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2/09 16:14:07
Name 킹보검
Subject [오피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대통령 직무정지



300명 중 299명 참여 (최경환 불참)

찬성 234
반대 56
기권 2
무효 7

오늘부터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받고 임시로 대통령 권한을 수행합니다.
그동안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집회에 참여해서 기쁨의 촛불을 들어야겠네요.

표를 보면 비박에서 찬성 많이 한것 같습니다. 새누리에서 60명 정도가 찬성했네요. 죽창맞기 싫어서 똥줄이 타긴 탄모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09 16:14
수정 아이콘
굿굿!
16/12/09 16:1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국민들 자랑스럽습니다.
기니피그
16/12/09 16:1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원하는대로 해드렸네요.
16/12/09 16:14
수정 아이콘
총리가 황교안인게 맘에 안듭니다만 일단 한고비 넘겨서 다행이네요.
덴드로븀
16/12/09 16:14
수정 아이콘
좋은 배신이었다. 새누리... 역사적인 날이 됐네요.
Maiev Shadowsong
16/12/09 16:15
수정 아이콘
반대한무리들 순장시켜야죠
16/12/09 16:15
수정 아이콘
불판에도 댓글 달았는데
어제 국민들의 탄핵찬성 여론 78.2%라고 글이 올라왔거든요.
국회에서도 정확하게 같은 비율로 찬성함. 234/300=78%
대의민주주의 인정?
아점화한틱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의회민주주의는 아직 건재하군요!
유리한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오늘 발표는 81% 였다구욧! 크크크크
sway with me
16/12/09 16:28
수정 아이콘
최경환이 퇴장했으니, 234/299 = 78.26% 입니다.
16/12/09 19:38
수정 아이콘
최경환의 빅픽쳐가...
16/12/09 16:15
수정 아이콘
와 가결 될 줄이야...
진짜 전 안될줄 알았습니다.
16/12/09 16:15
수정 아이콘
대한독립만세!!!!

아 진짜 뿌듯합니다 ㅠㅠ
최강한화
16/12/09 16:15
수정 아이콘
이제 새누리당을 무찌르는 시기가 되겠네요.
대통령은 탄핵되었으니 새누리당을 무찌릅시다. 부역자 끌어내야죠..
스콜스
16/12/09 16:1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촛불들고 고생하신 모든 국민분들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닭, Chicken, 鷄
16/12/09 16:16
수정 아이콘
이 탄핵에 대한 기류는 어떠한 당도 아닌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가며 정국을 올바른 길로 이끌려고 했던 국민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음을 찬성표도, 반대표도, 무효, 기권, 불참 의원 및 당원 모두가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어디도 그지같은 언론플레이 하지말라고
특히 목포 당선 박, 당신
배두나
16/12/09 16:16
수정 아이콘
이제 지구본 돌리고 있겠네요. 어디루 갈까
16/12/09 16:16
수정 아이콘
232만 촛불이 결정타였다고 생각합니다
16/12/09 16:16
수정 아이콘
새로운 킹 킹교안은 어떤 선택을할지..
Into the colon
16/12/09 16:16
수정 아이콘
이제 한고비 넘겼네요
다 쓸어버려야죠...
휴잭맨
16/12/09 16:17
수정 아이콘
얍얍!!
16/12/09 16:17
수정 아이콘
기대보다도 찬성표가 훨씬 많았네요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강동원
16/12/09 16:17
수정 아이콘
이어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방송 됩니다.
플러스Plus
16/12/09 16:17
수정 아이콘
환호성을 질렀네요.. 앞으로가 더 걱정이긴하지만.. 지금처럼 국민의 여론이 뭉쳐준다면 그훗일도 잘할거라 믿습니다.
16/12/09 16: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원했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무튼 이제 시작입니다. 다시한번 힘을모아서 좋은나라를 만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16/12/09 16:17
수정 아이콘
촛불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내일은 즐겨야겠네요.
흰배딱따구리
16/12/09 16:17
수정 아이콘
황교안은 역사에 한 줄 올리네요. 백 년쯤 지나면 고등학생들이 달달 외우고 있을듯
강동원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야, 답 고건이랑 황교안 아니냐?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그문제는 확실한데 노무현이랑 최순실인지 노무현이랑 박근혜인지 헷갈려
현호아빠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노고 순교 하라고 외우라고했잖아
nearfield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아~ 나 황교익으로 썼는데!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난 황우석
아점화한틱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아니 노무현때가 황교안 아님? 박근혜땐 고건같은데?

이러고 둘다틀릴지도...
16/12/09 16:29
수정 아이콘
아마 10년 즈음 지나면 모평에서 탄핵 문제로 구분하기 나올 것 같아요 크크
광개토태왕
16/12/09 16:40
수정 아이콘
근현대사 시험문제에서 두 탄핵안을 비교하는 문제가 자연스럽게 나오겠죠..
다크템플러
16/12/09 16:17
수정 아이콘
12월 9일 치킨데이로 밀고싶네요
키스도사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https://vimeo.com/192096210

6차 촛불집회 영상입니다. 감동이 몰려오네요.

헌재에서도 현명한 판단이 있을 거로 믿습니다.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좋아하긴 이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미니언즈언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역사의 한 페이지군요-!

