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4/21 03:50:44
Name Eternity
Subject [충무강호2] 무림세계를 통해 바라본 한국의 영화배우들 part2
* 1편 : [충무강호] 무림세계를 통해 바라본 한국의 영화배우들(https://ppt21.com/?b=8&n=38798)*







[충무강호2] 무림세계를 통해 바라본 한국의 영화배우들 part2  



오랜만에 쓰는 [충무강호] 후속편이네요. 쓴다, 쓴다 해놓고 미루기를 장장 8개월.;; 이제서야 쓰는 속편, [충무강호2]입니다. 이번 글 [충무강호2]의 부제는 '칠번방주 류승룡의 등장' 정도가 되겠네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류승룡 - 색마. 강호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천하제일의 풍류남아, 개방 칠번방의 방주  


최근 홀연히 충무강호에 나타나 치명적인 매력과 신묘한 무공으로 강호를 주름잡고 있는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천하의 풍류남아. 색마와 천치를 자유롭게 오가는 신묘한 역용술의 귀재로 불리기도 함. 강호 일각에서는 여심을 울리며 강호를 어지럽히는 짐승같은 색마에 지나지 않는다며 폄하하지만, 2011년 만주에서 벌어진 무당파의 차기장문인 박해일과의 일합 승부, 2012년 쥬신에서 벌어진 동영 최고의 자객 이병헌과의 대결 등을 통해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호각세를 보이게 된 이후로 그의 내공에 대한 강호 세간의 인식이 확연히 바뀌게 됨. 그후에도 줄곧 강호의 여인들을 후리며(?) 중원을 떠돌던 중 환락루의 도박장에서 은둔 고수 김윤석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 개방의 방주 오달수를 우연히 구해주면서 그와 연을 맺게 됨.

이날 펼쳐진 김윤석과의 첫 맞대결에서 류승룡은 상대방의 깊은 내공을 알아채고 주저없이 '수라덫파천황'과 '수라감옥쇄혼강', '예슬금강신공'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필살 초식을 모두 시전하며 김윤석의 '막하오방대팔식'을 제압하게 됨. 이미 류승룡을 만나기 전 적지 않은 진기를 소진한 상태였던 김윤석은 류승룡의 파상공세에 짐짓 당황하며 차후의 대결을 기약한 채로 남쪽으로 도망치듯 떠나게 되었다고 함. 이 세기의 대결을 통해 풍류남아 류승룡은 무림의 초고수급 신흥 강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며 이후 강호에서의 그의 명성과 위상은 하늘을 찌를 듯 치솟게 됨. 더불어 류승룡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 개방의 방주 오달수는 고마움의 표시로 개방의 일곱 개의 하부조직을 합친 칠번방의 방주 자리를 넘겨주게 됨. 이렇듯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게 된 류승룡은 이때부터 본인의 색마본색을 철저히 갈무리한 채 신묘한 역용술을 통해 천치로 변모하여, 개방 방주 오달수와 함께 충무강호를 휩쓸게 됨.    

필살초식 : 수라덫파천황, 수라감옥쇄혼강, 예슬금강신공






2. 황정민 - 신임 금문교주이자 실질적인 사파 서열 2위의 강자


오랜 세월 사파 무림에서 군림해온 전통의 강자. 최근 신임 금문교주로 등극하며 사파연합의 수장 최민식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름. 2005년 북해의 빙원에서 펼쳐진 동영 최고의 자객 이병헌과의 혈투는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유명한 명승부로 기억됨. 사파 내부의 공식 서열은 흑풍회주 최민식, 천하마교 교주 신하균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오랜 수련을 통해 금문교에서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극강의 마공비급의 극의를 깨닫고 마공의 신세계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사파 서열 2위로 올라섬. 비급에 수록된 마공의 초식 가운데, 극의에 다다르면 도와 손이 함께 피처럼 붉게 물든다는 전설의 '정청혈수마도'와 아무리 적의 도검에 찔려도 죽지 않는다는 불사의 도검불침인 '정청자전탄기'를 완벽히 익히며 환골탈태의 경지에 올라섬. 일각에서는 사파 최고수 최민식과도 호각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는 견해도 있음. 금문교에 입교하기 전 젊은 시절 한 때 아미파의 여장문인인 전도연과 뜨겁게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정파와 사파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헤어지게 됐다는 소문은 정파와 사파를 불문하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당시 크나큰 충격으로 극약의 독극물인 농독산(農毒散)으로 자살기도를 했을 정도로 비탄에 젖기도 했다는 후문.  

