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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4 16:22:58
Name 다크템플러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328475&spi_ref=m_sports_twitter
Subject [LOL] 프차 진행상황에 대한 짧은 정보
국민일보발 기사 정리합니다. 겜게활성화를 위해 짧지만 겜게로..

- 현재 진행상황
현재 투자의향서는 25개 단체에서 제출
but 관심가진 기업들은 더 많음. 컨소시엄/스폰서 참여방식으로 금융사, 숙박업체 등에서 관심
라이엇 측에서 재무건전성 살필 때 일반투자 / 벤처캐피털(VC) / 사모펀드 구분
사모펀드는 경쟁력 뒤쳐짐

- 현재 팀들의 대응 방안
사모펀드의 경우, 일부 팀들은 지분 조정 등 통해 경영 개선
아카데미 육성 통해 경쟁력 올리고자 고심하는 팀들 있음
구색을 갖추기 위해 네임밸류 있는 전프로게이머 단장 영입시도

- 한 업계 관계자의 발언
안정권은 4~5개 팀.
오래된 대기업 팀 포함하여 나머지는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 고조.
대기업 아닌 팀들은 합종연횡중
해외자본 진입은 어려움
2부팀 중심 경쟁력 갖춘 1~2개 컨소시엄 존재

-----------------------------------------------
정리해보면
안정권인 팀은 T1, 젠지, 한화, KT, 아프리카 하면 딱 5개가 나오네요.
아마 오래된 대기업은 진에어..
단장영입시도한 팀은 브리온(박정석), APK(강도경)일거고
2부팀 중 경쟁력 갖춘 팀이 어딜지 궁금하네요. 브리온일까요?

DRX, 샌박, APK, 담원, 다이나믹스 등은 아마 열심히 경영개선하거나 스폰서 끌어들이려하겠네요
자세한 기사는 링크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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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16:24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한 말]
"프랜차이즈 해도 안될 거 같다. 한국 시장 너무 작다."
"어련히들 알아서 결정했겠지만 저거 왜 하는지 아직 마음으로 이해가 안 간다."


근데 저런 거 볼 때마다 좀 열받네요. 저렇게 자본이 들어올 수 있는 판이었는데 상혁이는 굴릴 대로 굴려놓고 돈은 별로 벌지도 못함
감별사
20/06/04 16:26
수정 아이콘
그건 SKT의 문제도 있죠. 단순히 프차 때문이라고 보기엔 어렵고...SKT도 그만큼 활용을 못했죠.
콩두 같은 곳에 유튜브, 트위치 등 위임했던 거 생각하면 크크
20/06/04 16:28
수정 아이콘
네. SKT 활용 못한 게 열 받는단 뜻이었어용. 아 진짜 열받는다 그때그시절.
1등급 저지방 우유
20/06/04 21:46
수정 아이콘
진짜 개 화가 났었음
첨에 트위치 한다고 했을때 관리 못해서 스트리밍하는 선수들 마저 짜증나는게 눈에 보였을때..
마감은 지키자
20/06/04 16:30
수정 아이콘
슼이 정말로 돈을 못 벌었을지는 알 수 없죠. 기존 페이커 연봉을 생각해도 벌 만큼은 벌고 있었을 겁니다. 알고 보니 더 벌 수 있었을 뿐...
그리고 스폰서는 모기업 성격상 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어요.
20/06/04 16:45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굴리는 것 치고는 못 벌었다"는 뜻이었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6/04 16:4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는 굴린 만큼은 벌었다고 보는 쪽입니다. 굴렸다의 정의가 서로 다를 수는 있지만요.
20/06/04 16:51
수정 아이콘
올해 T1/페이커 외부일정 거의다 캔슬됐을건데도 벌써 작년의 5배 벌었다는 거 보면, 이전까지는 값이 엄청 쌌다는 거겠죠.

