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6/14 10:52:24
Name 아라가키
File #1 images.jpg (8.4 KB), Download : 50
Subject 랜셈웨어 감염 '나야나 호스팅' 파산 ..txt


http://www.nayana.com/

인터넷나야나 대표이사 황칠홍입니다.
우선 이번 사태로 인해 충격과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6월 10일 새벽1시 해커의 공격으로 인해 저희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멘붕에 가까운 어려움을 격다보니 대처가 미흡했습니다.
또한, 저희가 해결하려고 여러모로 분주하게 알아보고는 있으니 시간적인 한계와 저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해커와의 요구는 50억이었으나 협상을 통해 18억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18억 원이라는 큰돈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현재 제가 백방으로 알아본 현금자산은 4억 원입니다.
저는 협상을 하면서 4억 원 이상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어쩔 도리가 없어 4억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이버 수사대, 국정원에서도 다각도로 복호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또한 국내외 여러 채널을 통해 복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는 있으나 시간적인 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커에게 제시한 협상시간은 오늘 12시입니다. 왜냐하면 금일 24시가 되면 해커는 협상금액을 2배로 올리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12시까지 협상이 된다면 비트코인 환전과 송금 등을 하여 복구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금액인 4억을 제외하고 저희 회사의 모든 지분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몇몇 업체에 제안을 하여 얼마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법인지분매각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이라 매각 또한 쉽지 않아 오늘까지 시간이 걸렸으며 8억까지는 가능하다는 답변은 오전9시30분에 받았습니다.
저는 12시까지의 협상시간이 지나면 저의 모든 융통 자산인 4억과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의 금액 8억 원 총 12억 원으로 다시 해커와 협상을 진행 할 것입니다.
이 협상이 채결된다면 자료는 복구될 확률은 좀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해를 보신 고객님께서 모두 힘드시겠지만 12시까지의 협상과 그 후 협상을 좀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료복구만이 1차적인 해결이라 판단한 저의 선택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것이 저의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피해를 입으신 모든 고객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또한 피해가 없는 고객님들의 서버는 2차 피해가 없도록 저희와 사이버수사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모든 분들과 협조하여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 저녁 마지막으로 해커와 접촉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넷나야나 CEO 입니다.

이제 저는 파산합니다.
20년 동안 열심히 해온 모든 것들이 내일 12시면 사라질 것이라 예상되네요.

당신이 얼마에 만족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없는 돈을 만들 수도 없고
당장 돈을 급하게 구한 나의 모든 돈이
한화4억 원(123bit)이니
당신과 더 좋은 협상을 할 수도 없습니다.

나도 당신이 원하는 550bit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 돈이 있다면 나는 나를 믿고 나에게 서비스를 맡겨준
많은 사람들의 자료라도 살릴 수 있을 텐데
이제는 뉴스와 각종 언론에 노출되어
회사를 사겠다는 사람도 없고
더 이상 구할 수 있는 돈도 없다.
누가 이런 회사사정을 알면서 나에게 돈을 빌려주겠는가?

이젠 당신이 한화4억 원(123bit)로 승인을 한다고 해도 나는 더 이상 회사를 살리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복구된다고 해도 고객의 소송이나 항의를 감당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떻게 되든 나의 좌절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에게 부탁한다.
나의 좌절은 지켜보더라도
나의 소중한 고객의 자료만은 복구 할 수 있게 도와줘라.
한화4억 원(123bit)를 주겠다.
만약 복구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나는 좌절하겠지만
나의 고객은 다른 좋은 회사에서 다시 일어설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정말 해커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제발 부탁한다.
나의 고객들을 살수 있게 도와줘라.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한화4억 원(123bit)이다.

------------------------------------------------------------------------------------------

6월10일경에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의 일부 서버가 에레버스(Erebus) 랜섬웨어에 감염되었습니다.
이 랜섬웨어로 300여대의 리눅스 서버중 150대 가량이 감염되었고 피해가 확인된 웹사이트가 3400곳 정도인데
해커들이 50억이나 요구했나 보군요..

