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1/20 16:20:02
Name 성상우
Subject 한략(韓略) (2) (수정됨)
한략(韓略) (2)

마블히어로의 엑스맨(X-Men)에 보면 아포칼립스와 네 기사(four horsemen)가 나온다. 아포칼립스는 최초의 엑스맨(X-Men)으로 고대에 신으로 추앙받던 존재이고 네 기사도 엑스맨(X-Men)으로 스톰, 사일록, 아크엔젤, 매그니토이다. 아포칼립스와 네 기사는 캐릭터내부설정상 성경(聖經) 요한계시록의 예수그리스도와 4명의 말을 탄 사자(흰 말을 탄 자, 붉은 말을 탄 자, 검은 말을 탄 자, 청황색 말을 탄 자)로 설정되어 있다.

불교(佛敎)의 절의 입구에 가면 사천왕(四天王)이 있는데 성경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4명의 말을 탄 사자와 비슷한 개념으로 판단되며 이와같이 불교는 성경에 나와있는 개념들을 차용해서 쓰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구려의 사신도에서 사신(四神)은 북쪽의 현무(玄武)와 동쪽의 백호(白虎)와 서쪽의 청룡(靑龍)과 남쪽의 주작(朱雀)을 의미한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시고 보이는 땅을 모두 영원히 주시겠다고 축복하셨다. 고구려의 사신도의 네방향은 성경에서 아브라함에게 보라고 하신 동서남북과 연관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처럼 고구려의 사신도도 또한 성경에 나와있는 개념들을 차용해서 쓰는 것으로 판단된다. 예로부터 우리 한국민족도 성경의 지혜를 이미 알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성경에 나온 지혜와 의미와 개념등을 차용해서 사용할 경우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것도 또한 하나의 전략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한편 한국민족은 예로부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민족으로서 역사적으로 가장 심오하고 깊이있는 전략을 사용해서 많은 성과와 업적을 이루어왔다.

첫째로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성실(誠實)이라고 판단된다. 옛날에 조선(朝鮮)시대때 명필(名筆)로 불리우는 한석봉은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로 먼 곳에 가서 스승에게 공부를 배웠는데 몇년간 배우다가 한석봉은 결국 지치게 되었다. 한석봉은 외롭고 쓸쓸하고 혼자서 타지에서 공부하는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돌아오고 만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자 어머니는 한석봉을 냉정하고 엄하게 대하고 얼마나 공부가 늘었는지 시험을 한다고 하면서 어두운 방에서 어머니는 떡을 썰고 한석봉은 글씨를 써내려갔다. 시험이 다 끝나고 불을 켜자 어머니가 썰어놓은 떡은 정연한데 한석봉의 글씨는 삐뚤삐뚤했다. 어머니는 한석봉을 꾸짖었고 한석봉은 눈물을 흘리며 깊이 반성했다.

한석봉은 다시 돌아가서 열심히 노력하여 글씨가 크게 진보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에 한석봉은 또 자만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길거리를 지나가게 되었다. 한석봉은 기름집으로 빈병을 들고서 참기름을 사러 가는 소년을 만나게 되었다. 그 소년은 기름집에 들어가지 않고 기름집밖에서 위를 쳐다보고는 주인을 불렀다.

그러자 주인은 2층에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2층 창밖으로 기름병을 내밀고는 기울였다. 그러자 기름병의 참기름이 아래로 떨어져서 한방울도 새어나가지 않고 소년의 빈병으로 모두 깔끔하게 들어갔다. 이것을 보고 한석봉은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더욱 노력해야 함을 알게 되었고 겸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같이 전략에 있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고 그 노력으로 인해 경쟁에서 앞서나가게 된다고 판단된다.

둘째로 전략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것은 기세(氣勢)라고 판단된다. 예를 들어 물의 힘은 굉장히 무서운 면이 있다. 공업이나 산업에서 물의 힘으로 돌을 뚫는다고 한다. 그리고 홍수같은 경우에 급하게 흐르는 물의 힘으로 바위를 띄울수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물이란 강력하게 작용하는데 약하게 보이는 물이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그 기세가 있기 때문이다.

