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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26 14:59:37
Name Du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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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슬램덩크 만화책에는 자세히 소개되지 않은 선수들과 팀들...




슬램덩크 다이제스티브가 그 진위성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봤다는 사람부터 어디서도 볼수없는 허구라는 사람들까지....

하지만 이미 다이제스티브내용은 슬램덩크 매니아들에게 널리 퍼져있고 그 디테일도 상당한 수준이라 nba 슬램덩크 패치에는 빠지지않고
참고가되는 자료입니다.

진위성은 둘째치고 인터넷에서 돌고있는 슬램덩크 다이제스티브버전과 슬램덩크 애니내용등을 종합해 보았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p.s 허구라고 하기에는 참 디테일이나 내용이 깨알같고 풍부하긴 하네요. 그리고 그냥 내용뿐만 아니라 딱 정해진 캐릭터 이미지도 있고..
다 구라라면 이걸 만들고 창조한 사람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전국대회 대진표




1. 상대고 (SENDAI) [미야기현]

4번 강석훈 3학년 PG 180cm 70kg(*)
5번 최지혁 3학년 PF(SF) 194cm 84kg(*)
6번 노승태 3학년 C 197cm 87kg(*)
7번 최영환 2학년 G(SF) 183cm 70kg(*)
8번 백동호 2학년 C 193cm 93kg
12번 우성민 1학년 SF 188cm 78kg(*)

만능가드 강석훈과 포워드 최지혁의 내 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력
안정된 인사이드, 강한 수비력을 두루 갖춘 강팀
능동적인 포지션 변화에 따라 트리플타워도 가능하다
산왕에 견줄 수 있는 유일한 팀
강력한 우승후보

제 2시드인 전년도 준우승 팀
전년 대회에서는 산왕과 11점차 승부로 아쉽게 진 강팀 중에 강팀
본 편에서는 아예 안 나오는 팀이지만
전국 최고 파워포워드 에이스 최지혁, 전국 3대 포인트 가중 하나인 강석훈
채치수급 센터 노승태, 서태웅급 슈퍼루키 우성민 등 걸출한 선수가 스타팅 라인업




최지혁 3학년 PF(SF) 194cm 84kg

슬램덩크 세계관에서 최고의 파워포워드이자 에이스인 최지혁.
4강에서 김판석의 명정을 만나 김판석을 5점으로 꽁꽁묶고 김판석 머리위로 덩크를 꽂아버리며 팀을 승리로 이끔




강석훈 3학년 PG 180cm 70kg

상대고의 주장이자 이정환 이명헌과 함께 슬램덩크 3대 포인트가드



우성민 1학년 SF 188cm 78kg

아오모리현 중학 넘버원 포워드로서 운동력과 수비력이 탁월한 선수. 전호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뛰어난 수비력이 일품인 포워드
전호장과는 중학 동기로 전호장은 자기가 중학교때 1대1로 자기를 이긴 유일한 선수라고 말함
서태웅이 공격위주의 플레이어라면 우성민은 수비가 뛰어난 플레이어
적팀의 어지간한 에이스를 10점 이내로 묶는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줌






2. 무림고(TAKEJOTA) [카나가와현]

4번 차혁수 3학년 SF(PF) 186cm 72kg
5번 노성준 3학년 SF(PF) 185cm 73cm
6번 권기철 2학년 C(PF) 190cm 80kg
7번 남재일 2학년 PG(SG) 173cm 53kg
8번 최상욱 2학년 SG 175cm 59kg
  
주전들의 신장이 크지 않고 포스트진이 약한 편이지만
가드를 중심 으로 한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를 제외하고 모두들 슈팅과 속공에 가담한다
주전들의 신장이 작고 체력과 수비가 약한 것이 단점이다
도내 4강전에서 전패를 기록 한다





최상욱 2학년 SG 175cm 59kg

무림고교의 에이스 플레이어. 상양의 김수겸과 같은 왼손슈터이며 3점슛도 가능한 무림의 주득점원. 무림의 속공을 이끌만큼 발도 빠르다.




차혁수 3학년 SF(PF) 186cm 72kg

무림고교의 주장. 무림의 특징인 속공에 적극 가담하는 편이지만 주장치고는 기량이 약하고 빨리 지치는 약점이 있다.




권기철 2학년 C(PF) 190cm 80kg

무림의 약한 포스트진을 책임지는 조력자로 센터치곤 작은 키에 체력이 약하고 다른센터에 비해 중량감이 부족하다.




노성준 3학년 SF(PF) 185cm 73cm

무림고교의 부주장. 플레이 스타일은 속공에 가담해서 공격하고 권기철을 도와 인사이드를 지킨다.





남재일 2학년 PG(SG) 173cm 53kg

무림의 주전포인트가드. 체력은 가드치고는 매우 약하고 활약도 그다지 좋게 한 모습을 보인 적도 없었다.





