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0/19 05:57:53
Name 조미운
Subject [LOL] 토너먼트 대진 소감 / D조 LCK 경기 짧은 평
8강 토너먼트 대진은 아래와 같이 정해졌습니다.

- RNG vs. EDG
- GEN vs. C9
--------------
- T1 vs. HLE
- DK vs. MAD

LPL 및 RNG, EDG는 대진에 꽤 만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LPL의 4강은 확정 되었으며, GEN or C9 을 한번 잡아내면 결승까지 어렵지 않게 달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최고 메타 이해도를 가지는 것으로 보이는 DK, T1과 반대 브라켓에 속했기 대문에, 결승 전까지 스크림을 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릴 최고의 환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경기력으로 1/2시드 각각 1팀씩 겨우 8강에 올려 보냈던 LPL 팬들은 행복회로를 돌릴만한 최선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젠지와 C9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마 서로 8강에서 서로 가장 할만한 상대와 만났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결승 전까지 DK, T1을 볼 일도 없습니다. 불가능은 없다. 행복회로가 돌아갑니다.

당당히 우승을 노리고 있을 담원기아와 T1은 약간의 아쉬운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서로 스크림 깐부를 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한 뒤, 결승에서 맞붙는 것을 희망했을테지만 늘 모든 게 뜻대로 될 순 없겠죠. 당연히 8강 상대에게 방심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난관이 될 수 있어 보이는 4강을 위한 준비를 일찌감치 시작하지 않을까요. 물론 양 팀 모두 우승을 위해서 서로를 당연히 이겨야 하는 상대라고 생각 했을테니, 어찌보면 별 문제가 아닐 수 있겠습니다.

한화와 매드는 눈물이 납니다. 혈전 끝에 8강에 진출했지만, 대진표를 보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결승을 가기 위해선 담원 기아와 T1을 모두 꺾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룹 스테이지 예상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것처럼, 토너먼트 예상도 다 틀려버릴 수도 있지요. 도전자의 입장으로, 혹은 즐기는 자의 마음으로 롤드컵에 온 한화와 매드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첫 번째 토너먼트 경기는 이번주 금요일 오후 9시에 있습니다.
푹 쉬고 다음에 만나요.

-----
이번 롤드컵은 한국팀 매 경기마다 개인적으로 평을 남겨보고 있습니다.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행위이며, 롤은 보는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크게 다를 수 있음도 인정합니다. 간혹 부정적인 선수 평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에서 팬들의 평가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평을 했다고 선수에게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략적인 점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4 이하: 역캐리급 활약
- 5: 많이 못함
- 6: 못함
- 7: 보통
- 8: 잘함
- 9: 매우 잘함
- 10: 완벽함

* GEN vs. MAD (승)

한줄평: 숫자를 잘못세서 괜히 어렵게 가는 게임. 하지만 젠지도 눈뜨고 3연 바론은 안 당한다.

버돌 / 그브: 6+. 더 단단한 플레이가 요구됨. 순간적인 한타는 잘했음. 시야 기여도가 너무 낮음.
클리드 / 리신: 8+. 불리한 와중에 안정적으로 역전을 만들어낸 조연. 비에고는 침묵함.
비디디 / 신드라: 8. 아쉬웠던 초반을 좋은 스킬샷으로 결자 해지.
룰러 / 아펠: 9. 체급을 키운 룰러의 포킹 아펠리오스. 오브젝트를 쌓아 가는데 큰 역할.
라이프 / 라칸: 9. 레오나를 잡아 먹는 라인전. 훌륭한 플레이 메이킹.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시야 기여.

* GEN vs. LNG (패)

한줄평: 탑 차이 하나 만으로 90%는 넘어간 게임. 젠지가 LNG를 너무 물로 봤다. 교훈을 얻었길.

버돌 / 이렐리아: 1. 칼챔을 들고 부딪혔지만, 1라운드 KO. 역사에 남을 탑차이. 먹여놔도 뱉는 조급함.
클리드 / 리신: 7. 탑 뿐 아니라 미드까지 밀리는 상황에서 고생 많았음.
비디디 / 아지르: 5. 라인전, 로밍, 한타, 플레이 메이킹. 모든 부분에서 아이콘에게 완패.
룰러 / 아펠: 9+. 이 경기가 34분 30초나 걸린 것은 젠지의 심장 룰러 덕분. 룰러 원맨팀 소리 나와도 반박 불가.
라이프 / 룰루: 8+. 큰 실수 없이 룰러와 함께 게임을 끌어옴. 좋았던 몇 장면의 훌륭한 조연.

