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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1/08 10:13:50
Name Tigris
Subject [데이터주의] 2019 지름결산 #직구 #국내 #후기 #주관적 (수정됨)
안녕하십니까. 연말연시에 맞춰서 올리려 했으나 공사다망하여 조금 늦어졌네요.

- 이하의 서술은 주관적인 판단이며, 후원 같은 거 없이 전부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 후기의 의미가 없을법한 물건(ssd 등)이나 100만원 이상의 물건 등은 제외했습니다.
- 가격은 대부분 핫딜가이기 때문에 상시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한국으로의 배송료가 안 써 있는 건 배송대행지에서 묶음배송을 해버린 바람에 개별 배송비를 단정하기 어려운 경우입니다.





[실망 편]
▶  L某 사의 B某 복합식 가습기
 - 19년 12월 구매 / 129,000원 + 배송비 5,000원 / 옥션
 - 원래 한일의 가열식 가습기(HSV-340M)를 쓰는데, 이 제품이 좀 어설픕니다. 특히 물통 아래 가장자리에 사방으로 너비 1~2mm 깊이 3cm 정도의 틈이 둘러져 있는데, 자주 관리해주지 않으면 여기에 곰팡이나 물때가 끼더군요. 아예 닦을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물통 비워서 세워둬도 잘 마르지 않는 구조고요.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습은 잘 되어서 매일 관리해가며 쓰고 있습니다.
 - 추가로 가습기가 필요해서 찾아봤는데 초음파식 제끼고- 가열식(중에서 어설픈 제품) 거르고- 하다보니 복합식이 눈에 띄더군요. 상품정보에는 완전히 물을 끓인 후에 초음파식으로 뿜는다고 광고하고 있었습니다. 설마 초음파가습기와 다를 바 없는 물건을 10만원 넘게 받을까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 배송 받아서 작동시켜보니 전원 넣자마자 수증기가 나옵니다. 어떤 가열식 가습기도 그렇게 물이 빨리 끓지 않죠. 제 눈에는 중간에 슬쩍 열을 가할 뿐인 초음파식 가습기로 보였습니다. 바로 다음 날 반품하고 그냥 다른 가열식 가습기 사서 쓰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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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sair Gaming STRAFE Mechanical Gaming Keyboard - Cherry MX Red
 -19년 1월 구매 / 49.74$ + 한국까지 무료배송 / newegg
 - 커세어 기계식 중에서 가장 저렴한 라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에그발 리퍼였는데 미세흠집 하나 없는 새 제품 받았습니다. 한국까지 무료배송이었고요.
 - 어중간한 국산 염가 기계식보다는 확실히 마감이나 품질이 우수합니다. 가성비로는 충분히 훌륭하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기계식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어서 주관적 만족도는 그냥저냥이네요.
 - 그러고보니 영문각인만 되어 있기 때문에 한글자판을 보고 치시는 분께 해외직구 키보드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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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깃털 먼지떨이 (m사이즈)
 - 19년 2월 구매 / 1+1으로 6,900원, 무료배송 / 옥션
 - 거실에 하나, 차에 하나 두고 있습니다. 차 안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가격 생각하면 품질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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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freeze Pain Relief Roll-On, 3 oz
 - 19년 4월 구매 / 총 4개 합쳐서 19.6$ / Amazon(US)
 - 바르는 파스 같은 제품입니다. 근육통에는 효과 있었습니다. 근데 그냥 동네약국에서 파스 사고 말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정기적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은 애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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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l Core i5-9400F Coffee Lake 6-Core 2.9 GHz + ASRock B365M Pro4 LGA 1151
 - 19년 5월 구매 / 둘 합쳐서 189.98$ + 배송대행지 통한 한국배송비 14.62$ / newegg
 - i5 3550 사용하던 서브컴이 골골거려서 싼 맛에 질렀습니다. 사실 느린 건 어떻게든 최적화해서 쓰는데, 아이비브릿지가 USB 3.0을 네이티브 지원하지 않는 것 때문에 외부장치 사용이 불편해서요.
 - 제품 성능은 뭐 따로 이야기할 게 없네요. 평범한 9400F에 평범한 B36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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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e Royal Seat Cushion
 - 19년 7월 구매 / 79.99$ / Amazon(US)
 - 의자 앉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방석 좋은 거 찾다가 샀습니다. 딱히 측정할 방법은 없으나 확실히 체중분산이 되는 느낌입니다. 국내 유사품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둘 다 앉아본 결과 이쪽이 훨씬 좋네요.