T1에 페이커만 잇는 건 아니지만 인지도 인기로 보면 페이커가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20/06/04 17:25
수정 아이콘
회사 그만두고 장사하는데
정산하니 회사 월급 정도 벌었다면

벌만큼 벌었다고 볼수도,
그럴거면 회사다니지...라고 할수도 있죠

페이커들고 본전치기 했다는 소린데
아마 잘했다는 소리는 못들을듯...
로켓펀치
20/06/05 16:25
수정 아이콘
이건 역시 리더십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바뀌는게 회사에 얼마나 큰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보면 막 놀림당하고 밈화되고 하지만 조 마쉬가 온 이후의 T1의 경영을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20/06/05 16:38
수정 아이콘
sns 할 때만 해도 조마쉬 다음에 한글자가 더 붙었는데 지금은 그저 빛마쉬
20/06/04 16:26
수정 아이콘
떨어질 수 있는 대기업 팀...

대체 어디죠? 대기업 팀 하면 T1 젠지 KT 한화 생각나는데 여기서 "떨어질지도 모르는 팀"이 있다니 상상이 안 가는데.
다크템플러
20/06/04 16:27
수정 아이콘
진에어겠죠
마감은 지키자
20/06/04 16:28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왔듯 진에어겠죠. 한진그룹이 대기업이니...
20/06/04 16:29
수정 아이콘
아 본문에 있었네요
20/06/04 16:55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올해부터 본사가 직접운영 하기 시작한지라, 떨어질수도 있겠네요.
감별사
20/06/04 16:28
수정 아이콘
조 마쉬가 저번에 발로란트 트위치에서 방송한 적 있는데...
어디서 본 말에 따르면 12개 팀이 프랜차이즈 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그보다는 자본력 갖춘 소수의 프랜차이즈 팀이 만들어지는 게 낫다, 라고 했는데...
12개 팀은 불가능할 거 같고 많아야 10개 정도 되겠네요.
그보다 사모펀드는 전략적 투자자보다 점수가 낮다는데 DRX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봐야겠네요.
스덕선생
20/06/04 16:36
수정 아이콘
거긴 선수진과 코칭스탭은 스타일이나 캐릭터성이나 매력이 상당한데 프런트진이 억제기죠. 그래서 전 DRX는 떨어지고 그 인적자원 그대로 다른 팀이 물려받았으면 합니다.
감별사
20/06/04 16:38
수정 아이콘
DRX를 인수할 기업이 나와야 할 텐데 DRX가 사모펀드다보니 과한 금액을 부르다가 프랜차이즈 통과 못하고 터지면서
선수단이 뿔뿔이 흩어질까봐 그게 우려스럽네요.
20/06/04 16:41
수정 아이콘
그럼 사모펀드 입장에서는 공짜로 최소 수십억은 되는 재산 해먹은건데 그때까지 가만히 있을까요?
감별사
20/06/04 16:42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 기사에 사모펀드 언급된 게 수 차례로 아는데...
라이엇은 사모펀드는 통과시켜줄 생각 없다고 계속 이야기하는 거 같고.
DRX가 현명한 선택을 내리길 바라야겠네요.
마감은 지키자
20/06/04 16:40
수정 아이콘
안 되겠다 싶으면 팀 전체를 다른 곳에 비싸게 팔겠죠. DRX 팀을 보유한다는 건 심사에서 상당한 메리트일 터라 관심 보이는 곳이 많을 겁니다.
승률대폭상승!
20/06/04 16:33
수정 아이콘
과거 프랜차이즈에 대해 가장 우려하던점이 중국발자본들어와서 lck가 lpl의 아카데미 리그화되는거였는데

