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28 23:35:32
Name 라면
File #1 Screenshot_20200428_231936_Samsung_Internet.jpg (2.18 MB), Download : 31
Subject [LOL] 아프리카 프릭스에 대해 1시간 30분정도의 다큐가 나왔습니다




구단 영상이야 요즘 잘 나오고 있지만 이렇게 엄청난 분량(?)은 처음이라 한번 링크를 올립니다.

흥미로운 내용을 하나만 적자면

2019,2020 시즌 스토브리그에서 아프리카가 [유럽출신의 슈퍼스타]영입을 하려고 했다는 점으로, 실제로 꽤 진전이 되었지만 마감 직전에 언어장벽 문제로 물러났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한번 심심할때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락아줄
20/04/28 23:36
수정 아이콘
유럽출신의 슈퍼스타면 누굴까요? 프로겐?
20/04/28 23:37
수정 아이콘
브록사? 레클레스?
유럽출신 슈퍼스타라니
20/04/28 23:37
수정 아이콘
지주케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군요.
20/04/28 23:39
수정 아이콘
2222
파인트리
20/04/28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레클레스가 실제로 한국에 오려고 한적이 있긴 한데 다큐에서 설명하는 시점보단 1-2년 앞이네요

19년부터 영입시도라면 쿠로가 나간 미드, 투신이 나간 서폿쪽 구멍이 가장 컸을텐데 설마 힐리생은 아닐테니(...) 지주케가 그럴싸하네요. 아예 캡스였을수도...있나?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23:42
수정 아이콘
유게/겜게에 동시에 올라왔네요. 똑같은 댓글 답니다.

기인님 이제라도 미드 갑시다... 99년생이라 아직 안늦었습니다. 롤은 미드겜입니다. 아무리 스크림이라도 두판한 오리아나로 하드캐리는 보통 아님.
Lazymind
20/04/28 23:42
수정 아이콘
사실 킹부스크림으로 올인 상대했던거임
Lazymind
20/04/28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드컵이 끝난 이후 ESPN은 아프리카가 다른 팀과 비교하여 2배 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했고 심지어는 수면 박탈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많은 연습 시간을 보냈고 서양권 선수들이 이를 알게 되었을때 서양권 선수들은 아프리카 선수들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전설의 18시즌 지옥의 야간 킹부스크림 시절 크크
이걸로 쿠로 투신 크레이머 전부 out..

그리고 기인의 프로데뷔 스토리도 나오는데 재밌네요.
프로가 되고싶어서 챌코 구경갔다가 ever 스태프한테 프로하려면 어떻게해야하냐고 물어보고 바로 테스트봐서 들어갔다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23:43
수정 아이콘
잠도 안재우고 내부스크림 돌린건 이제와서 보면 광기 그 자체인듯...
Jeanette Voerman
20/04/28 23:45
수정 아이콘
걍 이쯤되면 잠 못자서 8강 탈락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최씨 두명 중에 삼수범이 순한맛인지도
20/04/28 23:45
수정 아이콘
sk출신의 (다른종목이지만) 레전드 감독이 생각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4/28 23:50
수정 아이콘
같은 조건이면 아프리카로 절대 이적 안 할 듯요...
파인트리
20/04/28 23:58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저렇게 굴려놓고 정작 코칭스탭은 [야난의 하이머딩거]가 무슨 맛인지도 전혀 모르고 있을 정도로 공부를 개판으로 했다는게 희극이자 비극이였던것 같습니다.

아 내부스크림 분석하느라 같이 밤샜으려나요
20/04/29 00:03
수정 아이콘
저때 쿠로가 대놓고 휴식이랑 관리 관련 인터뷰도 했었죠...
18년에 온 기인 말고 17년부터 굴려진 나머지 선수들은 롤드컵때 번아웃 왔다고 봅니다 18시즌 리그에서의 폼과 19시즌 BLG LGD 킹존 등등 각 소속팀에서의 폼을 비교해보면 18롤드컵은 진짜 같은 선수들이 아니었음
Liberalist
20/04/29 00:0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연습 돌리려면 코칭스태프도 잠 안 자고 해외리그 분석할거 다 해가면서 롤드컵 때 성과를 냈어야... 크크
신불해
20/04/29 00:2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가려서 잘 언급 안되는데,

한화 시절 강현종 감독도 비슷했던것 같더군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28 23:42
수정 아이콘
아직 안늦었습니다.. (2)
타바스코
20/04/28 23:42
수정 아이콘
저 비억슨! 여기서 미드로서 잘할수있습니다!
비역슨
20/04/28 23:45
수정 아이콘
예전 프로겐 포기븐 한국행 이야기 나올때도 성사 안 된게 아쉬웠는데.. 크크;