병성(兵聖) 손무가 쓴 손자병법에 보면 세(勢)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손자병법의 제5장 병세편(兵勢篇)의 마지막 대목에 보면 "고로 기세를 만들어 전쟁을 잘 하는 자는 원형의 돌을 천길 높이의 산위에서 회전시키는 것과 같다. 이것을 기세라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살수대첩(薩水大捷)에서 고구려(高句麗)의 을지문덕장군은 죽음을 무릎쓰고 수(隋)나라군의 적진에 들어가서 수나라군의 상황을 알아왔다.

을지문덕장군은 수나라군이 식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그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을지문덕장군은 일부러 작은 싸움을 벌여서 패하는 척 달아나는 작전을 펼쳤다. 그이후 을지문덕장군은 고구려 깊숙이 들어온 적에게 포위되었음을 알리는 멋진 시(詩) 즉 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를 보내는데 수나라군은 더이상 이길수 없음을 깨닫고 퇴각하기 시작한다.

살수는 오늘날에 청천강인데 수나라군이 살수를 반쯤 건넜을 때 을지문덕은 총공격을 시도하였고 30만 5천대군의 수나라군은 무참하게 패배하였고 살아 돌아간 사람은 2700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것도 전쟁의 세(勢)를 이용한 것으로 살수대첩은 전쟁사에 길이 남을 큰 승리였다. 이와같이 전략에 있어서는 급격한 기세가 필요하고 그 기세로 인해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고 판단된다.

셋째로 전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법(秘法)이라고 판단된다. 조선(朝鮮)시대때 어느 이름난 명의(名醫)가 있었다. 그런데 동네마을에 어머니가 없는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래서 항상 아버지가 엄마젖을 구하려고 마을의 아낙네들을 통해 젖동냥을 해서 키웠다. 아이가 자라자 마을의 아낙네들은 어머니가 없다고 항상 그 아이를 싸고 돌고 귀여워하면서 양육하였다.  

그런데 어느날 아이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는데 죽을 병에 걸려서 눕게 되었다. 명의는 진맥을 해보더니 주위사람들을 시켜 남정네들이 장기(將棋)판을 벌이고 있는 곳에 가서 장기알을 모조리 가져오게 하였다. 그리고는 그 장기알을 솥에 삶고는 삶은 물을 가지고 병들어 누워있는 아이에게 먹였다.

그러자 그 아이의 병이 감쪽같이 낫게 되었고 건강하게 되었다. 그러자 주위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명의가 말했다. "어머니 없는 자식이라고 동네 아낙네들이 항상 귀여워하고 싸고 도니까 아이가 음기(陰氣)가 많아지고 양기(陽氣)가 부족해져서 병에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마을의 남정네들이 장기를 둔다고 매일 두드리는 장기알을 삶게 한 것입니다. 장기알에는 남정네들이 매일 장기를 둔다고 두드려서 양기가 가득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아이는 건강해져서 잘 생활하게 되었다. 명의는 이외에도 많은 불치병이나 고치기 어려운 환자를 자신의 비법으로 많이 고쳐주었고 이름을 조선팔도에 날렸다고 한다. 즉 명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자신만의 비법이 있었기 때문에 진정한 명의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와같이 전략에 있어서는 특별한 비법이 필요하고 그 비법으로 인해 승부가 결정이 된다고 판단된다.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잠언 24장 6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노레드
19/11/20 16:36
수정 아이콘
요한계시록 쓰여지기 몇세기 전부터 있던 게 불교인데 뭘 성경에서 차용했다는 건가요 크크크
대학생이잘못하면
19/11/20 16:37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골이야

