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1/31 01:13:11
Name 김치찌개
Subject 흔한 동네시장 빵집의 위엄


흔한 동네시장 빵집의 위엄..

상월곡역과 돌곶이역 중간에 있다는데요

장위전통시장안에 독일빵집이라는 곳이군요

오픈시간이 6시30분 24시까지 영업을 한다니!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는군요 가격도 싸고 양도 많아보이고 말이죠

바나나크림빵,피자빵,소시지빵,햄버거도 파는군요+_+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후의산책
13/01/31 01:17
수정 아이콘
으앙 피자빵 먹고싶다
AttackDDang
13/01/31 01:1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 진짜 빵 진짜좋아하는데 와 진짜 이거때문에라도 서울 가봐야겠네요 츄릅
아이유
13/01/31 01:20
수정 아이콘
양천구에 있는 남부시장 안에 빵집 하나 있는데 그곳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빵 종류는 저 곳보다 적지만 '아 진짜 재료 아낌없이 쓴 듯'에 나온 치즈 양파빵으로 추정되는 빵과 햄버거는 거의 똑같아요.
다른것보다 사진에 있는 퀄리티 정도의 햄버거가 2,000원이라 가끔 퇴근시간에 버스 좀 더 타고가서 사오곤 해요. ^^
불굴의토스
13/01/31 01:22
수정 아이콘
독일빵집이, 독일분이 제빵기계 주고 가서 독일빵집이 되었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응답하라2013
13/01/31 01:23
수정 아이콘
스크랩 해뒀다가 서울 가면 꼭 가봐야겠네요~
13/01/31 01:26
수정 아이콘
우와
동네에 저런거 있었는데
얼마 못 버티고 망했는데ㅜ

물론 빵 종류도 제한적이긴 했지만....
13/01/31 01:28
수정 아이콘
왠지 빵집 배치랑 상호가..? 신림 신원시장에도 있는 빵집같네요.
실버벨
13/01/31 01:28
수정 아이콘
우왕.. 마늘빵 먹으면서 보다가 손에서 놔버렸네요.
단빵~♡
13/01/31 01:29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에도 이런 빵집있는데 메이커 빵집보다 약간 빵이 작은 대신에 가격은 훨신 저렴해서 좋더라구요 맛있는건 뭐 당연하구요 프렌차이즈 보다 이런 빵집들이 더 많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피노와친구들
13/01/31 01:41
수정 아이콘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독일빵
13/01/31 04:14
수정 아이콘
오호 정말 괜찮네요. 집에서 가까운 편인데 한 번 가볼까..
MeineLiebe
13/01/31 06:11
수정 아이콘
근데 독일 본토에는 저런 빵 안판다는거~~ㅠㅠ
13/01/31 14:27
수정 아이콘
소세지빵 팔지 않나요... 뮌헨역 소세지빵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ㅠㅠ
13/01/31 07:28
수정 아이콘
으 너무 머네요.
지옥의마검랑
13/01/31 08:28
수정 아이콘
빵들을 보니... 혹시 피지알 분들 중 구반포에 있는 "연제과"라고 아시는 분 계신가요? "피칸파이"가 정말 진리인 집인데 갑자기 너무 땡기는군요 ㅜㅜ
13/01/31 08:34
수정 아이콘
성북구네요.

멀다...

