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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6 10:03:39
Name 산밑의왕
Link #1 https://news.v.daum.net/v/20201016050320059
Subject [단독] 강경화 장관 시아버지 별세..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
오늘 여러군데 기사가 나서 보신분들도 있으실테지만 얼마전 미국으로 출국한 강경화 장관의 배우자인 이일병 교수의 아버지인 이기을 연세대 명예교수(향년 97세)가 지난 13일에 별세하셔서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뤘다는 기사입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및 1남3녀가 있으신데 일단 장례식에 이교수는 참석하지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외교부 측은 이날 강 장관의 시부상과 관련, "장관 개인의 사생활 영역으로, (장관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며 "남편 이일병 교수의 귀국 여부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미국출국까지야 강경화 장관이 사과하므로써 적당히 봉합되는 그림이었는데 하필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이교수 입장에서도 여러가지로
난처한 상황이 되긴했습니다만...

이런 저런 이슈를 다 떠나서 개인의 선택이 얼마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인 듯 하여 만감이 교차하여 기사를 가져와 봅니다.

PGR 여러분들도 부모님께 연락 한번씩이라도 더 드려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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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10:06
수정 아이콘
일단 삼고빔인데
그림이 별로 안좋네요.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아들은 요트사러 욕얻어 먹으면서 나갔다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고..
20/10/16 11:56
수정 아이콘
삼고빔이라는 줄임말은 좀 불편하네요..
Cafe_Seokguram
20/10/16 12:10
수정 아이콘
저도 삼고빔...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낯설고 어색한 줄임말인 건 분명하네요...
20/10/16 12:18
수정 아이콘
사실 [빕]니다 라서 줄임말도 아니죠.
그냥 조롱입니다
공사랑
20/10/16 12:20
수정 아이콘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같은데 갠적인 생각은
그냥 무플이 더 나을거 같습니다
이선화
20/10/16 13:43
수정 아이콘
꽤 사용되긴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액션빔 정도 느낌으로 가볍게.
리자몽
20/10/16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고빔은 처음 듣는 이상한 줄임말인데 이런 상황에서 줄임말은 안쓰는게 맞는거 같고,

삼고빔'인데' 같은 첨언은 안적는게 좋습니다
유료도로당
20/10/16 12: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싶었던게 아니라 뒷부분 말을 하고 싶었던것 아니셨을까요... 크크
나쁜부동산
20/10/16 12:58
수정 아이콘
추악하군요.
20/10/16 13:09
수정 아이콘
일단 삼고빔이라는건