필살초식 : 정청혈수마도, 정청자전탄기, 금문뇌전신공






3. 전도연 - 아미파 여장문인이자 현(現) 정파무림 최고의 여제


정파와 사파를 아우르는 현 충무강호의 여걸들 가운데 최강의 무공을 소유한 최고의 여제로 평가받으며 정파연합의 송강호, 한석규와 사파연합의 최민식, 황정민 등 강호의 내로라 전설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고수로 정평이 나있음. 특히나 99년 사파연합를 이끌고 정파연합을 습격한 북풍회주 최민식과의 피가 난무했던 혈전은 (비록 혈투 끝에 비기긴 하였으나) 무림 초고수 전도연의 무공을 만천하에 알리는 계기가 됨. 사파의 현 금문교주 황정민과는 과거 연인 사이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이 있음.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많은 강호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아름다운 매력과 인품을 지닌 여제로서, 항간에 떠도는 바로는 현 정파연합의 수장인 송강호 장문인이 그녀를 남몰래 흠모한다는 소문이 있고 충무오룡 중 제일룡인 하정우와의 염문설이 잠시 돌기도 했으나 둘 다 확인된 바 없음.

필살초식 : 접속쾌살무, 관음밀양신공, 항마운명나한강기  






4. 수애 - 황궁의 첫째 공주, 황실의 양대 미녀인 이수(二粹) 중 일인


막내인 둘째 공주와 함께 황궁이수(皇宮二粹)로 불리며 황실의 손꼽히는 미인으로 칭송받는 기품있는 황녀이자 황실의 전통무공들을 정석으로 익힌 빼어난 무공 실력의 보유자. 소림의 적장자 조승우가 황군의 금위군으로 뽑힌 후 출중한 무예를 인정 받아 왕실의 호위무사로 있던 시절 우연히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되지만 무사와 황녀라는 신분의 차와 소림의 승려 출신이라는 출신의 벽을 넘지 못하게 됨. 결국 안타깝게도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훗날의 만남만을 기약한 채로 황군 조승우는 시간이 흘러 현역으로 만기제대 하게 됨. 그 후 한동안 실의와 비탄에 잠겨있던 수애는 조승우를 다시 만나기 위해 급기야 아버지 몰래 황실을 벗어나 동생과 함께 강호를 떠돌게 됨. 어린 시절부터 황궁 지하의 무공 비고의 전통 비급들을 통해 황궁의 무공들을 정석으로 배우고 익힌 탓에 그녀의 무공 실력은 황궁 내부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미 적수가 없을 정도이며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함.

필살초식 : 화접수, 심야비뢰접, 황궁환신보  






5. 이정재 - 쥬신의 왕족 미실의 호위무사 출신, 현(現) 금문교 서열 2위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홀로 무공을 배우며 떠돌던 중 우연히 쥬신 왕실의 호위무사로 발탁이 됨. 그 후 왕실의 여인인 미실의 호위무사로 그녀를 여러 차례 위협에서 지켜내며 명성을 쌓음. 남 몰래 미실에게 연모의 정을 쌓았으나 권력욕에 눈이 먼 그녀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결국 왕실을 도망쳐나와 또다시 혈혈단신으로 방황을 시작함. 그러던 중 쥬신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마지막 보물 만파식적을 훔쳐내기 위해 쥬신을 유람중이던 강호제일신투 김윤석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파식적을 훔처 강호로 넘어가 함께 하게 됨. 하지만 강호에서 은밀히 도박장을 운영하던 사천당문주 김혜수를 사이에 두고 김윤석과 삼각관계가 형성되면서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결국 도둑질에서 손을 떼고 김윤석과 결별하게 됨. 그 후 우연히 사파연합의 수장 최민식의 눈에 들어 그의 휘하로 들어가 남몰래 북풍회에서 마공을 수련하게 됨. 그러던 중 북풍회주 최민식의 지시로 금문교에 첩자로 잠입하여 현 금문교주 황정민과 우애를 다지며 그의 오른팔로 성장함. 강호 일각에서는 과거 금문교주였던 이경영을 이정재가 직접 암살했다는 낭설이 떠돌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음. 현 금문교 서열 2위.