이제 헌재 남았습니다.
누렁쓰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좌우지 장지지지 이정현 장지지지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아자!!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234표..대의 민주주의가 아직은 죽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영혼의공원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花樣年華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이런 오피셜 좋네요 크크크크

이제부턴 새누리당이 쪼개질지 친박이 이대로 쪼그라들지 그게 관전포인트 같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도 슬슬 본격적 총질이 시작되겠죠.
그러지말자
16/12/09 16:19
수정 아이콘
수의입고 옷피셜까지 했으면 좋겠군요..크크크크크크
花樣年華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일단 특검사무실 포토라인 앞에서 즙짜기 한판 하셔야죠 크크
영원한초보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마지막 업무는 뭐였을까요?
쑤이에
16/12/09 16:27
수정 아이콘
밥먹고 tv 시청
GregoryHouse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회의중에 가결되었다고 문자받고 소리질렀네요 크크
사악군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넉넉히 가결될거라는 예상이 맞았네요. 헌재소장이 자기 임기중 결론내리겠다는 의지표명이 있었으니
헌재소장 퇴임일or퇴임일 전날 선고 예상해봅니다.
SCV처럼삽니다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순간이네요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날이네요~ 민주주의의 승리
Dark and Mary(닭한마리)
16/12/09 16:18
수정 아이콘
이정현 대표님의 장지지미쑈는 언제 하나요
16/12/09 16:19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저 집안은 이래저래 참 많이 회자되겠네요.
어쨌든 끝난게 아니고 이제 두번째 페이즈로 접어든거지요.
탄핵이 오피셜이 되었으니, 청문회도 좀 더 난잡? 해질 것 같고
이래저래 바람직한 변화가 계속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리버리
16/12/09 16:19
수정 아이콘
발의 의원 172명이 딴짓 안하고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면 새누리당에서 62명이 찬성에 표를 던졌다는 얘기입니다. 새누리당 의원이 총 128명이니 절반에 조금 못 미친 사람들이 이탈한거네요. 하도 많이 이탈해서 윗놈들이 누가 찬성했는지 색출하지도 못할 정도.
하루빨리
16/12/09 16:19
수정 아이콘
234표라는건 비박을 넘어 친박중 일부 또한 찬성표를 던젔단 의미라서 이 숫자가 헌재 판단에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고통은없나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이제 순리대로 가겠군요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Nice.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12년 전 탄핵 때도 지금도 피지알하는데
느낌은 완전히 정반대라는 것이 재밌네요 크크크
박씨.. 그 때 실실 쪼갤 때는 좋았지??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이제 어떤 물타기 시도가 도래할까? 걱정이 좀 되네요. 그래도 오늘 하루는 즐기고 싶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끝이 아니지요. 헌재가 남았죠?
배째라고 나온 이상 대책으로 뭐가 있기는 있을겁니다. 이제부터 일단 직무가 정지이기는 하지만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이거 근데 가결 부결이야 어차피 조금 뻔한거였고

친박에서 찬성표 안 나왔음 235는 아니지 않나요?
고통은없나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1기권 234 찬성 56 반대 7 무효표.1234567..우연인가..
forangel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외우기는 좋겠네요.
홍승식
16/12/09 16:25
수정 아이콘
기권 2명 아닌가요?
Rorschach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맞아요 2기권. 정확히는 1불참 2기권이죠. 위엔 불참이 들어가고 기권이 빠졌네요.
더미짱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최경환 런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16/12/09 16:31
수정 아이콘
콩이 또...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1은 도망 혹은 런
유자차마시쪙
16/12/09 16:28
수정 아이콘
1은 기권아니고 도망인걸로 크크
설탕가루인형
16/12/09 16:30
수정 아이콘
지구는 세븐갤 중심으로 돌아간단 뜻입니다
forangel
16/12/09 16:20
수정 아이콘
정말 평화시위로 이룬 전무후무한 성과네요.
어떤나라에서도 이렇게 한적이 있던가요?
노벨평화상을 유머로 받아들였는데 진짜 촛불시위에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빠니쏭
16/12/09 16:31
수정 아이콘
그럼 저도 노벨상 수상자 되는건가요? 하하하하~~
사악군
16/12/09 16:51
수정 아이콘
진짜 가능할것도 같아요.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정세균의 마지막 3번 탕탕탕은 참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만세입니다
세상사에지쳐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황교안총리 근데 물러나려고하다가 대통령대행도 하게되네요 크크 묘하다
하심군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이정현 대표 색출쇼 벌일텐데...아니면 바로 당대표 사퇴 할까요?
키스도사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친박계 일부도 찬성으로 표를 던진 상황인걸로 추정되는데

