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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2 13:14:42
Name 쿠보타만쥬
File #1 2100781_의사국_의안과_의안원문.hwp (19.5 KB), Download : 77
Subject 홍영표 '도덕성검증 비공개' 인사청문회법 발의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2038600001?input=1179m

요컨대, 현재의 인사청문회가 신상털기, 흠집내기의 장으로 변해서
인사청문회를 2개로 쪼개고(공직윤리청문회, 공직역량청문회), 공직윤리청문회는 원칙적으로 비공개로 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기사만 보고 이게 사실인가 싶어 국회사이트에서 직접 법안을 검색해보았는데,
기사와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인신공격성을 떠나서 청문회 과정에서 공직자의 도덕성에 대해서 일단 국민이 알 권리는 사라지는걸까요?
왜 자꾸 감추려고 할까요......제 개인적으로 인사청문회 떄 아님말고 식보다는 그래도 그 사람의 윤리적인 면이 문제가 되어 그 과정에서
걸러지는 긍정적인 면이 훨씬 많았던것 같은데 말이죠.

홍영표 외 45인, 총 46인 발의인데,
법심사과정에서 제 발 어그러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피의자 공표사실 금지랑 궤를 같이 하는 방향인것 같은데 말입니다.

의안 원문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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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터스킬고어
20/06/22 13:17
수정 아이콘
? 그럴거면 청문회를 왜 하는건가요?
20/06/22 13:17
수정 아이콘
일 열심히 하네요.
아이우에오
20/06/22 13:17
수정 아이콘
법사위원장이 누구일까요? 180석 정당이 어디일까요? 그냥 이젠 민주당이 법만들고싶으면 만드는겁니다. 그게 끝이에요
아름다운이땅에
20/06/22 13:17
수정 아이콘
? 비공개로 하면 할 이유가 없죠
이호철
20/06/22 13:17
수정 아이콘
말도 안 되는 소리죠.
방향성
20/06/22 13:18
수정 아이콘
좋네요. 미국식이 이렇죠
20/06/22 13:1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필요하지 않나요? 굳이 사생활 다 밝히는게 엄청 좋은것 같지도 않고, 그리고 업무와 관련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있을것 같은데, (요컨데 국토교통부 장관의 토지투자 의혹같은건 업무 관련성이 있죠.)