 - 다만 제품 자체의 두께가 상당해서, 의자의 허리받침 부분이 안 맞게 되거나 하는 일이 있습니다. 등받이에 굴곡이 져서 딱 허리나 등을 잡아주는 형태의 의자와는 안 맞고, 등받이가 좀 건성으로(?) 생긴 의자와의 조합이 낫더군요.
 - 당장 앉아 있을 때 만족도가 어마어마한 건 아닌데, 막상 이거 없는 딱딱한 의자 앉으면 역체감이 좀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방석을 대여섯 개 바꿔가며 써봤는데 더 이상 방석 바꿀 생각이 안 드는 거 봐서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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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서리 서울 곤약면
 - 19년 11월 구매 / 소바맛3 동치미물냉면맛6, 불닭비빔맛2 합쳐서 11,600원, 무료배송 / 티몬
 - 칼로리도 맛도 반씩 포기하는 정도의 제품입니다. 팩 단위로 파는 냉면국물에 면 크기의 곤약을 풀어놓은, 딱 예상 가능한 맛.
 - 밀가루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제품이면서 동시에 어떻게든 칼로리를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이니 잘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일단 저는 추가구매하지 않고 있긴 합니다만.
 - 구매하면서 가장 궁금한게 불닭비빔맛이었는데 손이 안 가서 아직 미지의 세계입니다. 오늘 밤에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나중에 추가 : 불닭비빔맛은 맛이 없네요... 곤약이 문제가 아니고 소스 쪽이 어딘가 어설프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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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팔 초고속 블렌더 BL9358KR
 - 19년 12월 구매 / 99,190원, 무료배송 / 위메프
 - 사용하던 블렌더가 시원찮아서 바이타믹스 같은 제품으로 한 방에 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이 제품 설명이 그럴싸해서 사봤습니다.
 - 소리 엄청 크고 잘 갈립니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던 듯합니다. 견과류나 물기 적은 냉동과일류(저는 아세로라를 갈아봤습니다)의 경우 마법처럼 갈리진 않았습니다. 동봉된 막대 이용해서 잘 섞어주니 못 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 근데 '가정용 급에서는 결국 안 갈리는 건 안 갈린다'라는 후기를 몇 개 보고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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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toyu Bluetooth Speaker
 - 19년 1월 구매 / 10.99$ / Amazon(US)
 - 가성비 좋다는 평가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가격 비하면 소리 괜찮습니다. pop이나 rock 같은 쪽은 그럭저럭 들을만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영상 볼 때 보조 스피커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클래시컬 뮤직을 틀었을 때는 한계가 뚜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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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ratone Zipp
 - 19년 8월 구매 / 99$ + 배송대행지에서 한국까지 오는 배송료 16.20$ / Amazon(US)
 - 바로 위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좀 더 살피다가 하나 더 질렀습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만이 아니라 Wi-Fi도 지원합니다. 크기도 꽤 큽니다. 상품설명에는 세로가 15.8인치라고 되어 있으니 대략 40cm네요. (그렇게 컸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괜찮아서 크기가 썩 거슬리진 않습니다.
 - 소리가 제 취향에 딱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법 만족스럽습니다. 해상력도 참을만하고, 약간 저음 쪽에 몰려있긴 하지만 중음 고음도 들을만은 합니다. 앱을 통해 EQ를 제어할 수도 있고요. 처음에는 기대에 비해 그저 그런 소리라 생각했는데, 가끔 더 저가인 제품 써보면 역체감이 상당합니다. 소리가 스피커 주변 360도 어디에서 듣든지 똑같은 것도 공간에 따라서는 장점일 거라 생각합니다.