조롱입니까 비꼼입니까?
20/10/16 13:11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들은 죽은사람은 안중에도없고, 그저 물어뜯을거리 추가되서 기쁜듯..
20/10/16 17:19
수정 아이콘
반대로 들었을때 윽쾌하게 받아주실거라 믿습니다
20/10/17 02:19
수정 아이콘
남의 눈에 보일 혹은 보일거라 추정만 될 그림 같은게 뭐 중요할까요. 제 눈엔 그림 안보입니다.
스위치 메이커
20/10/16 10:08
수정 아이콘
그 방역 절차(신속) 거쳐서 돌아올 것 같은데 진짜 욕은 엄청 먹을 듯.
Dear Again
20/10/16 10:08
수정 아이콘
유교 국가도 아니고, 나이 많으신 부모님 상 보다 개인적으로 코로나를 뚫고 해외에서 구매해야할 요트 및 해외 여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가치관을 비난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사고 싶었으면 이 시국에 가서 샀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여다 볼 방법은 없구요..(행동으로 나타나는건 일부겠죠)
강미나
20/10/16 10:12
수정 아이콘
드는 생각이야 많습니다만.... 에휴. 남 험담하는 것보단 제가 그런 사람이 안되는 게 중요하겠죠. 저도 주말에 본가나 한 번 가봐야겠네요.
하우두유두
20/10/16 10:1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16 10:16
수정 아이콘
가족이야기라서 뭐라 말할수는 없네요 고위공직에 있는 아내 입장을 생각하지않고 하고싶은대로 사는 용감?함이 부럽고 대단해 보였는데
100살 다된 아버지가 계신데, 장기간의 여행계획을 세우고 실행한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하네요. 아 오해하지말길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이걸 부럽다고 해야하나 그냥 저랑은 생각이 다른분 같아요. 말그대로 100세시대인데, 인생은 모른다지만 강경화 퇴임하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래봐야 몇년아닌가... 좀만 더 있다가는 갈수 없었을까..
트럼프
20/10/16 11:20
수정 아이콘
제생각이 딱 이거.. 길어야 1-2년이었을텐데 허허
남일갖고 뭐라 할 바는 아니지만
모나크모나크
20/10/16 10:16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요트사러 나간 시기가 이래저래 참 안 좋네요.
그리움 그 뒤
20/10/16 10:17
수정 아이콘
요즘 언론과 게시판 분위기를 보면서..
범죄가 아닌 일상 사생활이 이렇게까지 노출되고 까발려지면서 평가되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에 대해 심히 고민하게 됩니다.
평가하는 사람들이야 일반 사인이 아닌 사람은 그렇게 해도 된다 라고 말하기도 하던데요.
과연 그런가요?
무언가 비판이 아닌 혐오를 보는 기분이에요.
개인적으로 어질어질 합니다.
20/10/16 13:18
수정 아이콘
옳으신 말씀입니다.
20/10/16 19:55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한텐 충분히 그랬죠 저는 연예인말고 정치인한테 그러면 좋겟는데
20/10/16 10:20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죄책감 많이 느낍니다 부모님과 해외여행 꼭 가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내년에 가자 몇년째에 무릎도 안좋아 지기 시작하셔서요
리얼월드
20/10/16 10:23
수정 아이콘
본인 가족일인데 알아서 하겠죠 뭐;;;
CalamityGanon
20/10/16 10:26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사생활의 영역 같은데 왜 뉴스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시니스터
20/10/16 10:38
수정 아이콘
리얼
무적탑쥐
20/10/16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벌점 2점)
머나먼조상
20/10/16 10:41
수정 아이콘
특혜로 입국한것도 아니고 이런건 렉카들이나 다룰 내용인데...
스타본지7년
20/10/16 10:44
수정 아이콘
이런 걸 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Waldstein
20/10/16 10:47
수정 아이콘
부모랑 사이 안좋으면 장례고 자시고 안가는거지 이게 뭐라고 기사에 퍼오기까지 하나요

