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6/20 16:07:46
Name Friday
Subject 코로나19 제2차 유행 방지는 실패같네요.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17&aid=0000557976

코로나 19의 신규확진자가 67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36명, 해외유입 31명이라고 합니다. 해외유입은 꾸준하네요.
대구신천지때의 확산이 1차유행을 친다면, 이태원 클럽이후가 2차유행의 확산의 시작일텐데요.

사실 1차유행이 잠잠해지기 시작했을때 그 때도 말이 많았죠.
저녁의 유흥가는 사람들로 붐볐고, 클럽에 사람들이 줄 서있는 모습들을 뉴스에서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뒤늦게 QR코드를 도입한, 출입이력을 남기는 시스템을 도입했지만은 글쎄요.
때늦은 대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669175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이번 브리핑에서 이런말을 했네요.
[이제 우리 주변에 완전하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라고요.

유흥가에 대한 뒤늦은 대처는 아쉽지만, 모든걸 정부탓으로 돌리기는 조금 그렇다고 봅니다.
트롤도 정말 많았죠.

신천지부터 시작해서
자기 동선을 감춰서 4차 5차 감염까지 일으킨 인천 강사
격리기간에도 거짓말하고 돌아다니다가 체포된 개개인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를 요청해도, 보란듯이 클럽다니던 개개인들 등등..

2차유행방지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다른 나라의 대처와 비교하면
이정도면 준수한 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개인의 자유를 무조건적으로 억압은 못하니까요.

또 몇가지 대처는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할 수 있었던가 아닌가 싶어서 아쉽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후 감염자에 대한 의료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서 그런지, 사망자수 증가가
확연히 느려져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elracScarlet
20/06/20 16:09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질병이아닌 생활의한켠에 자리잡게되면서, 사람들은 더욱더 평소대로 돌아갔다. 라고 생각이듭니다.
아슨벵거날
20/06/20 16:10
수정 아이콘
해외유입 빼면은 안정권이라는 생각입니다.
가라한
20/06/20 16: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해외 확진 빼면 아직 하루 50명 아래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경제적 피해 때문에 이 정도 선만 유지 되면 그냥 감내하면서 어찌 어찌 굴러갈 거 같긴 합니다. 물론 걱정하시는 것 처럼 이게 악화되어서 일일 7-80 에서 100명 되는 순간에는 확 늘어날 것 같긴 하네요. 그럼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는 거고.
20/06/20 16:13
수정 아이콘
다들 말씀하신대로 해외유입 빼면 그래도 50명 이상, 100명 이상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국내 확산세가 좀 진정되었으면 좋겠는데, 진정이 안되고 있는건 아쉽고요.
시니스터
20/06/20 16:16
수정 아이콘
1차 유행도 안끝난 미국의 클라스...
애초에 전염병을 국가가 막는 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백신까지 버텨야죠.
20/06/20 16:16
수정 아이콘
실패는 아닌거 같은데요? 해외유입은 어쩔 수 없고, 국내 감염이 50명 미만으로 유지된다면 안정권이라고 봅니다.
다만 쫌만 더 마스크 잘 써주고 그러면 좋겠네요. 맘은 많이 풀린듯... 1~20대 얘들이나 노인들이 지하철에서 턱마스크 한 게 예전보다 자주 보입니다.
20/06/20 16:16
수정 아이콘
당분간 확진자 수를 0~1명으로 만들기는 어려워보이고, 일 50명 정도 지금정도 수준에서 더 확대되지 않게 관리하는 수준만 되어도 다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6/20 16:17
수정 아이콘
넵. 예전처럼 10명 이하대로 가는건 시간이 많이 걸릴거같고 현재 수준 유지가 최선일것 같네요.
그말싫
20/06/20 16:18
수정 아이콘
실패라면 실패랄수도 있겠지만 국제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SSS급 억제력이죠.
빙짬뽕
20/06/20 16:18
수정 아이콘
좀 지나면 기저질환 있는 사람과 그 가족들만 죄인 되는 분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이른취침
20/06/20 16:19
수정 아이콘
조금 불편할 뿐 대부분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누리고 있는 걸 감안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20/06/20 16:20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를 상황들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감염이 있어도 현상유지가 되는거 같아서
백신 전까지는 일정수준 이하로 조절만 하면서 경제활동 이어가는게 최선일거 같아요
기사조련가
20/06/20 16:25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입국통제 할수도 없고 그냥 코로나를 끼고 살면서 관리하는게 최선같네요.
아스날
20/06/20 16:26
수정 아이콘
50명 내외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경제활동하면서 이정도 수준에서 막고 있는것도 잘한거라 생각이 됩니다..
홍대갈포
20/06/20 16:30
수정 아이콘
대부분 일상을 찾아가고 있지만 교육분야는 엄청 힘들죠 올해 학생들의 성취도도 문제지만 저학년때 익혀야할 사회성 함양은 거의 포기라고 뵈야죠
빨리 백신이 나오길 ‥
시니스터
20/06/20 16:40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 수시는 뭐로 평가하나요 후덜덜
아이군
20/06/20 16:31
수정 아이콘
해외유입은 답이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제가 코로나 의심되면 한국 갈려고 할거 같아요. 의료 상황 나락으로 떨어진 나라가 많습니다.
케이아치
20/06/20 16:32
수정 아이콘
해외유입빼면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
쿤데라
20/06/20 16:40
수정 아이콘
확실한 백신 나오기전까지는 계속 이런상황 일거 같네요. 그냥 서로서로 타인 혹은 사회에 최대한 피해 안주는 걸 유념해서 각자 조심하는 수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부대처의 잘못이든, 개인의 잘못이든 뭐라 뭐라 말할 단계도 지난 것 같습니다.
시니스터
20/06/20 16:41
수정 아이콘
개인 타게팅해서 몰이만 좀 안하면 좋겠습니다 지나친거 같아요
자두삶아
20/06/20 16:40
수정 아이콘
커트라인이 너무 높으신것 같은데 이정도면이 아니라 그냥 절대치로 성공이죠.
20/06/20 16:42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커트라인이 높은것 같네요. 백신나오기전까지는 지금이 최선이겠죠.
잉여신 아쿠아
20/06/20 16:41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진짜 잘 하는 거 같습니다
저격수
20/06/20 16:41
수정 아이콘
실패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진짜 실패했을 때 쓸 말이 없더라고요.
그걸 의도하신 거겠지만.
바카스
20/06/20 16:42
수정 아이콘
집단 면역 생기기까지 2~3년 걸릴거라던데 이제 코로나는 쭉 달고 살겠네요 마스크까지..