색출쇼 벌였다간 후폭풍이 장난 아닐꺼 같습니다. 아마 알아서 사퇴하고 나가겠죠.
킹보검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색출쇼 못벌일거 같습니다. 새누리당 당권은 이제 비박에 완전 넘어간 수준이라서요.
엔조 골로미
16/12/09 16:23
수정 아이콘
상식적이면 사퇴할텐데 친박양반들은 비상식이 상식이라...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사퇴 안할겁니다. 21일 사퇴였나 그걸로 계속 밀고있는걸로 알아서..
언어물리
16/12/09 16:25
수정 아이콘
이정현이 나가야죠 크크
정지연
16/12/09 16:27
수정 아이콘
지도부가 사퇴하는 수순으로 가지 않을까요..
Nameless
16/12/09 16:30
수정 아이콘
이정현 : 야 니들도 찬성 찍으면 어떻게 해 ㅠㅠㅠ
홍승식
16/12/09 16:32
수정 아이콘
장부터 지져야죠.
닭, Chicken, 鷄
16/12/09 16:32
수정 아이콘
부결을 인증샷 찍었을리 없으니 역으로 당신 가짜 충성 아냐? 할 수도...
아이유
16/12/09 16:37
수정 아이콘
일단 지지면 색출쇼 인정합니다.
시린비
16/12/09 16:38
수정 아이콘
색출하고 싶으면 하라그래요 그대신 반대표 던진사람들도 공개하는걸로 퉁치죠.
뭐 어느쪽이든 전부 공개되면 마찬가지지만..
16/12/09 17:01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61209154903849
지도부 사퇴안합답니다.
킹찍탈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JTBC에서 새누리 김영우 의원은 또 기승전문을 시전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비박계 의원들 존중하고 이 기세가 헌재까지 이어졌으면 합니다.
카루오스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추미애는 헌정사상 두번의 탄핵을 모두 성공시키는 명실상부한 킹슬레이어가...
좋아요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지면 가결 전문가-라고 해야겠지만 전설은 전설이네요.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남들은 한번하기도 힘든걸......크크
저그의모든것
16/12/09 16:23
수정 아이콘
크....그러네요
16/12/09 16:23
수정 아이콘
프로탄핵러
엔조 골로미
16/12/09 16:23
수정 아이콘
탄핵 성공률 100% 힘든 탄핵 해결해드립니다.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탄잘알 캬
16/12/09 16:28
수정 아이콘
한탄두
천하공부출종남
16/12/09 16:35
수정 아이콘
한 백년뒤에 역사저널 같은곳에서 언급할듯요
16/12/09 17:08
수정 아이콘
한 300년 뒤에는 근현대사 교과서에 나올지도...크크크
16/12/09 16:37
수정 아이콘
탄핵 정국때마다 대표직에서 탄핵안을 가결시키는 킹슬레이어 크크
아점화한틱
16/12/09 16: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킹슬레이어라니... 왕좌의게임이 이걸또...
잉크부스
16/12/09 17:09
수정 아이콘
킹슬레이어. 미치겠네요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신지민커여워
16/12/09 16:21
수정 아이콘
이정현의 한국인의 장맛 언제하나요
지나가다...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탄핵하고 웃은 자가 탄핵 당하고 울게 생겼군요. 자업자득입니다.
아케르나르
16/12/09 16:37
수정 아이콘
아.. 그때 참 증오스러웠는데 말이죠.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1234567 탄핵은 스트레이트
퍼플슈트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이정현의 장지짐쑈와 지도부 전원사퇴쑈 나옵니까!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헌재만 넘으면 됩니다!
퀵소희
16/12/09 16:22
수정 아이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죠. 국민의 뜻을 계속 보여줘서 헌재가 장난질못하게 해야합니다.
16/12/09 16:23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이 틀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새누리에도 아직 시대의 흐름을 읽을줄 아는 자들이 남아있긴했군요
YORDLE ONE
16/12/09 16:23
수정 아이콘
물건너 먼데서 일하느라 집회에 참여하지 못한게 한이네요
참가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싶네요
16/12/09 16:23
수정 아이콘
아직 큰산이 하나 남아있지만 그동안 울분이 조금은 가라앉는군요.
정말 세월호만 생각하면 죽여마땅할 인간이지만, 정치적 망신 실컷주고 싶습니다.
스타카토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이제 인증샷 올려서 국민 심판을 시작해야겠죠.
위대한 국민입니다.
크리스 세일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샤이 탈그네 새누리의원들이 많았네요 호호호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1런 234찬성 56반대 7무효 2기권이라니 참 숫자도 묘합니다. 크크크
언어물리
16/12/09 16:25
수정 아이콘
등차수열..?
Dukefleed
16/12/09 16:49
수정 아이콘
이과 망... -_-

아니...
이과도 문과도 모두 뭉쳐 뜻을 더더욱 이뤄냅시다! ^0^
가루맨
16/12/09 16:30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2만 2번..
숫낙타
16/12/09 16:38
수정 아이콘
2가 2개!
2가 2개!
예루리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이와중 엠팍의 게시물 제목 :
런1가234부56무7 스트레이트!
센스 좋군요
흑마법사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최근에 본 오피셜 중에 가장 반가운 소식이네요. 촛불집회 참여하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 고생하셨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해도 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건 이정현 손에 장 지지는 오피셜이네요.
16/12/09 16:24
수정 아이콘
20세기의 끝이 오고있네요
16/12/09 16:25
수정 아이콘
무효표 7이라 오늘도 터지는 세븐갤
지니팅커벨여행
16/12/09 19:01
수정 아이콘
안마 사건 이후 통 안 보였는데 이제 존재감 드러내나요?
물만난고기
16/12/09 16:25
수정 아이콘
이제 헌재의 판결만 남았네요. 지금껏 드러난 일만 가지고도 탄핵혐의는 충분하니 헌재에서도 가결될 것 같지만 현재 그들의 성향상 판결의 시기가 뒤로 많이 늦춰지지 않을까 싶네요. 4월퇴진 6월대선이 그네들의 계획이었으니 아마 비슷한 시기가 되지 않을까요. 권한대행을 맡은 황교안은 제발 딴 생각하지말고 이 정권의 마무리를 그나마 사고없이 시켜야 할겝니다.
花樣年華
16/12/09 16: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 이정현 대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장지지기는 아니하셔도 되니 끝까지 새누리당 당대표자릴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국민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이정현 대표의 뚝심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끝없는 충정입니다. 비박의 마타도어에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Bettersuweet
16/12/09 17:09
수정 아이콘
대표님 충성충성충성
16/12/09 16:25
수정 아이콘
딴거 필요없고 장지짐쇼 생중계좀
치킨너겟은사랑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안민석 : 야당이 이뤄낸 일 아니다. 국민들 덕분 야당은 깊은 성찰과 반성을 가지고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데 힘쓸것
호풍자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크아 맥주마신것보다 속이 시원하네요. 스트레스가 쭉내려가네요. 이제 똥싸러가야지.(30분참음)
감사합니다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헌재는 통고될꺼 같고 새누리와 황교안 총리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대청마루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매주마다 그렇게 촛불로 오더를 내린 국민들이 승자입니다. 물론 오더 안듣고 빽도어 하던 사람들도 많았지만.

일단 탄핵 페이즈는 끝났고 헌재 페이즈가 남아있네요. 어휴...