너무 멀지만 않으면... ㅠㅜ
포켓토이
13/01/31 08:47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반대로 저 가격에 팔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거니...
많이 팔리겠지만... 얼마나 남을지...
단빵~♡
13/01/31 10:30
수정 아이콘
전 생각이 다른게 기존의 프렌차이즈 빵집의 빵이 좀 지나치게 비싼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가가 오른것도 있지만 예전에 동네빵집들 많았던 시절에 비하면 진짜 빵값이 좀 많이 오른거 같아요 파리바게뜨 그 소세지 잘라서 피자빵처럼 만든거 그게 2500원이 넘더라구요 덜덜덜;; 그래서 지나가다 파리바게뜨 가게되면면 항상 이것저것 보다가 치즈베이글 사서 나오네요 가격이 그나마 저렴한데 맛있어서...
13/01/31 14:26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 동네빵집 많았던 시절이 벌써 몇년전인지 생각해보면.... 그냥 물가상승분 반영이라고 봐야죠.
루키즈
13/01/31 18:27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동네 빵집가면 그거 1200-1500원 사이합니다-_-;;
무려 1000원을 후려치는거죠;
13/02/01 07:31
수정 아이콘
단빵님은 소세지&브로콜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그걸 동네 빵집에서 판다고요? 덜덜덜;;
Dr.faust
13/01/31 08:58
수정 아이콘
자주 갔던 시장인데 왜 몰랐지? -_-;;
그리메
13/01/31 11:34
수정 아이콘
이걸 프리미엄한데가 Win제과 등 몇 군데가 있죠. 오히려 고급 수제 빵집으로 웬만한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루가 상대가 안될만큼 매출이 높습니다.
자제좀
13/01/31 12:22
수정 아이콘
와 최고다 진짜
월화수목그음튈
13/01/31 12:38
수정 아이콘
우와아... 너무 좋다ㅜㅜ
그런데 여기 카페베네는 음식물 반입이 허가되네요?
우리동네는 커피시켜서 생일케잌이랑 먹는데 갑자기 외부음식물 반입안된다고 하던데..
한선생
13/01/31 14:10
수정 아이콘
매니저 오라고 하세요 그럴땐.
불타는개차반
13/01/31 14:51
수정 아이콘
사실 카페 매상에서 베이커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은데
당당하게 사온 빵들을 뙇 크크크
13/01/31 16:20
수정 아이콘
이 동네 30년 가까이 산 주민인데요.(지금은 이사갔지만)

싸고 맛있습니다.

깨찰빵, 모카빵 추천!
에프케이
13/01/31 18:13
수정 아이콘
음.. 예전에 자주 다닌 시장인데 저곳의 존재를 몰랐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50 출산율 0.7 일때 나타나는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 ( feat. 통계청 ) [93] 마르키아르11206 24/02/28 11206 0
101049 친문이 반발하는 것을 보니 임종석 컷오프는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31] 홍철16648 24/02/28 16648 0
101048 똥으로 세계에 기억될 영화 '오키쿠와 세계' (스포 없음) [6] 트럭4392 24/02/28 4392 5
101047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16] lexicon7248 24/02/28 7248 14
101046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5472 24/02/28 5472 0
101045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3626 24/02/27 3626 2
101043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1157 24/02/27 11157 0
101042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1396 24/02/27 11396 1
101041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0917 24/02/27 10917 0
101040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4474 24/02/27 4474 0
101039 (뻘글) 유대인과 한국인과 지능과 미래인류의 희망 [41] 여수낮바다4291 24/02/27 4291 4
101038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책은... 무려 표창장 수여!? [34] 사람되고싶다6664 24/02/27 6664 0
101037 뉴욕타임스 1.16. 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교통사고 문제) [4] 오후2시3833 24/02/26 3833 5
101036 아이돌 덕질 시작부터 월드투어 관람까지 - 1편 [4] 하카세2468 24/02/26 2468 5
101035 대통령실 "4월 총선 이후 여가부 폐지를 예정대로 추진" [133] 주말12483 24/02/26 12483 0
101034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S23 FE로 넘어왔습니다. [10] 뜨거운눈물5091 24/02/26 5091 5
101032 마지막 설산 등반이 될거 같은 2월 25일 계룡산 [20] 영혼의공원4695 24/02/26 4695 10
101031 해방후 적정 의사 수 논쟁 [10] 경계인5631 24/02/26 5631 0
101030 메가박스.조용히 팝콘 가격 인상 [26] SAS Tony Parker 6999 24/02/26 6999 2
101029 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400~500명 선" [84] 홍철13510 24/02/25 13510 0
101028 진상의사 이야기 [1편] [63] 김승남5789 24/02/25 5789 33
101027 필수의료'라서' 후려쳐지는것 [53] 삼성시스템에어컨8761 24/02/25 8761 0
101025 그래서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51] 11cm8195 24/02/25 81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