 - 다만 단점이 좀 있어서 '그럭저럭'에 랭크시켰습니다. 일단 Wi-Fi 제품인데 연결성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foobar2000의 컴퍼넌트 등을 이용해 DLNA 설정을 잘 하면 PC에서도 원터치로 PC스피커↔Zipp 전환이 가능하긴 한데, 제품 자체 프로그램에서 더 편리한 사용을 지원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양한 사운드소스를 편리하게 전환해서 쓰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제품 컨트롤을 전용 앱으로 하게 되어있는데, 기능이 많지 않아 불편합니다. 게다가 USB플래시메모리 슬롯이 있는데, 256GB 제품을 인식조차 못하더군요. 형식을 NTFS 말고도 몇 가지 바꿔서 해봤는데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대한 활용성의 반절밖에 쓸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 만약 시원한 특가로 다시 나오면 하나 정도는 더 구매해서 스테레오 구성을 해볼 의사는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청음했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클립쉬를 사게 될 거 같은 불안한 예감도 드는데 기분 탓이겠죠






[만족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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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soft Sculpt Ergo Mouse
 - 19년 3월  구매 / 약 20$ / Amazon(US)
 - 10대 시절 운동하다 손목이 상해서 마우스 장시간 사용하면 통증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사무용으로 구매했는데 만족합니다. 손목 통증 없어졌습니다.
 - 다른 버티컬 마우스가 곧선 느낌이다보니 클릭도 측면으로 힘을 줘야 하는데 비해, 이 제품은 아래로 누르는 느낌이라 편합니다.
 -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는다고 하던데, 저는 안 쓸 때 꺼두기 때문인지 그다지 압박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3월 이후 쭉 쓰고 있는데 배터리 한 번 바꿨습니다. 배터리는 AA 두 개 씁니다.
 - 게임용으로는 더 좋은 선택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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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logy RT2600ac  4x4 Dual-Band Gigabit Wi-Fi Router (웨어하우스 리퍼)
 - 19년 4월 구매 / 86.15$ + 배송대행지 통한 한국배송비 7$ / Amazon(US) warehouse
 - 집에서 KT 기가라이트 쓰고 있습니다. KT 대여 라우터의 Wi-Fi 성능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만족스럽지도 않은 정도라 벼르던 중에 시놀로지 제품이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만족합니다. 유무선 모두 시원합니다. Wi-Fi의 경우 2.5Ghz와 5Ghz 신호가 거리나 신호강도에 따라 재접속없이 바로 변경되는 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 이 제품의 강점은 간이NAS 기능입니다. 시놀로지의 DS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공유 자체만을 목적으로한다면 충분히 좋습니다. 제 경우는 모바일 디바이스 세 대와 PC 두 대, 그리고 가족친척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스토리지로 잘 썼습니다. SD카드를 넣어서 저장소로 쓸 수도 있고, USB 3.0으로 외장하드를 연결해 쓸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 다만 시놀로지의 본격 NAS에 비하면 기능제한은 있습니다. 패키지 센터 들어가보면 설치할 수 있는 앱이 NAS에 비하면 적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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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테린 헬시브라이트 750ml x 4 + 250ml x 4
 - 19년 5월 구매 / 13,870원, 무료배송 / 위메프
 - 다른 리스테린에 비해 약 냄새가 덜해서 만족합니다. 레몬+소금이라는 컨셉대로의 맛입니다. 미백효과는 딱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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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손세정기 2세대
 - 19년 9월 구매 / 12,890원, 무료배송 / 인터파크
 - 19년 11월에도 구매 / 1+1으로 20,700원, 무료배송 / 큐텐
 - 앞에 센서에 손 대면 거품세제가 나오는 물건입니다. 편리합니다. 세면대나 개수대에 비누찌꺼기가 없어지니 깔끔해서 좋습니다.
 - 뚜껑을 쉽게 딸 수 없게 되어있고 세제를 통 단위로 샤오미에서 판매한다는데 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면 뚜껑 따는 방법 나와 있으니 크리넥스 폼솝이나 아이깨끗해 같은 거 채워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 주방세제도 넣어 쓸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점도가 높은 일반주방세제를 넣으면 고장날 거 같습니다. 언젠가 거품형 주방세제 찾아서 써볼 생각입니다.
 - 네 개 구매해서 두 개를 사용 중인데, 작동소리가 전혀 다른 거 봐서 품질이 균등하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아직 고장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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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코스 메탈릭블루 키트 + 홀더캡
 - 19년 9월 구매 / 37,490원 + 무료배송 / 11번가
 - 저는 금연 10년차라 쓸 일이 없습니다. 주변에 담배 오래 피운 분이 계셔서 전자담배 한 번 써보시라고 드렸습니다.