애초에 이게 선 긋기 나름이라, 이렇게 바껴도 업무 관련성을 충분히 이야기한다면 모든지 나올수 있을겁니다.
이리스피르
20/06/22 13:29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이런건 보통 비공개 해버리면 업무 관련된 것도 사생활이라고 비공개 되버리는데요.
20/06/22 13:50
수정 아이콘
미국이 이런식으로 하는데, 나올건 다 나옵니다.
맥스훼인
20/06/22 13:19
수정 아이콘
조국사태의 교훈이
인사청문회를 없애겠습니다. 이군요
엘롯기
20/06/22 13:19
수정 아이콘
든든하네요.
20/06/22 13:20
수정 아이콘
??혜 : 해체 하겠습니다.
BibGourmand
20/06/22 13:20
수정 아이콘
아주 막나가는군요. 청문회 무력화라. 하고싶은 대로 다 하는데, 누굴 위한 짓거리일까요?
양념반후라이
20/06/22 13:20
수정 아이콘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면 도덕성을 바꾸면 됩니다 ?
20/06/22 13:20
수정 아이콘
이건 미통당 의원들도 두손두발들고 찬성할만한 것 같아요! 국론일치.
저격수
20/06/22 13:21
수정 아이콘
예상 댓글은 다 달린 것 같고,
예전에 듣기로는 장관 안 하려는 사람들의 제일 큰 이유가 온갖 사생활이 다 파헤쳐지는 것이 싫어서라고 들었는데, 정말로 업무관련 비리 가능성이 있다면 공개될 거고 뭐가 문젠가 싶어요.
아슨벵거날
20/06/22 13:36
수정 아이콘
평소에 얼마나 구리게 살았으면 두려워 할까요.
구린게 있으면 장관 안하면 됩니다.
이익을 취했으면 적당히 안들키고 살면 그만인데 장관까지 하려고 욕심내니 탈나는거죠.
옳지 않은 일로 이익도 보고 권력 명예도 찾으려 하면 욕심쟁이죠
저격수
20/06/22 13:38
수정 아이콘
음...... 네.
이쥴레이
20/06/22 16:03
수정 아이콘
원론적이 이야기이기는한데 맞는말이라고 봅니다. 크크
옛날 중2병 시절쓴 글들이 전부 날라가길 빌때가 있거든요.
young026
20/06/27 16:06
수정 아이콘
원론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자리가 높아질 수록 '구린' 것에 접하기 쉬워진다는 게 문제입니다. 아이러니컬한 게 독재 시절에는 능력이 있지만 내쳐지는 사람이 많아서 능력 있고 흠 없는 사람이 비교적 많았는데 사회가 발전할 수록 능력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많이 가서 흠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거죠. 구린 것을 계속 접하면서도 마다하는 인격자가 없지야 않겠지만 그런 사람을 찾아내는 것도 힘든 일이고, 결국 양쪽을 저울질해 가면서 선택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20/06/22 14:15
수정 아이콘
도덕적인 문제가 있으면 어떻습니까?
비도덕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업무관련이 아니면 문제가 없는거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없는거고, 청문회를 받는 정도의 고위 인물은 좀 더 도덕성을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되죠.
20/06/22 13:21
수정 아이콘
항상 도덕성 논란으로 능력은 검증조차 안하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인사들도 문제긴 한데, 둘을 나누는건 그렇다쳐도 비공개로 하는건 참... 많이 구려보이네요.
20/06/22 13:21
수정 아이콘
국회가 믿음이 가면 알아서 잘 검증하겠지 할수도 있겠죠. 그게 된다면야 굳이 공개적으로 망신 줄 이유도 없긴 하니...
다만 문제는 그럴거라는 믿음이 전혀 ~ 안가네요. 미통당이건 민주당이건... 어디가 정권을 잡건 자기들 인물의 도덕성에 대해서 제대로 검증을 할 가능성은 0이죠.
20/06/22 13:22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까지 청문회하면서 정책에 대한 얘기는 듣지못해서 두개를 나누는건 괜찮네요. 비공개 유무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슈로더
20/06/22 13:22
수정 아이콘
하긴 피의사실 공표 금지도 그렇고 가붕개들은 알 필요가 없죠. 미통당도 반기겠네요.
응~아니야
20/06/22 13:27
수정 아이콘
가붕개들은 먹이만 잘 주면 되니까...
아니 그러면 먹이라도 잘 주고 이야기하던가 크크크
블랙스타
20/06/22 13:22
수정 아이콘
조국의 교훈이군요!
응~아니야
20/06/22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대편 공격할때는 열라 패놓고 집권하니까 얼토당토않은 법을 만드네요
180석이 이런건가.... 하긴 뭐 미통당이 더 쌍수들고 환영할 법이긴 한데
청문회가 비공개로 진행되는거면 국회가 아니고 고대 로마 원로원이 따로없네요
이것이 K-청문회,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부르짖던 당인가
뽀롱뽀롱
20/06/22 13:2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애매한데요

전에 문제되었던 문모 총리 후보의 친일 발언 의혹은
윤리문제인가요 역량문제인가요

후보자 검증의 핵심은 윤리문제이고
역량부족은 정권의 책임으로 귀결되는건데 이건 좀;;;

역량 검증 때 윤리 문제를 꺼내면 제재가 있나요?