이제 탄핵 가결되었으니 뭔가 안밝혀져있던 비리들과 사건들이 스물스물 하나씩 더 터질거 같단 예감이 드네요-_-;
Kings'speech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좋은 날입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도 방심의 끈을 놓지 맙시다 저들은 국민의 관심이 꺼지길 원하는 무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탄핵소추안을 헌재가 통과하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소리질러!!!!!!!!
밀로세비치
16/12/09 16:26
수정 아이콘
보수단체는 졸지에 다 실직자가 되어버렸네요
사조비
16/12/09 16:27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찬성이 193 반대가 2였던가..... 이런 생각을 하면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지만 어쨌든 한 걸음을 떼었네요.
지하생활자
16/12/09 16:27
수정 아이콘
좋아하기 이릅니다. 헌재가 남아있어요.
아마 헌재의 결정을 최대한 늦추면서 탄핵 세력의 분열을 유도하려 할텐데, 걱정입니다.
외부의 적이 강할땐 강하게 뭉쳤겠지만 약해졌다고 생각되면 서로를 견제하겠죠.. 다가올 대선을 위해.
헌재의 판단이 지금 당장 내려진다면 탄핵 통과겠지만 두세달 후 각 대선주자들이 서로싸우고 있다면 헌재의 판단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기각되면 다시 박근혜정권 연장이고,
"역시 야당은 안되" 하는 이미지와 함께 다음 대선도 불투명해지겠지요.
열역학제2법칙
16/12/09 16:27
수정 아이콘
오히려 무기명 투표를 한게 윗선 눈치 안보고 탄핵시킬 수 있게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6/12/09 16:27
수정 아이콘
최갱환이 마 의리는 있다

크크..
Quantum21
16/12/09 16:28
수정 아이콘
이제 9부능선을 넘었네요.
이정도면 압도적인 가결입니다.
헌재의 빠른 결정을 기대합니다.

한뜻으로 모였던 민심은 이제 흩어질겁니다.
거기에 맞추어 모든 정당과 매체들은 전투태세에 들어갈것이고요.
대선 정국으로 급속히 옮아가면서 개헌논의가 시작될겁니다.
내각제 개헌은 불가능하고
결국 중임제 개헌을 대선전에 할것이냐 말것이냐가 포인트가 될겁니다.
이렇게 앞으로 최소한 격동의 6개월이 예약되어있습니다. 저는 애초에 탄핵가결까지만 버티는걸 목표로 하고 있었고 에너지를 다 소진해서 이젠 대선시즌 되도 뉴스도 안볼겁니다.

오는 첫 주말까지만큼은 아무도 싸우지 말고 모두가 기쁨을 누리는데 충실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호랑이기운이쑥쑥
16/12/09 16:28
수정 아이콘
일단 큰 산 하나 넘었네요!! 이제 시작이니 다음 대통령 선거일 까지 잘 달려야죠
METALLICA
16/12/09 16:28
수정 아이콘
박수 짝짝짝. 앞으로 황교안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문제군요. 야당의 황교안 컨트롤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레일리
16/12/09 16:28
수정 아이콘
헌재 일해라!!!
겁나빠른거북이
16/12/09 16:29
수정 아이콘
이제 헌재만 남았네요. 빨리 인용되길 바랍니다!!
유애나
16/12/09 16:29
수정 아이콘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맙시다.
이제 절반왔고 헌재까지 통과해야 진짜 탄핵입니다.
가루맨
16/12/09 16:29
수정 아이콘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주.

헌재가 기각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요.

그리고 이 참에 새누리도 비박이 장악하길 바랍니다.
카랑카
16/12/09 16:29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입니다
하심군
16/12/09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부터라도 각 당의 대선 경선이 시작되야한다고 보는데요. 시간이 너무 없거든요. 나중에 헌재에서 부결판정이 나더라도 지금 당장 대선후보를 결정해서 전체적인 선거준비를 하는 게 옳다고 보는데...
16/12/09 16:31
수정 아이콘
경선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경선룰이나 경선 준비 해야죠. 그리고 인용 결정 나는 순간. 바로 경선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YORDLE ONE
16/12/09 16:30
수정 아이콘
탄핵대상자 롤러와 초청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솔로몬의악몽
16/12/09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갑자기 트위터에는 이 모든 일의 시작점은 이화여대였으며 큰 공을 세웠다는 트윗이 올라오는데...제가 초기 타임라인을 잘 몰라서 그런데 이 일이 어떻게 시작되었던건가요??
16/12/09 16:31
수정 아이콘
시작은 노홍철이죠.
16/12/09 16:34
수정 아이콘
시작은 09년 기아우승이죠.
16/12/09 17:55
수정 아이콘
나비가 쏘아올린 작은 공...
花樣年華
16/12/09 16:32
수정 아이콘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하면야... 노홍철까진 갈걸요. 대하드라마입니다. 이대사건은 중턱쯤이에요.