 - 아직 한국에 전자담배가 유행하기 전 미국서 수입한 초기형 전자담배를 써본 적이 있는 분이라 처음에는 거부감을 보였는데, 아이코스용 담배를 여러 가지로 시험해보시고 맛을 찾으시더니 딱 3주만에 '이제 연초 못 피우겠다'고 하시더군요. 연초가 너무 역하게 느껴진대요. 당사자가 만족하며 사용중이라 만족 랭크에 넣었습니다.
 - 색은 호불호 갈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다행히 선물받은 분이 평생 파란색 관련 직종에 몸담아오신 분이라 大好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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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itech G903 LIGHTSPEED Gaming Mouse (웨어하우스 리퍼)
 - 19년 11월 구매 / 60.58$ / Amazon(US) warehouse
 - 이제 프로게이머도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쓴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습니다. '이제 슬슬 게임용 마우스도 쓸만한 무선이 나오나' 싶었는데, 괜찮은 딜이 있기에 질러보았습니다.
 - G903은 꽤 괜찮은 제품입니다. 무선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반응이 빠르고 동작 정확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제가 산 제품은 구형이라 배터리 소모가 많습니다. (HERO 센서를 사용한 신형은 배터리가 훨씬 오래 간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무선으로만 해두면 사흘 안에 배터리 경고가 뜹니다. 그래서 게임할 때 외에는 유선으로 쓰고 있습니다.
 - 원래 유선마우스만 썼기 때문인지, 유선으로 쓰는 불편함은 크게 못 느꼈습니다. 어차피 (PC 본체에 리시버를 꽂는 방식이 아니라)연장선을 마우스패드 근처까지 이은 다음 그 연장선에 리시버를 꽂는 방식이고, 유선으로 쓰고 싶을 때는 연결선을 바로 마우스에 꽂으면 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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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클랜드 와일드플라워 꿀 2.27kg * 2
 - 19년 11월 구매 / 38,310원, 무료배송 / G마켓
 - 맛 괜찮았습니다. 뱅쇼 만들어 먹을 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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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국민 광천 도시락김
 - 19년 11월 구매 / 4g * 48봉 6,210원, 무료배송 / 티몬
 - 기대없이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김 비롯해서 해조류 맛에는 좀 까다로운 편이라 생각하는데, 가성비 측면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입 안에서 바다가 춤출 정도의 맛은 아닌데, 잡맛이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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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소 유니블레이드
 - 19년 12월 구매 / 18,400원 + 배송비 2,500원 / 옥션
 - 차량용 와이퍼입니다. 바꿀 때가 되어 pgr 포함 여기저기 검색한 결과 이 제품 추천이 많더군요. 만족합니다. 잘 닦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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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hon AE40 USB 헤드셋
 - 19년 12월 구매 / 9,900원 + 무료배송 / 11번가
 -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괜히 한 번 사봤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귀에 닿는 부분이 큼직해서 편하고, 소리도 그냥 막 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마이크도 잘 들린다고 합니다.
 - 단점은 진동기능이 거의 없는 것과 다름없는 어설픈 수준이라는 것, 그리고 마이크를 on하면 진동도 무조건 on되는 이상한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연결 방식이 USB인 건 사람마다 편할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대만족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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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V40
 - 휴대전화는 플립 시절부터 LG 위주로 썼습니다. (김혜수 씨가 "우리~집!"하던 그 제품) 스마트폰도 대부분 LG로 쓰네요. G4 때 무한부팅 한 번 걸려서 무상수리받은 거 외에 별다른 불편 없었습니다.
 - 19년에 LG페이, 지문인식, 블루투스 5.0, 음향품질이 동시에 아쉬워지는 타이밍이 와서 몇 제품을 알아보다가 질렀네요. 모델 선정할 때 PGR21 질문게시판에서도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분 좋게 잘 쓰고 있습니다. 불만 전혀 없습니다. 음악은 젠하이저 모멘텀 오버이어 물려서 듣는데 들을만해요. 무엇보다 6GB RAM으로 넘어온 것이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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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ngda Kite - Strong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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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ngda Kite - Red software octo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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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ngda Kite Professional Winder Grip Wheel + 200M Tire Line With Lock
 - 19년 3월 6일 구매 / 3종 합쳐서 79.31$ / Amazon(US)
 - 제가 연 좀 날립니다. 이미 10살 때 동네 문방구 연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고... 잊어버리고 살다가 작년에 문득 큼직한 연이 하나 갖고싶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만족입니다.
