' 이랬었는데,
이런 처참한 가동율이나 정비문제를 보면 F-35는 필요 수량만 사오고 나머지는 KFX 및 국산 무기 플랫폼에 투자한게 나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렵니다.
(그나저나 신인균씨는 미국 대선후엔 미친듯이 트럼프 관련해서 영상을 만들어서 '이 아저씨, 미국 시민권자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게다가 얼마전엔 코로나에 걸려서 2주동안 자가격리 당해서 영상도 안 올라오다가 며칠전부터 복귀했는데, 갈수록 더 폭주하는 듯....)
샤한샤
21/01/08 17:57
수정 아이콘
그 아저씨는 록히드마틴 장학생이니까요
사이트 광고 달린거 보세요..
가라한
21/01/08 18:16
수정 아이콘
헉, 신인균은 제발 믿고 거르시길..... 정말 이런 정도 양반도 밀리 전문가랍시고 돈 벌어 먹고 사는구나 싶은 양반이라.
원래 본업도 밀리 쪽도 아니라는데, 어느 순간 정치병까지 걸려서.....
다른 쪽은 들어 본적도 없지만 정말 KFX 관련 헛소리와 논리 구조는 정말 벙찌더군요. 그것만 봐도 다른 부분은 안 봐도 뻔한 듯 하네요.
나주꿀
21/01/08 18:20
수정 아이콘
그 분은 뭐랄까 KFX관련해서 영상 올리는거 보면 되게 질척?거린다고 해야 되나,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올리는 영상이나 논리를 보면 되게 안 좋게 헤어진 집착하는 전 남자친구 같은 느낌이 듭니다 크크
가라한
21/01/08 18:22
수정 아이콘
제가 직접 본적은 없지만 KFX 프로젝트 자체를 파기해야 한다 한 양반이니 욕도 많이 먹고 몸 사리는 거 아닌가 싶네요.
핫자바
21/01/08 19:56
수정 아이콘
양키 형님들 싼 KFX 사세요
블록 3에서는 스텔스도 지원합니다 크크
21/01/08 17:49
수정 아이콘
다목적 항공기로 쓰기에 스텔스기는 별로인 거 같습니다. 아예 크게 만들어서 전부다 동체 속에 넣으면 모를까...
샤한샤
21/01/08 17:56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생각보다 훨씬 더 엉망진창이구만 ㅠ ㅠ
근데 F111 이야기 위에 F117사진은 왜 들어간건가요?
피알엘
21/01/08 18:01
수정 아이콘
F-117 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기도 했고 "제가 좋아해서요..."...^^
공항아저씨
21/01/08 18:08
수정 아이콘
F22이후로 자리잡는 F35가 이정도로 허술할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냥 아무 근거 없지만 보잉이 아니라 록히드마틴이어서 그런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너무 심각하네요.
가라한
21/01/08 18: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 편 원래 첨단 기기 개발이 다 저런 면이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SW쟁이인데 범용 플랫폼이라는 걸 한 번 만들어 보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걸 경험해 봐서 어느 정도는 이해 가는 측면도 있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1/01/08 18:45
수정 아이콘
흠...지금 보잉이라고 달랐을거라고는 보장 못할듯?
네이버후드
21/01/08 20:17
수정 아이콘
보잉 여객기들 꼬라지보면 그것도
덴드로븀
21/01/08 18:23
수정 아이콘
(하하 개판이네 짤) 이 필요한 느낌이네요.
antidote
21/01/08 18:34
수정 아이콘
ALIS가 저렇게 되는걸 보면 과연 4차산업혁명이 목표한 대로 될 수 있을지 저는 좀 회의감이 많이 들더군요.
한국 프로젝트였으면 시스템은 부족한 개발비로 인해서 나사 빠진 상태로 만들어놓고 사람이 땜빵한다고 해도 그러려니 할텐데
미군 프로젝트라 돈지랄을 해놨는데도 불구하고 헛도는걸 보면 과연 4차 산업혁명이 얼마나 더 대단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지 좀 의문이 많이 들어서...
가라한
21/01/08 18:51
수정 아이콘
제 경력상 민수중에서는 최고의 하이테크를 간접 경험 해 봤는데, 뭐랄까? 좀 표현이 웃기지만 다 저러면서 큽니다. 컨셉은 거창한데 처음 나온거 보면 말도 안되는 뻘짓을 하게 만들죠. 그런데 계속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어 이게 언제 이렇게 쓸만해 졌지 이렇게 됩니다.
antidote
21/01/08 21:28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업무상 비밀이 아니라면 업종만 여쭤봐도 되나요? 저는 일반 기계쪽 제조업인데 저희쪽은 프로토타입부터 양산 초기형으로 나오는 거 보면 한숨 나오는 것들만 봐서요.
가라한
21/01/09 01:57
수정 아이콘
쪽지 드렸습니다.
사딸라
21/01/08 18:42
수정 아이콘
삼군 통합 한다고 만드는 녀석 치고 뭐 잘 되는 게 없네요.
퀀텀리프
21/01/08 20:27
수정 아이콘
목표가 거창했군요.
F15가 1976, F16이 1978부터 도입했다고 나오는데 4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현역이죠.
F35도입이 2013년이니 아직도 소년기(?) 이겠죠.
-안군-
21/01/09 00:53
수정 아이콘
이게... 항공기쪽은 설계와 시뮬레이션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가 많은 모양이더라고요. (유체역학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여러분!!)
그러다보니 일단 날수 있게만(...) 해두고, 계속 개선을 해가면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가는 모양인데,
기존의 항공기와는 다른 형태의 설계를 하다 보니 저런 문제들이 자꾸 생기는게 아닐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세에탁
21/01/09 02:50
수정 아이콘
항공이 그래서 풍동실험 어마어마하게 하고 유체역학 시뮬도 어마어마하게 합니다. 문제는 초음속 & 스텔스도료가 아닐까 싶네요.
21/01/09 18:21
수정 아이콘
F15만큼 좋은 비행기가 없는거 같아요
폭탄 주렁주렁 많이달고 폭격도 가능하고 공중전 능력도 스텔스 빼고는 최상급에 기동시간도 길고
한국에 이만큼 최적화된 기체가 있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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