웃음기를 빼고 봐도 정운호게이트가 시발점이죠.
그러지말자
16/12/09 16:32
수정 아이콘
원론적으로야 총선승리가 시작으로 보는게 맞지만, 표면적으로는 정운호관련 법조비리가 시발점이라고 봐요. 이대 총장사퇴 시위는 글쎄요.. 야레야레..
다크템플러
16/12/09 16:33
수정 아이콘
단군할아버지 위치선정 덕분이었죠..
16/12/09 16:34
수정 아이콘
이화여대의 공이라고 보긴 어렵고.. 여러줄기가 합쳐지는데.. 거기엔 이화여대부터 내려오는 큰 줄기도 있습니다.
총장의 정책에 반대해서 학생들이 시위하던 와중에 뭔가 수상한점들이 튀어나오고
결국 정유라관련 내용들이 굵직하게 튀어나온거죠.
샨티엔아메이
16/12/09 16:34
수정 아이콘
시작점은 까지는 아니고
정유라 이화여대 입학비리와 이를 성토하는 이화여대생들이 이 흐름에 꽤 탄력을 주었죠.
하심군
16/12/09 16:34
수정 아이콘
사실은 지하철에서 독점 빨아먹던 한 남자에게서 시작되었죠 (...)
유애나
16/12/09 16:35
수정 아이콘
아예 처음 시작된 계기는 정운호게이트라고 봐야할것같고
본격적으로 전환을 맞은 계기는 JTBC 태블릿PC 보도 이후라고 봐야겠죠.
이화여대는 그 큰 흐름에서 딸려나온 곁가지라고 봐도될것같구요.
starmaze
16/12/09 16:35
수정 아이콘
정유라 부정입학이 여론에 엄청 크게 작용한 건 맞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콘크리트도 건드릴 수 있는 몇안되는 주제가 입시죠
16/12/09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한 표입니다.
이명박이 사대강이니 bbk니 해먹어도 피부에 와닿지 않으니 이렇게까지 거센 파도가 되진 않았죠. 하지만 입시는 대부분 국민에게 피부로 와닿는 주제다보니 여론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이번 일의 시작은 아니더라도 스노우볼의 시작점 정도는 될 거예요.
larrabee
16/12/09 16:36
수정 아이콘
저는 이화여대도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정유라건이 거기서부터 튀어나왔기때문에.. 유라야 고마워!
사악군
16/12/09 16:38
수정 아이콘
참 짹짹이들하고는.. 야구선수 도박이 모든것의 시작이었다는 우스개같은 취지면 모르겠는데 진심인듯 하니..ㅡㅡ 이대에서 대학원설치반대 시위하면서 그 와중에 학교비리파다가 정유라문제가 밝혀졌다는 얘기입니다.
래쉬가드
16/12/09 16: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최순실이 뭘 잘못한건데? 라는 질문에
대통령 연설문고쳤대! 보다
딸 이화여대 부정입학시키고 갑질했다던데?
가 더 빠르게 와닿긴 했었죠
그뒤로 줄줄이 사탕이고
16/12/09 16:40
수정 아이콘
정유라...
Agnus Dei
16/12/09 16:40
수정 아이콘
트위터 일부 페미들의 과대평가죠
아점화한틱
16/12/09 16:41
수정 아이콘
이 모든일들의 시작은 빅뱅이었죠.
16/12/09 16:42
수정 아이콘
탄핵은 삼성쪽으로 기울고...
피지알중재위원장
16/12/09 16:45
수정 아이콘
이 모든 일의 시작이 이화여대라는건 오바고 큰 몇가지 줄기 중 하나가 이화여대부터 시작되었다는건 맞습니다.
연휘가람
16/12/09 16:46
수정 아이콘
톰밀러 아닌가요?
부기나이트
16/12/09 16:50
수정 아이콘
시작은 범서방파가 운영하던 불법토토사이트 아닌가요?
아가미라이토
16/12/09 16:59
수정 아이콘
시작은 고영태와 강아지 아닌가요.
16/12/09 17:21
수정 아이콘
큰일한거 맞는데요
리노 잭슨
16/12/09 17:30
수정 아이콘
큰 공은 맞는데 시작은 아니죠.
16/12/09 17:31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사건이 진행중이다가 큰 줄기에 합쳐진거죠.
아이지스
16/12/09 17:33
수정 아이콘
걔들 수준이 그렇죠 뭐.
wannaRiot
16/12/09 16:31
수정 아이콘
짝짝짝짝.
가슴 떨리고 뭉클합니다요.
국민들 뜻이 이뤄진게 얼마만인가요. 저번 총선이 시작이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만세!!!!!!!
나이스
16/12/09 16:32
수정 아이콘
닉값실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강용
16/12/09 16:33
수정 아이콘
오늘은 치킨데이라 다들 치킨각인가요?
파이몬
16/12/09 16:49
수정 아이콘
오늘 치킨 달리는 날이죠 흐흐
이워비
16/12/09 17:03
수정 아이콘
탄탄절이라서 탕수육 먹을겁니다
박루미
16/12/09 16:33
수정 아이콘
이야 오늘은 전국 치킨 학살의 날이 되겠군양

여러분 지금 바로 주문해 놓으세요 -_)
METALLICA
16/12/09 16:33
수정 아이콘
한편으론 박근혜가 저런짓을 했는데도 56표나 반대표가 나왔다는거에 저것들이 국회의원인지 박씨 개인의 꼬봉인지 기분이 찝찝합니다
花樣年華
16/12/09 16:35
수정 아이콘
전 저정도 반대표가 참 좋은데요 크크

저정도는 버텨줘야 새누리당이 가루가 되죠.
16/12/09 16:5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결과랑 비율이 비슷하자나요
멀면 벙커링
16/12/09 16:34
수정 아이콘
국민의 승리 , 촛불의 승리입니다 !!!!