뽐뿌나 농협, 네이트등 기타 다른 웹사이트들이 보안 문제로 문제가 일어난 적이 많았죠
사실 그때쯤에 민증같은 개인정보는 그냥 공공재 같은 느낌으로 인식하고 있던 시기라서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정보가 유출된 피해 당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잘풀린다고 해도 범죄 업체가 잡히는게 아니라 몇십억을 주고 데이터 복구였을테고 (사실 된다는 보장도 없고)
한순간 저렇게 업체가 망할정도로 타격을 입은걸 보니 무섭네요..

물론 웹호스팅이기에 피해가 더 막중할걸 수도 있겠고, 그런만큼 보안에 더 신경써야 했어야 했다지만..
칼도 없고 사람도 안보이고 인터넷 상에서 프로그램 몇개로 회사를 망하게 할정도의 타격을 줄수 있는 세상이라는게
충격적입니다...

국정원이나 인터넷 진흥원이 따로 조사하고 있는데도 아직 범인들이 어디있는지도 모를 정도이니..
범인 찾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피해는 크니 피해 당한 업체는 굴복하기 쉬울테고
성공하면 비트코인 같은걸로 다른 지역에서 환전한다면 추적도 어려울테니,
범죄를 저지르긴 무척이나 간편한 세상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간베스트
17/06/14 10:55
수정 아이콘
글 깔끔하네요. 일은 깔끔하지 않게 되겠지만..
포스트잇
17/06/14 10:57
수정 아이콘
아.. 담당부서는 아니지만 나름 IT업계 종사자인데 무섭네요.
17/06/14 10:57
수정 아이콘
해커 협박문 봤는데 완전 개쓰레기네요 천벌받았음 좋겠네
17/06/14 10:59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나야나 호스팅 쓰던 맨유당사가 터졌군요...
설탕가루인형형
17/06/14 11:01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네요.
Finding Joe
17/06/14 11:0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쓰레기네요.
저거 어떻게 인터폴이랑 협조해서 잡을 수는 없는 건가요?
Vincent van Gogh
17/06/14 11:02
수정 아이콘
제가 서포팅하는 해축 모팀 팬 홈피도 이 이유로 이용을 못하는거 같더군요..
minyuhee
17/06/14 11:02
수정 아이콘
글은 깔끔하지만 저 회사의 보안이 수준이하였다는 말도 있던데, 최신보안패치도 안 하는 등.........
17/06/14 11:12
수정 아이콘
원본이랑 백업본이 같이 랜섬웨어가 걸려서 저렇게 된건데
그러면 백업본의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17/06/14 11:47
수정 아이콘
실시간 연동이라서 문제가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애패는 엄마
17/06/14 11:04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보안이나 정보 유출로 피해보상이 있으나 마나 수준하니깐
보안쪽이 말도 안되게 취약하긴 해서

저 회사 보안은어떨지 궁금하네요.
17/06/14 11:05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때문에 일어나는 범죄는 아니겠지만 비트코인으로 날개를 달았네요.
안희정
17/06/14 11:06
수정 아이콘
나야나 라길래 ...프로듀스관련 사이트인줄 알았네요
동굴곰
17/06/14 11:06
수정 아이콘
심상정 홈피가 여기 호스팅받다가 터졌다던가요.
설탕가루인형형
17/06/14 11:12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가보니 정말 엉망진창이네요. 완전 터졌군요.
포도사과
17/06/14 11:07
수정 아이콘
랜섬웨어가 리눅스에서 동작하는군요....
IE + 플래쉬조합으로 넘어오는거로만 알았는데.....
17/06/14 11:09
수정 아이콘
메일로 설치파일 보내는 고전수법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교통범칙금 통지라고 날라온 메일 받아봤네요. 크크.
포도사과
17/06/14 11:13
수정 아이콘
위 두개 모두 사용자 부주의가 좀 있어보이는데,
저게 리눅스에서도 동작하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17/06/14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리눅스용 랜섬웨어가 있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17/06/14 15:27
수정 아이콘
랜섬웨어 자체는 특별할 것 없는 파일 암호화 프로그램이고, 그걸 실행하기 위해서 사용자 보안을 뚫고 들어가기 위해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하는데, 나야나의 경우 윈도우 (xp?) 서버와 리눅스 서버들이 모두 실시간으로 연결되어있던 상태에서 윈도우 서버의 smb 취약점으로 파일 암호화가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이걸 리눅스용 랜섬웨어라고 보기엔 조금 힘들 수 있지 않을까요
포도사과
17/06/14 15:30
수정 아이콘
아 윈도우부터 타고 smb로 연결된 파일 암호화하는거면 권한만 있으면 되겠군요.
이호철
17/06/14 11:11
수정 아이콘
랜섬웨어 배포하는 놈들 다 머리 깨져서 죽었으면 좋곘군요
사르르
17/06/14 11:12
수정 아이콘
글이 참담하군요.
무슨 일이 있었건간에 해커들이 최대악인건 변하지 않네요.
17/06/14 11:14
수정 아이콘
옆동네 이야기 들어보니 리눅스용 랜섬웨어 같네요.
저도 호스팅 두개 이용하고 있었는데 다 날렸습니다.
불쌍한건 둘째치고 보안도 쓰레기였고 초기 대응부터 별로였어요.
도토루
17/06/14 11:16
수정 아이콘
해커에거 보내는 호소문 같은 저 글은 제 마음이 먹먹해지게 만들정도네요...
회사에서 눈시울이 잠시 붉어졌습니다 ㅠ

