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5/08 12:36:34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생활방역과 코로나 관련 짧은 글
안녕하세요~ 가끔 보건의료관련된 글을 올려드리는 여왕의심복입니다.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3달간 미뤄뒀던 평상시의 일들이 몰려와서 PGR들어오기도 어려울 정도로 시간이 없었습니다.
정말 짧은 글하나 남기려고 합니다.


1. 지역사회감염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지역사회 감염자가 잠깐 없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어제부터 다시 지역사회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꼭 알아두셔야하는 것은 이제 이 감염병(COVID-19)는 메르스처럼 우리나라에서 없어질 수 있는 감염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계속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것입니다. 지역사회감염이 잡힌것처럼 보이다가 다시 나타나고, 또 다시 나타날 것이고, 한번 대응을 놓치는 순간 그대로 대유행할 것이 자명합니다.

또한 지역사회감염은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지점, 계층을 공격할 것입니다. 이미 외국은 인종간 감염률, 사망율의 차이가 증명되었고, 우리나라도 구로콜센터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도 생계때문에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유행이 있었습니다. 결국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너그러움을 얼마나 가지고 있냐가 투명한 역학조사, 방역, 예방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2. Second wave

스페인 독감의 경우 첫번째 유행보다 두번째 유행이 훨씬 더 강력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지금의 잠깐 평화는 벨 에포크 시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낙관주의가 득세하겠지만, 결국 큰 유행이 한번 더 올것입니다. 이 시기에 최대한 준비를 해두어야합니다. 

1) 마스크, 소독제, 개인보호구 등의 생산과 비축을 지속해야하고,
2) COVID-19에 대한 데이터를 계속 수집해야하며,
3) 질병대응체계를 또 정비해나가야합니다.

하지만 second wave가 언제올지 예측하는 것은 누구도 불가능합니다. 

3. 생활방역은 어떻게 하나요?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감기라고 부르는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병들은 과거에 범유행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는 이러한 감염병이 우리의 간단한 주의 만으로 얼마나 줄어들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508050119955?fbclid=IwAR1h9GEZ4q4TzDD28_taN1CC8OlLYh-PixTXkvof2SYGTf0KMlWPlfr2dFI

(1) 손씻기, 마스크 쓰기는 앞으로도 계속 지켜주셔야할 사회적 에티켓입니다.
-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는 나를 위한 것이지만, 사회를 위한 것입니다.

(2) 아프면 쉬어야합니다. 가족이 아프면 내가 쉬면서 간호해야합니다.
- 생활방역수칙에서 가장 말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반드시 할 수 있어야하고, 정부나 사회가 이를 뒷받침해주어야합니다.

(3) 앞으로 예전같지 않은 생활에 모두가 적응해야합니다.
- 클럽이 가고 싶을 수도 해외여행이 가고 싶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이 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이제 이해해야 합니다.