3. 유성고(YUKUWATA)

4번 나현일 3학년 SF 190cm (*)
5번 강기훈 3학년 C 190cm (*)
6번 박시현 3학년 F 187cm (*)
7번 사진우 2학년 PG 179cm (*)
8번 김상민 2학년 G 175cm (*)
  
작년도 상대고와 전국대회 8강전에서 패한 이력이 있다
1년 사이에 기량이 일취월장한 2학년생 포인트가드 사진우와
전국 탑클래스급 포워드 나현일의 투맨팀

전년대회에서도 상대에게 85-118로 패하고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상대에게 패함
원래는 나현일 원맨팀이었지만 점차 팀원들도 수준이 올라가고 있음
  




나현일 3학년 SF 190cm

산왕의 정우성급 스몰포워드로 유성고의 에이스. 정우성 이전은 물론 정우성이 고교무대에 데뷔할때부터 전국의 넘버원인
선수였으나 원맨팀의 한계로 전국에 알려지지 않았던 전설적인 선수.
이정환-윤대협의 전국판 라이벌구도가 정우성-나현일





사진우 2학년 PG 179cm

1학년일땐 유성이 상대에게 참패했을때 벤치에서 무력하게 지켜보고있었지만 2학년때 실력이 일취월장
나현일과 함께 유성을 이끄는 포인트가드로 성장. 3대 수비전문 선수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한다.






4. 삼포고 (MIURADAI) [카나가와현]

4번 김용 3학년 SF(PF) 187cm 79kg (*)
5번 김준일 3학년 PG(SG) 183cm 73kg (*)
6번 김태성 3학년 SF 184cm
7번 오광택 2학년 SG 180cm 72kg (*)
8번 오용준 3학년 C(PF) 194cm 88kg (*)
9번 구대식 3학년 PF 196cm 93kg (*)
  
인사이드의 파워는 상당하나 득점력 있는 선수가 없다
그나마 인사이드에서 주장 4번 김용과 럭비선수출신 9번 구대식이 득점을 올린다
외곽슈터도 없고 패스웍도 나쁘다.





김용 3학년 SF(PF) 187cm 79kg

삼포의 주장으로 플레이 스타일은 본포지션이 스몰포워드지만 3점슛을 쏘는 능력은 없어서 덩크나 필드슛으로 승부를 보는
파워포워드적인 플레이를 선보인다. 구대식이 없을 때 김태성이 들어오면 김태성은 3번으로, 김용은 4번으로 플레이를 한다.
인사이드의 파워는 상당하며 팀내의 주득점원





구대식 3학년 PF 196cm 93kg

삼포의 파워포워드로 파워포워드답게 수비를 할 때 힘으로 제압하지만 힘을 가진 것에 비해 100미터에 11초를 달릴 정도로 매우 좋은
각력(주력)과 탄탄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단점은 농구를 처음 한 사람이라서 전체적으로 미숙한 면이 많고, 시야도 좁아 그냥 직선적인 움직임
밖에 보여주지 못한다.





오용준 3학년 C(PF) 194cm 88kg

삼포의 센터이자 파워포워드로 플레이 스타일은 수비를 할 때는 김용, 구대식과 함께 포스트진의 수비를 담당하며 공격을 할 때는
점프 슛으로 해결하는 선수



김준일 3학년 PG(SG) 183cm 73kg

삼포의 포인트가드로 포인트가드답게 리딩을 하고 가끔씩 3점슛도 던진다. 패스는 보통에서 조금 안 좋은 편. 스피드는 가드로서는
합격점에 해당한다. 단점은 상대를 너무 얕보는 버릇



오광택 2학년 SG 180cm 72kg

삼포의 슈팅가드로 공격을 할 때는 3점슛으로 한방을 노리고 수비를 할 때는 더블팀으로 오용준이나 김준일을 도와준다.



김태성 3학년 SF 184cm

삼포의 식스맨으로 주로 필드슛을 던지며 공격을 한다. 수비를 할 때는 더블팀으로 협력하면서 수비하는 편이다.
단점은 스몰포워드면서 3점슛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5. 명정공업고 (MEIHO) [아이치현]

4번 김기완 3학년 PG 178cm (*)
5번 김명준 3학년 C 198cm (*)
6번 최준혁 3학년 SF 188cm (*)
7번 하석진 2학년 SG 185cm (*)
8번 김준형 2학년 F 185cm
15번 김판석 1학년 C 199cm 100kg (*)
  
15번의 괴물신인 센터 김판석의 골밑장악이 팀의 주무기
내외곽이 모두 강하다
두 명의 센터의 의한 더블포스트는 강력한 골밑 파워를 자랑 한다
지역예선에선 지학을 대파했으며 전국대회 돌풍의 주역이다.

전국 대회에서는 일단 강력한 센터 김판석의 힘으로 1회전에서는 전년도 8강팀인 상성
에게 대승을 거두고, 기타 다른 팀들을 압도, 8강에서는 대영고교를 격파
4강까지는 올라와서 상대와 맞붙게 됨.
하지만 김판석은 상대의 전국 최고 파워포워드 최지혁과 센터 노승태에게
무참히 막히며 결국 명정은 상대에게 30점차로 대패하게 된다.