 - 독수리는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가로로 길다보니 바람 조금만 잘못 타면 시원하게 추락합니다. 충분한 고도까지 올리는 거 자체가 어렵습니다. 저는 겸손해지는데 단 1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반면 문어는 예쁘고 귀여운데 날리기도 쉽습니다. 함께 구매한 얼레도 만족입니다. 얼레도 실도 튼튼하고 편리합니다. 다만 150m, 200m, 300m, 360m 네 종류 중에서 200m 산 것은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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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m로 샀으면 더 멀리 날려봤을텐데 아쉽습니다. 속초의 어느 카페 옆 해안입니다. 좌하단 반원 안이 저고, 우상단 원이 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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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enix-A2 마사지건
 - 19년 8월 구매 / 55,310원 + 국내까지 무료배송 / 큐텐
 - 전동 마사지건입니다. 효과 있습니다. 어설픈 안마의자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혼자서 전신에 사용하기는 어려우므로 2인 1조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일 때 추천드립니다.
 - 사실 저한테는 만족 등급 정도의 제품인데, 아내가 2019년 잘 산 물건 원탑으로 꼽기에 대만족 등급에 넣었습니다.
 - 제 경우는 운동을 좀 격하게 했을 때 이걸로 근육 풀어주면 근육통이 덜하고 회복도 빨라졌습니다. 아내는 체형과 자세 때문에 등(날개뼈 부근)과 허리의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 편인데 이거 쓰면 일단 통증이 나아져서 살 거 같다고 합니다.
 - 현재 선물용까지 3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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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 19년 7월 구매 / 17,900원 / 티몬
 - 가성비 대만족 제품입니다. 그렇잖아도 젠하이저 같은 플랫한 소리가 취향인지라 소리 면에서는 만족스럽진 않지만, 편의성이 아주 높습니다.
 - 블루투스 5.0을 지원합니다. 혹시 이 제품을 이용할 때 자꾸 소리가 끊기면 연결한 제품(스마트폰 등)이 블루투스 4.x만 지원하는 게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그렇게 저는 스마트폰을 바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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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mpur-Pedic TEMPUR ProForm Supreme 3-Inch Queen Mattress Topper
 - 19년 8월 구매 / 199.74$ + 배송대행지 통한 한국까지 배송료  47$ / Amazon(US)
 - 템퍼페딕 3인치 토퍼입니다. 매트리스 위에 올려서 쓰는 물건이지요. 제가 고도의 오리궁뎅이라서 잘 때도 일어나서도 허리가 편하지 않은편인데, 이거 깔고 자니까 아침에 요통이 아예 없습니다. 몸이 부드럽게 파묻히면서도 허리는 묘하게 또 받쳐주네요. 우주공학 최고…
 - 다만 템퍼페딕 자체가 통기성이 좋은 재질은 아니기 때문에 여름에 여기에 파묻혀 있으면 좀 덥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잘 때 누운 자세 그대로 꼼짝도 않고 아침까지 자는 타입은 에어콘을 켜둬도 파묻힌 자리가 더워서 불편을 호소하더군요. 제 경우는 옆에서 겁 먹을 정도로 다이나믹하게 뒤척이는 타입이라(잠에서 깨어날 때 25% 확률로 침대를 가로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 불편은 못 느꼈습니다.






[아직은 모르겠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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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willing Professional "S" 3 Piece Knife Set
 - 19년 3월 구매 / 51,25‎€ + 미국까지 배송비 4,86‎€ / Amazon(DE)
 - 이른바 쌍둥이칼입니다. 독일 아마존에서 구매했습니다. 미국까지 무료배송이라 미국 배송대행지 거쳐 한국으로 받았습니다.
 - '아직 모르겠다'인 이유는 아직 써보지 않아서입니다. 아내가 조만간 이사가면 쓸 거라고 안 꺼내더군요. 저도 이사가면 조립하려고 드래곤볼 모으는 PC부품들 있어서 그 심정 어렴풋이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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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logy DS1019+ (웨어하우스 리퍼)
 - 19년 12월 구매 / 498.93$ + 배송대행지에서 한국까지 배송비 27.52$ + 부가세 약간 / Amazon(US) warehouse
 - 시놀로지 라우터의 간이 NAS로는 만족을 못해서, 전부터 벼르던 시놀로지 NAS가 어느 날 웨어하우스 딜이 딱 하나 떠 있기에 질렀습니다.