촛불도 바람불면 꺼진다는 진태야~~

촛불의 결과가 이거다. 이게 꺼진거임?? 크크크크크크
한쓰우와와
16/12/09 16:35
수정 아이콘
234 찬성
56 반대
7 무효

외우기 쉽네요 크크
스테비아
16/12/09 16:35
수정 아이콘
1도망 앞에 추가요 크크
sway with me
16/12/09 17:00
수정 아이콘
헌재 판결은 8/9?
아점화한틱
16/12/09 19:21
수정 아이콘
으엌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런 깊은뜻이!
손나이쁜손나은
16/12/09 16:59
수정 아이콘
나중에 중고등학생들 시험볼때 좋겠네요.크크
시나브로
16/12/09 20:19
수정 아이콘
1도망, 헌재 판결 8/9 크크크크 센스들이
larrabee
16/12/09 16:3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친박도 찬성을 제법했다고 봐야겠죠?
역대최다인원의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이, 역대최다인원의 시위로 탄핵당해 내려가는게 매우 아이러니 하네요
라면먹고갈께
16/12/09 16:35
수정 아이콘
헌재 아홉분 이제 당신들 몫입니다.
그러지말자
16/12/09 16:36
수정 아이콘
사실 아직 달라진건 없습니다. 관저에 짱박혀 있던 여자가 관저에 짱박히게 된거에요. 깜빵으로 보내야 완성입니다.
16/12/09 16:36
수정 아이콘
정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집회에 참여하신분들이나 맘속으로 촛불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
날씨 좋은 주말에 멀리 안가시고 광화문에 모여주신 촛불 시민....그 이름도 모르는 우리 모두의 힘으로 이뤄낸거 같습니다.
87년의 아픔을 되돌리지 않도록, 꼭 평화적으로 제대로 정권교체가 되어서 부역자들 모두 처벌하고 건강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멜랑콜리
16/12/09 16:36
수정 아이콘
일단 오늘 시바스 리갈 한병따서 반만 마셔야겠네요.

투표하러 평일날 휴가내고 비행기타도 좋으니 제발 마무리좀 시원하게....
16/12/09 16:37
수정 아이콘
오늘은 탄탄절이라고...
기지개피세요
16/12/09 16:37
수정 아이콘
이 어려운일을 네이처리퍼블릭이 해낸겁니다(엄근진)
다리기
16/12/09 16:43
수정 아이콘
그건에서 국내 도박꾼 들 말단급까지 줄줄이 잡혀들어가서 판 자체가 멸종 직전이라더군요. 전국 특히 강남 오피스텔에서 하우스 성행하던 게 10년도 안됐는데 크크
16/12/09 16:37
수정 아이콘
이제 헌재의 손에 달렸군요
Outstanding
16/12/09 16:37
수정 아이콘
속시원하네요 크크
꼬마산적
16/12/09 16:37
수정 아이콘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는 "비록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해도 헌재에서 반드시 부결될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다시 돌아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나라를 다시 추스를 때까지 황교한 국무총리는 즉시 비상계엄령을 발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덜덜 비상계엄령!!
지나가다...
16/12/09 16:40
수정 아이콘
피스라며!!!
nearfield
16/12/09 16:46
수정 아이콘
piss 인걸로..
초식성육식동물
16/12/09 16:49
수정 아이콘
월드피스에 코리안피스는 포함 안되나보네요..
-안군-
16/12/09 16:49
수정 아이콘
월드피스자유연합이면... 왠지 통일교계 스멜이...
바닷내음
16/12/09 16:39
수정 아이콘
유후!!
ArcanumToss
16/12/09 16:39
수정 아이콘
촛불집회 열심히 달려나간 보람이 있네요.
국회에 가고 싶었는데 빼먹을 수 없는 일 때문에 못 간게 아쉽네요.
서린언니
16/12/09 16:40
수정 아이콘
라디오 드라마 격동시리즈 만들어지겠네요... 격동 70년이 되려나요
영원한초보
16/12/09 16:41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내일부터 뭐 할까요
만날 측근들도 없는데
관저에만 있으면 답답할테고
그렇다고 혼자 쉬러갈데가 있는지
이정현이랑 같이 휴가나 갔다 올려나요
16/12/09 16:41
수정 아이콘
드라마 봐야죠
16/12/09 16:44
수정 아이콘
지금 사실 제일 잼있는 드라마가 생방중인데
-안군-
16/12/09 16:5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주인공인데...
16/12/09 16:48
수정 아이콘
사실 원래도 관저에서 놀던분이라.. 계속 관저에서 노는것도 딱히 나쁘지 않을것 같기도..
영원한초보
16/12/09 16:52
수정 아이콘
관저에서 늘품 체조 열심히 하셔야 겠군요
16/12/09 16:57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는 불법적으로 놀았지만, 이제 부터는 합법적으로 놀아서 재미가 반감 될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하기야 불법이란 인식도 없었던 사람이지.
지나가다...
16/12/09 17: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 있을 때 노는 거하고 일 없어서 노는 건 기분이 좀 다릅니다.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6/12/09 19:09
수정 아이콘
월계수 양복점이 요즘 인기죠.
드라마 안 할 땐 씨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정주행 할듯
16/12/09 16:41
수정 아이콘
헌재가 남았지만 지금 이순간은 쏴리질러
김수영
16/12/09 16: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또 역사의 한 장면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되네요.

촛불 집회 나간 보람이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6/12/09 16:43
수정 아이콘
탄핵관련 카톡에 떠도는 민주당 내부 정보였다네요
@ 우 대표
- 2시간 전 점검 결과 210선은 확보했다고 봄. 210~220 사이에서 결정 날 듯. 확신할 수 없는 상황. 더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 제안 설명에 관해 다툼이 야당간 있었으나 맏형으로서 국당에 양보.
- 방청석 세월호 유가족 40명 참여. 절대 잡담 웃음 금지. 가결에도 박수 환호 금지. 침통하게. 정당사의 이기고 지는 게임 아니다. 헌정사의 비통한 역사.
- 본회의 직후 기자 상대하지말고 바로 의총장으로 직행

진짜 올바른 모습이네요
주관적객관충
16/12/09 16:46
수정 아이콘
더민주 원내 지도부는 이번 정국에서 진짜 상 줘야 해요 너무 너무 잘해서 놀랍기 까지 합니다...우상호 원내대표 나중에 정권 교체되면 내각에서 봤으면 합니다
연애왕스토킹
16/12/09 16:58
수정 아이콘
캬 저희 지역굽니다. 제 손으로 뽑았습니다!!! 진짜 괜히 뿌듯
tannenbaum
16/12/09 19:52
수정 아이콘
잘하셨어요. 도장 다섯개!!
사악군
16/12/09 16:57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정말 잘했네요.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키스도사
16/12/09 17:09
수정 아이콘
요즘 민주당 행보는 진짜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파란아게하
16/12/09 17:22
수정 아이콘
아 울었네요ㅠ
스웨트
16/12/09 18:18
수정 아이콘
우상호 대표 진짜 일잘하네요 본받고싶네요 참
저그의모든것
16/12/10 00:35
수정 아이콘
아이 씨... 정말 멋있네요
미카엘
16/12/09 16:43
수정 아이콘
하 속 시원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16/12/09 16:44
수정 아이콘
투표 시작할때부터 속으로 사필귀정을 되내이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내서 다행입니다. 속이 시원해요.
BetterThanYesterday
16/12/09 16:45
수정 아이콘
역사적 승리,,,