다만 개인사를 너무 심하게 파고드는 문제나 정쟁화하는건 좀 다른 방향으로 개선해야할 것인데 너무 나갔네요
Sardaukar
20/06/22 18:43
수정 아이콘
문창극 씨는 당연히 윤리문제죠.
뽀롱뽀롱
20/06/22 19:19
수정 아이콘
사실 능력도 총리감이라고 할만큼이라 생각되지도 않지만
윤리문제는 확실하죠

비선섭정 체제가 아니면 이런 일이 재발할리야 없겠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에는 대비해야죠
Sardaukar
20/06/22 19:35
수정 아이콘
문창극씨가 지명된 이유가
'개인 및 가족 비리가 전혀 없어서' 청문회 통과가 수월할 걸로 생각했다는 얘기가 있읍니다.
실제로 이쪽 비리나 의혹이 있었으면 언론에 회자됐을텐데 이쪽으론 전혀 기사가 없었구요.

다만 식민지배를 축복이라는 발언이 회자될 지는 몰랐겠지요. 좀 아이러니하긴 합니다.
이리스피르
20/06/22 13:25
수정 아이콘
역시 일 안하는 국회가 일 하는 국회보다 낫네요
20/06/22 14:56
수정 아이콘
아 터졌습니다. 크크크크크크
Cafe_Seokguram
20/06/22 13:26
수정 아이콘
막 욕을 하려고 생각했다가...환경부 묶음포장 사건이 떠올라서...며칠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20/06/22 13:27
수정 아이콘
환경부 건과는 다른게 작성자분이 의안원문도 첨부 해 놓았으니 읽어 보시면 됩니다.
하심군
20/06/22 13:26
수정 아이콘
제목 누가 지었는지 개떡같이 지었네요. 그냥 사생활 비공개아닌가요?
트루할러데이
20/06/22 13:26
수정 아이콘
음? 저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쿠보타 님은 비공개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는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적재적소에 쓰여지길 원하기 때문에 좋게 사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공개로 돌림으로서 자기 사람을 좀 더 안전하게 꽂을 수 있게 된다는 부작용이 생기겠지만
그로 인한 부담은 해당 인사를 임명한 정부에서 흡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의의 지지로 성립한 정부가 자신의 철학에 맞는 인사를 임명해서 정부의 정책을 펴나가는게 옳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솔직히 현재의 구조는 만약에 제가 (그럴리 없지만) 정부 인사로 추천을 받아도,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기억도 안나는 옛날 일로 조리돌림 당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까지 나라일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안 할수가 없는 상황으로 보이니까요.
이리스피르
20/06/22 13:28
수정 아이콘
문젠 우리나란 여론이 끓지않으면 정치인 수사 하나도 안된다는데 있죠. 비공개 하면 저기 가는 사람들 문제 하나도 못잡아낼껄요
개구리농노
20/06/22 13: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법안은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서 에바라고는 생각하는데 청문회때 신상털기는 좀 자제할 필요있다 생각합니다.
머나먼조상
20/06/22 13:31
수정 아이콘
조국이 꿈꾸던 세상
NoGainNoPain
20/06/22 13:31
수정 아이콘
장관 후보자 신상은 기자들이 털죠. 청문회는 이전에 기사화된 내용들을 가지고 공방을 주고받는 자리일 뿐입니다.
청문회 비공개한다 그래봤자 기사 때문에 사전 논란이 되는건 마찬가집니다. 따라서 법안 만들어 봤자 별 쓸모가 없을 겁니다.
오히려 논란이 발생되었을 때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때 답변드리겠습니다" 하는 질문 회피 카드를 하나 날려먹게 되겠죠.
청문회가 끝나도 비공개 때문에 오히려 야당이 청문회 때 제대로 답변 안했다라는 논란을 재생산 해 낼 수도 있구요.
드러나다
20/06/22 13:42
수정 아이콘
문제의식에 공감합니다.
해법에 전혀 동의할수 없습니다.
빙짬뽕
20/06/22 13:44
수정 아이콘
김대중때 만들고 노무현이 키워놓은 제도 민주당 스스로 없애버리네요 대단합니다 아주
하우스
20/06/22 13:45
수정 아이콘
천룡인들의 흠결을 가붕게들이 알 필요 없죠 암요
Polar Ice
20/06/22 13:46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걸 신상 털기라고 봐야되나 의문이 드네요. 여태껏 진영 상관없이 내려간 사람들은 다 사퇴할만하니꺼 내려갔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쪼록 장관 할 사람이 없니 과도한 신상털기니 얘기 안나왔으면 합니다. 그런거 상관없이 여론 개무시하고 장관에 오른 사례가 있는데 핑계거리 삼으면 안되죠. 특히 홍영표가 주장하는 정치불신 조장은 지들이 하는 있는 건데 어처구니 없네요. 인사청문회 하던 말던 임명하고 통과시켜놓고 이 따위 법안 내놓으면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
Horde is nothing
20/06/22 13:48
수정 아이콘
503 때 했으면 진짜 오만 욕지거리 다먹었겠네요
20/06/22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개인적으론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이라도 불법 저지르지도 않고 쭉 갈 성인들은 진짜 몇 없죠
옛날에 짱세님이 나겜 염천교에서 현재 인사시스템이 쭉가면 몇십년후에는 불법 안저지르고 깨끗한 사람들 나올수밖에 없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건 이뤄질수 없는 이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평범한 사람들도 털면 털리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권력에다가 돈이 있는사람이 깨끗할려면 진짜 엄청난 성인군자라 생각하고
그런사람은 진짜 몇없겟죠 게다가 그런사람이 유능할려면 진짜 0.1%...

