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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8 12:06
전 나우누리시절(98년 즈음) 우연히 접한
Masaru Imada라는 퓨전재즈피아니스트랑 Paris Match 덕분에 J-Pop과 J-Fusion에 빠져들었습니다. 나우누리 J-Pop동에서 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모뎀의 약 2배 속도쯤 되는 ISDN으로 며칠씩 걸려 앨범, 뮤비를 받고나서 무한반복했던 생각이....
09/03/28 12:24
음.. 만화책 GTO를 접하고 애니를 보면서 오프닝곡을 부른 L'arc en Ciel을 찾아본다음 그 후로
루나씨/글레이/비즈/각트/쟌다르크/나이트메어/플라스틱트리/포르노그라피티/SADS/Spitz/토미헤븐리7/등등을 다 듣게 되었지요 =_=.. 아 물론 우버월드도 좋아합니다.
09/03/28 13:14
저에게 있어 J-POP이란 곧 Larc en Ciel ...
조금 아이러니한 사실은 전 위에 Sansonalization님이 말씀하신 그 유명한 Driver's High 말고 다른 곡으로 입문하게 되었는데 그곡이 무엇인지는 기억이 안난다는거...
09/03/28 13:36
엡실론델타 님 // 라르크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라르크팬이라.. 댓글보고 반가워서 글남기네여.흐흐
음..드라이버스 하이말고도 워낙에 유명한곡이 많아서.. link,honey,stay away,killng me 등등!! 하이도의 목소리가 빠져들게 만들죠. 시원하면서도 약간 몽환적이면서 좀 아스트랄한.. 아, 혼자 떠든듯..뻘쭘하네여...
09/03/28 13:59
전 잔다르크팬.
그외 엘르가든 범프오브치킨등 여러 J락 가수들을 좋아했는데 2년전부터 J락은 안듣고 요즘은 한국노래만 듣는중... 시간의 흐름에 따라 취향도..
09/03/29 22:29
코무로 사단의 노래를 저는 많이 들었네요..아무로 나미에,TRF,Globe,토모미 카하라..등등 코무로가 작곡한 노래를 좋아했더랬죠...
10년이 지난 지금은 일음을 거의 안듣지만..한번씩 생각날때는 다시 엠피에 넣고 듣곤하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Globe의 노래를 들어야겠네요..
09/03/30 13:43
음 저도 나우 jpop에서 있었는데^^ 반갑습니다요.
uverworld 같은 경우엔 최근에 정말 착실히 올라오고 있는 그룹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참 좋습니다. 노래도 근래 메이져그룹답지 않게 강한편이구요. (근래에 메이져에 올라온 그룹이래봐야 breakerz정도일라나;;) 더블오 오프닝으로 확실하게 오리콘에 자리잡은 거 같아서 보기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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