그 끝판왕 조선에서도 고종이 수틀리니 흥선군 장례를 안갔는데

유교가 사라졌니 사람사는곳은 다 비슷하니 뭐니 하는데

이런글들 보면 효이데올로기가 한국보다 심한곳은 없는듯...
지르콘
20/10/16 10:47
수정 아이콘
개인의 가족사을 가지고.
별 걸 다 보도하고 있군요.
별 걸 다 문제삼고 있기도 하고요.
나른한날
20/10/16 10:51
수정 아이콘
이것도 국민이 알아야할 정보인가..
피아칼라이
20/10/16 10:56
수정 아이콘
까려면 뭘가지고든 못깔까요. 시덥잖은것까지 들고 와서 까주세요라며 혈안이 되어있어요. 잘나셨어들.
이선화
20/10/16 11:21
수정 아이콘
기사를 읽어보니 욕하라고 올린 기사는 아니고 그냥 유명인 부고상 정도의 기사긴 하네요. 이기을 교수의 약사가 중심내용이라 단순 내용만 본다면 쓰지 못할 기사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에스기 타즈야
20/10/16 11:25
수정 아이콘
장관 자녀가 결혼하거나 부모가 돌아가시면 이정도 기사는 나오는거 아닌가요.
시니스터
20/10/16 11:26
수정 아이콘
근데 네이버 가면 탑기사에요 가장 많이본 뉴스...
강미나
20/10/16 11:36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그냥 가장 많이 봐서 그런거지 기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 듯한데요.
강미나
20/10/16 11:37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그냥 가장 많이 봐서 그런거지 기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 듯한데요.
20/10/16 13:13
수정 아이콘
장관자녀가 결혼하면 기사 나나요?? 딱히 그런뉴스는 본 기억이 안나는데
우에스기 타즈야
20/10/16 14:11
수정 아이콘
당장 장관 자녀 결혼식만 쳐도 임태희,전재희,윤증현 나오네요. 퇴임 이후 이기는 하지만 이해찬은 전 총리시절, 임병완 전 노무현 비서실장도 나오네요.
이런 뉴스에 그냥 관심이 없었을 뿐이죠.
20/10/16 14:34
수정 아이콘
간간히 나옵니다
antidote
20/10/16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금지어 우회표현(벌점 2점)
아기상어
20/10/16 11:32
수정 아이콘
이 기사를 보고 이런 식의 댓글을 남길 수도 있군요
빼사스
20/10/16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좀 자세히 들여다볼 문제 같아요 학병이 먼저고 독립관련 활동으로 투옥이 그 후라면 포상이 맞을 듯합니다 그 반대여도 투옥후 학병징집이라면 납득이 가고요.
이선화
20/10/16 11:44
수정 아이콘
기사를 제대로 읽어보시면 40년에 항일독립운동을 하다가 그걸로 체포되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건 일부러 무시하시는 건가요? 정치가 눈을 가리면 근시안이 되는 건지 참..

학병 이력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가로 보아야 하는지, 독립운동가가 변절했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거고 그런 의미에서 신청도 반려도 있을법한 얘긴데.
antidote
20/10/16 13:05
수정 아이콘
그래서요?
이선화님이 당직자도 아니실텐데 왜 제가 근시안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우리편이면 착한 친일이 되는 현실에 대해 언급했을 뿐인데요?
이선화
20/10/16 1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독립운동으로 인한 투옥 기록이 있는데 [독립운동 신청했다가 학병이력 드러나서 안 된 케이스]라고 단순히 말하긴 어렵죠. 학도병 출신임에도 독립운동가로 인정받은 독립운동가가 71분이나 계시는데..?

친일파인지 아닌지 명확하지 않은데 [우리편이라 착한 친일이라 한 거임]으로 단정지은 걸 [근시안]이라고 한 거고 이걸 지적하려면 제가 당직자가 되어야 했던 건가요..?? 이해하기 어려운 얘긴데요.

추미애 장인어른 = 민주당편 = 친일몰이하면서 정작 자기들이 친일파임 식으로 도식화해놓고 말씀하시는 게 근시안적이라는 거고 정치에 매몰됐다는 얘깁니다.

추미애 장관 장인이라고 꼭 민주당 편이라고 할 수 없고 학도병 이력만으로 꼭 친일파라고 할 수 없는데 말이죠. 이게 갈라치기고 친일몰이지 다른 게 있겠습니까.
가라한
20/10/16 12:36
수정 아이콘
독립운동으로 투옥 이력있고 이후 학병 이력이 있는데 이게 강제징집인지 아닌지가 불분명한가 보죠.
사실상의 강제 징병이라해도 서류상 기록이 없어서 보훈처와 당사자 입장이 다를 수있고.. 흔히 있을법한 케이스인데 이상하게 해석하시는듯
20/10/16 11:31
수정 아이콘
이기을씨면 국내 경영학 1세대 권위자 아닌가요