 - 근데 아직 충분히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손을 대보고 있는데 기대만큼 압도적으로 편하지 않아요. 커스터마이징을 좀 더 세밀하게 해봐야겠는데 요즘 바빠서 손을 못대고 있네요.
 - 특히 제가 낮 시간에 주로 서식하는 곳의 네트워크가 보안 문제로 시놀로지 접속을 일체 막고 있어서 활용도가 엄청 낮은 상태입니다. '각 지역 단말 - 메인(본사 격) 백본이 VPN 역할을 하면서 필터링 - 인터넷' 순으로 연결된 거 같은데, 이거 뚫을 방법을 못 찾고 있습니다. quickconnect도 안 먹히고 도메인을 사서 연결해봐도 접속불가네요. 나름대로 네트워크 쪽 일도 조금 해봤지만 저로서는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가 안 나오네요. 혹시 이거 뚫어낼 방법 알려주시면 제가 커피 삽니다...






[지름 of the year - 아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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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CS Men's Gel-Kayano 25
 - 19년 11월 구매 / 54.95$ / Amazon(US)
 - 발볼이 넓습니다. 그래서 늘 신발을 10 내지 15mm 정도 크게 신었습니다. 족형을 측정해보니 Extra-wide(4E)가 적절하다더군요.
 - 러닝화 하나 사려는데 그나마 아식스 신발이 발볼이 넓다고 들었습니다. 헌데 듣기로는 최신 제품인 젤 카야노 26의 4E 사이즈는 검은색 등 어두운 색 모델들만 국내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저는 검은 운동화를 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아마존 검색했는데 때마침 젤카야노 25 하얀색 4E가 시원하게 할인을...  바로 질렀습니다.
 - 발이 편하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대만족 중입니다.






[지름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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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i Snoring Devices, Snoring Solution 12 Set
 - 19년 5월 구매 / 12.59$ / Amazon(US)
 - 잘 때 코에 끼워넣고 자는 제품입니다. 세트 구성품에 실리콘 제품도 있고 경질 플라스틱 제품도 있습니다. 사이즈 맞는 거 대충 끼워넣으면 됩니다. 네 콧구멍 평수를 몰라서 다 집어넣어봤어 하면서 12개를 세트로 보내줍니다.
 - 제가 19년 초에 건강이 나빠져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때 수면의 질을 높여보고자 구매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 중입니다. 옆에서 자는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일단 코골이가 없어졌고(제 코골이에 제가 깨는 일도 많았다는데 그게 없어진 것만으로 수면의 질은 올라간 듯합니다), 평소 낮에는 코가 거의 막혀있었는데 이제 낮에도 항상 뚫려있습니다. 저한테는 그야말로 심봤다 아이템입니다.
 - 다만 다른 분께 추천하기는 좀 조심스럽네요. (저는 금방 적응했지만) 일단 잠자리에서 코에 이물감을 느끼는 거 자체가 불편할 수도 있고, 제 주변에 심한 축농증으로 수술까지 했으나 여전히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하나 나눠줬는데 전혀 효과를 못 봤다고 했습니다. 정말로 효과가 좋은 제품이면 이미 생필품으로 자리잡았어야 할 거 같은데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것도 좀 의아하고요.






 이상입니다. 올해도 재밌는 지름을 많이 경험하고 싶네요. 정보공유성 댓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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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품권
20/01/08 10:43
수정 아이콘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하신 가격대면 중고나라에서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2 사셨으면 딱 맞았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톨기스
20/01/08 10:44
수정 아이콘
저는 사고 후회한 제품 중 제일 후회되는것은 WD My Cloud Mirror 입니다. 슬슬 외장 하드가 다 차가는 것 같아서 기존 데이타들을 폰으로 손쉽게 보고 싶어서 산 제품인데... 막상 써보니 불편한 것도 많고 ftp도 잘 안되더군요.
브레드
20/01/08 10: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랭킹을 매긴다면 매우 만족에 QCY-T1과 V50이 들어갈껍니다. 음질 신경 쓰는 사람한테 LG의 V 시리즈는 너무 좋고 QCY-T1은 여기저기 하나씩 던져놔도 되는 극강의 가성비...