필살초식 : 자성혈령마도, 태풍해룡후, 금문뇌전신공  






6. 이영애 - 일월신교의 교주이자 사파 무림 최고의 미녀


마교로 알려진 일월신교의 교주이자 충무사미에 버금가는 사파 무림 최고의 미녀. 일명 백발마녀라고 불리기도 함. 신녀와 마녀, 선과 악을 오고가는 양면성을 지닌 인물로 알려짐. 다양한 무공을 지니고 있으나 특히나 특유의 빼어난 가야금 연주를 통한 음공은 정파와 사파를 통틀어 당해낼 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짐. 그녀의 필살초식인 '혈마대장금'은 처음엔 듣는 이의 기분을 몽롱하게 지배했다가 끝에는 모든 진기를 뽑아내는 무서운 궁극의 마공으로 알려져 있음. 일월신교 입문 초기 순수하고 평범했던 소녀에 불과했던 그녀는 당시 (북풍회 시절의) 이정재와 우연히 만나 사랑을 싹트게 되었다고 함. 하지만 당시 둘의 사이를 질투하던 북풍회주 최민식의 농간으로 이정재는 금문교의 첩자로 들여보내지며 속세와의 모든 인연이 끊어지게 됨. 또한 이성간의 사랑이 허락되지 않는 일월신교에서는 이 일로 그녀를 지하감옥에 감금하게 됨.  

결국 감옥 안에서 비탄에 젖은 채 이정재의 마음이 변심하여 배신당했다고만 생각한 그녀는 광기로 폭주하게 되고 결국 지금의 백발마녀로 변모하게 되었다는 후문. 시간이 흘러 지하 감옥에서 나온 그녀는 감옥에서 연마한 '금자쇄혼강기'로 일월신교를 접수하고 스스로 종신 교주의 위치에 오름. 그 후 우연히 모든 일의 내막을 알게 된 그녀는 오직 복수만을 꿈꾸며 2005년 북풍회를 습격해 최민식에게 '혈마대장금'과 '금자쇄혼강기'를 동시에 시전함. 한 맺힌 두 개의 필살초식이 합쳐진 이 위력적인 공격 앞에 목숨을 잃을 뻔한 최민식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후 궁극의 필살초식인 ‘노소년패황겁’으로 맞받아친 후 황급히 자리를 벗어남. 결국 그 후로 일월신교는 정파, 사파를 막론하고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금남의 구역이 되었었고 이러한 까닭에 얽힌 풍문은 충무강호에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필살초식 : 혈마대장금, 금자쇄혼강기, 혈라면절흡성대법






7. 박중훈 - 소림의 이단아, 천재적인 재능과 무공을 지닌 파계승  


한때 소림의 고승 안성기와 함께 천하를 호령하던 소림사 최고의 기대주. 한때 소림의 적장자를 넘어서 충무강호를 이끌 최고의 기재로 평가 받음. 겉으론 허허실실대며 어설픈 면모를 많이 노출하지만 알고보면 생각이 깊고 동물적이고 예민한 감각을 지닌 무공의 귀재. 하지만 천재적인 재능과 무공 실력에도 불구하고 천성이 지나지게 쾌활하고 매사 진지한 것을 싫어하여 소림사의 답답한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젊은 시절부터 본인을 거두어 돌봐주던 거사 안성기의 품을 떠나 파계승이 되어 강호를 떠돌게 됨. 하지만 그 이후로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세간의 관심과 강호인들의 시선에서 멀어짐. 그 후로 절벽 수련 중 해일에 휩쓸려 죽었다거나, 딸아이가 생겼다거나 하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낭설과 소문만 무성할 뿐 현재까지 종적이 묘연함.