당연히 사망기사 날수 있을만한 분이고

기사가 안나면 그게 더 이상할 분인데

몇몇분들은 왜 이리 전전긍긍 하시는건지..
무적탑쥐
20/10/16 11:56
수정 아이콘
여기 좌파분들이 많네요
저기사 낸게 그렇게 아니꼬운가.. 기사를 왜 내냐고 하던데..
다른정치인들 도 나옵니다..좌우를떠나서 객관적으로좀 삽시다.제발요
보기 매우 흉합니다.
20/10/16 12:07
수정 아이콘
......좌우를 떠나서 객관적?
20/10/16 12:10
수정 아이콘
라는 주관적인 의견 잘 봤습니다
무적탑쥐
20/10/16 13:01
수정 아이콘
대단해요 유명 학자 의 부친상도 뉴스가 나오는데 현정권외교부장관 남편의 부친상은 기밀로해서 내보내면 안되는건가요?
무엇이 그렇게 불편하세요?
위에댓글들 좀 보고오세요~ 뭐이리불편하시죠?
20/10/16 13:24
수정 아이콘
기사 내든 말든 관심 없구요

주관적인 의견 내시면서
남한테는 객관적으로 살라고 하시는게 불편하네요
20/10/16 21:10
수정 아이콘
닉네임은 어그로끄시려고 지으신건가요?
무적탑쥐
20/10/18 16:00
수정 아이콘
메시지에 반박은못하고 메신져만 공격하네요 전형적인 그 수법..흐흐흐
20/10/19 17:50
수정 아이콘
메시지 반박할생각은 없고 닉네임이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뭔 수법까지 나오나요 크크
무적탑쥐
20/10/19 18:31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물타기 하지마시구요 하하하하^^
20/10/19 20:0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관심법이시네요
크라상
20/10/16 11:57
수정 아이콘
장관 가족상까지 뉴스거린가 싶네요
남편분은 미국에 있으니 참 그렇네요
아버지 편찮으신데 요트사러간건지
왕십리독수리
20/10/16 12:11
수정 아이콘
장관 가족상인데다, 고인이 장관 며느리를 두지 않았어도 부음이 나올만한 학계 거두신데 이게 왜 뉴스거리가 아니죠.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라는 게 뉴스감임을 증명하지 않나요? 님들이 보기 싫다고 가치 없는 소식이 아닙니다.
이선화
20/10/16 12:13
수정 아이콘
이 기사가 기사감이라는 데에는 동의하는데, 남들이 많이 본다고 뉴스감이 되는 건 또 아니긴 하죠. 드라마 배역이 뭐 어쨌녜 누가 결혼했녜 이런 기사들은 많이 보지만 대부분 영양가 없지 않습니까.
왕십리독수리
20/10/16 12:15
수정 아이콘
그 기사 독자들에겐 영양가 있나보죠. 이선화님 취향에 안 맞다고 틀린 게 아닙니다.
이선화
20/10/16 12:2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영양가 없는 뉴스란 건 없죠... 뭐 알통 크기가 정치좌우 이런 기사도 원하는 사람이 있는데.
반찬도둑
20/10/16 12:11
수정 아이콘
원래 고위 관리직쪽 부친상이나 모친상들도
기사로 어느정도 뜨더군요
스포츠 뉴스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소식이지만
Cafe_Seokguram
20/10/16 1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이런 논란 볼 때마다...왜...를 생각합니다...

요트 타고 싶다는 자기 욕망 때문에, 코로나 시국에 외국에 나가, 아버지 임종도 지키지 못한 불효막심한 아들이라고 질타하고...그 아들의 배우자도 같이 질타하고...그 배우자를 임명한 정권까지도 질타하기를 바라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원로 경영학자를 기리는 순수한 부고...로 봐줄 수가 없습니다...

원로 학자를 기리는 순수한 부고의 좋은 예 찾아보니 있네요...

원로 법학자 이항녕 전(前) 홍익대 총장 별세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17/2008091701693.html
조선일보
리자몽
20/10/16 12:29
수정 아이콘
누구에게는 부고 소식도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이니까요
20/10/16 12:21
수정 아이콘
엥간히 해야지 단독까지 붙여가면서 쓸 기사인가 싶네요.
20/10/16 12:36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가 없네요. 남이사 요트를 사러 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든 말든.
20/10/16 12:45
수정 아이콘
평범한 상황이라면 기사거리는 아닐텐데
그 난리를 치고 나갔으니 어쩔수 없죠
유료도로당
20/10/16 12:46
수정 아이콘
슬슬 정게로 가셔야할듯...
무적탑쥐
20/10/16 13:03
수정 아이콘
좌파들은 참신기해~
연예인 부친상소식엔 아무말도없고~~

