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1 00:03:02
Name 살인자들의섬
Subject [스연](후방주의) 기성용이 뛰게될 레알베티스 스쿼드.jpg (수정됨)

카날레스.jp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세르히오 카날레스


스페인 유망주시절 피파2에서 나름 핫한 유망주였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레알 베티스에서 뛰고 있었군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소속팀이 레알 마드리드-발렌시아-레알 소시에다드-레알 베티스 이렇게 옮겨갔네요


당시에도 나름 ? 잘생긴 외모로도 유명했는데 여전히 잘생겼네요





카르발류.jp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실질적인 기성용이랑 비슷한 수미인 윌리엄 카르발류

키는 187cm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니

피지컬도 좋아서 큰 키에 제공권과 몸싸움이 돋보여 중원에서의 압박 및 힘싸움에 능하다.

다만 정교한 태클보다는 이 피지컬을 이용한 마킹에 더욱 빛을 발하는 편.

또한, 테크닉적으로 상당한 레벨에 올라와 있다.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압박에 취약한 경향이 있는데,

카르발류는 수준급 발재간을 통해서 압박에서 벗어나고 압박으로 인해서 빈 공간을 향해 달려가는 공격진에

전진 패스를 찔러주는 장면이 꽤나 많다.


이거 완전 기성용인데 ???






게다가, 피지컬도 되다보니 야야투레식 탈압박으로 공격전개를 지휘하는 모습도 가끔씩 보여준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하지만 포백의 보호에 전혀 도움이 안될만큼 느리다.-


기본적으로 발이 느리다 보니 빈 공간을 커버하는 데에는 능숙하지가 못하다.

지능적으로 공간을 점유하여 볼의 흐름을 차단하고 압박하는 데에는 능하지만,

애초에 활동량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닌데다가 기동력이 느리다 보니 만에 하나 빈 공간이 생기면 그 곳까지는 잘 커버하지
못하는 게 문제.


발느린것까지 비슷하네요 크크크




귀도.jp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카르발류와 함께 베티스 중원에서 주요역을 맡고 있다는  귀도 로드리게스

찾아보니 아르헨티나 국대에도 뽑힌적이 있네요


나이는 94년생 키는 185cm

구글에 검색해도 정보를 찾기가 힘드네요






2017070800437_0.jp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멕시코 국대에서 뛰던 안드레도 과르다도


피파할때 가성비 선수로  써먹던 선수였는데 베티스에서 뛰고 있었네요

예전에는 왼쪽 윙이나 윙백으로 나왔었는데

나이먹고 나서 중앙미들로 나오나 봅니다


키는 169cm 피지컬은 안좋지만 볼배급이나 활동량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페키르.jp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프랑스 국대에서 뛰는 나빌 페키르


이친구도 피파에서 프랑스 국대할떄 백업으로 써본 선수였는데

게임할때 윙에서 써먹기 좋은 선수였는데 달리기 빠르고 드리블 좋고

메시나 아자르 스타일의 선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니 최근에는

공미나 세컨탑을 보는듯하네요




311152_233661_5644.jp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한국인이라면 너무나도 강력한 기억이 있는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


이동국보다 무려 2살이나 어린 풋풋한 40살 입니다 크크크

작년 12월에 본인 최초 이자 라리가 최고령 헤트트릭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20150819103919574.JPE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20150819104415230.JPE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20150819103943242.JPEG () 기성용이 뛰게 될 스페인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라인업.jpg



하비 가르시아


이친구도 피파온라인 게임할떄 맨시티 팀 맞출때 금카로 써본 선수인데

베티스에서 뛰고 있을줄은 몰랐네요


게임상에서도 엄청 발이 느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무위키에서 보니 레알 베티스에서도 딱히 큰활약은 없는걸로 나오네요

작년에는 경기를 뛰었는데 올해는 아직 후보로도 못나오는듯




직접 경기를 본건 아니고 구글에서 포메이션을 찾아보니

주로 4-2-3-1

미드필더 위주의 경기를 많이 풀어나가는듯 하네요


yknlw5z6 (3).png 기성용이 뛰게될 레알베티스 스쿼드.jpg




올해 성적은 현재 12위

24경기 7승 8무 9패 승점은 29점이네요


득점 32점 실점 37점으로 득실은 -5점


최근 성적은

승무(승부차기패)패

무패무





미드필더진 네임벨류는 축알못인 저도 들어본적이 있는 선수들이 제법 있네요

백업으로도 출전이 가능할까 싶을정도의 라인업이긴한데

기성용이 혹시라도 출전할지? 모르다는 기대덕분에 레알 베티스 경기를 찾아보게 생겼네요 크크크







예전에 위닝할때 마르코스 아순상이라고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잘써먹은 선수 한명있었는데