다만 몇분 말씀처럼 이게 박근혜때 나왓으면 난리났엇겟죠 우리 민주당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20/06/22 14:29
수정 아이콘
근데 약간의 불법이 있다고 낙마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도종환 장관은 교통법규 위반이 많았는데 그 이유로 낙마시키지는 않았죠. 논문표절, 위장전입은 단골메뉴인데 교육목적의 위장전입이나 학자가 아닌 후보자의 논문표절도 어느 정도 양해가 되고 있어서 그렇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번 털어보는 절차조차 거치지 않으면 낙마할 사유인지 아닌지 판단할 기회도 없다는 거잖아요.
이리스피르
20/06/22 15:07
수정 아이콘
그 약간의 불법은 드러나도 대개 임명됫을텐데요
모데나
20/06/22 19:06
수정 아이콘
조국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됐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0/06/22 13:50
수정 아이콘
일 안하는 국회가 낫네요 흐흐
독수리의습격
20/06/22 13:50
수정 아이콘
청문회에서 탈탈 털리는 걸 신상털기로 생각하는 걸 보니 그냥 그네들의 스탠다드가 저 정도 수준인걸로.....맨날 내각 인사 도덕성 쉴드칠 때 단골로 나오는 말이 ‘평범한 사람도 이 정도로 털면 탈탈 털린다’라는 개드립인데 지배층의 사고방식이 딱 이 정도인거예요. 그걸 동조하는 사람들이나.....저렇게 법 만드는 사람들이나.
맥스훼인
20/06/22 14:01
수정 아이콘
평범한 사람도 이 정도로 털면 탈탈 털린다’라는 개드립
이거 지난정권때 일베에서 열심히 말하던걸
그대로 수입해서 지지자분들이 써먹고 있죠
산타아저씨
20/06/22 13:53
수정 아이콘
든_든
메오라시
20/06/22 13:5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시절에 이미 있었던 시도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71443.html
이리스피르
20/06/22 13:58
수정 아이콘
권력 잡으면 거기서 거기인거죠
구혜선
20/06/22 13:54
수정 아이콘
이게 여야 상관없이 일반 국민으로서 찬성할 만한 것일까요..?
업무 역량이야 부임할 예정인 부처에서 예상 질답 다 만들고(내부 공직자라도 전체 부처 현안에 대한 답변은 원래 불가능) 거기다 자기 생각 몇 마디 덧붙이는 거라서 사실 크게 의미도 없고, 기존에 사퇴한 사람들은 장관급 국무위원에 대한 일반 국민 기준에서 바라는 도덕성, 자질 등이 부족한 문제로 사퇴해왔는데 이걸 비공개로 하는게 맞는 방향일까요? 왜 이런 방향을 추진하는 지 모르겠네요. 이 건은 겉으로는 모르겠지만 속마음으로는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반대 안할거에요. 그래도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기존처럼 공개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6/22 13:57
수정 아이콘
크크 막나가네.. 진짜 점점 중국화 하는건가요?
20/06/22 1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청문회에서 문제 제기해도 무시하고 강행하는 일이 잦더니 결국에는 약화를 시키려고 하네요.
투명한 사회를 목표로 하고 그에 따른 입법을 하던 정당은 어디 갔나요.
개인적인 의견은 비리를 저지르며 산 사람들이 고위 공직자가 되어서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믿나 싶습니다.
아스날
20/06/22 14:03
수정 아이콘
열일하는 중이네요..
맥스훼인
20/06/22 14:05
수정 아이콘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 “친일미화, 논문표절, 위증 등 부도덕한 인사를 공직 후보로 내세운 박근혜 정권을 견제하진 못할지언정,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 한다”며 “인사청문회 무력화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피해망상
20/06/22 14:06
수정 아이콘
저게 무서우면 깨끗하게 살면 됩니다.
Lord of Cinder
20/06/22 14: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청문회 하든 말든 임명 강행하면 그만인데...
유료도로당
20/06/22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단계에서 저런 법 만드는건 신중해야 하지만....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