필살초식 : 소림항마해운강기, 소림천군참마도, 황산무극탄강






8. 조진웅 - 정파연합 전(前) 맹주 한석규의 호위무사이자 타고난 신력의 소유자


농민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선천적으로 타고난 덩치와 신력(神力)의 소유자로 젊은 시절부터 장사로 지역에서 이름을 떨침. 하지만 관리들의 수탈로 더 이상 생계가 어렵게 되자 농사를 그만둔 뒤 자존심을 버리고 화적이 되어 무림을 떠돌게 됨. 그러던 중 신분을 숨긴 채 강호를 유람하던 무림맹주 한석규에게 겁 없이 덤벼들었다가 한석규의 '본원빙결장'에 목숨을 잃을 뻔 함. 이 일합 승부에서 조진웅의 목숨을 살려준 한석규는 그의 뛰어난 무재와 타고난 신력을 꿰뚫어보고 그를 거두어 가르치게 됨. 당시 정파연합의 수장이자 무림 최고수 한석규의 따스한 목소리와 손길에 감동한 조진웅은 평생을 그에게 충성을 바칠 것을 맹세하며 그를 따르게 됨. 이렇게 농민 출신 화적에서 정파연합 무림맹주의 호위무사로 신분이 수직 상승 하게 됨. 이후 맹주 한석규로부터 '본원빙결장', '무휼도강' 등의 절세무공을 전수받으며 충무오룡의 뒤를 위협하는 정파연합의 후기지수로 급성장하게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림맹 일각에서는 농민 출신이라는 그의 꼬리표를 가지고 그를 무시하며 깔보는 시선도 있었으나 정파연합에서 개최한 '천하제일비무대회' 결승에서 현 충무강호의 대세이자 충무오룡 중 제일룡인 하정우를 만나 한치의 물러섬이 없는 명승부를 펼치며 세간을 놀라게 함. 결국 이 결승에서 간발의 차로 하정우의 살아있는 듯한 어검술인 '활생어검술'에 이마를 타격받으며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고 패했으나 이 한 번의 승부로 그 무공실력과 기개를 인정받으며 조진웅 출신에 대한 세간의 논쟁은 저절로 수그러들게 됨.

필살초식 : 무휼도강, 본원빙결장, 한섬파황투  






9. 김수로 - 떠돌이 낭인 건달패의 두목 출신으로 현(現) 장강 수로연맹의 맹주


길바닥 떠돌이 낭인 출신으로 타고난 근골로 젊은 시절부터 건달 무뢰배로 악명이 높았음. 본디 가문은 지역 유지로서 대대로 이름을 떨친 부농의 집안이었으나 성장과정에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 이때부터 저자거리에서 음식 배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견우야자습격투'라는 괴이한 이름의 자신만의 권법을 스스로 만들어내기에 이름. 결국 이러한 자신만의 신선하고 독특한 권법으로 주목을 받게 된 그는 이를 바탕으로 타고난 근골과 완력, 그리고 특유의 거칠고 괄괄한 성격으로 지역을 주름잡는 낭인 건달패의 두목으로 떠오르게 됨. 그러던 중 2000년 우연히 이 지역을 지나던 무당파의 송강호 장문인이 우연히 마주친 그에게 반말로 말을 건넸다는 이유만으로 '견우야자습격투'를 시전하며 섣불리 덤벼들었다가 송강호의 '흡혈마공'에 일장을 맞고 바로 꼬리를 내리게 됨.  

하지만 현격한 무공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기기 위한 편법과 반칙을 마다하지 않는 특유의 악착같고 끈질긴 근성과, 그리고 정석을 벗어난 기괴한 권법으로 송강호 장문인에게도 약간의 상처를 입힘. 그리하여 비록 일방적으로 패하긴 했으나 이 한 번의 승부로 이때부터 그의 이름이 저자거리 뿐만 아니라 충무강호에도 제법 알려지게 됨. 하지만 결국 이 한번의 싸움으로 '흡혈마공'을 맞고 주화입마에 빠져 사경을 헤매게 되고 그러던 중 마침 산 속에서 태극무공비급을 수련중이던 신품세가의 가주 장동건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주화입마를 벗어나게 되고 어깨 너머로 신품세가의 절기인 '신품투룡권'까지 훔쳐 배우게 됨. 하지만 주화입마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그의 단전에 '흡혈마공'의 기운이 잘못 스며들게 되면서, 송강호 장문인처럼 이를 제어할만한 내공이 없는 그는 흥분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광폭한 '흡혈마공'을 펼치게 됨. 결국 이렇듯 기연처럼 얻게된 '흡혈마공'과 '신품투룡권'으로 바탕으로 장강 수로연맹을 접수하게 된 그는 '장량'이라는 새로운 별칭을 내세우며 장강 수로연맹의 맹주로 현재까지 무림에 악명을 떨치고 있음.  