감동이네요 흑흑,,,,,

저는 진작에 해야 했다고 말했는데 그때 글적었을때는 태클만... 뭔 말도 안되는 탄핵 역풍 운운하고 탄핵 안될 것 뻔하다면서ㅠ
ComeAgain
16/12/09 16:47
수정 아이콘
아, 내년도 선거일자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학사일정은 어떻게 해야 하나...
16/12/09 16:48
수정 아이콘
234! 숫자 좋네요. 역사의 한 페이지에 댓글 하나 남겨 봅니다.
시비르
16/12/09 16:5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오늘만큼 이 조항이 잘 어울리는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16/12/09 16:50
수정 아이콘
좋아요 +1
Dukefleed
16/12/09 16:5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만세 -0-
쑥호랑이
16/12/09 16:51
수정 아이콘
아 너무 기쁘네요. 오늘이라면 같은 팀 티모 마이도 기쁘게 맞이할듯.
남광주보라
16/12/09 16:51
수정 아이콘
우리 닭통령은 내심 기쁠듯. . 이제 더 이상 눈치 안보고 놀 수 있으니. . 미용관리에 더욱더 힘쓰시고. . 친박 떨거지들과 어디 휴가 여행 가셔서 힐링 좀 하시길. 감빵 들어가기 전에 원없이 즐기고 들어가셔야죠.
초식성육식동물
16/12/09 16:52
수정 아이콘
세월호 유가족들이 방청석에서 울고 있더라구요. 그 사진 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짠한지... 총선 투표 하나가 이렇게 세상을 바꾸네요. 조금만 더 힘 내시길..
주관적객관충
16/12/09 16:54
수정 아이콘
탄핵 가결된 후 더불어 민주당 공식 트윗입니다

http://twitter.com/TheMinjoo_Kr/status/807120369626689536

앞으로가 더 험난 하겠지만 오늘만큼은 이 기분 즐기겠습니다
다리기
16/12/09 17:18
수정 아이콘
어우... 찌릿한 느낌이.. 미묘하네요
이게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 싶기도 하면서..
더미짱
16/12/09 16:56
수정 아이콘
역사는 두번 반복된다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라는 말이 참 어울리는 하루인거 같습니다
박정희와 박근혜, 87년 민주화항쟁과 16년 촛불시위, 그리고 노무현과 박근혜의 탄핵
아직 갈길이 남았지만 조금 더 힘내서 끝까지 희극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깽이
16/12/09 16:57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책상을 쾅쾅치고있으려나
토야마 나오
16/12/09 17:01
수정 아이콘
일단 속이 후련해집니다. 좀 있다가 퇴근하는데 아부지랑 냉장고에 있는 맥주 한캔 마셔야겠네요.
16/12/09 17:01
수정 아이콘
아직 히든 보스 황교안이 남았습니다.
16/12/09 17:0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2)
FastVulture
16/12/09 17: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바른 방향으로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엔조 골로미
16/12/09 17:08
수정 아이콘
이렇게 까지 안올수도 있었고 안오길 바랬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런 사람들 다 돌린건 누구도 아닌 박근혜 자신이죠.
16/12/09 17:09
수정 아이콘
폭력시위없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는게 더 의미있는것같습니다.
5드론저그
16/12/09 17:13
수정 아이콘
힘차고 위대한 걸음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구요 다시 한 번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지지하면 불가능은 없다는걸요 그 어떤 어려움도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면 이렇게 위다한 행적이 됩니다 탄핵 사실상 어렵다 역풍이 분다 현 상태 유지해야한다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국민들의 여론이 사필귀정을 만들었습니다
은하관제
16/12/09 17:14
수정 아이콘
가결 소식 듣자마자 누군가의 얼굴이 아른거렸네요.
부디 헌재 결정도 빠른 시일 내에 집행되서 탄핵 완료되고,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으로 그 동안 고통받았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이선빈
16/12/09 17:15
수정 아이콘
치킨 시켜먹어야겠네요 퇴근하고
16/12/09 17:15
수정 아이콘
자음연발하고 싶네요 크크
아직 끝난건 아니니..지속적으로 목소리 내고 행동해서 확실하게 끌어내립시다.
포도씨
16/12/09 17:16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투표 통과되면 엄청 기분 좋을 줄 알았는데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근라임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대한 안타까움이요. 대통령 탄핵했다고 소리지르는 의원들과 국민들...휴...
그러나 이게 첫걸음임을 믿고 지켜보렵니다.
16/12/09 17:21
수정 아이콘
의원들중에 소리친 분이 있었나요? 국민이야 소리칠 수 있겠습니다만...
귀연태연
16/12/09 17:24
수정 아이콘
뉴스보시면 탄핵후 소리치거나 박수친 의원은 없다 합니다. 방청석 국민들이라고 합니다.
AngelGabriel
16/12/09 17:26
수정 아이콘
의원들은 없었습니다. 방청석 국민들이 한거고, 그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포도씨
16/12/09 17:32
수정 아이콘
할 수 있죠. 다만 이렇게까지 망가진 현실이 안타까운거죠. 뭐...
16/12/09 23:50
수정 아이콘
환호성 중 일부는 유가족 쪽에서 나온 영상이 있는데요.