이거 영화 산업 그냥 죽을려나요 넷플릭스는 엄청 클것 같구요.
시니스터
20/06/20 16:43
수정 아이콘
영화관 진짜 어떻게 하나요...덜덜
블랙번 록
20/06/20 16:43
수정 아이콘
이제 같이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예전은 가까운 미래안에 안올듯요
GRANDFATHER__
20/06/20 16:44
수정 아이콘
뭔가 굉장히 꼴보기 싫은 불청객에서 쪼금 불편한 옆방 객식구 정도로 느낌이 변한거 같긴하네요. 그래도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의료인 분들 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VictoryFood
20/06/20 16:45
수정 아이콘
확진자 생기고 의료시스템 하에서 관리할 수 있으면 2차 유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민들이 어느정도 일상으로 돌아간 것처럼 의료진들도 일상에서 진료해야 할텐데, 현재 의료시스템은 아직 비상상황인거 같아서 그건 좀 걱정스럽습니다.
하후돈
20/06/20 17:04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는것 같아 보이는거지 지금 이게 정상은 아닐텐데 말이죠. 관광업을 비롯해 박살난 산업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치료제 나오기전까지는 이러한 상태가 계속 유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위에 댓글 보면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니냐'는 식의 댓글도 있는데 집단 감염이 한두번 크게 일어나면 진짜 그땐 걷잡을 수 없이 커질지도 모릅니다. 위태위태한 상태에요. 괜히 기모란, 이재갑 같은 감염병 전문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야 된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블랙번 록
20/06/20 17:37
수정 아이콘
지금같아도 그모양인데 사회적 거리 두기 회귀하면 더 망가지죠 선진국이 아직도 관리가 그모양인데 봉쇄 푸는게 아니죠
그리고 경제활동이 비 정상인데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가자는 주장은 좀 이상한거 같네요
관지림
20/06/20 17: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뭘해도 답이 없죠.
확진자 10명이하일때 위험성때문에 전지역 유흥점 식당 공원폐쇄 등등 한다면
경제 죽어날텐데.. 그때는 확진자도 없는데 정부에서 무리했다고 엄청 깔꺼고
경제 생각해서 적당한 사회거리 하다가 확진자 늘어나면
정부에서 대책없이 강경하게 안했다고 깔꺼고..
관지림
20/06/20 17:08
수정 아이콘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니면 과태료 3만원 뭐 이런건 문제점이 많을까요 ?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니시는분들이 많아서 걱정이긴 하네요..
시린비
20/06/20 17:15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병 억제를 위해 이상적인건 락다운걸고 2주정도 아무것도 안하는거겠죠 회사도 못가고 거리도 못돌아다니게 하고
물론 해외유입도 막고
비둘기야 먹쟛
20/06/20 17:16
수정 아이콘
해외유입은 뭔가요??? 해외 거주하던 사람이 들어온건가요 아님 외국인인가요? 이상하넹
20/06/20 17:22
수정 아이콘
해외 유학생, 해외 이민자, 외국인들이 입국하여 검역소 내지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 떴을 때 해외유입으로 판정합니다.
엔지니어
20/06/21 09:07
수정 아이콘
출장갔다온 사람들도 포함일겁니다.
아케이드
20/06/20 17:17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코로나와의 공존을 생각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iPhoneXX
20/06/20 17:18
수정 아이콘
4월 이전에 했던 정책은 아마 힘들꺼예요. 미국은 우리보다 심한대 그냥 락다운 푼 이유가 코로나 막다가 경제 다 죽게 생겼으니 어쩔수 없이 연건데 우리나라도 똑같다고 봐야죠. 올해 계속 막으면 아마 소상공인이 경제 죄다 망가질꺼 같으니 어쩔수 없이..근데 걱정이 되는건 이렇게 퍼지다 정말 올해 망하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네요.
타는쓰레기
20/06/20 17:21
수정 아이콘
같이가야죠 이제...
몽키매직
20/06/20 17:27
수정 아이콘
