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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2 18:37
결승 결과가 어찌되든 제기준 역체는 제오페구케로 확고해졌고 페이커는 10번 롤드컵 가서 8번 결승이라...
이런 선수가 다시 나올까요
+ 25/11/02 18:38
스위스 때만 해도 자칫 잘못하면 8강도 못가겠다 생각했다가 8강이 AL이라길래 4강은 못가겠구나 생각했는데 결승이라니 이게 어떻게 된일이래.
+ 25/11/02 18:39
테스는 오늘 진짜 개못하더라구요
어째 그저께 경기보다 더 맥아리가 없.... 그리고 젤 코메딘건 쵸비보다 월즈 결승에 먼저간 도란....크크크크크크크 맨날 주사위 야바위하던 국제전의 도란은 어디가고 도황이..... 쵸비 빼고 다 성불테크 밟는게 웃픈....
+ 25/11/02 18:40
오늘 경기에선 그 목을 칠 기회조차 없었다는게..
티원이 이기길 바랬지만 뭔가 살떨리는 승부 끝에 그렇게 되기를 바란거지, 이렇게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는 걸 바란건 아니었어요.
+ 25/11/02 18:45
KT : 티원을 선발전까지 보낸걸로 기억하는데
너희 왜 또 결승에 와있냐?!?! T1 : 뭐야..니네가 왜 여기있어?! 누가 이겨도 행볻하겠지만.... 티원은! LPL에게 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LCK에게 지기도 하죠!!! 우리는! KT!! 롤러코스터!!입니다! 진짜! 재미있는 결승 최고의 무대가 되기를!!!
+ 25/11/02 18:48
'목을 쳤어야지' 라는 말을 듣고보니 T1과 마지막 월즈 진출 티켓을 놓고 싸웠던 게 DK였죠
그러고보면 KT와 레전드/라이즈 타이브레이커를 진행한 것도 DK.... DK, 고개를 들어라. 월즈 우승팀, 준우승팀들에게 진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 25/11/02 18:48
아 모르겠고 오늘 글에 장판파만 안벌어졌으면 좋겠네요. 또 서로 즐겁다가 선넘는 댓글이 나올텐데. LCK 내전 축하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티원 케이티 파이팅!
+ 25/11/02 18:57
진짜 죽을듯 말듯한 상황에서 넘어지지가 않고 기어이 올라오는 T1이나, 이번 시즌 가장 정배로 보이던 젠지를 무너트린 KT나...
솔직히 결승전만큼은 정말 마음을 비우고 최대한 중립적으로 보면서 그냥 한명의 롤팬으로써 경기를 봐야겠네요. 5꽉 기도하면서. 진짜 두 팀 다 대단하고 크크 아니 근데 KT야 솔직히 뭐 3-0 스위스 스테이지 올라온거부터 CFO 3-0 젠지 3-1 로 그냥 소위 각성모드라고 하면 설명이 되지만 T1이야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부터 3-2로 코이랑 100도둑이랑 멱살잡이하던 팀이 결승전이니 마니한다는게 참 크크 모르겠네요 티원은.
+ 25/11/02 19:13
모든대회 4강이상, LPL상대 무패
이번에도 이 두가지 모두 지킨걸로 만족합니다 결승에서는 이번만큼은 비디디의 성불이 보고싶네요
+ 25/11/02 19:14
우리의 목은 어디일까.
페이커? 짜른다고 이기는거 아님. 오히려 세체미끼에 낚일 확률 높음. 도란? 다이브 한다고 이득보는거 아님. 그냥 나두는게 나을수도 있음. 오너? 지금이 가장 저점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저점이 높은 남자였음. 구마유시? 우린 원래 원딜을 던지는 팀 임. 원딜없이 4대5 할 때 우리팀 최고 고점 전투 나옴. 케리아? 그... 그래도 서폿인데 여기다 밴카드 다 넣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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