6. 지학고 (AIWA GAKUIN) [아이치현]

4번 마성지 3학년 SG 185cm(*)
5번 김성환 3학년 PG 178cm(*)
8번 김혁 3학년 SF 185cm(*)
9번 유준식 3학년 F 187cm(*)
10번 최성민 2학년 C 190cm(*)
12번 강성우 1학년 G 183cm
  
지학의 별 마성지가 이끄는 전국의 강호
PG 김성환으로 시작되는 패싱의 흐름이 좋고 외곽슛이 강하다
다만 지역예선에서도 파악된 골밑의 수비부재는 가장 시급한 문제

지학의 별 마성지가 버티고 있는 전국 4강급 강팀
전국 최고레벨의 슈터 마성지를 중심으로 한 외곽 공격은 전국 최고레벨
다만 인사이드가 약한 것이 단점
전국대회에서는 16강에서 북산을 꺾고 4강까지 올라가 4강에서 해남과 붙고 해남과의 접전 끝에 짐
명정과 함께 4강으로 최종성적을 마무리 지음
전국구 슈팅가드 마성지와 수준급의 스몰포워드 김혁의 공격력이 뛰어나며
포인트가드의 패싱게임도 평균이상인 팀






마성지 3학년 SG 185cm

지학의 에이스로서 기복이 없는 정대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
전국 최고의 슈팅가드로 꼽히는 선수.
지난 전국대회에서 지학고교를 전국 4위로 이끈 선수로 해남의 이정환도 인정하는 인물이다. 통칭 지학의 별.




김혁 3학년 SF 185cm

남훈처럼 3점슛에 특화된 퓨어슈터 형 선수로서 지학의 또다른 에이스이자 2인자이다. 단점이 포워드치고는 하드한 플레이를 못해
마성지는 가드인데도 불구하고 블로킹, 덩크 등 하드한 플레이를 많이 선보이는 데 비해 김혁은 그런 플레이를 잘 하지 못 한다.





유준식 3학년 F 187cm

그림 오른쪽의 선수로 최성민 다음으로 포스트진을 지키는 선수이다.




강성우 1학년 G 183cm

지학고교의 벤치워머로 가드로서 키와 실력이 모두 보통이다.



최성민 2학년 C 190cm

지학의 센터로  지학의 포스트진을 책임지는 선수이다. 외곽 위주의 공격으로 유명한 지학의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3점슛을 못 쏘는 선수






7. 대영고 (DAIEI GAKUEN) [오사카]

4번 이현수 3학년 SF 188cm(*)
5번 백현우 3학년 C 195cm(*)
6번 원혁중 3학년 PG 180cm(*)
7번 김정진 2학년 F 187cm(*)
10번 신영민 2학년 G 183cm(*)
  
주장 이현수를 중심으로 패싱 게임과 조직력이 탄탄한 팀
전국 8강레벨

오사카 지역예선에서 풍전을 꺾고 1위로 진출한 팀으로
에이스 이현수를 중심으로 한 패싱게임에 능한 강팀

전국대회에서는 무난히 다른 팀들을 압도하고
16강에서는 강호 문익과의 접전끝에 8강에 진출
8강에서 김판석의 명정공업과 대결하게 되는데 장신인 이현수와
센터 백현우가 김판석을 잘 막아내지만
명정공업의 포인트 가드 김기완을 실수로 번번히 놓쳐서 8점차로 아쉽게 지게 됨
대영의 강점은 어떤 강팀을 만나도 대영만의 패싱게임을 조직적으로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대패하는 경우는 없다는것.
스몰포워드 이현수의 패스센스와 공격력이 뛰어나며 센터 백현우도 상당히 강함





8. 포안고(FUKUWASI)

4번 황성진 3학년 SG 183cm(*)
5번 강건우 3학년 C 193cm (*)
6번 성찬현 3학년 PG 178cm (*)
7번 오진석 2학년 F 187cm (*)
9번 손정구 2학년 PF 190cm (*)

빠르고 정확한 슛팅을 가지고 있는 에이스 황성진과
안정된 수비와 공격력을 갖춘 센터 강건우가 팀의 주축
전국대회에선 8강정도의 레벨을 고수  

슈팅가드 황성진과 센터 강건우가 버티고 있어
내외곽의 공격라인의 밸런스가 잘 갖춰진 팀
스몰포워드 역시 수준급 실력
포안의 에이스 황성진은 지학의 별 마성지 다음으로 뛰어난 슈팅가드.

지학에게 16강에서 져 8강 진출 실패






9. 문익고(SEWABETSU)
4번 이주찬 3학년 SF 187cm(*)
5번 도재헌 3학년 C 195cm (*)
6번 이준 3학년 F 188cm (*)
7번 정상훈 2학년 SG 183cm (*)
8번 최강수 2학년 PG 180cm (*)
  
외곽슛, 속공이 주무기
에이스 이주찬은 주니어국가대표 예선에 뽑혔으나 탈락
전통적으로 전국대회 8강급의 레벨

스몰포워드 이주찬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게임에 강한 전국 8강급 강팀
에이스인 이주찬은 상당히 강한 선수로 서태웅급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
센터 도재헌도 강하며 슈팅가드 역시 빠른 스피드를 지니고 있음
풍전하고 비교를 할수 있겠지만 센터 도재헌이 있기때문에
풍전보다는 인사이드 수비가 강함
16강에는 패싱게임에 강한 대영과 접전 끝에 패하게 된다.