지역감염 50명 안 넘으니 안정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절대 아닙니다. 병원들은 데미지 계속 누적되고 있어요... 종합병원들 누적 적자 한계치에 점점 다가가고 있어요. 유지해도 괜찮지 않아요... 줄여야 됩니다. 방역 당국이 뭘 더 어떻게 하기는 힘들고 각자 알아서 잘해야 되요... 제발 마스크 잘 쓰고 다닙시다.
페스티
20/06/20 17: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는거 같은데...
빙짬뽕
20/06/20 17:32
수정 아이콘
병원들만 죽어나고 예상 사망권 밖인 사람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일반생활하고...
시린비
20/06/20 17:4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렇게 말해봐도 뭐 의미가 있을런가 싶습니다. 물어보면 나는 마스크 잘하는데? 말곤 대답이 나올까요
결국 시스템으로 볼 수밖에 없고 개인적으로 이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운해봤자 별 차이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 심하게 막던가 지금처럼이라도 가던가 아닐까 싶네요.
Dowhatyoucan't
20/06/20 18:13
수정 아이콘
덜덜 그럼 해외는 완전 맛탱이가 가서 붕괴된거군요
아케이드
20/06/20 19:11
수정 아이콘
그런 나라도 많죠
JazzPianist
20/06/20 19:59
수정 아이콘
이게맞음 제발 방심시키는 말하는 사람 방심하는 사람
그러지않았으면 하네요..
20/06/20 20:04
수정 아이콘
적자 한계치면 재정 문제라는 건가요? 인력 문제면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지만 돈 문제라면 정부가 됐든 국민이 됐든 당연한 사회적 비용으로 생각하고 보전해주는 쪽으로 가야할것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지금와서 예전처럼 조으기엔 경제적인 영향이 크잖아요.
몽키매직
20/06/20 20:43
수정 아이콘
지금 병원들 적자 메워 주는 비용이 만만찮습니다. 안 그래도 삭감을 거의 안하고, 무급 휴직자들 임금 지급해주는 건 진행 중인데도 어지간한 종합병원은 누적적자가 수십억 단위라... 정부가 압박해서 은행권에서 대출도 적극적으로 해주는 방향으로 하고 있긴 한데 그것도 모자라서 직접 보전해주는 방향으로가면 선별진료소 안심진료소 운영중인 종병, 준종병으로만 한정지어도 매월 조 단위일 걸로 생각됩니다. 재난 지원금이 애교로 보이죠...
20/06/20 20: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주가 박살나고 소상공인 다죽는 것보다는 조단위 붓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쉽게 말하기에는 비용이 크긴.크네요... 전세계적인 메인이슈인만큼 어떤 노하우가 쌓이면 비용도 점점 줄어드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그정도 생각은 드네요.
월급네티
20/06/20 17:49
수정 아이콘
위험한 거 아니야? 싶다가도 해외보면 천사같고 그렇죠 뭐
다 인력 갈아넣어서 이렇게 막는거고 또 국민의식이 높기도 하고요.
무작정 막기에는 좀 오랜 시간이 지났어요. 벌써 5개월째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들어간다고 국민들이 다시 따라줄지도 의문입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20/06/20 18:09
수정 아이콘
어제 보니까 세계 1일 감염자수가 하루 18만명이 넘더군요
얼마 전만 해도 8만명 남짓이었던 거 같은데...
공사랑
20/06/20 18:12
수정 아이콘
실패인것 같았는데
실패가 아니었습니다?!
바알키리
20/06/20 18:13
수정 아이콘
부산은 지금 거의 보름도 넘게 확진자가 없어사 실패라고 보기엔 좀 그렇네요..아직 사람들도 마스크도 잘쓰고 있네요.
forangel
20/06/20 18:18
수정 아이콘
전세계가 2차유행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1차유행이 백신이나 차료제 나올때까지 끝없이 지속될뿐...
덴드로븀
20/06/20 18:24
수정 아이콘
이젠 사람들이 무뎌질대로 무뎌졌다고 보기때문에 병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인력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언제까지 의료진만 선별진료나 치료에 갈아넣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정부에서 돈팍팍 뿌려서 마음껏 치료하고 병상늘리라고 하는것 같지도 않고...
20/06/20 18:26
수정 아이콘
이게 실패면 강제로 이동막고 집밖으로 나올때 허가받게 해야죠 뭐
흑태자
20/06/20 18:48
수정 아이콘
원하시는게 자영업 강제 폐쇄라거나 락다운이신가요?
아님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이라도?