* GEN vs. TL (패)

한줄평: New 젠지. 체급과 운영이 모두 없어졌다. 괜히 클래식만 한게 아니구나. 이 팀의 선장은 누구인가.

라스칼 / 레넥톤: 5. 약한 라인전. 안 좋은 합류. 밋밋한 한타.
클리드 / 탈리야: 5+. 탈리야를 뽑은 이유를 보여주지 못함. 아쉬운 동선, 궁 활용. 빛 바랜 시야 기여도 1위.
비디디 / 요네: 5. 1R의 비디디는 어디 갔는가. 평범하게 못하는 99명의 요네 중 하나.
룰러 / 미포: 7+. 적당히 못하고, 적당히 잘했음. 원딜 혼자 뭔가 할 수 있었던 게임이 아님.
라이프 / 레오나: 5. 라인전 밀림. 시야 싸움 완패. 결단력 없음. 어제 RNG 밍의 렐을 보고 배워야.

* GEN vs. TL, 8강 진출전 (승)

한줄평: 여러분이 아는 클래식 젠지가 선발전에 돌아 왔습니다. 헤비급 원투펀치.

라스칼 / 그브: 6+. 제이스에게 이렇게 쉽게 뚫리면 안됩니다. 중반 이후의 활약은 왜 그브가 좋은 픽인지 보여줌.
클리드 / 자르반: 7. 시야도 열고, 탱킹도하고 궃은 일도 해주는 돌쇠. 일 처리가 썩 완벽하진 않다.
비디디 / 조이: 9+. 중계진 선정 가장 잘 해주는 남자. 비디디는 쉽게 해줍니다. Jenson의 큰 존재감과 소소한 실수는 티끌.
룰러 / 미포: 9+. 말라 죽어가던 보릿고개 시절, 혼자 팀을 먹여 살린 젠지 큰 아들. 대들보.
라이프 / 유미: 9. 유미를 풀어? 좋은 라인전. 좋은 스킬샷. 플레이 메이킹이 필요 없는 것은 덤.


* GEN vs. MAD, 1시드 결정전 (승)

한줄평: 체급의 젠지. 모두가 별다른 실수 없이 잘한 것 같으나, 운영 능력이 많이 아쉽다. 많이.