10. 녹성고 (RYOKUFU) [카나가와현]

4번 이상구 3학년 C 195cm 88kg (*)
5번 하명운 1학년 SG 185cm 72kg (*)
6번 조경화 1학년 PG 177cm 65kg (*)
7번 양승규 1학년 PG(SG) 175cm 68kg
8번 양영규 1학년 PG(SG) 175cm 68kg
9번 이동수 1학년 PF 180cm 75kg (*)
13번 마이클장 3학년 SF 192cm 85kg (*)
  
카나가와현의 다크호스
NBA에서 주목을 받은 슈퍼에이스 마이클장이 팀을 이끈다
인사이드는 수비치중. 외곽과 마이클장의 개인기에 의한 득점 패턴

「부자의 사립고」라고 불리는 만큼 최신식 설비가 제대로 갖추어진 신설된 지 얼마 안된 학교로서
학생은 대부분이 1,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농구부에는 3학년이 단 한명도 없다.





마이클장 3학년 SF 192cm 85kg

팀의 주장이자 혼혈인으로 실력은 NBA에도 주목받았을 정도이다. 외곽슛은 기본이고, 덩크도 앨리웁 덩크를 많이 하는 편인데다가 수비력도 빼어난 편이라 어디 하나 약점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선수.





이상구 3학년 C 195cm 88kg

팀의 부주장이지만 사실상 주장으로 예전에 다른 고등학교 농구부의 에이스로 활동했지만 원맨팀에 싫증이 나서 녹성으로 전학온 케이스
강백호를 「까까중」이라고 부르며, 「재미있는 녀석」이라 단언하고 있다.





하명운 1학년 SG 185cm 72kg

녹성의 슈팅가드로 정대만의 2년 후배로 같은 무석 중학 출신에 실력도 우수한 편이며 정대만에게 라이벌의식을 불태웠다.





조경화 1학년 PG 177cm 65kg

포지션은 포인트가드(PG). 녹성고의 주전 치고는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고 심지어 전반이 끝나기 직전에 양승규와 교체하면서
벤치를 지키게 되었다.





양승규 1학년 PG(SG) 175cm 68kg
양영규 1학년 PG(SG) 175cm 68kg

녹성의 비밀병기라 불리는 쌍둥이 형제로 드리블을 2명이서 함께 하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더블팀 수비도 우수하다.






이동수 1학년 PF 180cm 75kg

녹성의 파워포워드로 경기 초반엔 강백호와 맞먹는 운동능력으로 시합을 리드하기도 했지만, 후반들어선 점점 체력이 떨어지면서
급기야는 넘어지는 추태를 부리더니 결국엔 양영규에게 교체를 당하고 말았다.






11. 경안(KATSUWASI)

4번 정찬우 3학년 SF 188cm (*)
5번 윤성근 3학년 C 190cm (*)
6번 고성모 3학년 SG 183cm (*)
7번 허종수 2학년 PG 178cm (*)
9번 박성현 1학년 F 188cm (*)
  
4,6,7번의 트리플라인은 지역예선에서 문익을 이기고
시드를 차지한 막강 라인업이다
전국대회 4강급의 강팀
6번 슈팅가드 고성모는 지역예선 득점왕

스몰포워드 정찬우와 슈팅가드 고성모를 중심으로 한 스몰포워드, 포인트가드, 슈팅가드
트리플 라인이 강력한 전국 4강 레벨 정도 강팀이지만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해남에게 8강에서 진다.





12. 진무고 (TSUKUBU) [카나가와현]

4번 오대일 3학년 SG 180cm 78kg (*)
5번 김철규 3학년 F 172cm 75kg (*)
6번 이명진 3학년 SG 178cm 65kg
7번 이재식 3학년 PG 160cm 55kg (*)
8번 장민철 3학년 F(SG) 174cm 68kg (*)
15번 남광일 1학년 C(PF) 192cm 89kg (*)
  
훌륭한 패스워크와 빠른 공수전환이 장점인 팀
톱니바퀴 같은 팀워크가 돋보인다
주득점원은 4번 3점슈터 오대일
골밑에선 15번 루키 남광일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노린다
그러나 평균 신장이 워낙 작아 골밑에서의 신장의 열세를 만회하기가 힘들다
득점도 한두 선수에게 집중되고 득점 루트도 다양하지 못하다 약팀의 이미지가 강하다




전국 베스트 5



센터 : 신현철(산왕)




포인트가드 : 이정환(해남) - 전국 3대 포인트가드인 강석훈(상대), 이명헌(산왕)이 될 수도 있음




파워포워드 : 최지혁(상대)





슈터 : 마성지(지학)





스몰포워드 : 정우성(산왕) - 유성의 3학년 나현일도 될 수 있음.