아껴뒀다 내일 읽으렵니다. 이거 읽다가 논문 읽으면 만화책마냥 술술 읽힐듯
이찌미찌
19/11/20 16:44
수정 아이콘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은 전국 체인점이군요...(광고글 허용되나요?)
성상우님같은 전략적인 분들을 많이 배출하겠네요..,
잘 읽히는 글이었어요..
미니온
19/11/20 16:48
수정 아이콘
일단 제 자식은 절대로 안 보낼랍니다.
19/11/20 17:13
수정 아이콘
절대 안가고싶어지는 학원인데 이걸 홍보글이라고 해야할까요 크크크
及時雨
19/11/20 17:31
수정 아이콘
상욱좌 의문의 1패...
19/11/20 16:44
수정 아이콘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갑을병정 무기경신 임계
딥 넉살 덕화 창모
스윙스 기리 팔로 코쿤
악당들아 기다려라
소년점프 소년점프 와다다다 다다다다
덴드로븀
19/11/20 17:08
수정 아이콘
그저 넌 내 곁에 머문 채 나를 지켜보면 돼
나 언젠간 너의 앞에 이 세상을 전부 가져다 줄꺼야
19/11/20 16:46
수정 아이콘
이거 속독학원 광고로 신고하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지는데....
사업드래군
19/11/20 16:54
수정 아이콘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학원임을 광고해주는 글이군요.
Euthanasia
19/11/20 17:00
수정 아이콘
이상욱 논리속독학원 탓할 필요 없어요. https://ppt21.com/freedom/34341 이 글에 성지니 뭐니 하는 댓글을 다니까 그 뒤로 신나서 글 쓰시는 거잖아요. 여러분들이 범인입니다.
덴드로븀
19/11/20 17:05
수정 아이콘
2011년......우왕........그나저나 댓글보는 재미가 있네요 크크크크크크
빙짬뽕
19/11/20 17: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저도 성지 다녀갑니다
19/11/20 18:0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19/11/20 18:05
수정 아이콘
오 그런데 이글의 성상우님 리플을 보니 흥미롭네요. 굉장히 멀쩡하게 댓글을 다시는군요.. 밑도 끝도없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않고 본인의견을 확실히 말하시네요

이걸보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일부러 이런글 쓰시고, 일부러 댓글도 그런식으로 다시는거였군요 크크..
11년째도피중
19/11/21 08:47
수정 아이콘
아니죠. 당시에도 의사소통은 원활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는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하고 있던데 반해, 딱 저 '성지글' 이후로 "내 생각은 옳아. 너희들이 못알아듣는건 내 글쓰기가 서툴러서지."라고 바뀐거죠.
그렇게 된건 [제한된 정보만으로 진실을 궤뚫는 직관력]이라고 찬사를 보내주던 댓글들이 큰 역할을 한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형태의 변화는... 아마도....어.... 단순히 심리적이지만은 않은 어떤 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19/11/20 18:25
수정 아이콘
아뇨 저시절에는 이상욱논리속독학원에 안갔고 지금은 다녔거나 다니는 중이니 범인은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이 맞습니다
세인트루이스
19/11/21 05:31
수정 아이콘
저 성지글은 다시 읽어도 구구절절 전율이 오릅니다.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추론만 하셨습니다. 예전에 김어준씨가 윤도현씨 라디오에서 나는 가수다 정황만 보고 다음 주 순위 예측하던 (그리고 거의 다 맞추던) 코너가 떠오르네요...
세인트루이스
19/11/21 05: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금 다시보니 정말 공격적인 댓글이 많네요... 상처받으셔서 속독학원을 가신 것일수도...
마담리프
19/11/20 17:1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제발 그만좀요 ㅠ ㅠ
한페이지에 아무 주제없는글이 다섯개씩있으니까 이제 스트레스받아요
덴드로븀
19/11/20 17:32
수정 아이콘
다양성은 존중해줘야합니다(진지)
그냥 아이디보고 글 안누르면 그만이고, 그것조차 싫으시면 차단박으시면 됩니다 크크크
19/11/20 17:57
수정 아이콘
메인 페이지에서 제목만 봐도 대충 글쓴이가 예상되긴 하네요(이번 게시글도..) 근데 읽지도 않을 거 눌러보게 되는 크크...
덴드로븀
19/11/20 18:04
수정 아이콘
오늘은 어떤 댓글이 달릴까 두근두근하면서 누르는게 국룰 아니었습니까? 크크크
체리과즙상나연찡
19/11/20 17:32
수정 아이콘
원장님, 강사님
제발 이 분을 이제 하산시켜주세요.
더 이상 지도하면 위험합니다.
19/11/20 17:46
수정 아이콘
뭐랄까... 부분부분을 보면 아예 모르고 쓰는건 아닌데 왜 섞으니까 이렇게 될까요...
됍늅이
19/11/20 17:56
수정 아이콘
근데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은 왜 이상욱님이 원장이 아닌 거죠? 제가 학창 시절 다닌 논술학원 원장님 이름이 이상욱이었는데
빙짬뽕
19/11/20 18:33
수정 아이콘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의 러닝커브는 불편한 골짜기기가 존재하는것 같군요. 이 시기만 넘긴다면 재능이 꽃을 피우겠군요!
19/11/20 19:07
수정 아이콘
나는 강한 돼지 so 쎄지~~
와일드볼트
19/11/20 19:57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해서 질문드리는건데 왜 불교 사천왕이 요한 계시록을 차용했다고 판단하시는거죠???
19/11/20 20:31
수정 아이콘
남남수수학학원원장장남남수수 님. 이 분을 구원하소서.
성상우
19/11/20 2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교에서 석가모니불이 있은 뒤 나중에 불교의 지장보살이 생겨났고 이와같이 불교가 생겨난뒤 시간이 흘러서 사천왕이 절에 들어온 것으로 생각됩