라스칼 / 케넨: 7. 실수 없는 라인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궁극기.
클리드 / 올라프: 9+. 강타의 신. 리신을 찍어 누른 존재감. S급 캣타워.
비디디 / 신드라: 9. 빠른 합류로 사이드에 힘을 줌. 또 비디디의 적군와해. 누가 봐도 S급 미드라이너.
룰러 / 미포: 8+. 루시안 보다 활발한 뚜벅이 미포. 소소한 실수는 그냥 지나갈만.
라이프 / 유미: 9. 현재 라이프와 가장 잘 맞는 픽이 아닐까. 실수 제로. 궁극기도 깔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ronx Bombers
21/10/19 05:59
수정 아이콘
- 티원 : 최악
- RNG/EDG : 최악만 피했다 뿐이지 서로 잘 아는 내전이라 8강은 개빡셈. 그러나 일단 8강 뚫으면 결승도 가능하다고 내심 생각할 듯
- 담원기아 : 여긴 뭐 누굴 만나든 할만하다 느낄 듯. 상성상 RNG가 좀 껄끄러울텐데 상대쪽에서 올라오는거라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할지도
- 젠지 : 여기도 RNG랑 비슷한데 8강은 그럭저럭 할만하고 오히려 4강이 고비
- 한화/매드 : 그러게 1위를 했어야지....ㅠㅠ
- C9 : 최상의 조 추첨. C9은 진지하게 젠지 잡으면 결승도 꿈이 아님.
21/10/19 16:04
수정 아이콘
딱 여기에 동감되네요.
티원, 한화, 매드 : 8, 4 다 빡심
이디지, 알앤지 : 8 빡센대신 4 비교적 쉬움
젠지, c9 : 8 쉬운대신 4 빡심
담원 : 상관없음.
21/10/19 06:01
수정 아이콘
저는 버돌보다도 마지막 경기 라스칼이 더 최악이었습니다.
탈락의 위험이 있는 경기도 아니고, 사실 버돌은 1렙때 시간으로 따지면 2-3초 정도? 실수한게 끝까지 굴러간거고,
라스칼은 끝날때까지 유일한 이니시에이터가 이니시 한 번을 제대로 건 적이 없습니다. 못 큰 것도 아닌데.
League of Legend
21/10/19 06:04
수정 아이콘
담원기아가 바텀 강한 중국팀이랑 붙으면서 결승가는거 보고싶었는데 그건 좀 어렵게 됐네요. EDG랑 RNG 둘 다 바텀이 아주 강한편이라서 담원기아랑 붙으면 서로 반대쪽에서 제대로 맞붙으면서 재미보거나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고스트 베릴이 갈라 밍 바이퍼 메이코랑 어떤식으로 밴픽을 구성할지 실제로 대회에서 어떨지 보고싶었거든요.
문문문무
21/10/19 06:05
수정 아이콘
전솔직히 젠지올라간다고 해도 EDG한테 좀 무력하게 질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쪽팀이 원맨캐리로 뭐 어떻게 할수있는 팀은 아니라고 봐서요
조미운
21/10/19 06:10
수정 아이콘
전 젠지보단 한화가 RNG나 EDG랑 붙는걸 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아쉬워요. T1 다음은 DK 라니... 이게 무슨 LCK 플레이오프야.
피카츄볼트태클
21/10/19 06:08
수정 아이콘
Edg dk 결승각 봅니다
곱절로 달려라
21/10/19 06:09
수정 아이콘
진짜 대진표 주작인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LPL 최상의 시나리오
문문문무
21/10/19 06:18
수정 아이콘
뭐 마술트릭같은거 생각해보면 주작 못할것도 없고
진짜 주작생각밖에 안날정도의 LPL최상의 시나리오긴 합니다만
꼬우면 한화가 1등찍었어야하는게 맞긴합니다.
기사조련가
21/10/19 06:10
수정 아이콘
막판 케넨 7점 너무 후합니다
그 바론에서 케넨유미만 살아남았을때 ...그 전에 케넨이 궁만 잘썼어도 이긴 한타였어요
아군들 다 맞는데 궁도 안쓰고 가만히 있는거보고 진짜 열불이..... 5.5점이나 6점이 맞는거같아요
21/10/19 06:12
수정 아이콘
막판 케넨 저는 솔직히 0점 주고 싶네요
21/10/19 06:16
수정 아이콘
저도 리플 보면서 케넨이 둥지 밑으로 오는 mad선수 세명쪽을 플궁쓰고 존야로 어그로끌었어야했다고 봅니다. 해일이 날라오긴하지만 충분히 플궁가능했어요..
룰러비디디 지킨다는코딩이 너무 머리에 박혔나봅니다.
조미운
21/10/19 06:20
수정 아이콘
저도 케넨 플레이가 아주 많이 답답했습니다. 케넨 유미가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장면은 다시 돌려 봤는데... 그 당시 전투는 케넨이 궁쓰기 매우 힘들었어요. 애초에 물린 각이 안 예뻤고, 나미 해일 때문에 케넨이 궁썻어도 진입 못하고 터지기 쉬웠거든요.

