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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1 06:54:33
Name Ensis
Subject [LOL]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LPL 섬머 플레이오프 프리뷰 (수정됨)
거창하게 프리뷰란 제목을 달긴 했지만, 사실 그냥 LPL 쭉 보신 분들이라면 대체로 다 아실만한 얘기를 정리 차원에서 끄적거린 글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최종 확정된 플레이오프 대진입니다.



그림으로 써있는 내용을 글자로 풀어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대진입니다.

포트A : (V5 vs FPX) -> (승자 vs SN) -> (승자 vs TES)
포트B : (LGD vs WE) -> (승자 vs IG) -> (승자 vs JDG)

일단은 이번 주에 열리는 4개의 매치, 즉 Round 1 & Round 2에 대한 프리뷰를 LCK에서 경기 전 하는 매치포인트 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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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 - Match 1 :  Victory Five  vs  Funplus Phoenix  (8/13 목요일 오후 6시)

V5 : 11승 5패 (+11, #5)  //  Biubiu - Weiwei - Mole - 삼디(y4) - ppgod
FPX : 9승 7패 (+3, #8)  //  김군(칸) - Tian - 도인비 - Lwx - Crisp
(정규시즌 맞대결 : FPX 2-1 승리)


1) 섬머시즌 가장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 vs 섬머시즌 가장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팀
      - V5 : 20스프링 당시, LPL 최초로 한 스플릿 매치기준 전패를 기록했던 팀이 섬머엔 그야말로 돌풍의 중심
      - FPX :  19섬머와 19롤드컵을 우승하고 20스프링에도 3위를 기록한 팀이 한때 11위까지 쳐지는 등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간신히 플옵 막차를 탄 팀

2) 은근히 구성이 비슷한 두 팀의 대결??
      - 국밥형 탑솔러(김군 vs 비우비우) + 팀 운영의 중심을 잡는 미드정글(티안도인비 vs 웨이웨이몰) + 강한 라인전의 봇듀오(삼디피피갓 vs Lwx크리습) (+라인전이 잘 됐을 시 서포터들의 게임메이킹)

3) 하지만 초반 포인트는 다른 두 팀
      - 평균 게임시간 LPL 유일 20분대팀(1위) + 15분골드차이 2위 + 포블 획득 3위 등 초반 우위를 바탕으로 스노우볼링을 눈 깜짝할 사이에 굴리는 V5
      - 15분 드래곤 획득 & 게임당 드래곤 처치 2위(탑에 미투자하는 플레이성향과 연결?), 하지만 포블획득률은 뒤에서 4위, 15분골드차이는 뒤에서 5위인 FPX

4) 정규시즌 맞대결은 의외로 FPX의 패승승 승리
      - 당시 1세트는 V5가 V5스럽게 완벽한 경기력으로 몰아치며 승리했지만, 2/3세트는 라인전을 잘 치른 펀플이 경기를 오래 끌고가며 승리
      - 즉 경기 양상은 초반에 V5가 웨이웨이-몰을 중심으로 우위를 잡고 스노우볼을 굴리는지, 아니면 펀플이 초반 우위를 잡거나 초반에 좀 불리해도 경기를 오래 끌고갈 수 있는지에 달려있을 것으로 전망됨 

5) 한국인 용병 선수들의 활약 여부는?
      - 훌륭한 시즌을 보내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시즌 막판 폼이 부진하면서 서브 원딜러 y4와 번갈아 기용되기도 했던 V5의 삼디
      - 우여곡절끝에 김군 체제로 돌아간 FPX. 그리고 도인비가 플옵 다전제에서 꺼내보일만한 준비된 픽이 혹시 있을지 여부 (주류 메타픽 중 도인비도 잘 다룬 카드들이 있지만 밴당할 공산이 크고, 몰은 조이-신드라 등 도인비가 안하는 주류픽을 잘 다루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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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 - Match 2 :  LGD Gaming  vs  Team WE  (8/14 금요일 오후 6시)

LGD : 10승 6패 (+4, #6)  //  Langx - 피넛 - xiye - 크레이머 - Mark(killua)
WE : 9승 7패 (+5, #7)  //  모건 - beishang - Teacherma - Jiumeng - Missing
(정규시즌 맞대결 : LGD 2-0 승리)


1) 서로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두 팀간의 맞대결
      - 스프링에 피넛, 섬머에 랑싱 시예 마크 영입 등 '사서 써'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GD
      - 작년에 데뷔한 베이샹&미씽에 올해 풀타임 첫 시즌으로 데뷔한 모건&티처마&지우멍 등 유스를 통한 리빌딩으로 플옵에 진출한 WE