뭘하든 아마 실패라고 하고 싶은 분들이 실패라고 할거 같습니다만...

개인의 자유와 경제활동의 유지, 방역 사이에 균형점을 찾기 위한 그 어떤 토론이라도 유의미하겠지만
실패라고 해버리면 논의가 발전하기 힘들겠죠
20/06/20 18: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방역 시스템으로 볼때 넉넉잡아 20명 이하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단가가 안맞아서 안하는 거죠.
20/06/20 19:07
수정 아이콘
장기화에 대비해서 의료진을 미리 빌드업해두는 게 최선일거 같습니다. 돈을 퍼주고 조무사급 인력도 투입해서 교대 근무를 널널하게 만든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당장은 비숙련이라 사고가 날지 몰라도 현 의료진이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잖아요.
뿌엉이
20/06/20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속 셧다운을 할수는 없죠 5천만 국민 한명 한명 다 컨트롤을 할수 있거나
아주 강력한 제재수단을 쓰면 혹시 막을수도 있겠지만 민주주의 구조 상 가능하지가 않죠
경제활동을 보장해야 되는 어려움도 있고요
물론 아에 방관해서 치명적인 사태로 가면 문제지만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거기에 실패했다고 하면 뭐라고 해야될지
자루스
20/06/20 20:21
수정 아이콘
2차 유행방지면 끝난다는 말로 해석도 되지 않나요?
반대로 그게 아니라면 유행이라는 단어가 참 거시기 하네요.
20/06/20 20:48
수정 아이콘
아직은 실패했다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대보다 아주 훨씬 길어질 것 같은데 어떤 대비가 되어 있는지 겨울이 무서워지는군요.
20/06/20 21:06
수정 아이콘
코로나 대응은 이 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경제 포기하고 우한처럼 원시적 락다운 할거 아니면 이 정도면 성공적이죠.