후... 어떻게든 대표님 뜻대로 자료는 복원되는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메드
17/06/14 11:20
수정 아이콘
랜섬웨어 배포자들을 당장 처벌할 방법이 없으니 결국 보안의 중요성만 느껴지네요...
우리나라 은행들 과거 전력보면 언제고 정말 큰일 한번은 생길 것 같아 불안합니다..
리스키
17/06/14 11:21
수정 아이콘
나야나 이용약관 중

제32조 (면책)
5. 불법적인 침입으로 인해 발생한 고객의 설비 및 정보에 대한 손해는 배상하지 아니 합니다.

조항이 있어서 대표가 파산 선택하고 회사 포기해버리면 이 서비스 쓰던 사람들은 그냥 나가리되거나 해커랑 1:1로 협상해야할듯...
17/06/14 13:16
수정 아이콘
서버가 한두개가 아니고 해커가 보낸 협박문 수준으로 봐서는 1:1 협상도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리스키
17/06/14 13:20
수정 아이콘
해커가 개별 홈페이지들에도 비트코인 보내면 풀어준다는 메세지도 보냈다고 합니다.

이미 개별 피해자들 중에 돈내고 복호화한 케이스도 나왔어요
http://m.boannews.com/html/detail.html?idx=55229
Fanatic[Jin]
17/06/14 11:26
수정 아이콘
랜섬웨어 제작자와 배포자들은 국제사회에서 is급으로 취급해서 하나 조져버렸으면...
한길순례자
17/06/14 11:26
수정 아이콘
제가 가는 리버풀 팬 홈피도 날아갔더군요... 정말 랜섬웨어 만들어 배포하는 놈들은 다 되져 버렸으면...
17/06/14 11:27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 맨유 팬 사이트도 날아갔습니다 (...)
크리스 세일
17/06/14 11:27
수정 아이콘
윈도우 파일공유 프로토콜인 samba (smb)의 취약점을 이용한 랜섬웨어라고 하네요.
백업서버가 윈도우라 리눅스와 파일공유를 하기위해 samba를 사용하다가 다 털린듯....
화염투척사
17/06/14 11:31
수정 아이콘
추측은 그렇게 했지만 실제로는 리눅스 내부에서 실행된 파일이라고 하네요.
http://asec.ahnlab.com/1068 안랩에서 이렇게 발표 했군요.
이렇게 되고 보니 무조건 업데이트 시켜버리는 윈도우 10이 그나마 가장 안전할지도..
크리스 세일
17/06/14 11:40
수정 아이콘
물론 파일 암호화를 시킨 랜섬웨어 자체는 리눅스 내부에서 실행이 됐을테지만
침입한 경로가 윈도우로의 백업을 위해 열어둔 smb로 칩입한거 아닌가요?
화염투척사
17/06/14 11:43
수정 아이콘
아 그럴수는 있겠네요. 제 수준에선 이 이상으로 가면 잘 모르는 딴세상 이야기라 잘 모르겠습니다.
17/06/14 11:28
수정 아이콘
랜섬웨어 배포하는 놈들 다 잡아서 사형시켜야 합니다
이쥴레이
17/06/14 11:32
수정 아이콘
저도 램섬웨어 한번 감염되고 나서...
이제 백업하는게 일이 되었습니다.