심지어 조국 보고 그러는것도 아니라 조국사태 전에 들었던 얘기인데, 이게 인사청문회가 정책역량 검증은 너무 뒷선이고 사생활 뒷조사 위주로만 흘러가는데다가, 본인만 털리면 또 모르겠는데 가족들까지 탈탈 털리다보니 부담이 너무 심해서 정말 1순위로 생각했던 괜찮은 인사들은 죄다 손사레를 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후보로 지명되는 분들은 10순위 밖인분들도 많다고... 이게 참 적당히 균형점을 찾을수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리스피르
20/06/22 15: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책역량 검증이고 뭐고할 상황이 안될텐데요
20/06/22 14:19
수정 아이콘
여당, 야당 모두 사석에선 형님동생 사이에 술도 자주 마시고 화기애애하다는데 비공개면 음... 질의를 하긴 할까요? 크크크크
저격수
20/06/22 14:19
수정 아이콘
그 썰 정말 사실이긴 한가요? 여야 사이에 친한 분들도 있겠지만 "모두" 그런가요?
20/06/22 14:31
수정 아이콘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92601.html
의원들이 사석에선 사이가 원만하다는 금태섭 의원 기사도 있으니 아주 허황된 썰은 아니겠죠? 또 킹무성과 문재인이 의외로 친하다는 재밌는 사실도 있구요. 뭐 국회의원 상당수가 서울대-사법연수원 등으로 엮여있을텐데 유교국가에서 공개되지도 않는데 물어뜯을거같진않네요
20/06/22 14:55
수정 아이콘
학연 지연 혈연을 소속당으로 다 덮는다는게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
곰그릇
20/06/22 14:25
수정 아이콘
청문회에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비공개까지 하면 도덕성 0인 사람이 나와도 무시하고 임명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겠군요 크크
이걸 쉴드치는 사람들은 참...
삶은 고해
20/06/22 14:31
수정 아이콘
박근혜때 이 법 발의했으면 쉴드 0에 발의자 매국노취급했을듯
지구사랑
20/06/22 14:47
수정 아이콘
공감이 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청문회가 한껏 망신 준 후 아님 말고 식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상당히 있죠.
다람쥐룰루
20/06/22 14:50
수정 아이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걸로 떨어져도 비공개로 하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국민들이 알 길이 없고 자유인으로 되돌아간 후보자가 정상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겠죠
그런 개인적인게 궁금한 국민들과 그런거 파헤쳐서 돈버는 기자들이 손해군요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후보를 그대로 밀고가면 어차피 여론에 폭로를 할거같긴 합니다
20/06/22 14:53
수정 아이콘
선진화법으로 꿀 빨았으니
돌려주려고 씨 뿌리는거겠죠.