필살초식 : 견우야자습격투, 흡혈마공, 신품투룡권






10. 오달수 - 무림 최고의 정보 조직이자 거지들의 모임인 개방의 방주, 무림삼대 신투 중 일인


길바닥 걸인에서 무림 최고의 정보 조직이자 거지들의 모임인 개방의 방주까지 올라선 거지계의 신화이자 입지전적 인물. 가난한 천민의 집안에서 태어나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개방에 들어가 도둑질로 목숨을 연명함. 그렇게 개방 제일 신투로 이름을 떨치던 중 무림 삼대 신투 중 첫번째로 이름을 떨치며 활약 중이던 김윤석에게 찾아가 대도무문을 제의하고 함께 의기투합하여 환락루 도박장에 숨겨진 무림 최고의 보물 태양루를 훔치기로 계획함.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서로간의 분열이 일어나고 태양루를 훔치기 직전 갑작스런 김윤석의 배신으로 결국 간발의 차로 태양루를 빼앗기게 됨. 이에 광분한 그는 이성을 잃고 김윤석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김윤석의 '막하오방대팔식'을 맞고 죽을 위기에 처함. 이때 충무사미 중 제일미로 꼽히는 환락루주 전지현을 구경하러(..) 환락루 도박장에 우연히 방문한 풍류남아 류승룡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게 됨. 이에 감동한 그는 그 대가로 류승룡에게 칠번방의 방주 자리를 넘겨주고 그와 손을 잡은 후 충무강호를 종횡무진하며 천하를 호령하게 됨.  다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아직까지 문맹인 것으로 알려짐.  

필살초식 : 신투첩영검, 탄금지, 천만풍운보






-기타-


11. 이경영 - 전(前) 금문교주이자 과거 사파 무림의 거두  

한때 북풍회주 최민식과 함께 천하를 호령하던 사파의 양대 지존. 하지만 지나친 마공수련으로 인해 주화입마에 빠져 폐관수련으로 심신을 회복하던 중 의문의 암살을 당함. 그의 죽음과 관련되어 세간에 많은 소문과 논쟁이 있었지만 그 무엇도 정확히 확인된 바 없음.  






12. 백윤식 - 정파무공과 사파의 마공을 두루 섭렵한 충무강호의 전설적인 은둔 거사

그의 출신 성분이나 정파에 관해서는 일체 알려진 것이 없음. 더불어 2006년 깊은 산속에서 우연히 만난 소림의 적장자 조승우에게 전수해준 백윤식의 필살 초식 '낙검불입'은 한때 정파와 사파를 막론하고 일합을 제대로 받아낼 자가 없다 할 정도로 명성을 떨침. 하지만 그 후 또 다시 홀연히 사라져 현재까지 무림에서 자취를 감춘 채 종적을 알 수 없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쥬신에서 넘어 온 젊은 도술사 강동원도 한때 그의 밑에서 수학했다는 후문.  






13. 진구 - 황궁에서 키워진 중원 최고의 살수이자 자객  

일명 '살인귀'라는 별명을 가짐. 모친의 복수를 위해 26년간 강호를 떠돌고 있음.  






14. 조정석 - 황궁 금위군 호위대장 출신의 젊은 무사

황궁의 막내 공주를 지키던 금위군의 호위대장 출신으로 황제 직속의 전담 호위무사인 김인권과도 친분이 깊음. 아버지 몰래 황궁을 벗어나 처음으로 강호를 여행 중인 철없는 막내공주를 찾아오라는 황명을 받고 그녀를 좇아 강호를 떠도는 중.






15. 수지 - 황실의 막내 공주, 황궁의 양대 미녀 이수(二粹) 중 일인    

언니인 수애와는 다르게 무공을 전혀 모르며 귀여움 속에 순수하게 자람. 황궁 밖 경험이 전혀 없으며 오직 황실 안에서 금지옥엽으로 자라남. 세상 경험을 위해 철 없이 언니를 따라선 말괄량이 아가씨. 현재 신분을 숨긴 채 언니와 함께 강호 유람 중.  





-마치며-


[충무강호]는 제가 쓰는 글 가운데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또 가장 쓰기 힘든 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또 그만큼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밌기 때문이겠죠. 어찌어찌 2편을 써놓고 나니 8개월 동안 미루고 미루던 숙제를 해치운 것처럼 후련하기도 하구요. 암튼 부족한 필력이지만 모쪼록 재밌게 읽어주셨길 바랍니다. 혹시 또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꼭 기억했다가 언제 쓰게될 지 모를-_-다음 번 [충무강호3]에서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에는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 안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21 05:27
수정 아이콘
우와! 잘봤습니다.