꼭 자기편들 안좋은상황에서는 선택적으로 비판적이고 객관적인척.
연세대 명예교수면 거기다가 장관의 배우자의 아버지며 나올법도한데 왜나요쥬~~? 시기가 미묘하네요~참...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정말 그렇게 살지들 마쇼 안부끄럽습니까?
아기상어
20/10/16 13:16
수정 아이콘
선생님 혹시 8월15일에 광화문 가셨습니까?
무적탑쥐
20/10/16 14:26
수정 아이콘
이석기 석방집회 나가셧어요 그러면 선생님은?
아기상어
20/10/16 17:48
수정 아이콘
좌파가 뭔지는 알고 댓글 다신거 맞아요? 연예인들 부친상엔 아무말도 없는건 어떻게 확인하셨고?
동경외노자
20/10/16 14:05
수정 아이콘
무적탑쥐님도 부끄럼없이 사시는거 같은데 뭐 어떻습니까
크라상
20/10/16 17:38
수정 아이콘
좌편한세상이잖아요
입맛도 까다로운 좌편분들
뉴스도 통계도 편한것만 나와야 만족스러운 듯요
남들의 알권리 따윈 필요없으니까요
20/10/16 13:04
수정 아이콘
근데 장관의 시아버지상이 뉴스거리인가요?
고타마 싯다르타
20/10/16 13:09
수정 아이콘
전 도지사 엄마 돌아가시는 것도 뉴스거리인 세상인데요
20/10/16 13:10
수정 아이콘
그게 뉴스거리인것도 그러네요
근데 전 도지사 엄마는 누구인가요?
20/10/16 13:17
수정 아이콘
안희정씨요
도롱롱롱롱롱이
20/10/16 13:06
수정 아이콘
정계행 기차가 칙칙떠나 간다~ 마실나온 분들을 싣고서~
유자농원
20/10/16 13:11
수정 아이콘
원래 여기가 저연령 커뮤니티는 아니었지만 피쟐 최근 고령화가 빠르네요. 20중후반~40초중반 위주였는데 5060분들이 요즘 좀 슬슬 보이는느낌.
리자몽
20/10/16 14:13
수정 아이콘
실제 연령보단 마음이 5060대인 분들이 늘어난거 같습니다
20/10/16 14:38
수정 아이콘
주변에 정치이야기 좋아하는 50대 아저씨들은 유튜브에 빠져살고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하길 좋아하던데요.
머리가 굳은 2~30대일가능성이 더 크겠죠
피해망상
20/10/16 15:14
수정 아이콘
그냥 스타보던 사람들이 나이먹었으면 4-50정도 겠죠
번개크리퍼
20/10/16 15:19
수정 아이콘
말끝마다 너 우파 너 좌파 거리는 자들이 늘어나는게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20/10/16 19:13
수정 아이콘
5060이어도 괜찮습니다.
나만 맞다고 주장하면서 비꼬기만 하는게 문제죠.
Air Jordan1
20/10/16 20:33
수정 아이콘
컨셉질도 적당히 하면 재밌는데 적당히를 몰라요 정치병걸린 사람들은
도롱롱롱롱롱이
20/10/16 13:17
수정 아이콘
유독 정치이야기로 변질되믄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저주나 독설, 비아냥을 날리고 의기 양양한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20/10/16 13:34
수정 아이콘
97세면 85세나 90세 정도부터는 항상 마음에 준비를 해두었겠죠. 언제 돌아가실지 몰라서, 외국에 안나가고 그런건 말이 좀 안됩니다.