어짜피 뒤돌아서면 호형호제하는 역할놀이의 장이잖아요.
모리건 앤슬랜드
20/06/22 14:55
수정 아이콘
저쪽에서 그랬으면 대학에선 안녕하실런지 대자보붙고 조국 지켜라 운운하던 패거리들이랑 손잡고 거리로 나왔겠죠? 지키고 싶은 사람들의 뭘 지키고 싶은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좋겠습니다그려
20/06/22 15:04
수정 아이콘
먼지털이식 인사청문회가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렇게 운영되기 때문에 장관 한번 하고 싶은 우리 사회 엘리트들이 어느 정도 자기관리를 하게 하는 좋은 기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검찰총장 후보자였던 천성관 후보자는 갖가지 특혜들이 밝혀지면서 낙마했는데, 많이 나왔던 이야기가 "검찰총장까지 갈 줄 모르고 막 살았네.."였습니다. 인사청문회가 먼지털이식으로 운영되면, 우리 사회 특급 엘리트 계층의 윤리성을 조금이나마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먼지털이식 인사청문회의 단점은 적임자가 인사청문회 무서워서 도전도 안해보는 일입니다. 저는 이 문제가 별로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살아남아야 하는 기업이라면 CEO의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한데, 제 경험상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경우 시스템이 꽤 잘 갖추어져 있어서 장관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확 달라지는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칙과 불법이 가득한 사람이, 그런 반칙과 불법이 업무와 관련없다는 이유로 국민들에게 평가 한 번 못받아보고, 그냥 장관에 임명되는 것은, 적어도 제 기준에서 받아들이기는 어렵네요.
Ace of Base
20/06/22 15:07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dom/55686?divpage=17&ss=on&keyword=%EC%9D%B8%EC%82%AC%EC%B2%AD%EB%AC%B8%ED%9A%8C
과거 새누리가 이랬을때 반응입니다. 후보자 자료 유출시 처벌까지 걸었었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258577
이에 대한 당시 야당(새정치) 반응
20/06/22 15: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내로남불은 국회의원 종특입니다?
20/06/22 15:41
수정 아이콘
저글에는 실드가 없는데 이글에는 보인다는것도 웃기네요. 주장하는 정당만 바뀌었을 뿐인데
Ace of Base
20/06/22 15:45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저 당시 정치글을 보면 수위가 상당히 쎕니다.
지금이야 벌점강화적인 면도 있지만 완전 평온한 수준.
친절겸손미소
20/06/23 20: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과거 반응 쩌네요 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0/06/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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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처럼 장기집권 가려고 기반을 다지는군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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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에게 이해해주지 못하고 도와주지 못해서 참 미안했었는데...
앞으로는 두배로 더 미안해질것 같습니다...
bspirity
20/06/22 15:24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정권 바뀌면 부메랑이 될 법은 안만드는게 낫지 않을까요?
브로콜리
20/06/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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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
카바라스
20/06/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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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이 있긴한데 판단하기 어렵네요
시니스터
20/06/22 15:34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6171008030083


판단의 기로에서 대통령은 여당 편에 섰다. 그냥 회계를 개선하는 선에서 마무리하자는 인식이다. 문제는 그가 따라간 여당의 윤리관념이 ‘법만 지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야쿠자 도덕이라는 데에 있다. 법은 윤리의 극히 일부만 규제한다. 위법이 아닌 부도덕도 수없이 많다. 사업을 합법적으로 한다고 야쿠자가 어디 윤리적이던가? 그런데 이 야쿠자 도덕을 공직임명의 원칙으로 추인해 준 것이다.