쪼아저씨
20/01/08 10:52
수정 아이콘
손세정기는 정말 편해서 주변에 선물도 몇개 했네요.
주방용으로는 암웨이 물에타서 쓰는 세제 쓰면 좋더라구요. 워래부터 쭉 쓰던 세제인데, 자동으로 쓰니 더 좋습니다.
그리고 nas 막혀있는 네트웍 환경이라면, 모니터링 하고 있을텐데 억지로 뚫으면 보안문제로 안되지 않을까요?
전에 s사 플젝할때 동료가 nas 한번 접속해서 개인파일 올렸다가 모니터링 걸려서 nas까지 가져와서 모든파일 조사받고 보안팀에 몇번이나 끌려가서 조사받고 시말서 쓰고 결국 쫓겨나더군요. ㅠㅠ
어떤 환경이신지 모르겠지만 보안은 조심하세요.
20/01/08 14:02
수정 아이콘
암웨이 세제가 있군요.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보안은 말씀하신대로 리스크가 있음을 숙지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1/08 10:58
수정 아이콘
일단 스크랩 합니다 감사합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0/01/08 11:00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흐흐
신라파이브
20/01/08 11:19
수정 아이콘
가습기는 엘란더가습기라고 대륙의 조지루시 입니다

가격도 3만원언저리에 청소도 쉽고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새로하나 사셔도 1년에 한개씩버려도 4년써야 12만원

저도 한일 쓰다가 더 저렴해서 속는셈치고 사봤는데 정말좋습니다
20/01/08 14:10
수정 아이콘
전에 PGR에서 가습기 검색했을 때 댓글 써주신 거 봤는데, 구글링으로는 검색되지 않아서 구매후보에 넣지 못했습니다. 혹시 링크나 다른 검색 키워드 주시면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
신라파이브
20/01/08 14:15
수정 아이콘
알렌더네요 이름을 혼동했습니다
20/01/08 14:36
수정 아이콘
검색해봤습니다. 딱 제가 찾던 물건이네요. 이런 제품을 찾다가 실패해 결국 코끼리표에 강압기 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쓰던 한일가습기 고장나면 다음 타자로 질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라디오스타
20/01/08 11:25
수정 아이콘
이런글 너무 좋아요
20/01/08 11:32
수정 아이콘
바로 연 사러 갑니다
김홍기
20/01/08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연 사러갑니다.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상당하네요. 가오리연이나 살까봐요 크크
20/01/08 18:35
수정 아이콘
알리에서 본문보다 조금 허접한 문어 연 4달러, 새 모양 용 연 6달러, 스마일모양 가오리 연 3달러, 300m 릴 12달러에 일단 질렀습니다 크크크
조지아캔커피
20/01/08 13:03
수정 아이콘
아마 해보셨겠지만 마우스는 로지텍 프로그램으로 led 옵션 전부 끄시면 일주일정도 갑니다.
전 g900인데 처음에 2일을 못가서 g900쓰고있는 다른 지인에게 툴툴댔더니 배터리 쓰는 옵션 전부 끄면 오래간다고 알려주더군요
하루 마우스 이용시간은 6시간정도고 그중 게임은 1~2시간 정도 쓰는데 일주일정도 쓰면 모니터에 30% 배터리 남았다고 뜹니다.
쓴지는 2년정도 됬습니다 지금은 5~6일정도 가는거같네요
20/01/08 14:11
수정 아이콘
LED가 전력을 그렇게 먹을 거라 생각을 못했네요. 가장 약하게 켜뒀는데 오늘 한 번 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0/01/08 13:43
수정 아이콘
맙소사. 지름 클라스가 남다르시네요. 그러니까 이게 모두 올해 안에 일어난 일이란 말이죠?
까리워냐
20/01/08 13:45
수정 아이콘
피닉스 마사지건 정말 훌륭합니다.
붉은빛의폭풍
20/01/08 13:54
수정 아이콘
코골이 완화용으로 코골스탑 이라는 상품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저한테는 만족 등급입니다.

코골이가 아예 사라진건 아니지만 한창 골때의 20% 정도까지 완화된듯 해요 (옆에 자는 사람이 없어서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ㅠㅠ)

다만 단점이 코에 느껴지는 이물감 (전 이틀정도만에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2pcs /1 set에 약 25,000원) 맘에 결렸습니다.