이렇게 탄탄해 보이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마둘리
20/06/04 16: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정권인 5개팀 외에는 비등비등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대기업이 들어오는 행복회로만 굴리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컨소시엄보다는 대기업 한곳이 더 좋은 느낌이라고 듭니다.
소금사탕
20/06/04 16:37
수정 아이콘
추가 대기업팀 가즈아..
20/06/04 16:37
수정 아이콘
사실 사모펀드라 프차 망할거 같으면 그냥 팔거기 때문에 보는 입장에선 별 상관없을겁니다.
지성파크
20/06/04 16:40
수정 아이콘
그게 반복되고 장기화되면 리그 불안정성으로 오기때문에 보는 입장에서도 상관은 있죠
20/06/04 16:41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진입이 불가능하면 팔거라는 겁니다.
비역슨
20/06/04 16:39
수정 아이콘
전 프로게이머 단장 선임 (박정석, 강도경) 은 대체 프차 심사랑 뭔 상관이 있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라이엇에서 그런 조건을 내세웠어도 이상하고, 그런거 없는데도 팀들이 알아서 하는거면 그것도 그것대로 이상하고
20/06/04 16:40
수정 아이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아닐까요.
코코볼
20/06/04 16:41
수정 아이콘
투자라도 받을려하면, 구색은 갖춰야겠지 않나 싶네요
스덕선생
20/06/04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정석 전 감독이야 브리온 블레이드의 전신 나진의 상징적인 인물이고 인격 등 여러 면에서 평이 좋아서 충분히 그런 자리가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강도경 전 감독은 음... 생략하겠습니다.
지성파크
20/06/04 16:42
수정 아이콘
감독 출신 단장이니 경험이 있다 이정도로 해석할수 있겠죠
우리 이분야 경험있는 사람 선임했다 운영 좋다 이런식으로 어필하는거처럼요

다른 스포츠들도 그렇게 하죠
단장이 비전문가면 우려하고 감독이나 선출같은 경우에는 현장에서 뛰어본 사람이라 기대된다 이런 반응이 있는거처럼요
비역슨
20/06/04 16:49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능력있어서 데려왔다고 하면 할말은 없긴 하지만
기사대로 그냥 구색맞추기로 네임밸류 있는 전프로 단장 앉히는건..
전 뭐랄까 오히려 더 신뢰가 안 가는 행보같네요 그냥 프차 심사 시기에 맞춰서 얼굴마담 세우는 수준인데
지성파크
20/06/04 16:51
수정 아이콘
다른스포츠들도 능력만 따져서 데려오는건 아니니깐요
여러가지 생각하죠 이미지나 상징성이나 다 생각해서 심사를 하겠죠
20/06/04 16:43
수정 아이콘
스포츠단이니 단장은 있어야겠고 적당한 사람들이 그 사람들인 거죠.
물론 제 생각에는 진짜 능력이 검증된(슈퍼팀 전문가 이지훈...)같은 사람이 아니면 어디 롤 관심많은 경영 전공한 사람이 나을거 같긴 한데...
러블세가족
20/06/04 16:44
수정 아이콘
대학교 시험 볼 때 이게 답이 아닌걸 알면서도 곁가지로 주저리주저리 써 본 경험 없으신가요...? 전 그런 경험이 많아서.... 근데 제가 조교되어서 채점할때 이딴건 의미 없구나 깨달았습니다.
비역슨
20/06/04 16:46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긴 하네요.. 크크;
20/06/04 17:29
수정 아이콘
한방에 이해완료 크크크
20/06/04 18:14
수정 아이콘
예시가 좋네요 크크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0/06/04 21:48
수정 아이콘
저두 한 방에 이해했씁니다.
문과출신 이신가염??
다시마두장
20/06/04 22:16
수정 아이콘
뼈를 치는 비유에 감사해야할지 아파해야할지... 크크
크림샴푸
20/06/04 16:41
수정 아이콘
sk 는 그냥 머리가 깨어있으신 윗 분이 사람 몇명만 채용 했어도 진작에 게임 끝났죠
페이커 굿즈 만 때깔 좋게 뽑아서 팔았어도 전 세계에서 오지게 팔았을 겁니다.
이게 과연 팔릴까?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죠. 시장 자체를 이해 못하니깐
이걸 전성기 슼이 잘나갈때 롤드컵 들어올릴때 했었으면 때돈 벌었을 겁니다.
진짜 페이커 맨날 입는 흰티만 팔아도 팔릴겁니다 크크
20/06/04 16:45
수정 아이콘
T1 로고만 박아서 페이커 마킹만 해서 팔면됨
크림샴푸
20/06/04 17:08
수정 아이콘
목이 안좋아도 좀 넓은 데다가 PC방 잘 차려놓고
공간 설계 잘해서~ 뭐 한달에 한번 돌아가면서 선수 두명 PC방 가가지고 팬들과 5:5로 게임 한다고 해 봅시다
페이퍼편, 테디편 해가지고 뭐 이벤트 하고
그 피씨방에서는 굿즈도 팔고 (유튜버)승우아빠 가 만든 헌정 음식 같은걸 좀 간소화 해서
천조국 야구장에서 팔듯이 팀 음식 만들어가지고 팔고, 뭐 티원버거, 티원라면, 티원 핫바 등등등
PC방 차릴때 컴퓨터나 게이밍 체어도 협찬 받으면 임대료 와 인테리어 비용만 들겁니다. 서로 협찬 못해서 난리일걸요