중반 이후 몇번의 괜찮은 각에서 케넨이 단 한번도 제대로 궁을 쓰지 못한 것으로 인해 많이 감점 하긴 했지만, 대신 중반까지 라인전, 설계, 움직임 자체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아르무트가 못한 것도 있지만) 이렐리아를 매치업 상대로 맞아서 훌륭한 초중반 플레이를 해줬거든요. 특별한 실수도 없었고요. 앞으로도 이 정도 해준다면 딱 7 (보통) 정도라고 평가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제가 주관적으로(=맘대로) 평가하는 거라 일관성이 없을순 있는데, 어떤 느낌으로 평가했는지는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의 라스칼 케넨에게 많은 답답함을 느끼긴 했지만, 저는 꼭 라스칼이 아니더라도 젠지의 중후반 운영 능력에 답답함을 많이 느껴요. 도대체 누가 문제일까 판단하기도 어려운 이 문제를 개인 평가에 반영하긴 어렵더라고요.
21/10/19 0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론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 올라프가 신일때 상대 시야 다 잡아먹은 상태에서 사이드에서 라인만 먹은게 더 문제였죠.
심지어 끝내는 전투때도 궁도 제대로 못 쓰고 터졌습니다.
당연히 팀적인 문제도 있지만, 1차 원인은 케넨 플레이어죠.
21/10/19 06:57
수정 아이콘
저도 라스칼 케넨이 너무 높고 그브가 너무 낮은듯한
그브는 솔킬만으로도 기점도르라 할만하죠.
인증됨
21/10/19 06:10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 너무 비디디와 4무능처럼 평가하길래 저만 바텀 괜찮게했나 했네요
진짜 문제는 아직 버돌 경험치 다 못 먹였는데 라스칼이 못버텨주는 느낌이라는게...
피우피우
21/10/19 06:15
수정 아이콘
막판 케넨은 저도 5점 주고싶습니다. 라인전 잘한건 맞지만 초반 라인전은 원래도 케넨이 유리하고, 이렐이 슬슬 강해질 타이밍에 바텀 듀오가 올라와서 라인전을 끝내버렸죠. 팀원들이 타이밍 잘 잡아서 라인전 구도 끝내줬으면 한타에서 좀 활약을 했어야하는데..
마라탕
21/10/19 06: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제 평균점은 비디디 원맨팀이라기보단 룰러원맨느낌이 강하긴 했죠. 근데 마지막 두경기에 비디디 고점이 뿜어져 나왔고...
곱절로 달려라
21/10/19 06:18
수정 아이콘
진경기 포함하면 룰러가 제일 잘했어요. 하지만 팀을 이기게 하는건 오로지 비디디 한 명 이네요
League of Legend
21/10/19 06:19
수정 아이콘
소소한 관전포인트로 다음 경기에 라스칼이 나올까 버돌이 나올까..
prohibit
21/10/19 06:20
수정 아이콘
라스칼 케넨 7점은 너무 높습니다...
Un Triste
21/10/19 07:22
수정 아이콘
젠지는 이대로면 8강도 못 뚫겠네요.. 젠지뿐 아니라 D조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너무 별로였고, D조 1,2위를 상대하는 다른 팀들이 무조건 4강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드는 하필 담원을 만나서 명예로운 죽음을 당할 예정이라면 젠지는 오늘 폼 기준으로는 C9도 못 이길 것 같아요
비디디, 룰러가 전 세트 통틀어서 1~2번이라도 더 죽었으면 짐을 싼 건 TL, LNG가 아니라 젠지였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피카츄볼트태클
21/10/19 07: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라스칼 점수 그브는 좀 높여도 되고(7점은 되지 않나 생각. 망한게 꼭 본인이 못해서가 아니라서) 케넨은 더 낮춰야되는것같네요. 그냥 전경기 버돌이 역사에 남을 폭망을 겪고 멘탈이 찢어진게 보여서 라스칼이 다시 나왔을 뿐이고 다전제에선 다시 버돌 나와도 이해합니다...
폰지사기
21/10/19 07:40
수정 아이콘
오늘 1위 결정전 라스칼 케넨은 젠지가 왜 버돌을 써봤는지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어제 비스타 그라가스급 워스트였어요
iPhoneXX
21/10/19 08:17
수정 아이콘
라스칼이 이렇게 폼이 떨어진지 몰랐네요..
불굴의토스
21/10/19 08:2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젠지 운영문제는 누구에게서 점수 깎기가 난감하네요..같이 1점씩 깎는건 어떨까요? 크크
우공이산(愚公移山)
21/10/19 08:35
수정 아이콘
개별점수와 별도로 팀점수를 메겼다면 어제 젠지 몇몇 경기들은 가관이었을겁니다.
반반치킨
21/10/19 09:50
수정 아이콘
다큐에 맛보기로 나왔던 주영달식
피드백이 선수들 성향과 멘탈에 마이너스가
아닌가 생각될정도로 욕만먹지말자고
사리는게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서로간에 믿음자체가 안보이네요.