후..

몇년동안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 날릴까봐..
17/06/14 11:35
수정 아이콘
말만 들어도 무섭네요.
윈도우 업데이트를 잘 하셨는데도 랜섬웨어에 걸리신 건가요?
이쥴레이
17/06/14 11:39
수정 아이콘
해외사이트에서 뭐 다운받다가 아무생각 없이 클릭 했는데 바탕화면부터 해서 모든 파일들이 암호화가 걸리고
바탕화면 배경화면이 변경되면서 어디로 돈보내라고 뜨더군요. 한국어로 친절하게 크크크
주면 암호푸는거 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쿨하게 포맷 했습니다.

아내 가게에서 쓰던 음악만 틀어 놓던 컴퓨더라.. 아내는 전혀 컴퓨터가 포맷되었다는걸 전혀 모르지만요. ㅠ_ㅠ
(음악과 CCTV 프로그램 재설치 하던거는 덤..)
그뒤로 구글 포토 이용해서 50기가 되던 사진과 영상들 업로드 작업을 시작하였죠.

불과 몇주전입니다.
17/06/14 13:52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인 사진과 영상은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평소에는 컴퓨터에서 뽑아 놓네요.
이쥴레이
17/06/14 15:38
수정 아이콘
외장하드 보다.. 구글 포토 추천 드려요. 용량 무제한이라 화질및 용량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고용량 초고화질을 원하면 안되지만요. ^^;;

사용하다보니 꽤 좋더라고요. 실시간 휴대폰이랑 연동해서 백업도 되는지라... 좋은거 같습니다.
17/06/14 15:4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휴대폰은 구글포토 연동했습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알아서 인물별로 분류해주고...
근데 혹시나 구글계정 털릴까봐 외장하드에다도 일년에 한두번 정도 저장하고있습니다.. 흐흐
전크리넥스만써요
17/06/14 11:36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이라고 완전하게 익명성을 보장하는건 아닌데 저놈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칸나바롱
17/06/14 11:49
수정 아이콘
그냥 비트코인으로는 익명성이 보장이 안되는데 여러번 귀찮은 짓을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스바루
17/06/14 11:40
수정 아이콘
무섭내요....
이 글 보고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서버 보안업데이트 한다고 공지날렸습니다..
17/06/14 11:49
수정 아이콘
에레버스(Erebus)가 돈 받고 복구해준 사례는 있다고 하나요?
하루빨리
17/06/14 12:4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보니깐 이 사건과 관련된 부산 중소기업에서 개별적으로 접촉해서 돈주고 해결 봤다고 적혀 있더군요.

http://m.news1.kr/articles/?3018041
어리버리
17/06/14 12:4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2781213
이번 사태 때문에 피해 입은 중소기업이 해커랑 직접 연락해서 1700만원에 복호화 키 받아서 복구 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그게 "올바른" 방법이 아니고, 돈 준다고 100% 다 복구되는 것도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고요.
다람쥐룰루
17/06/14 12:10
수정 아이콘
리눅스가 랜섬웨어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보로미어
17/06/14 12:20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일이네요 컴맹인지라 랜섬웨어가 뭔지 잘 모르는데 댓글 보니 많이 심각하네요 저도 열심히 자료백업 해두어야겠네요
자유의영혼
17/06/14 12:40
수정 아이콘
진짜 안타깝네요.
YORDLE ONE
17/06/14 12:41
수정 아이콘
음..나야나정도면 어딘가에서 인수해줄만하지 않나요? 중고등학생 시절 서비스 초창기에 이용한적이 있어서 제 안에선 좀 기억에 남는 회사인데 너무 아쉽네요 ..
어리버리
17/06/14 12:50
수정 아이콘
대표이사가 쓴 글에도 나오지만 인수 후에 닥쳐올 소송전을 떠 안아야 하니 인수자는 고생할 수도 있죠. 게다가 12억을 준다고 해도 현재 100% 복구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고...돈 받아먹고 준 복호화키가 모든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않은거 같더군요.
17/06/14 12:43
수정 아이콘
매우 안타깝네요. 협박메일도 그렇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랜섬웨어는 결국 전자화폐의 등장으로 나온 문제인데, 이에 걸맞는 인터폴의 공조, 더 나아가 확대가 필요해 보입니다. 랜섬웨어에 관련된 놈들은 정말 싹다 종신형 때려야 해요. 누군가의 추억, 열심히 일해 만든 회사의 자산을 인질로 삼는 거니까요. 아주 극악한 놈들이라 생각합니다.