저도 부모님이 과연 언제 세상을 떠나실지는 잘 모르겠어요. 마음의 준비는 몸이 매우 불편하시다는 10년전부터 하고 있는데, 수술 몇번하긴 했지만, 올해도 건강히 잘 사시는것 같기도 하고... [일단대기]만 10년째입니다. 그 덕분에 마지막 소원으로 이거 들어달라는 걸 몇번 하다보니 뭔가 속는 느낌이고...
솔직히 아직 앞으로도 5년간은 별일 없을것 같네요. 요즘은 약이 좋아져서 수명연장이 됩니다.
20/10/16 13:39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SkinnerRules
20/10/16 14:02
수정 아이콘
전통 렉카가 렉카짓 했네요.
저게 단순 부고 소식 알리는 글이라고 보이면 독해력에 문제가 있거나 정치에 매몰된 게 아닐지

개인적으로 공직자 친인척이 불법 저지른거 아니면 걍 내비뒀으면 좋겠네요. 민주당계든 자한당계든.
20/10/16 14:34
수정 아이콘
[단독]까지 붙일 기사인지 잘 모르겠네요.
단신으로 누가 죽었다는 기사야 하도 많이 봐왔기에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정치인의 사망도 아니고, [단독] 기사라는 타이틀은 뭐라 형용하기 어렵네요.
[속보]로 조국 전 장관이 자택 앞에 주차했다는 기사를 내던 때가 불과 1년전이지만
언론 수준이 속보와 단독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Cafe_Seokguram
20/10/16 14:52
수정 아이콘
[단독]이든 [속보]든...[1빠]...그 이상, 이하도 아닌 언론환경이 되어버린 게 슬픕니다...
댓글달면내가개다
20/10/16 15:18
수정 아이콘
"일단 삼고빔인데"

와... 한참 걸려 이해했네요
Cazellnu
20/10/16 15:49
수정 아이콘
이걸 뭐 기사까지 내야 할까 싶네요
다수의 사람들이 이소식을 알고싶어 하는건가
아니면 조회수를 위한 기사생산인가
네이비크림빵
20/10/16 15:52
수정 아이콘
정보의 조각은 될 수 있다고 봐야죠. 이런 걸 끼워 맞추는 건 진영 가리지 않고 하는 일들 아닌가요?
20/10/16 15:57
수정 아이콘
1. 외교부는 “10월18일까지 발령한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11월 17일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2. 강경화 “남편,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 아니다”
국민께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해외 여행과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남편의 해외 출국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3. 강경화 시아버지 별세... 남편 이일병, 장례 참석 못한듯

3번이 기사가 되는 이유는 1,2번 때문인데 3번만 가지고 이게 기삿거리냐 하는건 참 창의적인 쉴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에게 되도록 여행을 가지 말라고하는 국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트를 사기 위해 미국까지간 국가 지배층의 방종, 그리고 그 방종의 결과로 임종에도 참석못하게 되는 그림이 얼마나 해학적입니까? 훌륭한 기사고, 그래서 탑뉴스가 되는거죠.
당근케익
20/10/16 16:19
수정 아이콘
요트사러간 시기와 맞물리니 뉴스거리가 되는거죠
안 갔으면 이정도로 보도될 건 아니구요
20/10/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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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장관이 왜 못 말렸는지 다들 수긍하실듯
及時雨
20/10/16 18:31
수정 아이콘
급 좀 챙기고 덧글 달면 덧나나
인증됨
20/10/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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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빔이라니... 진짜 이래놓고 밭갈이 어쩌고하면서 싸이트 분위기 운운하나요
척척석사
20/10/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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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 그런거고 밑에 욕얻어먿고 있는데요;
20/10/16 21:07
수정 아이콘
별게다 뉴스거리라고 퍼와지는군요
한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기도지사 무죄확정기사는 이제 피쟐 자게에 글조차 올라오지 않는데
외교부장관 시아버지상이 뭐라고 자게에 올라오고 댓글이 100개나 달리네요 에휴
이런거 가지고 씹고뜯고맛보고 즐기다가 정작 까야할거때 약발다되서 후회하는날이 올겁니다
12년째도피중
20/10/17 03:37
수정 아이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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