젠지감독이 손감독 이였으면 좋았을텐데.
기사조련가
21/10/19 13:49
수정 아이콘
선수들끼리 잘못된 점 피드백 하러고 하면 싸우는줄 알고 못하게 말리고 누가 잘했네 못했네 따질 필요없고 못해서 졌어 하는 기적의 피드백 크크
남탓을 못하는 스타 출신 아니랄까봐....
LeCorbusier
21/10/19 11:29
수정 아이콘
매번 재밌게 잘 봤습니다.
조별리그 보느라 코피 쏟고 있는데, 불판 달리시거나 게시판에 글 쓰시는 분들 다 존경합니다. 크크크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10/19 12:26
수정 아이콘
젠지는 보면
게임을 억제하는건 룰러고
개임을 이기게 하는 건 비디디인거 같아요.

결국 비디디 아니면 따오질 못하는 팀?
모든 승부처에서 비디디가 해줘야 하는 팀..?
창조신
21/10/19 13:02
수정 아이콘
점수가 전체적으로 너무 후한데요
마지막 케넨은 5점줘도 되겠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66 [LOL] LCK 역사상 다전제 단독 POG 시리즈들 [22] Leeka4716 24/04/08 4716 2
79365 [LOL] 서버별 솔랭 게임수/ 계정 수 [26] 마라탕7341 24/04/07 7341 0
79364 [LOL] 마이너 3지역 우승팀 간단 둘러보기 [7] BitSae5130 24/04/07 5130 0
79363 [LOL] 역대 미디어데이 우승팀 예측 [24] Leeka6864 24/04/07 6864 2
79362 [LOL] lck 24 패자전 티딮전 후기(좀 써주세요) [104] 1등급 저지방 우유11136 24/04/07 11136 5
79361 [LOL] [LCK 현장 인터뷰] 젠지 쵸비 "실력이 있으면 난전에서도 올바른 판단과 자신감 얻을 수 있다" [40] 쿨럭8561 24/04/07 8561 14
79360 [LOL] 응원을 하면서도, 너무 속이 쓰린 멸망전의 날이네요. [34] 별가느게9592 24/04/07 9592 14
79359 [LOL] 피넛 "젠지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28] 종말메이커7900 24/04/06 7900 8
79358 [LOL] PCS 최종 결승에 앞서 이번 대회 소프트뱅크 게이밍에 대한 감상기 [3] 무무보리둥둥아빠2933 24/04/06 2933 3
79357 [LOL] 2024 PCS 스프링 결승전, PSG의 상대는...? [5] BitSae3036 24/04/06 3036 2
79356 [LOL] 젠지 vs 한화전 지표 [39] Leeka6448 24/04/06 6448 6
79355 [LOL] 21 한화 쵸비가 그리우셨나요? [46] 자아이드베르5988 24/04/06 5988 9
79354 [LOL] 한화 / 쵸비 / 쵸비 / 쵸비 [54] TAEYEON5951 24/04/06 5951 6
79353 [LOL] 쵸비, LCK 9회 결승진출 달성, 사상 최초 4연우승 도전 [39] Leeka4659 24/04/06 4659 3
79351 [LOL] LCK 결승전을 5번 이상 간 선수들의 LCK 승률 총 정리 [27] Leeka7305 24/04/05 7305 2
79350 [LOL] LCK 올타임 경기수 TOP 10 선수들 [24] Leeka5782 24/04/05 5782 0
79349 [LOL] 소스:레퍼드 복한규. 서머에 C9 복귀 [10] SAS Tony Parker 6693 24/04/05 6693 0
79348 [LOL] 티원 디도스 피해 상황 요약 [123] Leeka18400 24/04/04 18400 6
79347 [LOL] 티원 정회윤 단장의 방송 간단 정리 [31] 리니어11329 24/04/04 11329 3
79346 [LOL] 14.6 패치 핵심은 렉사이라고 생각합니다. [14] 아몬5495 24/04/04 5495 0
79345 [LOL] 23시에 티원에서 단장 방송을 진행합니다 [21] Leeka5578 24/04/04 5578 0
79344 [LOL] 디도스 상태 간략버전 [24] Leeka5957 24/04/04 5957 7
79343 [LOL] 이번 사태는 타팀 팬들도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닙니다. [24] 자아이드베르4979 24/04/04 4979 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