지금 선수들 개인방송만 해도 도네가 미친듯이 터지는데
정말 프런트에서 바보같이 운영하는거죠
20/06/04 17:19
수정 아이콘
T1이 인기팀이라 콜라보 할려면 통로도 많고
20/06/04 16:52
수정 아이콘
거긴 막말로 프차 신청장에 [F A K E R]만 써놔도 되잖아요. 근데 그 페이커를 활용하지 않은 것도 참..
펠릭스30세(무직)
20/06/04 16:58
수정 아이콘
뭘 귀찮게 써요. 니네가 와서 싸인해 달라고 해야지.
20/06/04 17: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생각했던게 신발장수 아저씨처럼 페이커 커스텀 키마 파는거였는데 말이죠.
Bellhorn
20/06/04 16:56
수정 아이콘
강도경은 진짜 말아먹은게 얼마고 욕먹은게 얼마고 잘못한게 얼만데 아직도 이판에 기웃거리는건지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05 22:20
수정 아이콘
강도경도 나름 파파괴쪽에서 한 입지 하는 인물 아니었던가요?
Bellhorn
20/06/05 22:35
수정 아이콘
파파괴정도가 아니죠.. 특히 배그쪽에선..
20/06/04 16:58
수정 아이콘
12개 팀 6강 플옵을 원했지만 안정권이 4~5개 팀이면 8개 팀이 적당해 보이네요.
모쿠카카
20/06/04 16:59
수정 아이콘
12개 팀 늘려서 괜히 승점 자판기 2팀 생기는 것보다 탄탄한게 보기 좋긴 하죠
20/06/04 17:03
수정 아이콘
8개팀 3라운드 불꽃가능
모쿠카카
20/06/04 17:03
수정 아이콘
한국이 중국한테 계속 진다고 해도 LPL 시청자가 이제 늘어날 거라고는 생각은 안합니다....
다른 것보다 이제 전세계에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너무 떨어져서...
Equalright
20/06/04 17:08
수정 아이콘
카카오 라이언 이스포츠 가즈아
20/06/04 17:10
수정 아이콘
프차알못이라서 그런지 이해 안되는 면이 있는데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ㅠ
LCK 시청자 규모가 큰 건 기존에도 늘 마찬가지였는데,
왜 기존에는 그렇게 매력적이라는 시장에서 (투자의향이 있는 25개 단체가) 창단을 하거나 기존 팀을 인수하지 않았나요?
설마 승강전으로 떨어지는게 무서워서 그런건가요?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 프차 전 후의 차이가 승강전 여부 밖에 모르겠어요...
감별사
20/06/04 17:13
수정 아이콘
앗 여기로 오셨네요 크크
겜뉴스에 제가 댓글로 달긴 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더 좋은 의견 이야기해주실 거예요.
20/06/04 17:14
수정 아이콘
프차 전 -> 리그 수입을 라이엇이 먹음

프차 후 -> 리그 수입을 라이엇과 구단, 선수. 3자가 나눠 먹음.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올해까진 LCK 중계권을 만약에 100억에 팔았다면.. 100억을 라이엇이 먹는거고

내년부턴 LCK 중계권을 100억에 팔았다면. 구단과 정해진 계약에 의해서 나눠 먹습니다 (1:1:1이라면 라이엇 33억, 구단 33억, 선수 33억.. 같은 방식)

