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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2 20:05
얼핏 커뮤 글을 보니, LPL에서는 국제전의 실패자 도란마저 월즈 결승에 갔다며, 이것이 천마의 능력인가 감탄하는 식의 글이 있더군요.
+ 25/11/02 20:07
아 이때 충격 이후 월즈 결승 실시간으로 잘 못보는 병에 걸렸어요. 그리고 이때 데프트 선수라면 우승해도 좋을것 같다고 했다가...우리팀이 지면 다 소용없단 걸 깨달았습니다ㅠㅠㅠㅠ
티원 화이팅!!! 힘내!!!
+ 25/11/02 20:16
페이커의 전성기에 페이커는 월즈 3회 우승했습니다.
쵸비 전성기에 페이커는 월즈를 2회 우승했습니다. 이제 한번 더 할 수도 있겠네요.
+ 25/11/02 20:21
아직도 어떻게든 페이커 조롱하는 사람이 많아보여서
올해도 페이커가 우승컵 들어올리고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쓰리핏 미드] 라는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롤판이 유지되는 그날까지 아무도 달성하지 못할 기록을 추가로 남겨두는게 [조롱 자동반사면역시스템 완성]에 최적일테니까요. 내년부터는 기량이 하락하던가 말던가 말이죠. (그런데 과연 하락을 할지...?)
+ 25/11/02 20:40
절대 안변하죠..크크
리핏 이후로도 도박론 (팀이 벌어다준거 도박으로 뽀록낸거라고 폄하하기) 페이커 지적 안했다고 ps유튜브 채널가서 테러하기 등등 별의별짓 다 했죠 한때는 담원팬이란 가면을 쓰고 바로 얼마전까진 젠지 및 쵸비팬이란 가면으로 그러고 다녔죠 틈만나면 뭐 순수실력역체미니 뭐니 이러면서 그거 쵸비 위해서 쓴게 아니라 그냥 순수100% 페이커 까려고 여기서도 10레벨 갈때마다 새로 만들어오는 인간도 있는데요 뭐
+ 25/11/02 22:25
솔직히 페까, 쵸까 쇼까 또 구마유시 바꾸라는 버러지들도 그렇고 그냥 뭘 하든 조롱합니다. 그냥 죽은 자들의 말들처럼 여기면 되요. 피지알은 특히 어그로에 다소 취약한(?) 특징 때문에 항상 시끄러워지긴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죠. 팬들은 응원하고, 팬이 아니더라도 서로 리스팩하면 그만인 상황.
저는 쓰리핏도 좋고, 비디디의 우승도 좋고. 뭐든 좋습니돠.
+ 25/11/02 20:36
유스 이끌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페이커, 과거 cj의 유산 거기다가 조롱당하던 낙오자(로 불리었던) 팀원들 이끌고 진두 지위한 비디디 결승전 !!! 누가 하든 멋진경기 멋진 스토리!!!
+ 25/11/02 20:38
사실 이번 롤드컵에서 팀이 흔들릴때 결국에 팀을 끌어내준게 페이커기도 합니다. 당장 스위스 2-2에서 탈락하느냐 마느냐 순간에 풀린 아지르픽과 그 다음 세트도 본인 노데스 슈퍼캐리로 팀을 이끌었고 AL전도 그 마지막 5세트, 지면 끝인 판에서 멜이라는 그 누구도 좋다고 말하지 않았던 불판에서도 ???만 뜨던 픽을 잡고 팀을 이끌었으니... 너무나도 대단하죠 솔직히. 그리고 그렇게 페이커가 중심을 지키니까 결국에 오너나 도란같은 다른 멤버들도 폼이 다시 올라오는게 참..
+ 25/11/02 20:48
페이커가 13년 중에 롤드컵 결승을 8번을 갔습니다.
이정도면 추석연휴에 고향에 있는 집 귀성하는 급이죠. 크크크크 이쯤되면 2026년에도 페이커는 롤드컵 결승가겠구나 하고 확신하게 됩니다.
+ 25/11/02 20:48
천마라는 별명이 악당처럼 보여서 좀 억울할 때도 있었는데...
오늘 경기 보고나니 LPL 입장에서는 더한 악명으로 불러도 할 말이 없었을 것 같아요.
+ 25/11/02 21:29
T1 선수들은 시즌 초는 헤메는 페이커, 월즈와서는 폼이 올라오는 페이커를 보면서
"저 형 또 저러네" 했을지도요. 빅게임에서는 잘 하겠지 라는 믿음이 팀합에도 좋게 작용하는거 같고.
+ 25/11/02 21:32
물로켓론은 정말 역겹긴 하죠.. 최고티어나 수능점수 같은거 하나가지고도 본인의 평생업적처럼 생각하는사람이 천지인데 저정도의 커리어를 쌓은 사람을 억까하는 용도로 쓸때 보면 참 정작 최대 피해자(?)인 LPL보다 국내에서 억까가 심했다고 보긴 합니다..
+ 25/11/02 22:55
갑자기 문득 비뎅겅파 수장소리 듣던게 생각나네요. 크크크
그때사람들한테 페이커가 서른먹고 쓰리핏 도전할수 있다고 하면 뭔 생각을 했을까요.
+ 25/11/03 00:27
롤판 역사 속에서 정말 잘한다 싶은 선수들은 그때 그때 꽤 있었는데요. 그래도 월즈는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도 좋아야 하고 롤드컵 시즌에 폼도 다 좋아야 하고 메타도 잘 맞아야 하고 운도 좋아야 하고 정말 쉽지 않은거구나 싶은데 그런데 페이커는 혼자 왜 이렇게 다른지 신기할 정도 입니다.
+ 25/11/03 02:43
오징어 게임의 설계자가 페이커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같이 게임을 하고있지만 절대 거스를수 없는 예외인 존재 페이커 스스로 경기를 하지만 사실 경기는 관심이 없고 다른 주인공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들의 사고 판단력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설계하는 구도자가 아닐런지
+ 25/11/03 04:10
진짜 이제는 어이가 없긴합니다. 일년 내내 비틀대다가 스위스 끝나니까 귀신같이 올라오고.. 솔직히 올해도 롤드컵 막차타는거 보면서 저 사기꾼들 어차피 또 폼 올라오겠지 싶더라고요.
+ 25/11/03 06:25
이 사람이 더 얼척없음.. 이걸 하는걸 보고있는 사람들이 대단함..
5세트에 스킬 룬 템트리 하나도 모르고 그냥 문도하는 오너..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915853&code=61162012&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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