2) 서로 간의 장점이 상대팀의 약점이 되는 두 팀, 상충되는 면들이 어떻게 작용할지?
      - LGD의 장점과 WE의 단점 : LGD는 대체로 베테랑인 선수들이 많아 큰 경기 경험이 많고, 챔프폭이 다양한 편이나, WE는 경험들이 일천하고 챔프폭에 문제가 심한 편
      - WE의 장점과 LGD의 단점 : WE는 불리한 경기도 한타에서의 집중려과 합으로 역전하는 경기가 많지만, LGD는 유리했던 경기도 중후반으로 가면 역전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줌

3) 2번에서 이어지는 LGD의 핵심 관전 포인트 - 고인물들의 실력 발휘가 필요
      - LGD의 에이스는 시즌 중반까지는 피넛, 시즌 후반에는 시예가 담당. 둘 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들이며 우승 경험도 있는 선수들
      - 그 외 랑싱과 크레이머도 롤드컵 무대도 밟아본 경력 긴 선수들로, 마침 팀에서 가장 경험이 적은 서포터가 팀에서 가장 불안하고 기복이 큰 포지션이기에 나머지 베테랑들의 활약이 중요

4) 2번에서 이어지는 WE의 핵심 관전 포인트 - 챔프폭, 챔프폭, 챔프폭...
      - 팀이 거둔 세트 24승 중 탑인 모건은 '레넥+오른'으로 19승, 나머지 8개 챔프로 5승... 원딜러 지우멍은 '애쉬+아펠'로 20승, 이즈로는 4승 6패에 나머지 원딜챔 5개로는 전패를 기록하면서 극단적인 '투챔맨' 성향을 두 선수가 보여줌
      - 원래 미드라이너 티처마의 독특한 챔피언폭으로 화제가 되고 미드 챔피언폭이 한계로 지적받았지만, 사실은 탑&원딜의 챔프폭이 더 문제시된 팀 (티처마가 카르마/갈리오 등으로 저격밴을 먹어준 덕분에 탑&원딜이 원하는 픽들로 시즌내내 경기를 치를 수 있었음)

5) 결국 관건은 밴픽이다(?)
      - 정규시즌 맞대결 당시 LGD는 WE의 이러한 챔프폭 문제를 밴픽에서 가장 잘 공략한 팀이었고, 결국 2:0 완승을 거둠 (경기내용도 일방적)
      - 챔프폭을 지적받는 모건&티처마&지우멍 세 선수가 잘 다루는 주력챔프들은 맞대결 상대인 랑싱&시예&크레이머가 모두 잘 다룰 수 있는 픽들로, 원하는 픽을 언제 먼저 가져오느냐 or 밴으로 막거나 먼저 뺏어와서 챔프폭 문제를 꼬집느냐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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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2는 아직 상대가 확정되지 않았으니 미리 기다리는 팀들에 대해서 짤막하게만...)

R2 - Match 1 :  (V5 vs FPX 승자)  vs  Suning  (8/15 토요일 오후 6시)

??? : TBD
SN : 12승 4패 (+8, #4)  //  Bin - SofM - Angel - huanfeng - SwordArt
(정규시즌 맞대결 : V5 상대 2-1 승리, FPX 상대 2-1 승리)


1) 진짜 슈퍼팀이 되버렸다 (?)
      - 항상 시즌 전 영입도르/기대치도르만 수상하고 정작 죽을 쒀서 놀림감이 되던 쑤닝이 진짜로 섬머에 성적을 내버림
      - '그렇게 잘하는 거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계속 이긴다'는 평을 꾸준히 받아온 팀이 플옵에선 어떤 모습일 지 예측 불허
      - 빈 & 후안펭 신인 듀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소프엠의 주사위는 몇이 나올지, 이 팀이 광탈할 지 계속 갈지 정말 예측이 안되는 팀

2) 성향이 정반대인 선수 구성, 그렇지만 조화가 된다?
      - 베테랑 정글러&서포터 + 경험이 적은 편인 라이너들로 구성된 팀(미드는 3년차, 탑원딜은 올해 데뷔)
      - 같은 베테랑이지만 꾸준하고 안정적인 폼을 보여주는 서포터 소드아트 & 기복이 널뛰지만 잘 풀리면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는 소프엠
      - 반면 라이너들은 '제2의 더샤이'로 불리며 데스도 많고 스로잉도 있지만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는 탑솔러 빈과, 15분 수치들은 나란히 중위권~중하위권이지만 전체 DPM은 중상위권인 한타 활약형 미드&원딜러로 구성
      - 팀 전체적으로 3라인 라인전에서 찍어누르지 않지만 마냥 털리지도 않고, 중반 이후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끈끈한 면을 보여줌