갠적으로도 NAS를 사용합니다만, 많은 NAS 제품군이 리눅스 형태이니 앞으로도 문제겠어요. 지금은 나스 2대로 2중 백업 하고 있습니다만 광미디어까지 백업하는 과정도 추가해야겠습니다...
17/06/14 12:49
수정 아이콘
추적이 불가능한 전자화폐는 금지하는게 낫겠어요...
유리한
17/06/14 13:00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자체는 추적이 안되지만 환전하는 순간부터 추적 가능하기는 합니다.
이시하라사토미
17/06/14 16:49
수정 아이콘
환전할때 추적가능합니다.
Daniel Day Lewis
17/06/14 13:02
수정 아이콘
엊그제 tptp들어가니 랜섬웨어 걸린 듯 한데.. 이건 가요?..
혹시 페이지 접속한 사람도 피해가 있을까요?... 왠지 무섭군요 ㅠ
17/06/14 13:15
수정 아이콘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8505
협박 전문인데 진짜 엄청나네요
이쥴레이
17/06/14 15:39
수정 아이콘
보는데 진짜 개쓰레기놈들이네요. 아우..
17/06/14 13:42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거래장부는 모두 공개돼있고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환전할때 익명성이 깨지긴하는데
언제 환전할지도모르고 환전할때 액수를 분할해서 환전하면 잡기는 사실상 힘들겠죠...
케냐AA
17/06/14 13:49
수정 아이콘
다른 기업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보안에 신경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안토니오 산체스
17/06/14 13:54
수정 아이콘
코인값이 더 뜨겠군요
김블쏜
17/06/14 13:58
수정 아이콘
맨유당사 날아간거 같은데...
17/06/14 14:11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런 일이 자주 크게 벌어지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시작되지는 않을려나요?
minyuhee
17/06/14 14:15
수정 아이콘
스팀이나 여러 업체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받고 있기 때문에 환전소 안 거치고 물품 구해서 그걸 돈으로 팔면 어떻게 잡을수도 없죠.
어리버리
17/06/14 14:53
수정 아이콘
"해커 요구 18억 vs 대표이사 12억"으로 협상 진행 중인데 마지막 결렬 되었다는 얘기가 돌고 있네요. 밤 12시까지 반전이 없다면 2차 피해 받으실 분들이 적지 않겠군요.
BessaR3a
17/06/14 16:24
수정 아이콘
제 10년된 홈페이지도 안되네요.. 이럴수가..
SCV처럼삽니다
17/06/14 16:48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심해질텐데
포켓토이
17/06/14 16:56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은 정말 금지되어야 합니다.
관리자도 책임질 사람도 없는 분산 기술이란 이런 방식으로 위험해지는 법이죠.
토렌트 문제하고 비슷합니다. 그나마 토렌트는 IP 추적이라도 가능하지...
전자 화폐 기술은 현실의 제도와 함께 맞춰서 사용되어야죠. 지금처럼 익명성을
무기로 범죄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기술은 존재의 가치가 없습니다.
랜섬웨어 등장의 모든 책임은 비트 코인에게 있습니다.
비트 코인이 없었다면 랜섬웨어는 절대로 등장하지 않았을겁니다.
지금이라도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전자화폐는 금지하고
범죄의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을 방법이 준비되는 새로운 전자화폐를 기다리던가
해야합니다.
17/06/14 17:30
수정 아이콘
인터넷망 자체를 뿌리뽑지 않는 한 금지할 방법이 없습니다. 빗코 가격이 똥값이 되어서 자연적으로 사장되면 또 모르겠네요
뭐 공권력 동원해서 몇몇 국가에서 환전을 금지하던지 아니면 대형 거래소를 문닫게 할 수는 있다 쳐도 그렇게 하면 할수록 거래가 더욱 더 음성화될 뿐이겠죠
특정 국가의 정부가 개입한다고 해 봐야 환전 금지 내지는 고작 화폐의 지위를 부여하는지 인정하지 않는지 정도...?지 그 이상은 어떻게 할 수 없어요. 탈중앙화가 괜히 암호화폐의 특징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비트코인이 활성화되기 전부터 랜섬이 등장해서 활개치고 있었고 무기명으로 돈 받아낼 수단이 없었던 것도 아니에요. 그냥 비트코인이 더 편해서 돈 갈취하기 쉬워졌을 뿐이지 빗코가 망하더라도 랜섬이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일각여삼추
17/06/15 11:33
수정 아이콘
거래소를 다 불법화하고 원화 환전을 환치기에 준해서 처벌하면 일반인 접근이 어려워지니 메이저 국가 몇 곳에서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아닐 듯싶습니다.
17/06/15 18:54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위에 언급한 환전 금지, 거래소 폐쇄를 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 근거를 어떻게 마련할지 궁금하네요. 그건 뭐 애써 무시한다고 쳐도
몇몇 국가에서 불법화시킨다고 한들 합법화된 곳에서 환전하던지 거래소 피해서 개인끼리 거래해버리면 그만입니다.
https://www.bloomberg.com/view/articles/2017-02-24/even-china-can-t-kill-bitcoin 이 기사는 중국마저도 빗코를 완전히 뿌리뽑을 수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해놨습니다
유러피언드림
17/06/14 19:19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화폐가 아닌데요.
Zcash, monero, Dash 류라면 몰라도..
인터폴이든 어디든 비트코인을 현금화 시키거나, 사용처만 나타나면 다른 실물경제 가치교환 수단보다 범인잡기가 쉽습니다.