기성용 덕분에 옛추억에 젖어봅니다 크크크



https://youtu.be/2Ut-TuQ-R-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이스타일
20/02/21 00:13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자마자 이 시국에 진정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되어 허겁지겁 들어와 픽셀 하나까지 정독했습니다
어름사니
20/02/21 0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세요. 위가 본문입니까 아래가 본문입니까?
살인자들의섬
20/02/21 00:19
수정 아이콘
중간 아닐까요 ? 크크크
神鵰俠侶_楊過
20/02/21 0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성자의 의도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제 마우스 스크롤이 멈춘 곳이 본문인 것이지요. 아 물론 저는 호아킨에서 멈췄습니다.
及時雨
20/02/21 00: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
파이몬
20/02/21 00: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호호
prohibit
20/02/21 00:26
수정 아이콘
정말 최고의 글입니다 선생님
及時雨
20/02/21 00:27
수정 아이콘
근데 우에스카 얘기 나올 때처럼 단기 계약이 아니라 22년 6월까지 있게 됐네요.
논EU 선수라서 경쟁력이 꽤 있어야 할텐데 감독이 신뢰가 있나봅니다.
친절한 메딕씨
20/02/21 00: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한혜진이 더
Jurgen Klopp
20/02/21 00:41
수정 아이콘
현재 있는 기성용 자리 선수들 볼때 왜 영입했는지 사실 이해가 좀 안가는데 크크 ...
HalfDead
20/02/21 00:45
수정 아이콘
호아킨 데닐손 시절 FM으로만 봤습니다. CM이었던가 그때는
우와왕
20/02/21 00:45
수정 아이콘
퍄퍄퍄
인사이더
20/02/21 00:50
수정 아이콘
승우랑 같이 유스 뛰던 알레냐도 있네요. 알레냐, 바르트라, 테요 셋 다 라마시아의 미래로 불리던 친구들이였는데...... 안타깝긴 합니다. 보니까 주전은 알레냐가 중앙에 많이 나오나 보더군요, 테요나 카날레스는 윙포랑 중앙을 번갈아 보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카르발류 로드리게스와 로테이션으로 수미 출전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20/02/21 00:51
수정 아이콘
포국 국대만 봤지만 카르발류랑 기성용이랑 비교하기엔 기성용은 수비할때 피지컬을 잘쓰는 선수는 아닙...
행복의시간
20/02/21 0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벤투도 기성용 엄청 쓰고싶어하던데.. 도대체 케이리그 그 구단은 무슨..
음란파괴왕
20/02/21 00:56
수정 아이콘
호아킨이 아직도 선수라니 덜덜.
춘호오빠
20/02/21 01:18
수정 아이콘
축구팀 스쿼드를 소개하는데 왜 후방주의가 붙어있을까 하고 클릭했는데 어흠흠.. 선생님께서는 최고의 분석가시군요
인생은이지선다
20/02/21 01:21
수정 아이콘
이런게 정보글이지
껀후이
20/02/21 01:24
수정 아이콘
호아킨이 아직도 뛰고 있었네요?!
2002년에는 고마웠어...!
及時雨
20/02/21 05:35
수정 아이콘
축구도사입니다 이제...
껀후이
20/02/21 07:41
수정 아이콘
사실 02에도 호아킨에게 탈탈 털렸...
20/02/21 10:25
수정 아이콘
진짜 승부차기만 아니라면 탈탈털린거죠... 승부차기 하나로 사람들의 기억을 바꿔버린...
히샬리송
20/02/21 02:19
수정 아이콘
기동력 부족한 비슷한 성향의 후방플메 미드필더로 과포화된 팀이라 어떻게 뛸지 궁금,걱정되네요.

22년까지 계약인거보면 기용계획은 있다는건데... 야심찬 투자 후 기대만큼 성적 못거둔 팀이라 선수진 새 판짜는 포석인가
Janzisuka
20/02/21 04:59
수정 아이콘
정보글이군요 크크
바로너
20/02/21 05:12
수정 아이콘
2030년 :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지
까리워냐
20/02/21 08:43
수정 아이콘
CM01/02 할때 골수까지 빨아먹었던 아순상...
20/02/21 08:58
수정 아이콘
루비 감독믿고 페키르도 영입하면서 야심차게 유로파정도는 노리고있었는데 성적이 안나오고있죠 일단 주전경쟁은 쉽지않을거같아요
20/02/21 09:13
수정 아이콘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뻐꾸기둘
20/02/21 09:15
수정 아이콘
추억의 fm 본좌들이 여기 꽤 많이 모여있군요.
방과후티타임
20/02/21 10:2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열심히 작성된 글이 올라온 와중에 그런데 갑자기 마요르카 행 기사가 올라오네요....
쿠보?!
껀후이
20/02/21 10:39
수정 아이콘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56&aid=0010794478

베티스 아니고 마요르카로 가네요
주전 자리를 보장받은건지...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 소식도 듣고 :)
興盡悲來
20/02/21 10:49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마요르카..
돈마이벌자
20/02/21 12:43
수정 아이콘
아직도 호아킨이 있네요.
라울리스타
20/02/21 12:45
수정 아이콘
마요르카로 갔지만 게시물은 남겨주시죠..

하비 가르시아 사진 때문은 아닙니다....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6717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469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632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584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8769 3
101306 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5] Kaestro1098 24/04/20 1098 1
101305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6] 가위바위보1325 24/04/20 1325 4
101304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31] kogang20013488 24/04/19 3488 11
101303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9] kogang20013721 24/04/19 3721 5
101302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142] Garnett2114632 24/04/19 14632 5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21] 파고들어라4795 24/04/19 4795 2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59] 烏鳳11555 24/04/18 11555 62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42] 무딜링호흡머신7587 24/04/18 7587 5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955 24/04/18 2955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10] VictoryFood2910 24/04/18 2910 10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939 24/04/17 4939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6522 24/04/17 6522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866 24/04/16 10866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556 24/04/17 5556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1] Fig.15573 24/04/17 5573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570 24/04/16 5570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933 24/04/16 2933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593 24/04/16 7593 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