3) 맞상대에 따른 포인트?
      - (상대가 V5가 된다면) : 정규시즌에도 화제를 모은 전설의 1군 vs 전설의 2군 리벤지 매치업 달성 (비우비우-웨이웨이-삼디는 SN에서 임대되어 온 선수들)
      - (상대가 FPX가 된다면) : 탑에서 라인전부터 먹고 들어가는 쑤닝, FPX는 필히 미드-바텀에서 점수를 따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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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 Match 2 :  (LGD vs WE 승자)  vs  Invictus Gaming  (8/16 일요일 오후 6시)

??? : TBD
IG : 12승 4패 (+11, #3)  //  더샤이 - Ning - 루키 - Puff - Baolan (Southwind)
(정규시즌 맞대결 : LGD 상대 1-2 패배, WE 상대 0-2 패배)


1) IG 상체가 돌아왔다(?)
      - 섬머 초반 땅을 파고 들어가던 더샤이는 결국 강형으로 복귀, 19MSI 이후로 사라졌던 닝의 귀환, 기복은 살짝 늘어났지만 여전한 송형의 건재함
      - 거기에 롤드컵 우승 멤버였던 바오란까지 공백을 벗어나 복귀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원딜러 퍼프도 안정,  강팀의 면모를 회복

2) 상대가 누구든 본인 하기에 달렸다
      - IG는 순위가 확정된 마지막 날 VG전 패배를 제외하면 정규시즌 3패를 했는데, 그 3패를 한 팀은 신기하게도 지금 같은 포트에 속한 JDG WE LGD 3팀
      - 정규시즌에 모두 진 상대지만, JDG면 모를까 WE or LGD는 플옵 다전제에서 만난다면 그 팀들 자체보단 IG 스스로와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실제로 승수에 비해 승점이 낮은 이유는 이기던 연승 기간에도 본인들의 스로잉으로 한 세트씩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3) 맞상대에 따른 포인트?
      - (상대가 LGD가 된다면) : 닝+루키 vs 넛신+시예의 미드정글 대결이 관건. 정규시즌에는 닝이 못하지 않았는데도 피넛이 YSNS 모드를 보여주며 LGD가 승리했음
      - (상대가 WE가 된다면) : 라인전은 상체 vs 하체의 대결이 될 전망. 하지만 이 두 팀은 결국 한타를 주고받은 끝에 마지막 한타 이긴 팀이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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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부러 장황하게 쓰지 않으려고 LCK 시작 전에 나오는 매치포인트 식으로 써보려고 한 것인데, 뭐 별다른 인사이트가 있는 내용들도 아닌데 쓰다보니 또 길어지네요....

LPL 플옵이 열리는 날이 LCK와 정확하게 겹치는 목금토일 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진들부터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된 만큼 LPL 플옵도 동시에 같이 즐길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일 불판 갈릴 떄 lck 불판과 헷갈리게 되실 lck only 시청자 분들에게는 미리 양해를....ㅠ)