금덩이를 훔쳐서 달아나는거보다 훨씬 더 잡기 쉬워요.
포켓토이
17/06/14 22:0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것에 답이 있네요.
비트코인을 Zcash, monero, Dash로 환전하면 어떻게 추적합니까?
실제로 랜섬웨어 해커들은 그렇게 해서 익명성을 만들어낸다는군요.
뭐 애초에 제3국 경유나 대포 계좌 같은게 가능한 마약같은
기업형 범죄라면야 그럴 필요도 없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범죄에 사용된 비트코인의 단순 추적으로 범인 잡기가 어려운건
극악의 범인 검거율로 증명된거 아닙니까? 잡힌 해커들이 대체 얼마나 된다고
무슨 근거로 잡기 쉽다고 단언하십니까? 다른 실물가치 수단보다 잡기 쉽다뇨?
뭐 비트코인 이전엔 돈 요구하는 랜섬웨어 따위가 거의 없었지만
페이팔로 요구하는 바보놈들 다 잡힌 걸로 아는데요. 제가 아는한
비트코인 이전에 랜섬웨어로 안잡힌 놈이 없는데요.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거래소래봤자 전부 사설거래소 아닙니까? 법적 규제도 없고 감사도 없고
그냥 자기들 알아서 운영하는 곳들인데 그런곳에 등록된 개인정보가 얼마나
신뢰가 있으며 대포 계좌를 얼마나 걸러내고 있을까요? 그냥 수수료만 받으면
땡인 그런 곳들이 돈과 시간을 들여서 대포 계좌를 제대로 걸러내고 있을까요?
거래내역을 임의로 삭제해서 문제가 되었던 거래소도 있었다는데 그런 곳을
어떻게 믿죠? 솔직히 말해서 비트코인 범죄의 온상 아닙니까. 비트코인이
활성화된 계기도, 단순 투기/투자 목적 이외에 가장 활발히 쓰이는 곳도 범죄 아닙니까?
유러피언드림
17/06/14 23:55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을 Zcash, monero, Dash로 환전하면 어떻게 추적합니까?
실제로 랜섬웨어 해커들은 그렇게 해서 익명성을 만들어낸다는군요.

