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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3 22:58:36
Name 힙합아부지
Subject [일반] 선거열기로 가득한 게시판 좀 식히자는 의미로.. 휴가 계획은 세우고 계신지요?
이번 선거 열기가 대단하긴 대단했나 봅니다.

선거 전부터 해서 선거가 끝나고 까지 게시판에 선거결과로 글들이 가득차 있는걸 보니

정말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또 염려하는 것 같아서 뭐랄까. 대한민국은 분명히 더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그럼 나라의 미래는 잠시 미뤄두고 개인의 미래에 대해, 쫌 가까운 미래에 대해 얘기를 나눠 보는건 어떨까요

슬슬 6월이 시작되고 다음달 부터는 휴가철이 시작됩니다.

휴가때 집에서 푹 쉬시는 분도 계실것이고, 여기저기 못가본곳 가보는 분도 많이 계시겠죠?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작년에는 히말라야 트래킹을 다녀왔고, 재작년에는 캄보디아를 다녀왔었네요

뭐 그 전에도 전전에도 한군데씩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을 다녔었습니다.

뭔가 항상 계획을 세우는 체질이라 휴가나 시간이 생기면 늘 어디를 가야할지, 뭘 해야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원래 제 계획은 마추피추를 꼭 보고 싶어서 페루를  가려고 했는데 비행기만 2일을 타고가야 하는 압박에 못이겨 계획을 포기하였습니다.

아무리 빡세게 잡아도 1주일동안 남미를 갔다오는건 무리겠더라구요.

요 계획을 취소하고나니 크게 계획이 잡히질 않네요. 그래서 피지알 여러분들은 올 여름계획을 뭘로 세우고 계신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좋은 계획 있다면 거기서 살짝 힌트라도 얻어 보려는 얄팍한(?) 속셈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아직 휴가까진 좀 남았지만 그래도 다들 휴가때 뭘 할까 기다리면서 즐거운 6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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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10/06/03 23:00
수정 아이콘
졸업작품+토익 해야합니다. 대학교 4년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죽을맛이네요
10/06/03 23:0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역시나 천안함은 쏙 들어갔네요. 이제 2시간후에 스페인전하면 내일은 스페인전 & 선거겠고.. 이렇게 월드컵얘기만 나오는건가요
Who am I?
10/06/03 23:05
수정 아이콘
...3년째..;;;이긴 합니다만 처음으로 한여름-에 홍콩에 갑니다.

살인적인 더위를 마주해야 하겠지만..그래도 좋습니다. 으하하하.
이번엔 큰 마음먹고 마카오도 갑니다. 배에는 워낙 쥐약이라 절대 못갈줄 알았는데......그녀들의 콘서트만 아니었으면...
(하긴, 그녀들의 콘서트가 아니었으면 또 홍콩에 갈일도 없었을테죠.)

요새 회사는 흉흉하지만 저는 일정 짜느라고 바쁩니다. 3번째 방문이지만 여전히 가보고 싶은곳이 많네요. 으하하하;
眞綾Ma-aya
10/06/03 23:16
수정 아이콘
휴가가 뭐에요?
...어허헣러러허허헣허 ㅠ.ㅠ
wannaRiot
10/06/03 23:42
수정 아이콘
남자의 로망은 롹앤롤~ 제인생 최초이자 마지막일것 같은 우드스탁!! 우드스탁에 휴가 올인입니다 ..
진짜 간다 ㅜㅜ
술로예찬
10/06/04 00:17
수정 아이콘
응? 먹는건가요? 인생에 휴가는 죽을 때 뿐 ㅠㅠ
10/06/04 03:08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이 휴가가 있을리가...[먼산]

지도교수님과 함께하는 미국 2달 단기 연수는 있네요..
10/06/04 07:59
수정 아이콘
하하하 저는 여름에 19학점을 수료해야 한다는....
달걀껍질
10/06/04 09:37
수정 아이콘
천상의 정원으로 유명한 '팔라우' 갑니다>_<
hydebleu
10/06/05 07:56
수정 아이콘
전 지산 락페가용~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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