카나가와현 올스타
4번 이정환 3학년 PG 184cm 79kg [해남](*)
5번 채치수 3학년 C 197cm 90kg [북산](*)
6번 김수겸 3학년 PG 178cm 66kg [상양]
7번 윤대협 2학년 SF(PG) 190cm 79kg [능남](*)
8번 신준섭 2학년 SG 189cm 71kg [해남](*)
9번 성현준 3학년 C 197cm 84kg [상양]
10번 구대식 3학년 PF 196cm 93kg [삼포]
11번 서태웅 1학년 SF 187cm 75kg [북산]
12번 오대일 3학년 SG 180cm 78kg [진무]
13번 마이클장 2학년 SF 192cm 85kg [녹성](*)
14번 오경민 1학년 PF(C) 190cm 79kg [무원]
15번 변덕규 3학년 C 202cm 90kg [능남]  
  
전국대회 올스타
4번 마성지 3학년 SG 185cm[지학](*)
5번 이명헌 3학년 PG 180cm [산왕](*)
6번 정찬우 3학년 SF 188cm [경안]
7번 이현수 3학년 SF 188cm [대영]
8번 강건우 3학년 C 193cm [포안]
9번 정우성 2학년 SF 188cm [산왕](*)
10번 최지혁 3학년 PF 194cm 84kg[상대](*)
11번 나현일 3학년 SF 190cm [유성]
12번 이주찬 3학년 SF 187cm[문익]
13번 강석훈 3학년 PG 180cm 70kg[상대]
14번 신현철 3학년 C(PF,SF) 190cm [산왕]
15번 김판석 1학년 C 199cm 100kg [명정](*)
  
루키올스타팀
  
스타팅
김판석 1학년 C 199cm 100kg [명정]
오경민 1학년 PF(C) 190cm 79kg [무원]
서태웅 1학년 SF 187cm 75kg [북산]
하명운 1학년 SG 185cm 72kg [녹성]
조경화 1학년 PG 177cm 65kg [녹성]
  
후보
강백호 1학년 PF(C)189cm 83kg [북산]
전호장 1학년 SF(SG) 178cm 65kg [해남]
남광일 1학년 C(PF) 192cm 89kg [진무]
우성민 1학년 SF 188cm 78kg [상대]
이성규 1학년 SG 180cm [정산]
박성현 1학년 F 188cm [경안]
신현필 1학년 C 210cm 130kg [산왕]
  
소포모어팀
  
스타팅
최성민 2학년 C 190cm [지학]
윤대협 2학년 SF(PG) 190cm 79kg [능남]
정우성 2학년 SF 188cm [산왕]
신준섭 2학년 SG 189cm 71kg [해남]
사진우 2학년 PG 179cm [유성]
  
후보
나대룡 2학년 PG 183cm [풍전]
정상훈 2학년 SG 183cm [문익]
송태섭 2학년 PG 168cm 59kg [북산]
황태산 2학년 PF 188cm 80kg [능남]
신진석 2학년 SG 184cm [상성]
오진석 2학년 F 187cm [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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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짜응
13/11/26 15:04
수정 아이콘
11점차 승부가 아니라1 1점 승부겟죠?
꽃보다할배
13/11/26 15:12
수정 아이콘
산왕에게 11점차로 지면 아깝게 진게 맞죠. 해남은 지금보다 더 강한 멤버로도 30점차로 4강에서 졌습니다.
수지짜응
13/11/26 15:13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봐요 크크
13/11/26 15:14
수정 아이콘
11점차로 졌다고 하네요
13/11/26 15:04
수정 아이콘
무림은 어째...
13/11/26 15:07
수정 아이콘
그럼 해남은 상대한테 졌겠군요?!
꽃보다할배
13/11/26 15:09
수정 아이콘
전국 준우승팀이라고 나오죠. 상대한테 졌는지 명정한테 졌는지는 불투명...암튼 지학은 4강 갔을 것 같고, 지학 시드를 받은 명정도 4강은 갔겠죠.
상대가 4강 갔는지 대영이 4강 갔는지는 만화책 시드표를 다시봐도 헷갈리긴 합니다.
13/11/26 15:16
수정 아이콘
해남이 준우승했고 그러면 상대는 준결승에서 명정 이기고 올라간것 아닌가요?
북산을 지학이 이기고 올라가고 그담에 해남한테 진다음 해남이 상대한테 진거 같네요..
결국 상대가 우승한거 같구요 흠..
꽃보다할배
13/11/26 15:1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상대가 대영한테 지고 4강에서 대영 VS 명정해서 명정이 우승했을수도 있죠. 아무 언급이 원본엔 없었습니다.
13/11/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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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글 보고 댓글 달은거라..
저기 위엔 김판석을 5점으로 묶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해서요
꽃보다할배
13/11/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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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양하고 결승리그 진출 대결 이전에 붙은 팀이 실제로 애니메이션에도 나왔었죠 (극장판였나)
상당히 강한 팀으로 나오던데...그 팀은 여기에 빠졌네요.

상대고가 시드에만 있고 지학 해남이 4강이라고만 나와서 상대고 정체가 궁금했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역시 슈퍼팀은 산왕...
꽃보다할배
13/11/26 15:24
수정 아이콘
아 작성자분이 사진 바꿔서 알았네요. 상양 이전 상대가 무원고였습니다. 꽤 강하게 나온걸로...
sprezzatura
13/11/26 15:11
수정 아이콘
다이제스티브는 그냥 팬픽이죠. 누군가가 한국이름 작명까지 해가며 정성껏 꾸며낸.
슬램덩크 주해(?)는 원본에 국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꽃보다할배
13/11/26 15:18
수정 아이콘
삼국지가 재밌냐 삼국지연의가 재밌냐 아님 배송지가 달은 주석을 봐야하나 모 이런 고민 같네요 크크
13/11/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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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티브의 진위에 대한 몇가지 의문점이라면......