야쿠자의 도덕~
뿌엉이
20/06/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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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비공개 보다는 도덕성 기준을 좀 완화해야 될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장관급임기가 길지도 않은데다 청와대와 정책조율을 해서 권한이 세지도 않죠
땅샀다고 낙마하고 위장전입 문제도 많이들 하는거고 논문도 과거에 관행적으로 하던게 많은데
이런것들은 좀 나이브하게 보는게 인사청문회가 너무 빡빡한 감이 있습니다
웃긴게 국회의원 출신들은 잘만 통과하잖아요 설마 국회의원 출신들이 유독
깨끗해서 통과가 잘 됐을까요? 지금 인사청문회 형태는 기형적이라고 변질 되었다고 봅니다
국회의원을 주로 써라 수준
키모이맨
20/06/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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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적으로 이 의견에 꽤 공감하긴 합니다

전 일 잘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정말 치명적인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야

근데 문제는 그거야 이상적인 소리고 현실적으로 일 잘하라고 도덕성 봐준다고 그렇다고해서
일 잘하는 사람만 쏙쏙 꽂는 그런 사회는 현실에 있을수가 없고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인사에서의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과거에 적당히 대부분 해먹던것들도
다 쳐내겠다고 호언장담하다가 말바꾼게 문재인 본인이라서 여기는 욕을 먹어도 할말이 없죠
파이어군
20/06/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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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거 완전 이명박 당선될때 논리 아니냐 급인데요
20/06/22 22:08
수정 아이콘
이명박 당선 논리가 문재인 정권 실드로 쓰이다니 역시 정치는 재미있어요.
young026
20/06/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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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처벌 대상 수준이 되면 명백하게 치명적인 심각한 문제긴 하죠.
홍대갈포
20/06/22 15:44
수정 아이콘
이건 중국몽이 아니라 미국몽 아닌가
공개적으로 해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데 비공개라 ‥
차기 통일부장관은 땡 잡았네요
부자손
20/06/22 16:00
수정 아이콘
박근혜때는 잘만 써먹더니 지들 정권 바뀌니까 입틀어막기 들어가네 다 그런거지
모데나
20/06/22 19:16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까지 해가며 반대했던 테러방지법은 아직도 없앤단 얘기 없죠?
푸른호박
20/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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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라는게 있고 그에 따른 깨달음들이 있는거죠.
현실에 극히 드문 윤리적이면서 실무 잘하는 사람 1명찾느니,
적당히 현실 더러운것 알아서 실무 잘하는 사람 5명 일 시키는게 좋다고 봅니다. (확률을 높이자는 거죠)
'너무 물이 맑으면 고기가 아니 모인다.'
20/06/22 16:29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정권 당시부터 그렇게 주장해 왔다면 인정해드릴 용의는 있습니다.
푸른호박
20/06/23 10:39
수정 아이콘
제 첫줄부터 무시하시고 댓글을 다셨군요.
그리고 웹상에서 인정받고자 의견 쓰지 않습니다.
20/06/22 16:11
수정 아이콘
역시 미통당 매국노들 다운 발상이네요. 친일 적폐들 줄줄이 기용하려고 미리 길닦아놓는거 뻔하죠.
뭐라고? 홍영표 발의라고?
큼..크흠...사실 예전부터 청문회에서 개인 신상터는 것 별로였죠...
인성이 중요한가...일만 잘하면 되죠...
아무래도 기레기의 농간인거 같네요.
쵸코하임
20/06/22 16:12
수정 아이콘
그냥 성인군자는 없다고 치고 기준을 좀 완화하지 뭐이리 극단적으로 하나
20/06/22 16:22
수정 아이콘
정권초기에 임명원칙 내세운 정부와 당이 맞나요
이럴거면 위장전입 이력있는 사람은 임명하지 않겠다는 공약같은 건 왜 건 겁니까
시니스터
20/06/22 16:28
수정 아이콘
정보공개나 청문회나 다 DJ 노무현 정권 업적인데