-> 일단 비트코인 익명성이 있는 코인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해드렸으니 된거 같구요. 익명성 화폐는
익명성 화폐대로 다뤄야지 (재제를 하든 뭘 어쩌든) 그 둘을 혼란해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범죄에 사용된 비트코인의 단순 추적으로 범인 잡기가 어려운건
극악의 범인 검거율로 증명된거 아닙니까? 잡힌 해커들이 대체 얼마나 된다고
무슨 근거로 잡기 쉽다고 단언하십니까? 다른 실물가치 수단보다 잡기 쉽다뇨?

-> 당연하죠. 나카모토 사토시가 블럭체인 및 비트코인에 관련된 아티클을 발표한게 2009년 초입니다.
10년도 안된 신기술이고 이제 막 관련해서 범죄가 발생하기 시작한건데, 단순 추적으로 범인 잡기는 어렵죠.
지갑의 주인이 누군지를 알기만 하면 범인을 잡는 건 매우 쉬운일입니다. 지갑의 주인이 누군지를 알게 하는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법률과 제도의 문제입니다. 금융실명제 아시죠? '극악의 범인 검거율'이라.... 애초에 통계를
잡을 수 있을만큼 케이스가 있을지 조차 강하게 의심되지만'율'자를 쓰시려면 통계를 들고 오셔야지 뇌피셜은
곤란합니다. 뉴스에 한 두개 터지니까 온 세상 다 비트코인 범죄소굴 같아 보이시나요?


뭐 비트코인 이전엔 돈 요구하는 랜섬웨어 따위가 거의 없었지만
페이팔로 요구하는 바보놈들 다 잡힌 걸로 아는데요. 제가 아는한
비트코인 이전에 랜섬웨어로 안잡힌 놈이 없는데요. 있으면 알려주세요.

-> 별로 논평할 가치가 없고..

그리고 거래소래봤자 전부 사설거래소 아닙니까? 법적 규제도 없고 감사도 없고
그냥 자기들 알아서 운영하는 곳들인데 그런곳에 등록된 개인정보가 얼마나
신뢰가 있으며 대포 계좌를 얼마나 걸러내고 있을까요? 그냥 수수료만 받으면
땡인 그런 곳들이 돈과 시간을 들여서 대포 계좌를 제대로 걸러내고 있을까요?

-> 윗윗 문단으로 대체하고..

전반적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좀 없으신거 같습니다. 범죄에 활용된다고
신기술의 등장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마치 피싱전화가 난무하니 전화기를 다 없애자는 꼴로
보입니다.

