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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5 11:45:20
Name 착한아이
Subject [일반] 신난다 어린이 날, 즐겁다 어린이 날
5월 3일
- 아이들에게 생일 선물을 사줬다. 대형마트에서 뭐든지 얼마든지 딱 1개씩만 사준다고 하는데, 아직 미취학 아동들이라 가격 개념없이 제 눈에만 이쁜 것을 고른다. 레고는 왜 고르니, 그거 누가 조립하라고... 아무튼 아이들은 신났다.

5월 4일
-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선크림 바르는 걸 깜빡했더니 얼굴이 익은 아이들. 미안해서 급하게 발라주고 났는데도 다시 얼굴이 익도록 논다. 어릴 때 체력은 대체 어떻게 보충되는 걸까? 고속 충전기보다 빠른 녀석들. 대견하고 이쁘다.

5월 5일
- 오늘. 애들을 시댁에 맡겼다. 내일 저녁까지 봐주신단다. 애들이 울고불고 왜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못자느냐고 해서 공휴일도 근무신데 연차내셨단다. 아싸!!!

신난다 어린이 날, 즐겁다 어린이 날.
부럽지롱?(반말 죄송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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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
24/05/05 12:26
수정 아이콘
와... 기만... (어제 워터파크 다녀왔다 떡실신)
resgestae
24/05/05 13:12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부럽네요.
그나저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 둘을 보실수가 잇으신가요
어서 다시 데려오세요! 힘드십니다.
(부러워서 하는 농담입니다.)
VictoryFood
24/05/05 13:12
수정 아이콘
어릴 때는 배터리 용량이 작고 충전단자가 새거라서 빨리 충전됩니다.
늙으면 배터리 용량 커지고 충전단자가 후져서 천천히 충전되구요.
그리고 배터리는 배터리 충전율에 따라 출력량도 달라지죠.
똑같이 1시간을 충전해도 신품은 80/100 이라 80% 출력을 보여주고, 중고품은 40/200 이라 20%의 출력입니다.
앨마봄미뽕와
24/05/05 14:40
수정 아이콘
어린이날 비와서 좋아하는 중입니다. 크크.
몰?루?
24/05/05 16:47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불편... 차라리
밖에서 노는게 맘 편해요 ㅠㅠ 집에서 놀아주는게 더 어려워요
롯데리아
24/05/05 14:47
수정 아이콘
닉값...!
스폰지뚱
24/05/08 13:3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린이날 만세네요.
아이들을 키우는 그 좋은 것을 저출산 때문에 많이 누리시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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