위에 추천해주신 스노어링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다양한 구성품 때문에, 구미가 당기네요.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서 써보고 싶습니다.
쿠크다스
20/01/08 14:01
수정 아이콘
아..이런 글 너무 좋아..
20/01/08 15:37
수정 아이콘
v40 + qcy t1 조합은 어떤가요??

아 일단 추천부터 드리겠습니다
20/01/08 17:10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블루투스는 음질에 대한 기대가 적어서 잘 표현하기가 어려운데요, 음알못인 제 생각에 V40이 소잡는 칼이라면 T1은 닭이라 봅니다. V40의 사운드품질을 기준으로 잡으면 발휘하지 못한 포텐셜이 남는 셈이 되겠지만, T1의 사운드품질을 기준으로 잡으면 차고 넘치는 괜찮은 조합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미나리돌돌
20/01/08 15:52
수정 아이콘
Microsoft Sculpt Ergo Mouse는 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주 저렴하게 사셨네요? 혹시 무배인가요?
20/01/08 17:22
수정 아이콘
미국 내 무료배송이었고, 한국까지는 다른 물건들과 묶음배송을 해서 개별배송비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마 단독배송 시켰으면 7달러 정도 나왔을 거 같습니다.
20/01/08 15:56
수정 아이콘
AE40 마이크에 진동 스위치가 있을 뿐이고 마이크는 끄는 기능이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몇개월 전 썼을때는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명확하지 않으니 테스트 해보셔요.
20/01/08 17:32
수정 아이콘
설명서에 마이크/진동 스위치라는 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조제 님 말씀대로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따가 테스트해보겠습니다.
20/01/08 16:14
수정 아이콘
QCY L2 라는 제품도 가성비 쩝니다.
넥밴드 형식이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무선 이어폰입니다. 음질은 T1 약간 아래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T1과 동일하거나 더 저렴합니다. 얼마전 9,9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초고속 믹서기는 RPM 과 토크를 같이 봐야하는데 르큅 회사 제품 평이 좋습니다. 소음도 (비교적) 적은편 입니다.
만년유망주
20/01/08 16:16
수정 아이콘
아이코스가 어떻게 저렇게 싼거죠??
20/01/09 08:56
수정 아이콘
반짝 특가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재고처리 같은 게 아니었을까요.
회비서
20/01/08 17:02
수정 아이콘
AE40 헤드셋 지금 검색하면 최소 2만원인거 같은데 어떻게 9900원에 구입하셨나요?
20/01/09 08:57
수정 아이콘
가끔씩 만원 남짓한 가격으로 핫딜 나오는 제품이라 합니다.
20/01/08 17:35
수정 아이콘
Aptoyu Bluetooth Speaker는 저도 제작년 블프 때인가 구매한거 같은데 정말 잘 산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 가격에 그 정도 출력인게 흠좀무.
한강에서 돗자리깔고 틀었는데 민폐가 될 정도의 출력이더라구요.크크
20/01/08 19:39
수정 아이콘
신발 저랑 동일한거 신으시네요. 저도 작년에 샀는데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 시국에 아식스지만? 저는 아식스 신발이 제일 발에 맞네요.
고란고란
20/01/08 19:58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종이랑 대나무 사다가 방패연 많이 만들어봤었죠. 올리신 연 보니까 그때 생각나네요. 요즘 같은 때 산에 올라가서 날리면 딱인데.

어머니가 쓰시는 분쇄기?가 있는데 꽤 잘 갈립니다. 냉동블루베리 갈아봤었는데 잘 갈립니다. 씨는 남는데, 이게 갈린 건지 원래 작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기기가 좀 큰 걸 봐서는 모터도 큰 거일듯 합니다.

g304를 최근에 사서 쓰는데, 제가 손이 작아서 그런 지 잡기는 좀 불편합니다. 그거 빼고는 다 좋아요. 반응속도도 좋고, 고성능모드와 절약모드? 전환도 되고요. AA배터리 한개 넣고 최대 9개월 정도 쓴다더군요. 안쓸땐 슬립모드 들어가는 거 같고, 온오프 전환하는 스위치도 바닥에 있습니다.
20/01/09 09:14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만들어 날렸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도 문방구에서 방패연 키트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문방구가 있긴 있으려나요...? G304도 핫딜이 가끔 떠서 지켜보고 있는 제품입니다. 천천히 모든 PC 주변기기를 무선화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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