1) 다케히코 이노우에는 인터뷰에서 "우승은 대영고가 하지 않았을까"라고 발언했는데, 그러면 4강에서 명정과 상대가 격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무림의 영문표기가 TAKEJATO라고 되어있는데, 작중에서 무림의 영문표기는 TAKEZATO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꽃보다할배
13/11/26 15:16
수정 아이콘
대영고는 비시드 팀인데 상대가 시드받은 그룹에 있었죠. 그래서 저도 의문이었습니다. 4강 가려면 둘 중 하나만 갔어야하거든요.
4강 중 확실한건 해남 지학이고 명정은 추측상, 나머지 한팀은 언급이 없었죠.
꽃보다할배
13/11/26 15:14
수정 아이콘
근데 풍전전 끝나고 상대와 문학고가 잠시 언급됩니다. 강호들은 예상대로 가고 있다고...거기에 위의 사진에 있는 얼굴들이 희끄무래하게 보이긴 합니다.
꽃보다할배
13/11/26 15: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북산 명정 빼고는 작년 전국대회가 더 강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합니다.
상양도 전국8강 풍전이 이길 수 없는 팀으로 나오죠. 에이스 킬링해서 이긴걸로 나옵니다. 아 나의 김수겸....이정환과 도내 투톱이지만 전국 레벨 선수죠.
해남도 올해보단 작년 멤버가 더 강하다고 나오구요.

산왕도 말로는 올해가 베스트다 하지만 에이스 3인방 (이명헌 정우성 신현철)이 고스란히 주전이면 나머지 둘이 3학년인 작년 산왕이 올해 산왕보단 강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긴토키
13/11/26 15:24
수정 아이콘
해남은 4번 존재감이 없을 무인데다 5번 고민구도 도내에서 고만고만한 수준이던데 어떻게 전국2등을 했을까요
꽃보다할배
13/11/26 15:30
수정 아이콘
4번이 이정환 아닌가요? 아마 김동식이 존재감 없다고 하신거죠? 대신 홍익현도 있고...의외로 시드 운이 좋았을 수도 있죠.
긴토키
13/11/26 15:34
수정 아이콘
넵 파워포워드 롤 수행하는 김동식이요 흐흐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1/26 15:36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는 OP선수 한명이 하드캐리해서 대회 상위권내지는 우승까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요. 전국대회 팀이라고 해서 모두 능남 상양급일리는 없으니 해남이 대진운이 좋았을 수도 있고 말이죠. 이정환-신준섭의 화려함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았지만 해남은 수비가 매우 탄탄한 팀이기도 하고요.
좋아요
13/11/26 15: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고민구정도면 도내 4대센터엔 들어가죠.(변덕규,채치수,성현준,고민구)
물론 그중에선 꼴지지만-_-a;;
이정환느님이 다해주실거야..(이정환이 인사이드 뚫으면 외곽에서 신준섭!)
Sherlocks
13/11/26 15:37
수정 아이콘
허구라고 이미 확정난 것 아니었나요?
낭만토스
13/11/26 15:44
수정 아이콘
이것도 에바 처럼 게임에서 뭐 떡밥 나왔나요?
서현저금통
13/11/26 15:49
수정 아이콘
세번째 읽고있는데 글이 계속 업데이트되고있다는....
why so serious
13/11/26 15:50
수정 아이콘
소설이라고 백년전에 결론 났을텐데요.
애초에 일본에서도 출판된적이 없는데 한국이름이 있는게 말이 되나요.
꽃보다할배
13/11/26 15:55
수정 아이콘
한국이름은 사람들이 지었겠죠. 일부는 애니에도 있구요 (지학 명정 무림 삼포 무원 정도는 애니에도 있어요.)
중요한건 실제로 저 인물들과 팀들이 있었냐겠네요. 대진표에는 있으니 실존은 한데 설정 정도가 맞는지는 의문입니다.
why so serious
13/11/26 15:59
수정 아이콘
지학 명정 무림 삼포는 원래 만화책에 나오는 팀이에요.
당연히 애니에도 있겠죠.
꽃보다할배
13/11/26 16: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한국이름 잇는게 말도 안되는건 아니란 말이죠.
why so serious
13/11/26 16:08
수정 아이콘
말이 안 되는게 맞습니다.
저기 본문글에 언급된 상대, 유성, 포안, 문익 같은팀은
슬램덩크 만화책 상에서 딱 1번 전국대회 전체 대진표에서만 한컷 나왔을뿐
선수들 이름이나 이미지는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습니다.
꽃보다할배
13/11/26 16:48
수정 아이콘
이미지 나옵니다. 풍전전 끝나고 강팀들은 무난하게 승리했다라고 할때 이미지 컷이 잇죠. 극장판이나 TV판에서는 얼굴도 나옵니다. 하이라이트 씬으로 짧게요.
꽃보다할배
13/11/26 15:57
수정 아이콘
작성자 분께서 헷갈리시지 않게 전국대회 대진표도 올려주셧음 하는 바램이..(지금도 업뎃되고 있는걸 봐서요.)
Friday13
13/11/26 16:07
수정 아이콘
질문있는데 윤대협은 어느 정도 선수인가요. 어릴때 슬램덩크 볼때는 윤대협 짱짱맨을 외치고 다녔는지라
why so serious
13/11/26 16:16
수정 아이콘
일단 경기모습만 보면 거의 슬램덩크 전체에서 원탑이라 할 수 있는데
정우성한테 중학교때 발렸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약간 이해가 안가는 선수라 할수 있죠.