요약해드리면, 이번 지역사회 감염으로 많이들 놀라셨고, 우려도 많으시겠지만,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될 것이고 그 중 한번만 놓쳐도 큰 유행이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자화자찬, 자신감은 판데믹 앞에서 아무의미도 없습니다. 조심하고 또 준비해야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ewalker
20/05/08 12:39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응원합니다. 마지막 두줄이 참 와닿네요.
안프로
20/05/08 12:39
수정 아이콘
에휴 숨 좀 돌리실만한 타이밍에 또 애쓰셔야겠네요
제발 2차유행까지 번지지 않길 바라고 제발 놀더라도 마스크좀 씁시다
VictoryFood
20/05/08 12:40
수정 아이콘
계속 고생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티모대위
20/05/08 12:43
수정 아이콘
숨을 좀 돌렸을 뿐, 다시 싸워야 하는 거겠죠.
항상 감사합니다.
밀크공장
20/05/08 12:51
수정 아이콘
펨코나 피쟐에 안보이셔서 빡세게 구르고 계시구나 싶었는데 이번 클럽사태로 다시 불려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흐흐흐
20/05/08 12:51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감염과 목숨으로 국민 모두가 한 올 한 올 배워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사회가 발전하는 유일한 방식인 것 같구요.
항상 글 감사합니다.
20/05/08 12:52
수정 아이콘
중요한 시점이 적절한 글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네요. 모두들 건강합시다.
안수 파티
20/05/08 12:57
수정 아이콘
백신이 나오기 전에는 어쩔 수 없겠지요. 백신이 언제나 나오련지...
20/05/08 12:59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장기전에 적응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급성질환 처럼 대응하다간 지치고 이탈자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생활방역에 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습관화시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군데군데 국소 발생은 이어지더라도, 대규모로 확산은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잘 해왔듯.
체르마트
20/05/08 13:00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자루스
20/05/08 13:03
수정 아이콘
세상이 이지경인데...
나는 괜찮겠지라는 망상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뉴스를 조금만 봐도 다른 나라들이 난리인데..... 인간은 어쩔수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20/05/08 13: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전 대구 폭증할 때보다는 나아진 상황이라는 것에 안도하면서도

손 씻기, 마스크 쓰기는 진짜 다들 잘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같은 밀폐공간에서는 얘기좀 하지 마시고...
가브라멜렉
20/05/08 13:11
수정 아이콘
항상 글 감사합니다.
의미부여법
20/05/08 13: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런 글을 보면 우리나란 준비가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국민들도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니까요
Lord Be Goja
20/05/08 13:22
수정 아이콘
그저께 마트 마감할시간즈음에 갔는데 (마감시간 15분전, 손님은 저포함 8명)
개인마트는 아니고 브랜드점이라 (ssm)어딘지 특정지으면 그분한테 피해가 갈거같아서 여기에는 안적지만
(다른 소규모 커뮤니티에는 적었습니다)
카운터보시는분이 얼굴은 창백한데,코는 빨갛고 재채기를 하시면서 카운터를 보시더군요.

제물건을 계산하시면서 마스크도 안하고 입도 안가리고 재채기를 하시던데..

그제쯤까진 대부분 해외유입자만 확진으로 나왔고,청소안한 에어콘을 가동했다가 감기걸리신거 같긴하지만
2월-3월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생활패턴이라 좀 놀랬습니다.

초기에 하루에 4-5명씩 나올때는 아포칼립스라도 올거처럼 두려워 하더니
하루에 6~10명씩 나오는 지금은 왜 긴장을 완전히 놓으시는건지..
얘가체프커피매니아
20/05/08 13:44
수정 아이콘
본래 사람은 위기에 둔감해지기 마련이니까요... 당장에 북한이 심심하면 미사일 쏘고 핵 위협하고 그래도 우리는 익숙하다 보니 그냥 일상을 영위하죠.
아싸리리이
20/05/08 13:22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급한 불만 끈거고 또 언제 큰 불이 일어날수 있는거라는걸 기억하겠습니다.
20/05/08 13:33
수정 아이콘
언제올지는 모르지만 2차 파동은 분명히 있다가 정설이더군요. 저도 이제막 전반전 끝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실점을 했지만 잘 막아서 상대적으로 우위에서 플레이했지만 막판에 추가실점을 한 느낌입니다. 모든 게임은 후반전이 더 중요하니 이제 후반전 대비를 잘 해야합니다.
앵글로색슨족
20/05/08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집콕을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야합니다.. 흑
피디빈
20/05/08 15:21
수정 아이콘
저도 집콕을 좋하지만

와이프의 분출되는 여행욕구는 통제할 수가 없더군요...