이터니티님의 글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히히멘붕이
13/04/21 06:01
수정 아이콘
역시 개방에는 오달수씨만큼 어울리는 사람이 없네요 크크크 아니면 이문식 정도? 아 저번 글을 읽어보니 유해진씨도 딱 개방의 이미지네요 크 그런데 수애씨는 그 내공을 실제보다 좀 더 후하게 쳐주신 것 아닌지...?!(사심이 들어간건가요흐흐)

아 지난번 댓글로 부탁드렸던 백윤식씨도 설정에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04/21 09:31
수정 아이콘
아직도 나와야될 사람들이 꽤 많네요. 이렇게 보니까 배우가 엄청많군요? 그냥 막연히 생각할 떄는 별로 안되보였는데 크크크
재밌게 읽었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이퀄라이져
13/04/21 09:35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수로가 제일 어울리는 거 같네요. 능글맞고 힘세고 거칠고 재미있고~~
자리가 된다면 다음에는 윤제문 한 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 무심한 눈빛이 너무 좋아요...
13/04/21 11:00
수정 아이콘
김수로의 수로연맹 맹주에서 빵 터졌어요. 이름도 수로인데, 너무 어울리기까지 해서...
Go_TheMarine
13/04/21 11:17
수정 아이콘
1편에 이어 2편도 잘 봤습니다
개방방주 동생으로 생각난 인물이 있긴 한데 3편에서 나올지 궁금합니다 크
3편은 올해가 가기전에 나와줬으면 하네요
루크레티아
13/04/21 11:57
수정 아이콘
처음 보는 시리즈라 지난번 글도 읽고 왔는데 빵 터졌네요 크크크크크
안성기-한석규 이후의 절대 무림지존이 나오지 않아서 더 재미있는 세상 같습니다.
애패는 엄마
13/04/21 12:35
수정 아이콘
진짜 잘 쓰셨네요 잡지에서 보는 글인줄 알았습니다.
레지엔
13/04/21 13:37
수정 아이콘
영화뿐 아니라 무협도 상당히 많이 보시나 봅니다 이전 글에서도 느꼈는데 내공이 장난 아니시네요... 추천 날리고 갑니다.
Eternity
13/04/22 08:30
수정 아이콘
나름 고민하며 열심히 썼는데 이렇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ternity
13/04/22 08:38
수정 아이콘
네, 다른 분들보다도 배우 백윤식은 이런 무협 틀에 딱 맞는 캐릭터가 아닌가 하네요. 흐흐
말씀하신대로 개방에 제일 잘 어울리는 배우는 오달수인 것 같구요.
유해진은 예전과 다르게 요즘 워낙 카리스마 있는 역할도 많이 하는 연기파 배우로 조명되고 있는 추세라서 고민하다가 넣진 않았습니다.
또 다른 롤이 있을 거라고 보여져요~