만화책에 묘사된 경기중 퍼포먼스는 원탑입니다.
패스, 득점, 수비, 체력 모두 완벽하죠.
Friday13
13/11/26 16:30
수정 아이콘
흠 그렇군요 전국대회에서도 에이스 노릇할 선수라 헤헤 역시 나의 팬질은 틀리지 않았어
킹이바
13/11/26 16:33
수정 아이콘
중학농구랑 고교농구의 수준차가 어느 정도 있다고 작품내에서 넌지시 나온 바 있는데.. 당시 발린건 중학생 애송이때죠.
그리고 정우성한테 발렸던 것은 진짜 시합이 아니라 1 on 1 이었기에 고교 시절인 지금, 시합에서 발릴꺼라 보지 않습니다.
꽃보다할배
13/11/26 16:49
수정 아이콘
윤대협 정도면 현재 마성지와 매치업 가능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2학년이죠. 3학년 되면 정우성 말곤 전국에 적수가 없을 듯 합니다.
좋아요
13/11/26 16:52
수정 아이콘
산왕처럼 뭐 신현철,이명헌 이런 선수들이 있는팀이면 몰라도
어지간한 팀이면 단독플레이만 하는 정우성보단 포인트가드까지 볼 수있는 윤대협쪽이 훨씬 좋죠.
그냥 '1대1만 발렸다'정도인걸로
13/11/26 17:12
수정 아이콘
이정환과 동급으로 나오죠 해남전에 이제 나와동급이라고 이정환이 말하죠
주인공 버프 빼면 넘버 1급 이죠
Friday13
13/11/26 17:15
수정 아이콘
헠헠 감사합니다.
FakePlasticTrees
13/11/26 16:14
수정 아이콘
- 마성지! 너 밖에 없다.

- 사실. 자신 없는데.

십수년전에 읽었는데 아직도 빵 터지는 대목입니다 XD
13/11/26 16:51
수정 아이콘
중학교 시절 최고는 서태웅 아니었나요? 전국에서 놀았다고 아는데 서태웅은 김판석이나 우성민이나 잘알거 같은데 그런 설정은 없으려나요 흐흐
꽃보다할배
13/11/26 16:56
수정 아이콘
김판석은 고등학교와서 농구 처음했죠. 서태웅 성격상 누굴 알아도 그냥 모르고 살앗을 것 같긴 합니다.
노네임
13/11/26 17:38
수정 아이콘
중2 여름부터 했습니다.
13/11/26 17:08
수정 아이콘
서태웅은 뭐 고교농구 탑 정우성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13/11/26 17:11
수정 아이콘
카니가와 탑이지 전국구급은 아닌걸로
Manchester United
13/11/26 17:07
수정 아이콘
떡밥을 던져보겠습니다.

정우성 vs 윤대협 누가 더 잘할까요?
13/11/26 17:10
수정 아이콘
정우성 설정상 넘버1이죠
방민아
13/11/26 17:15
수정 아이콘
쿨하게 끝나버리는군요...
비참한하늘이빛나
13/11/26 17:30
수정 아이콘
농부 "밤일은 내가 더 잘하오."
Go Lakers
13/11/26 17:32
수정 아이콘
빠심으로 윤대협...
정우성이 윤대협 대신에 능남에 있었다면 어땠을지도 궁금하네요
윤대협이 산왕에 있었음 어땠을지도 궁금하구요
13/11/26 17:42
수정 아이콘
예상이지만 북산 떡실신되서 예선 탈락이죠 주인공 버프 없으면
정우성만 가지고 능남은 우승 2순위쯤 될듯 1순위는 산왕
윤대협이 설정상 김낙수나 이명헌보다 좋은 가드일지 의문이네요
보여 준걸로는 넘사지만
노네임
13/11/26 17:40
수정 아이콘
서태웅과의 대결만 봐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죠. 윤대협을 상대로도 자기 할 몫은 다 했던 서태웅이 안 감독의 말을 들은 이후 더욱 갈고 닦아 발전한 전국대회에서 정우성을 상대로 무참히 박살 났으니...
마음속의빛
13/11/26 18:52
수정 아이콘
윤대협을 상대로 자기 할 몫 다했던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윤대협을 막기 위해 서태웅과 강백호 두 명이 함께 수비를 해야했었죠.
그만큼 윤대협은 후반부에 득점력을 쌓기 시작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정우성은 서태웅과 1:1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강백호를 의식해서 실수를 연발..
그럼에도 산왕전 내용을 쭈욱 살펴보면, 초반부터 끝까지 정우성이 서태웅을 압도했습니다.