생식욕구나 여행욕구는 그냥 막연히 억눌러두기엔 너무나 강력한 것 같아요...
얘가체프커피매니아
20/05/08 16:04
수정 아이콘
사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모이고,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고 하는 건 본능에 가까우니까요. 심지어 아싸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어디까지나 남들에 비해 굳이 필요성을 덜 느끼거나, 또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들 때문에 의식적으로 거부하는 것 뿐이지 사회적인 욕구가 없는 건 아닙니다. 아니, 인간관계의 상처 때문에 의식적으로 거부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결핍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더욱 강렬한 경우도 많죠... 그래서 이런 판데믹이 무서운 거죠...
세인트
20/05/08 13:51
수정 아이콘
이참에 마스크쓰기 손씻기가 기본에티켓처럼 장착이 되서
꼭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이러한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요거 두가지만 잘 정착되도 다른 감염병 모두 확실히 줄어들 것 같은데 말이죠.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
불타는펭귄
20/05/08 13:53
수정 아이콘
스페인 독감 2차 대유행은 변이된 녀석이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아마 코로나19 2차 대유행은 없을 수도 있고 있다면 변이된 녀석이 휩쓸수도 있겠죠.
코로나19는 진짜 무슨 지능이라도 있는건지 의료 인프라의 약점만 찌르는데 진짜 신기한 녀석입니다.
새강이
20/05/08 13:5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외유입은 어쩔 수 없지만 지역감염이라도 없어야 하는데..큰일입니다.
slo starer
20/05/08 14:17
수정 아이콘
세컨드 웨이브가 지나가면 끝인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걸로라도 끝이었으면 좋겠어요.
후추통
20/05/08 14:26
수정 아이콘
부산 부녀건만 보더라도 마스크가 굉장한 방어책인지는 나왔죠. 덥고 불편하더라도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생각하고 마스크는 좀 쓰고 다닙시다.
Chronic Fatigue
20/05/08 14:28
수정 아이콘
2nd Wave나 장기전 끝에 종식이 아니라
아예 감기처럼 항상 존재하는 질병 Risk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언젠가는 끝나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20/05/08 14:41
수정 아이콘
심복님이 이렇게 다시 한번 분위기를 잡아주시는 글을 올리지 않으셔도 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수고하십니다.
이달의소녀
20/05/08 14:4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상황이 좋아지면서 많이 조심성이 없어졌었는데 다시 맘잡고 생활방역이 습관화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5/08 14:57
수정 아이콘
이번 이태원 집단감염이 정말 중요한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얻은 교훈에 대한 복습이자, 앞으로 찾아올 두 번째 파도에 대한 중요한 예습이 될 것 같습니다.
worcester
20/05/08 15:08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입하게 된 계기 중 큰 부분이 여왕의심복님 글이었습니다.
3월 초에 인천광역시 DT에서 근무 시작했었는데, 시스템 정립이 잘 된 모습을 보고 여왕의심복님같은 분들의 고생이 느껴졌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20/05/08 15:39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5/08 16:17
수정 아이콘
아플 때 쉬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회사들이 빡빡하게 굴러가서 사람 하나만 빠져도 업무가 엄청 많아지죠..
뭐 한 2~3일 정도면 되는데 코로나는 2주 격리를 깔고 들어가니 참...
나라에서 법으로 1명씩 여유인원 두도록 강제 하면 좋겠으요...
이른취침
20/05/08 20:16
수정 아이콘
단순히 남들이 대체하기가 어려운 경우들이 많아서...
이제는 재택근무를 상시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늘하늘
20/05/08 16:50
수정 아이콘
대체 2차유행에 대한 확신은 데이터에 근거한 것인가요. 아님 경각심을 위해서 과장하는건가요.
스페인독감이 유행했던 시절은 2차세계대전한가운데였었고 방역수준이 지금과는 천양지차라서 참고수준이 안된다고 보고
현재 대한민국의 방역시스템 속에서는 앞으로도 하루 100명 수준의 유행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심을 하지말자는 말이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1번과 2번이 이루어지는 속에서 이번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3번이 문제라면 업소는 계속 문을 닫아야하는다는 건지.