적어도 그들한텐 자격이 있다고 봐요.
킹보검
16/12/09 17:30
수정 아이콘
소리지른건 방청석에 있던 일반인들 입니다.
박루미
16/12/09 17:2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자음연타 풀어주세요 ㅠㅠ
아유아유
16/12/09 17:28
수정 아이콘
이 결과로 앞으로도 박정희의 후광이 조금이라도 적어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정말 좋게 봐서 그 사람의 공을 인정한다고 쳐도...그동안 너무 많은 보상을 받았다고 보기에...
16/12/09 17:29
수정 아이콘
배신의 정치를 운운하며 찍어내던 분이 역으로 찍혔군요.
사르트르
16/12/09 17:2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명예혁명입니다. 비폭력투쟁으로 대통령을 끌어내리네요. 오늘만큼은 국뽕에 취해도 됩니다.
독수리의습격
16/12/09 17:54
수정 아이콘
아직 끝나지 않았죠. 이 열기를 헌재까지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 됩니다.
구경만1년
16/12/09 17:34
수정 아이콘
눈이 내려도 비가 내려도 집회참석한게 역사의 순간에 현장에 있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한편으론 탄핵순간에 눈물을 흘렸다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모습에서 저도 순간 눈물이나더군요
집회 참여했던 혹은 사정상 마음으로라도 응원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16/12/09 17:38
수정 아이콘
탄핵직전 민주당의 내부사항이었다고 합니다.


@ 우 대표
- 2시간 전 점검 결과 210선은 확보했다고 봄. 210~220 사이에서 결정 날 듯.

확신할 수 없는 상황. 더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 제안 설명에 관해 다툼이 야당간 있었으나 맏형으로서 국당에 양보.

- 방청석 세월호 유가족 40명 참여.

절대 잡담 웃음 금지.

가결에도 박수 환호 금지.

침통하게. 정당사의 이기고 지는 게임 아니다. 헌정사의 비통한 역사.

- 본회의 직후 기자 상대하지말고 바로 의총장으로 직행
nonetheless
16/12/09 17:52
수정 아이콘
정확히 4년전에 친한 언니 한명과 치맥 먹으면서
저녁 6시 대선 출구조사 발표를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 보고 둘다 엉엉거렸던것같은데
그 언니와 오늘 같은 치맥집에서 치킨먹기로 했어요 기분이 미묘하네요
이 탄핵으로 한국정치에 엄청나게 큰 변화가 있을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지만,
한걸음이라도 더 진보하는 계기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아니
16/12/09 18:05
수정 아이콘
이제 좀 평화롭기를.
새강이
16/12/09 18:05
수정 아이콘
헬조선이 국민 손으로 바뀌어나가네요
16/12/09 18:47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하시네...

대한민국 역사상 1원도 받지 않은 청렴하고

위대한 대통령 이신데...
연필깎이
16/12/09 18:5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이토록 자랑스럽다니
따랑12
16/12/09 20:16
수정 아이콘
낄낄낄낄 빨리 가야지 그네야
보통블빠
16/12/09 21:01
수정 아이콘
근라임 부역자들은 제외한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Rapunzel
16/12/10 01:00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제 헌재만 남았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87 [파묘]보고 왔습니다. (스포 제로) [24] 우주전쟁4611 24/02/22 4611 6
100986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8163 24/02/22 8163 0
100985 지식이 임계를 넘으면,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 [17] meson3443 24/02/22 3443 9
100984 삼국지 영걸전, 조조전, 그리고 영걸전 리메이크 [26] 烏鳳3421 24/02/22 3421 16
100983 폭설이 온날 등산 [14] 그렇군요2986 24/02/22 2986 1
100982 포퓰리즘은 좌우를 구분하지 않는다. [12] kien4116 24/02/22 4116 0
100981 이소영 의원 공천을 환영하는 이유 [56] 홍철7588 24/02/22 7588 0
100980 이번엔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을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129] Croove13681 24/02/21 13681 0
100979 민주비례정당, 진보당·새진보연합에 비례 3석씩, 울산북구 진보당으로 단일화 [133] 마바라8619 24/02/21 8619 0
100978 [역사] 페리에에 발암물질이?! / 탄산수의 역사 [4] Fig.12498 24/02/21 2498 8
100977 일본 정계를 실시간으로 뒤흔드는 중인 비자금 문제 [35] Nacht6719 24/02/21 6719 32
100976 의사증원 필요성 및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어제 있었던 100분 토론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90] 자유형다람쥐7984 24/02/21 7984 0
100974 독립기념관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장 임명 [43] 빼사스5089 24/02/21 5089 0
100973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유성 을에 허태정 전 시장이 아니라 황정아 박사를 공천했습니다. [209] 계층방정10322 24/02/21 10322 0
100971 어쩌면 우리 사회는 한 번 공멸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29] 사람되고싶다6018 24/02/21 6018 0
100970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심상치가 않네요 [54] 아우구스티너헬8616 24/02/21 8616 1
100969 미국과 일본의 의사 연봉 [41] 경계인6650 24/02/21 6650 0
100968 당장 내년에 필수의료는 누가 지망할까요? [196] lexial6817 24/02/21 6817 0
100966 문재인이 '이재명 사당화'를 주장하는 이낙연 지지자의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네요. [89] 홍철8527 24/02/20 8527 0
100965 약배송 허용과 관련한 약사법 개정안 이슈 [40] lightstone4438 24/02/20 4438 0
100963 퇴사한 전공의를 의료법위반죄,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 [188] 45612686 24/02/20 12686 0
100959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11일만에 철회…"새미래로 복귀" (+이준석 반응 추가) [227] Davi4ever16297 24/02/20 16297 0
100958 우리나라가 살려면 일반의(GP)를 타격해야한다 [351] 림림13765 24/02/20 137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