다만, 확진자가 더 늘어나면 원시적 락다운 해야할텐데.....그 상황이 오면 경제적으로는 답이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새강이
20/06/21 11:26
수정 아이콘
5월에 지역감염 0명을 찍었는데 그 시기가 다시 안 올 거 같다는게 너무 슬퍼요 ㅠ
20/06/25 10:28
수정 아이콘
미국 사는 회원입니다. 전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현재 한국처럼 해외 유입 인구 있으면서 코로나 잘 막는 나라 몇이나 되나요?
한국이야말로 질병에 한해서는 최고 선진국입니다. 미국은 정반대구요.
커트라인이 지나치게 높으신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31 이승만 띄워주기의 피로함에 대해서. [163] 테르툴리아누스10222 24/02/17 10222 0
100930 국민의힘 대전·세종·경남·경북 단수공천 대상자 발표 [60] 자급률7409 24/02/17 7409 0
100929 최근에 읽은 책 정리(라이트노벨, 비문학 편) [16] Kaestro2453 24/02/17 2453 1
100928 일본의 스포츠 노래들(축구편) [8] 라쇼2105 24/02/17 2105 1
100926 대한민국 제조업에는 수재들이 필요합니다 [73] 라울리스타8760 24/02/17 8760 33
100924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3) [7] 계층방정3821 24/02/17 3821 9
100923 정말 이상한 전공의 사직 [115] 헤이즐넛커피14007 24/02/17 14007 0
100922 러시아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 옥중 사망, 향년 47세 [31] 된장까스7382 24/02/16 7382 3
100920 ITZY의 UNTOUCHABLE 커버 댄스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 [2] 메존일각2231 24/02/16 2231 3
100919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지금까지의 상황 정리 [29] 아우구스투스6853 24/02/16 6853 0
100918 윤석열 대통령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도중 끌려 나가는 카이스트석사졸업생 [338] 면역23394 24/02/16 23394 0
100917 데이터로 바라본 의대 증원과 우리나라 의료 환경의 미래 [94] 여왕의심복17400 24/02/16 17400 0
100916 '건국전쟁' 흥행몰이 계속…곧 50만명 돌파 [250] 핑크솔져11544 24/02/16 11544 0
100915 당내 내분 소식이 외부로 퍼져나오고 있는 개혁신당 +@ [114] 매번같은8830 24/02/16 8830 0
100914 정부, 집단연가 사용불허·필수의료 유지명령 "사후구제·선처없다" [152] 시린비8983 24/02/16 8983 0
100913 일본과 미국의 의료인력 [29] 경계인6496 24/02/16 6496 21
100912 '빅5' 전공의 19일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20일 근무 중단(종합) [419] Pikachu9709 24/02/16 9709 0
100910 비..비켜 이건 내가 다 살 거야. (로얄 스타우트 시음기) [12] 대장햄토리5292 24/02/16 5292 5
100909 대한민국은 왜 살기 쉽지 않은가-연결 단절의 사회 [27] 프리템포6987 24/02/15 6987 0
100908 윤 대통령 독일 덴마크 갑작스러운 순방 연기와 후유증 [149] 빼사스11424 24/02/15 11424 0
100907 한림대 의대 4학년 '동맹휴학'…"1년간 학업 중단, 함께해 달라" [274] 시린비14420 24/02/15 14420 0
100906 오늘자 민주당 및 국민의힘의 공천 현황 [121] 아우구스투스11051 24/02/15 11051 0
100905 고려거란전쟁 중간 리뷰 [24] 드러나다6210 24/02/15 6210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