전 더 리플 달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수고하세요~
포켓토이
17/06/15 00:40
수정 아이콘
뉴스에 한두개라.. 보고된? 랜섬웨어 감염 피해만 20만건입니다.
도리어 비트코인을 너무 쉴드치시는 것 같군요.
20만건의 랜섬웨어 감염때마다 비트코인을 요구했을텐데요?
비트코인은 분명히 말해서 범죄를 편리하게 만드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단순히 범죄에 활용된다 수준이 아니라 범죄를 위해 탄생한게
아닐까 의심스러운 수준이죠.
그리고 애초에 비트코인이 랜섬웨어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마약거래같은데 활발하게 쓰이고 있는게 비트코인 아닙니까?
그리고 검거율을 계산 못하는게 당연하죠. 랜섬웨어는
난리치는데 잡혔다는 기사는 아무리 뒤져도 기껏 서너개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모수를 뭘로 계산해야 합니까?
감염 피해로 나눠서 한 0.01% 정도로 말씀드릴까요?
랜섬웨어 범죄집단의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그걸 CIA가 알까요
아님 NSA가 알까요? 걔네도 못잡아서 벌벌 떠는게 랜섬웨어 해커들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문제가 아니라 법과 제도의 문제라는 식으로
회피하는건 결국 비트코인의 책임을 인정안하겠다는 것일뿐입니다.
전자화폐가 반드시 지금처럼 P2P 분산기술에 의존해 구현될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지금의 블록체인은 전자화폐라는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아이디어중 하나일뿐이죠.
애초에 왜 화폐를 관리하는 기관이 없는게 더 좋다는거죠?
결과적으로 그냥 범죄에 사용하기 좋을뿐이지 않습니까?
이미 중국에선 비트코인이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사용된다는 이유로
채굴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막았다고 하더군요.
거래소들도 강하게 압박받고 있구요.
법과 제도로 해결이라.. 전 세계가 공조해야만 가능한 일인데
비트코인을 위해서 그렇게 하느니 그냥 비트코인을 중국처럼 막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 전자화폐는 애초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 아니에요.
비트코인이 쓰이면 뭐가 달라지고 뭐가 더 편리해집니까?
범죄가 편리해지는 것 말고 비트코인으로 인해서 생활이 편리해지는게 있긴 있나요?
단언컨데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중앙기관 없이도 구현가능하다는 신기한 점 빼고는
애초에 딱히 추가적인 실용적 장점이 없어요.
비트코인으로 할 수 있는건 이미 다 되고 있는 것들뿐입니다.
거래내역이 영구히 남는다? 해킹이 안된다?
그런 정도 특징은 블록 체인 아니더라도 충분히 구현 가능합니다.
애초에 그냥 은행 거래 내역은 뭐 그럼 추적이 안됩니까? 해킹이 잘되나요?
중앙 기관의 서버 없이 그게 되니까 신기할뿐인거죠.
물론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의미가 있죠. 하지만 전자화폐를 블록체인으로
만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화폐는 국가의 관리하에 있어야 해요.
그리고 비트코인 비트코인 하니까 그런데 사실 비트코인만 문제가 아니라
블록체인 전자화폐 전체가 문제입니다. 예 비트코인은 어떻게 어떻게
법제화 테두리에 넣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또 새로운 블록체인 전자화폐를
만들어서 또 범죄의 수단으로 쓰면 그건 또 언제 막나요?
칸나바롱
17/06/14 19:46
수정 아이콘
현금을 없애자는거랑 비슷한 소리입니다..
어리버리
17/06/14 17:07
수정 아이콘
13억에 협상 타결되었다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익금불산입
17/06/14 17: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기 사무실이랑 같은 층에서 일했었는데.. 소름이네요....
멀면 벙커링
17/06/14 18:54
수정 아이콘
진심 랜섬웨어 퍼뜨리는 해커넘들 전부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누비이불
17/06/14 19:11
수정 아이콘
나야나 이용자이고 매일 상황을 보고 있었는데 퇴근 후 피지알에서 이 소식을 보게 되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십수년간 써 온 일기들이 이렇게 날아가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17/06/14 22:55
수정 아이콘
엥복구되는거아닌가요
Korea_Republic
17/06/15 09:28
수정 아이콘
랜섬웨어 만드는 놈들 내일 아침 화장실에서 비누 밟고 뒤로 자빠지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86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242 24/03/06 3242 0
101085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3619 24/03/06 3619 11
101084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221 24/03/06 5221 0
101083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336 24/03/06 10336 1
101082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9761 24/03/06 9761 5
101081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2536 24/03/06 2536 19
101080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072 24/03/06 12072 0
101079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7983 24/03/06 7983 2
101078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081 24/03/06 9081 0
101077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3955 24/03/06 3955 0
101076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022 24/03/06 2022 12
101074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3646 24/03/05 13646 0
101073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091 24/03/05 18091 0
101072 [역사]이걸 알아야 양자역학 이해됨 / 화학의 역사 ③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31] Fig.13847 24/03/05 3847 19
101071 타오바오...좋아하세요? [60] RKSEL7523 24/03/04 7523 34
101070 세계 각국의 의사 파업 현황과 한국의 의료 현실 [183] 티라노9590 24/03/04 9590 0
101069 북한의 김씨왕조 세습이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 이유 [61] 보리야밥먹자10527 24/03/04 10527 0
101068 여의도 의사집회 구경 소감: 의사집단도 좌경화되는 것일까요? [56] 홍철7038 24/03/04 7038 0
101067 [전역] 다시 원점에서 [9] 무화2035 24/03/04 2035 16
101066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2688 24/03/04 2688 4
101065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19013 24/03/04 19013 0
101064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8] lexial6816 24/03/04 6816 0
101063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317 24/03/04 731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