정우성이 서태웅에게 발린 적이 언제인가요~ 패스 몇 번 해서 정우성을 혼란시킨 후 득점 몇 번 한 게 서태웅이라면,
정우성은 강백호와 채치수가 절대 패스 안 할거라며 노골적인 슛을 막은 거 한 번 빼고는
거의 대부분 서태웅을 제치고 득점을 넣었죠. 심지어 경기 종료 2초 전쯤에도 북산 모든 멤버를 다 제치고 서태웅도 제치며 득점..

그 상황에서 강백호가 미리 산왕 골대로 달려가고 있어서 이야기가 진행되었던 터라..
서태웅이 정우성을 상대로 무참히 박살 낸 적은 단연코 없습니다.

저도 해남의 루키 말을 듣고, 서태웅이 이미 정우성급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요즘 다시 보니 서태웅이 정우성을 압도했다는 부분은 작가의 말일 뿐, 내용을 보면 전혀...

그냥 겨우겨우 비등한 수준까지 간 정도라 봐야할 거 같습니다.
비참한하늘이빛나
13/11/26 19:05
수정 아이콘
노네임님은 서태웅이 정우성을 상대로 박살'났'다고 하시는데요;
마음속의빛
13/11/26 20:45
수정 아이콘
앞부분에 [안 감독의 말을 들은 이후 더욱 갈고 닦아] 때문에 뒷부분은 그런 서태웅이 정우성을 박살냈다는 줄...

잘못 읽었네요. 이놈의 난독증이....
노네임
13/11/26 20:18
수정 아이콘
저는 서태웅이 박살 났다고 하는 겁니다. ㅡ.ㅜ
마지막에 몇 번 플레이 성공 했다곤 하지만 끝까지 정우성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비등 수준도 어림 없다고 봅니다.
마음속의빛
13/11/26 20:45
수정 아이콘
아.. 난독증인가. 박살냈다고 하는 줄 알고.. 죄송합니다.
이브이
13/11/26 17:26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이나 극장판 설정같은 건 어차피 원작자가 직접적으로 관여한게 아니라서, 무의미하죠.
13/11/26 18:10
수정 아이콘
다시생각해보지만

도대체 북산은 산왕을 어떻게 이긴걸까요;;;
13/11/26 18:16
수정 아이콘
뭐 한국이 이탈리아를 축구로 이기는정도의 기적이 아니었을런지
아저게안죽네
13/11/26 19:54
수정 아이콘
정대만이 40득점 넘게 한게 컸죠. 사실상 말도 안되는 기적...
Amor fati
13/11/26 21:07
수정 아이콘
정대만 40득점 아닙니다. 만화상으론 3점슛 8개 + 자유투 하나일텐데요..
아저게안죽네
13/11/26 22:5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제가 예전에 계산했을때 30점 넘게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론 29득점이네요.
13/11/26 18:29
수정 아이콘
주인공 버프 작가도 말하죠 10번하면 1번이길까 말까 하다고
산왕감독의 방심도 있고
라방백
13/11/26 18:32
수정 아이콘
키와 실력이 모두 보통이다...
LittleGray
13/11/26 18:45
수정 아이콘
북산이 산왕 잡은건 냉정히 주인공버프 만빵90%에,

북산 주전 전원 초각성 + 사이클 올라오지 않은 토너먼트 첫경기의 최강팀 + 전반 신현필에게 경험치 몰아준다고 뻘짓한 시간(근데 이건 백호가 규격외니 주인공버프쪽에 넣어도) 등등이 10% 정도 되겠죠.

근데 프로토 1.01배도 부러지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게 현실이니 생각해보면 그리 비현실적인것도 아닌거 같네요 흘흘
석신국자
13/11/26 22:1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가장 큰 패배원인은 신현필 넣은거죠
석신국자
13/11/26 22:23
수정 아이콘
저는 정우성, 윤대협하면 윤대협 입니다.
1대1은 정우성이 강할지 몰라도 팀플레이로서 농구는 윤대협이 정우성을 능가합니다.
그리고 서태웅이 산왕전에서 끝에가서 정우성을 어느정도 극복해주는 모습을 보였다면 (정우성 맨탈붕괴가 가장 큰원인이지만)
능남전에서는 서태웅이 윤대협을 끝까지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역대회와 전국대회 걸치면서 서태웅이 성장하기도 했겠지만요
킹이바
13/11/26 23:4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도 윤대협인게.. 결국 둘 중 1on1 할 사람을 택하는게 아니라 농구시합이거든요.

1on1에서도 서태웅과 동등하고, 리더십이나 팀원을 살려주는 능력, 해결사 기질까지.. 완성형 플레이어입니다.
1on1에만 매달리는 정우성보다는 윤대협이 팀을 생각할 때 더 좋은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실제로도 전국구 탑플레이어인 이정환도 동급이다 인정하는 선수니까.
피부미남
13/11/26 22:59
수정 아이콘
댓글까지 정주행하네요. 슬램덩크 글은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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