이상하게 이번정권와서 바꾸려고 하네요...공소장 비공개 정의연 정보공개 거부 대체 무엇...
20/06/22 16:27
수정 아이콘
도덕성은 뒤로하고 일 잘하는 사람써라... 이승만은 왜 욕먹은거지..?
방향성
20/06/22 17:24
수정 아이콘
일잘하는 사람을 안썼죠
모데나
20/06/22 19:22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자들을 안 쓴 거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0/06/23 10:16
수정 아이콘
민족반역자들을 중용했으니깐요.
이승만이 드골처럼 했으면 욕 안먹었죠.
만수르
20/06/22 16:34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여야 300석이 환영할 내용이네요
근데 도덕성 사생활 위주로 안보면 뭘 보죠?
정치인 능력이라고 해봤자 큰 차이가 있나요?
방향성
20/06/22 17:24
수정 아이콘
장관을 정치인에서만 뽑지 않으려고하는건데요.
만수르
20/06/22 17:32
수정 아이콘
정치인 정부인사를 퉁쳐서 그냥 정치인이라 썼습니다.
나중에 고칠까 하다 소소한 거라 냅뒀는데 지적감사요.
로빈팍
20/06/22 17:30
수정 아이콘
위정자라면 바라마지 않았던 법안이군요. 누가 됐든 인사청문회할 가능성 있는 사람이라면 쌍수 들어 환영하겠죠. 이젠 그냥 마음대로 다 해봐라란 마인드 입니다.
20/06/22 17:55
수정 아이콘
대놓고 해쳐먹겠다 이거네요.
Sardaukar
20/06/22 18:47
수정 아이콘
이게 쉴드가 있다는 건

우리는 태극기 부대가 죽을 떄까지 대략 20년 정도만 참으면 되는데(사실 이 노인들 정치적으론 이미 사망이지만)
조국기 부대가 죽을 때까지 50년을 참아야 된다는 것을 가리키죠. 심지어 이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우리나라의 메인 스트림.
Sardaukar
20/06/22 19:01
수정 아이콘
정치의 부패란, 정치가의 부정축재를 말하는 게 아니야. 그건 정치가 개인의 부패에 지나지 않는다. 정치가가 뇌물을 받아도 그걸 비판하지 못하는 상태를 정치의 부패라고 하는 거지. - 자유행성동맹군 이제르론 요새 및 13함대 양 웬리 대장

정치가가 뇌물을 받거나 부정한 일을 저질러도 공개되지 않아서 비판하지 못하는 상태(정치의 부패)로 가기 위한 한 걸음입니다.
20/06/22 20:39
수정 아이콘
조국사태때 커버치느라 많이 힘들었나보네
아이는사랑입니다
20/06/22 21:27
수정 아이콘
미국 참 좋아하시면서 왜 미국 따라하는 법안은 싫어하나요?
Sardaukar
20/06/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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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싫어하시면서 박근혜 따라하는 법안은 쉴드치시는 게 흥미롭군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0/06/23 10:17
수정 아이콘
빅근혜가 했디고 모든일이 나쁜일은 아니니깐요
20/06/23 11:36
수정 아이콘
미국 따라한다고 모두 다 좋은 건 아니니깐요
Ko코몬
20/06/22 21:3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쉴드가 된다니 대단하네요
눈표범
20/06/23 01:43
수정 아이콘
180석 든든한가 보네요.
청춘불패
20/06/23 10:15
수정 아이콘
민주당지지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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