실제 롤 프차에선 '선수는 최저연봉'을 통해 수입 보장을 받는 방식이고 (LCK 기준 1군 최저 6천만원 보장)
라이엇과 구단이 실제 수입을 쪼개먹겠죠.
류지나
20/06/04 17:19
수정 아이콘
저는 투자 적기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험한길을 앞에서 선구자가 먼저 닦아두면 후발주자가 깃발만 꽂으면 되는 것처럼, 지켜보고 있다가 프랜차이즈가 개척 완료된 지금 시점이 투자해서 들어가기 가장 좋은 시점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즉, 들어갈 생각은 있는데 간을 보고 있다가 드디어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히고 안정된 시스템이 굴러가겠거니 하고 확정이 난 프랜차이즈 시점이 되고나니 투자할 매력이 상승한 것이지요.
뻐꾸기둘
20/06/05 20:17
수정 아이콘
뭐 전 그래서 프차의 성패는 실제로 운영 되어봐야 안다고 보는 쪽이긴 합니다.(팬 입장에선 당연히 잘 되길 바랍니다만)

OWL 출범할 때만 해도 OWL이 지금 수준으로 축소될거라고 예상한 사람 별로 없었거든요. 역대 최대금액의 투자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기업들 다수 참여하면서 지역 연고제에 가입비까지 초기 자본 너무 많은거 아니냐는 우려 내비치던 사람들 아만보 되었었죠.
저격수
20/06/04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답을 낸 apk와 브리온은 프차에서 탈락하길 바랍니다. 스타판 분들이 이쪽에 손댔을 때의 결과가 이미 그리핀 사건으로 현실화된 이상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유니언스
20/06/04 17: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사람이 문제인거지 스타판을 싸잡아서 까다니 어처구니 없네요.
최병훈(스타크래프트 코치 출신, 롤 이외 다른 게임 감독으로도 승승장구)
최우범(스1선출, 마지막이 안좋았지만 공중분해된 삼성을 2연속 롤드컵 결승, 1회 우승 달성)

이 사람들보다 더 성적 잘낸 팀이 있나요?
마포고피바라기fan
20/06/04 17:37
수정 아이콘
14년도는 최우범감독 없었나요?
유니언스
20/06/04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있긴 있었습니다.
다만 엑소더스 이후 제로부터 시작하는 삼성을 추스리고 우승시킨게 워낙 대단해서 그부분을 강조했습니다
말년이 안좋았지만 그래도 저 인간이 말한 스타판 사람이 손을 댄 결과라는걸 제대로 반증하는 경우기도 하고요.
진짜 어처구니 없네요.
Star-Lord
20/06/04 17:44
수정 아이콘
게임단소속으로 있긴 있었는데 약간 존재감없는 코치라는 평가가 있었죠
두둥등장
20/06/04 18: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선출도 랭커도아닌 코치인데 존재감이 있는게 이상한거고 더 쎄게말하면 코치인게 이상한거죠
그때는 감코진의 중요성을 이해못할때라 이해는 갑니다만 크
유니언스
20/06/04 18: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문외한이 이후 공중분해돼서 선수 코치도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본인이 선수 발굴하고(큐베, 크라운, 룰러)
17년에는 롤드컵 이전에 이미 최고의 감독으로 관계자들이 꼽을 정도였으니 대단했죠.
지성파크
20/06/04 17:35
수정 아이콘
그냥 강씨랑 조씨만 까세요
그 둘의 공통점이 뭘까 스타판이다 스타판을 까자 이러지 마시고요
저격수
20/06/04 17:36
수정 아이콘
그게 맞네요. 그리핀 사건과 스타 프로게이머들의 열악한 대우, 구 프로게이머들의 드러나는 인성을 보고 제가 과거 스타판에 대한 악감정을 가졌나 봅니다.
20/06/04 17:31
수정 아이콘
Drx는 저는 어차피 이 멤버는 올해까지라고 봐서...
별 감흥 없긴 합니다... 크크
마포고피바라기fan
20/06/04 17:40
수정 아이콘
씨맥 있을때까지 미드탑은 같이 있을꺼 같은데요 저는?
카바라스
20/06/04 17:33
수정 아이콘
drx가 꾸준한성적(내부분열하던 19서머 제외) 탄탄한 선수층과 팬덤 가진팀이라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사모펀드에 대한 경고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20/06/04 17:40
수정 아이콘
데프트, 쵸비, 케리아 핵심선수들이 1년계약이라는 점?은 많이 불안하죠.
다년계약이라면 탄탄한 선수층이 맞기는 한데, 내년에 전부 다른 팀으로 이적가능한 상황이기도 하니..
기사조련가
20/06/04 17:38
수정 아이콘
야놀자 듀렉스는 어떨까요
미카엘
20/06/04 17:45
수정 아이콘
아니 이분이 크크크크크
감별사
20/06/04 17:55
수정 아이콘
좋네요
다시마두장
20/06/04 22:20
수정 아이콘
진짜로 듀렉스가 스폰서로 붙는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 말예요.