모쪼록 정규시즌만큼 재미있는 경기들이 나오길 바라면서 목요일을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LPL 트위치 채널이 플옵 기간에 모쪼록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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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08:00
수정 아이콘
으스느스
20/08/11 08:32
수정 아이콘
YSNS!
더치커피
20/08/11 08:43
수정 아이콘
넛신의 도장깨기 시작!
더치커피
20/08/11 0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 봤습니다~
1경기는 V5가 폼이 더 좋은 건 맞는데, 다들 신인급이라 다전제에서 멘탈을 잡는 게 문제겠네요.. V5는 1라운드에서 지면 롤드컵 선발전이고 뭐고 거기서 시즌 끝이라 이게 동기부여가 될수도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반대로 펀플러스야 다전제는 도가 튼 팀이라.. lwx가 아파서 시즌 마지막경기를 빠졌는데 플옵은 정상출장하겠죠? 아무리 펀플이 디펜딩챔피언이라지만 미드김군 원딜도인비로는 답이 없...
2경기는 LGD의 3대1 승리 예상해봅니다.. 본문에 쓰셨다시피 WE 라이너들의 장인챔들을 LGD 선수들도 모두 선호한다는 게 상성으로 작용할 거 같네요 (시예 갈리오 진짜 잘하더군요)
포트 A의 2라운드는 예상이 안되고 포트 B는 결국 누가 올라오든 IG가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올시즌 IG가 징동에게는 맥을 못추는지라 결승가는 건 쉽지 않겠네요.. 그러고보니 쑤닝은 2명의 용병이 모두 비한국인인 것도 특이하네요
20/08/11 08:35
수정 아이콘
아마 정상 출전할 거 같습니다 안그러면 싱거워지겠죠 크크 WE는 티처마는 사일러스라는 새 친구를 최근 찾은 느낌인데 이것도 시예가 잘하는 픽이라... 지우멍은 아펠이 내려가서 애쉬빼면 요즘 이즈인데 결과도 신통치 않고 모건은 사일러스나 이즈같은 친구도없고...(그나마 오공? 정도...) 암튼 1라운드 두 경기는 다 공통적으로 큰무대경험있음 vs 없음 대결구도인데 말씀해주신대로 이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크크
장고끝에악수
20/08/11 08:35
수정 아이콘
v5가 롤드컵에 가게된다면 규정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임대 기간이 8월말까지라고 본것 같은데
라라 안티포바
20/08/11 09:05
수정 아이콘
LPL까지 챙겨보긴 힘든데, 관심이 있다보니 이런 정리글 너무 좋습니다.
Horde is nothing
20/08/11 09:13
수정 아이콘
한국인 있는팀 기준으로 해도 대부분의 경기 보겠네요 크크
스톤에이지
20/08/11 09:44
수정 아이콘
LPL 탑 라인업이 예전엔 정말 처참했는데 이번시즌은 진짜 완전 풍년.. 원래 잘해왔던 더샤이, 줌, 369, 플랑드레에다 유망주 빈, 비우비우, 커스, 모건까지
20/08/11 12:33
수정 아이콘
플랑드레는 이제 놓아줘야...
스톤에이지
20/08/11 17:54
수정 아이콘
플랑드레 스프링때 못해가지고 이번시즌에 처음에 유망주 나오다가 중간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잘해서 놀랐습니다. 아직 98년생이라 나이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20/08/11 19:23
수정 아이콘
플랑드레-기인-알파리 고통받다 폼 떨어진 3대리그 탑솔 ㅠㅠ 나이도 98 99로 비슷하고 신기합니다
20/08/11 10:42
수정 아이콘
FPX가 저리 처지게 된 주된 이유가 뭔가요??
원딜이 별로다 칸이 별로다 라는 소리까진 들었는데 저 순위는 충격이네요
킹이바
20/08/11 10:48
수정 아이콘
일단 도인비가 메타챔을 못 다루면서 미드정글 영향력이 많이 줄었고 원딜이랑 칸이 못했죠. 칸은 특히나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러다 후반기 되면서 lwx 폼 살아나고 김군으로 탑 교체하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네요.
스톤에이지
20/08/11 11:09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LWX 폼이 안 좋아서 칸 위주로 게임하다가 칸도 폼 떨어지고 미드-정글도 작년포스는 아니어서 많이 해메다가 LWX 폼 좀 찾고 김군 나오면서 다시 이겼죠
Le_Monde
20/08/11 11:0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플레이오프 중계 안해주려나요, 리그 때는 주요 경기들 중계 해줬는데.
반니스텔루이
20/08/11 11:13
수정 아이콘
축구판은 임대해온 선수들 원소속 팀 맞상대 출전 금지가 국룰인데, 이쪽은 뛰는 선수가 한정되어서 그런지 없나 보네요 크크
이불베개
20/08/11 11:43
수정 아이콘
요즘 lpl이 재밌긴 합니다
소금사탕
20/08/11 12:52
수정 아이콘
이제 lck는 거의 죽은경기만 남아서..
lpl플옵 재밌겠네요!
텅구리
20/08/11 13:17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다전제 4번이라니...우리도 선발전 때 되면 그러겠지
에바 그린
20/08/11 14:49
수정 아이콘
LEC가 한참 있다가 플옵시작하는바람에 김이 빠졌는데 LPL이 바로 가네요.

윗 포트도 재밌는포인트가 많지만 역시 아래가 더 눈이가는건 사실인듯 크크.

항상 양질의 정보글 감사합니다.
20/08/11 15:58
수정 아이콘
LPL은 롤드컵 진출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섬머 우승이 1시드임에는 변함이 없을테고..나머지는?
더치커피
20/08/11 16:08
수정 아이콘
서머 우승 1시드
포인트 1위 2시드
포인트 2위팀 vs 3위팀 다전제 승리팀 3시드
3시드 결정전 패배팀 vs (포인트 4위팀 vs 5위팀 승리팀) 승자가 4시드

로 알고 있어요
김연아
20/08/12 09:48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비오는풍경
20/08/11 21:18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예상하기 어려워서 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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