그건 그렇고 수애에 대한 평가는 사심 맞습니다 흐흐
원래도 훌륭한 연기 내공을 지닌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호감도가 더 반영되었다는 걸 부정은 못하겠네요^^;
Eternity
13/04/22 08:39
수정 아이콘
네 언제 쓰게 될진 모르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3편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ternity
13/04/22 08:40
수정 아이콘
윤제문도 물망에 올렸다가 막판에 캐스팅(?) 배제했습니다 흐흐
다음 편에는 한번 롤을 고민해보겠습니다.
Eternity
13/04/22 08:41
수정 아이콘
그쵸? 저도 첨엔 그걸 의도하고 쓴 건 아니었는데 쓰다보니 어? 이렇게 되더라구요 크크
저도 신기했습니다 흐흐
Eternity
13/04/22 08:43
수정 아이콘
사실 개방 방주 동생까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암튼 저도 가능하면 올해 안으로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ternity
13/04/22 08:45
수정 아이콘
그쵸, 말 그대로 군웅할거의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네요.
Eternity
13/04/22 08:46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분야라서 열심히 써봤습니다.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ternity
13/04/22 08:47
수정 아이콘
사실 무협지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많이 보고 성인이 된 이후론 거의 보질 않았어요.
벌써 10여년 전이네요.
그래서 이번에 글을 쓰면서 잊혀진 기억을 열심히 떠올려보기도 하고 검색도 해보고 그러면서 써봤습니다.^^
13/04/22 11:24
수정 아이콘
좋네요~ 2편 오래기다렸는데 8개월이나 지났었는지는 몰랐었네요
일단 추천하고 봅니다!
이지경
13/04/22 17:11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다만, 필살초식을 보고 영화명을 유추해야 하는데 생각해봐도 모르는게 조금 있네요. 그렇다고 그 아래 원래 영화 제목을 적으면 김샐 것 같고. 흐흐
Eternity
13/04/22 17:28
수정 아이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겨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Eternity
13/04/22 17:3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조만간 [충무강호 해설본]을 하나 쓸까 생각중이었는데요.
이지경님 댓글을 보니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깨알같은 설명들 함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13/04/22 17:57
수정 아이콘
네이버 메인에 뜨셨네요!
방문자 수 좀 느실 듯 합니다!~
Eternity
13/04/23 08:2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이 글을 보고 알았네요.
근데 블로그 직접 링크가 아니라서 방문자 수에 크게 영향은 없을 듯 합니다.
제 블로그는 여전히 조용하고 평화롭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031 [일반] KARA 한국어 노래로 일본 음원랭킹 정 to the 복! and IU [9] KARA7799 11/09/29 7799 0
27999 [일반] 컬리솔이라는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 [87] Ringring10329 11/03/26 10329 0
37392 [일반] 중국의 5대 명산 [11] 김치찌개8429 12/05/25 8429 0
43335 [일반] [충무강호2] 무림세계를 통해 바라본 한국의 영화배우들 part2 [24] Eternity10273 13/04/21 10273 13
13565 [일반] 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장관과 靑수석들 강하게 질책 [22] Arata_Striker6925 09/06/10 6925 0
19659 [일반] 李대통령, "청년실업해결에 중요한건 본인자활노력, 세세한 부분 챙겨줄수 없어" [85] Arata7611 10/02/19 7611 0
22183 [일반] 李대통령, "남북간 교역,교류 전면중단" [152] Karim Benzema8323 10/05/24 8323 1
19658 [일반] 李대통령, "TV 인기프로의 '막말' '가학적 벌칙' 걱정돼" [37] Arata7190 10/02/19 7190 0
14309 [일반] 李대통령, "10년간 北에 지원한 돈으로 핵무장한 듯" + DJ-盧측, 반발 추가 + 靑, 입장 [122] Arata8442 09/07/08 8442 0
14256 [일반] 李대통령, 331억 재산 헌납으로 '청계장학재단' 설립 + 청와대 해명 추가 [68] Arata10021 09/07/06 10021 0
17578 [일반] 李대통령 하토야마日총리에 사과해 [41] 제논7645 09/11/16 7645 0
6776 [일반] 李대통령 지지율 12%~7% 폭락 [59] sunrise8322 08/06/16 8322 0
4940 [일반] 李대통령 대운하 강행 시사 [38] pkcstar7801 08/03/22 7801 0
13402 [일반] 李대통령 '마이웨이 선언', 정국 대파란 [70] Arata_Striker8462 09/06/04 8462 1
15673 [일반] 李대통령 "시계로 신종플루 감염여부 파악" [50] 세우실7739 09/09/02 7739 0
18720 [일반] 李대통령 "새해 큰 눈, 나라에 큰 운이 있을듯" [124] Arata7610 10/01/04 7610 0
9818 [일반] 李 대통령의 이상한 축전. (누구를 위한 축전일까요?) [42] Arata_Striker7885 08/12/16 7885 11
9872 [일반] 李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실용정부의 표본 제시 (과연 무엇?) [19] Arata_Striker6286 08/12/19 6286 5
61387 [일반] 女모델 “아이유, 정신차리고 엑소 만나야지” 트윗 논란 [141] 피아니시모15369 15/10/08 15369 1
28 [일반] 盧대통령 "4년연임제 개헌제안 찬성? 반대? [46] 친정간금자씨!13164 07/01/09 13164 0
10935 [일반] 盧 전 대통령 "형님일 송구스러울 따름" [8] Magic_'Love'5921 09/02/14 5921 0
67061 [일반] 힛더 스테이지 4회 주관적인 감상문 [10] 삭제됨4209 16/08/18 4209 1
19265 [일반] 힛갤에 재미있는 카툰 작품이 올라왔습니다. - 클라우드 - [27] 데미캣10188 10/02/03 101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