마침 팬층도 듀렉스 이용할 일이 많... 아 아닌가?...
자몽맛쌈무
20/06/04 17:52
수정 아이콘
drx터지면 감독포함 군침흘릴 사람들 많을듯요
펠릭스30세(무직)
20/06/04 18:10
수정 아이콘
드락스야 살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겠지
20/06/04 18:22
수정 아이콘
DRX를 인수해갈 거대자본은 나타나겠지요...?
IM 시절부터 이어진 전통있는 팀이 터지는 건 더 이상 Naver...
20/06/04 19:34
수정 아이콘
프론트가져가는건 딱히 메리트가 없고 결국 선수 코칭스태프인데... 다 찢어지면 그닥인것같아요.
프론트 가져가는건 작년이랑 올해 구설수 올라간거 생각하면 메리트가 없다시피해서 차라리 새로 꾸리는 편이 나은것같고...
결국 선수랑 프차할때 20억 세이브 정도인데 선수 못 유지하면 20억정도 가치밖에 없는듯 싶어요.
ioi(아이오아이)
20/06/04 18:53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 일정 이상 성과 못 내면 어떤 팀이든 지금의 모습으로는 못 남는 다 쪽에 거는 사람이라서 별 생각이 없네요.
기사왕
20/06/04 18:54
수정 아이콘
DRX 사모펀드라 불안하다는 이야기는 작년 말인가 올해 초에 프차 이야기 나왔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나왔던 말로 기억합니다.

북미나 유럽에서 유사한 사례들이 많았다고...
키모이맨
20/06/04 21:36
수정 아이콘
근데 프차가 된다고 해서
갑자기 현 선수진들이 꾸준히 오래갈일은 없어보이는데

뭐 해외 프차들 봐도 선수들이 같은 멤버로 꾸준히 오래가는 것도 아니고...팀 코어 핵심멤버들만 꾸준히 남죠
그 코어들도 언제 팀 바뀌어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동네고
언제나 롤판이 그랬듯이 롤드컵에서 특별히 성과낸 팀이 아니면 수많은 선수들이 알아서 이동할겁니다
20/06/04 22:23
수정 아이콘
??? : 백색가전하면 뭐다? 국내 2위의 핸드폰 제작회사...저 엘지...기회를 주신다면...
이정재
20/06/0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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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라도 하면 안될소리를 하시는데
20/06/0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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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판의 lg 욕하라고 쓴 댓글입니다.

딱히 하면 안 될 당위는 없는 것 같네요
이정재
20/06/0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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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려고 쓴거였어요? 진심으로 쓴줄 알았네요
20/06/0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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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 : 라고 써있는 글은....화자가 제가 아니라는거죠....

1엘지욕(E스포츠 한정) 하고 가시면 됩니다.
20/06/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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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drx인수하면 코미디 완성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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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리되면 몇명이 뒷목을 잡고 쓰러지게 될지...
20/06/0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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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화 되니까.. 우리회사도 참전해서 운영해봤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급 드네요 크크크
미카엘
20/06/0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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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많이 숟가락 올려서 재정적으로 더 탄탄해졌음 하네요.
20/06/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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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경이 또?
제라스궁5발
20/06/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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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10개 구단은 커녕 8개 구단 가능성도 있네요
해외자본 진입은 어렵고 코로나 이슈 등으로
저 글 내에서도 단순 스폰 형식 투자가 많은거 같네요
또, 사모펀드는 사실상 제외이기도 하고요
이오니
20/06/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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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프라이드랜드21
20/06/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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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선수들의 복지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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