니다. 또 예를 들어 불교의 칠성각과 산신각등은 나중에 들어온 것입니다. 여러 관심과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흥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과 여러 댓글을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좀더 책을 읽고 포인트를 잡을수 있는 댓글을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제가 쓴 글에 대해서 존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다양하고 깊이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은 오래전부터 구상했는데 10년이상

전부터 고민하고 구상한 글입니다. 좀더 알차고 내용이 충실하고 풍성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은 속독프랜차이즈라서 그렇

습니다. 속독을 공부할때 중간에 약간씩 어려움이 있지만 슬기롭게 잘 헤쳐나간다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성경 요한계시록을 읽어보시고 또

영화 엑스맨(X-Men)시리즈인 아포칼립스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하게 느낌이 옵니다. 매일 보통 한번 정도씩 글을 쓰는데 다른 분들이 쓰는 글들이

최근에 잘 안 올라 오는 것같습니다. 여러 지적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3 00:10
수정 아이콘
이상욱논리속독학원 속독을 공부할때 구상한 댓글을 쓰도록 노력 주머니가 가벼워져 있어 흥행성도 여러가지 각도로
coconutpineapple
20/05/28 23:44
수정 아이콘
7번씩 글을 계속 매일 올리시겠다는 약속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15043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7833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4368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7432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7097 3
101200 삼체 살인사건의 전말 [5] SNOW_FFFF1186 24/03/29 1186 0
101199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업데이트 후기 [9] 지구돌기1752 24/03/29 1752 1
101198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54] 보리야밥먹자8717 24/03/29 8717 0
101197 8만전자 복귀 [39] Croove5187 24/03/29 5187 0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3369 24/03/28 3369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05] VictoryFood6971 24/03/28 6971 9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6] 겨울삼각형5032 24/03/28 5032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548 24/03/28 3548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879 24/03/28 4879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844 24/03/27 7844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59] Dresden10782 24/03/27 10782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344 24/03/26 10344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749 24/03/26 3749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322 24/03/26 8322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200 24/03/26 3200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868 24/03/26 6868 2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441 24/03/25 6441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037 24/03/25 403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