코로나19가 메르스처럼 없어지지 않고 앞으로 한동안 계속 같이 가면서 감염자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킬수 밖에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찾고 일상에서 나올수 있는 틈을 하나씩 찾아가면서 메꾸는게 중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클럽사건도 무조건 감염자를 비난할게 아니라
클럽의 방역조치중에서 어떤점이 미흡했고 또 확진자의 어떤점에서 틈이 생겼는지를 디테일하게 분석해서
클럽이 그부분을 보완한 상태로 재개장을 할수 있게끔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방역활동이 감염자 0를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일상생활를 되찾는걸 목표로 하는게 의미도 있고 바람직한것 같네요.
얘가체프커피매니아
20/05/08 18:17
수정 아이콘
결국 방역과 일상생활 속에서 줄타기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것 자체는 공감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게 아예 불가능한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드네요. 굳이 이번 클럽 건이 아니더라도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 조금만 뭔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시키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감염이 폭발하고 있죠. 최악의 경우 정말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유행의 존재는 이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파우치 박사와 같은 감염, 예방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 게 훨씬 합리적이죠.
여왕의심복
20/05/08 19:22
수정 아이콘
Second wave는 반드시 옵니다. 이미 판데믹 감염병이 된 이상 second wave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부적절합니다. 말씀주신 내용에는 대부분 공감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COVID-19와 적절히 타협하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그것이 중요한 숙제가 되겠습니다.
sway with me
20/05/08 20:16
수정 아이콘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어떤 형태로 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을 뿐,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한 모든 연구에서 2차 유행은 오는 것으로 결론이 나 있습니다.
그것도 2차에만 끝나지 않을 수도 있구요.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지어내는 말이 아닙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05/08 18:28
수정 아이콘
명심하겠습니다
20/05/08 22:11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런 분위기면 언제가 되든 2차유행이 안온다는 보장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도 경제때문에 생계자금이니 재난자금이니 하면서 계속 지원해주는 중이긴한데 경제와 건강을 어떤 선에서 맞출지 궁금하긴 합니다.
결국에는 생활방역으로 넘어가서 불편해도 마스크하기 손자주씻기가 당연시 되어야 하고 동시에 내수경제도 어느정도는 돌아 가게끔 해야하는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사회복지쪽 일 하다보니 코로나19로 순식간에 직장을 잃은 사람들부터 소득감소된 자영업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사람들을 엄청 많아진게 피부로 느껴져서 이거 참 어느선에 맞춰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긴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85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4060 24/03/06 4060 12
101084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581 24/03/06 5581 0
101083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792 24/03/06 10792 1
101082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10208 24/03/06 10208 5
101081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2924 24/03/06 2924 19
101080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654 24/03/06 12654 0
101079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8446 24/03/06 8446 2
101078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464 24/03/06 9464 0
101077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4348 24/03/06 4348 0
101076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375 24/03/06 2375 12
101074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4089 24/03/05 14089 0
101073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561 24/03/05 18561 0
101072 [역사]이걸 알아야 양자역학 이해됨 / 화학의 역사 ③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31] Fig.14279 24/03/05 4279 19
101071 타오바오...좋아하세요? [60] RKSEL8020 24/03/04 8020 35
101070 세계 각국의 의사 파업 현황과 한국의 의료 현실 [183] 티라노10091 24/03/04 10091 0
101069 북한의 김씨왕조 세습이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 이유 [61] 보리야밥먹자10931 24/03/04 10931 0
101068 여의도 의사집회 구경 소감: 의사집단도 좌경화되는 것일까요? [56] 홍철7459 24/03/04 7459 0
101067 [전역] 다시 원점에서 [9] 무화2356 24/03/04 2356 16
101066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3107 24/03/04 3107 4
101065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19467 24/03/04 19467 0
101064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8] lexial7233 24/03/04 7233 0
101063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709 24/03/04 7709 6
101062 [뇌피셜주의] 빌린돈은 갚지마라 [135] 안군시대13317 24/03/03 13317 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