저 시점과는 안 맞지만 LS 피셜로 기인이 아프리카로 이적하기 전에 (구)에버8 위너스 멤버 일부와 포기븐이 함께 뛰는 팀이 구성될거라는 썰도 있었습니다.
즉 기인, 말랑, 포기븐이 한 팀에서 뛰게 되는. LS 본인이 그 팀에서 코치를 맡을뻔 했다고도 했고..
기인은 유럽 선수와 함께 뛸 기회가 어쩌다보니 두 번이나 있었네요. 둘 다 성사는 안 됐지만
Jeanette Voerman
20/04/28 23:49
수정 아이콘
그 썰 재미는 있었는데 안된 게 다행
외국인들 인성은 둘째 치고 서로간에 바로 브레이킹 포인트 찍었을 것 같네요
비역슨
20/04/28 23:50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의 포기븐이었으면 몰라도 그때 포기븐이면 실력적으로도 좋은 꼴은 못봤을거 같긴 합니다 크크;;
20/04/28 23:50
수정 아이콘
최근 인게임 보이스보고 느낀건데, 메카닉이나 챔프폭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미드 선수들이 팀콜의 중심이고, 경기중 리더 역할이더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일단 성격도 맞아야 할것 같아요... 그냥 미드 좋은 팀으로 가라...아니면 무조건 사달라고 해...
Your Star
20/04/28 23:51
수정 아이콘
전 이런게 너무 좋아요 선수로서 낭만
아, 기인 선수보면 시즌 3 때 플레임 선수 생각나기도 하고 꼭 성과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코진은 뭘 하길래 선수 수면시간 박탈까지 하면서 연습을 합니까? 무슨 군대도 아니고 지금이 초창기 스타판인가요.
20/04/28 23:51
수정 아이콘
기인 미드 레알 괜찮은거 같은데...
미카엘
20/04/28 23:54
수정 아이콘
미드망겜인데 미드 포변 진심 안 되나요? 팀 선택과 폼 저하로 평가가 많이 내려갔지만 클래스는 여전히 최상인 선수라고 믿거든요.
신라파이브
20/04/29 00:07
수정 아이콘
얀코스가 타 리그에대해서 인터뷰때 언급했는데..

늦지않았다 내년 AF Jankos 가즈아
Liberalist
20/04/29 00:09
수정 아이콘
기인은 미드로 포변을 해야 훨씬 빛날 선수인 것 같은데... 이번에 서머까지 준비 기간이 좀 있으니까 선수 생활 길게 보고 미드 포변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어차피 지금 아프리카 미드 로는 팀의 미래가 너무 불투명해요.
피해망상
20/04/29 00:09
수정 아이콘
이 팀은 걍 최연성부터 잘라야.
Jeanette Voerman
20/04/29 00:11
수정 아이콘
젠지에 더샤이 오면 최우범 말 씹고 칼챔 하다가 벤치행이라는 농담 나왔었는데
이 팀에 지주케같은 애 왔다간 하루 안에 감독이랑 싸우고 사흘 후에 유럽 복귀합니다
사이퍼
20/04/29 00:16
수정 아이콘
하루에 네시간 재우고 게임시켰다네요.
이정도면 그냥 학대인듯
20/04/29 00:23
수정 아이콘
팀 보는 눈도 명백한 실력이라..
-안군-
20/04/29 00:31
수정 아이콘
건강을 위한 수면시간은 8시간이고, 생존을 위한 수면시간은 5시간이라죠...
저 정도면 선수의 미래를 갈아서 투자한건데, 망한 투자가 됐으니 참...
행복하세요
20/04/29 00:51
수정 아이콘
원팀맨의 로망이야 물론 존중합니다만 하필이면 그 팀이 선수들 수면 시간까지 박탈하면서 연습시킨 걸 자랑하는 팀이어서야 선수의 미래가 걱정될 뿐입니다. 팀이 최고 성적내던 시절의 핵심 선수들은 진작에 도망가서 각자 잘하고 있는데 기인만 우두커니 남아 기약없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네요.
Good Day
20/04/29 01:04
수정 아이콘
감독도 쵱인걸 알았을텐데 왜 남았는지 모르겠네요
응원팀은 아니지만 실력이 좋은 선수들은 큰무대에서 보고싶은데 앞으로 월즈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랜슬롯
20/04/29 03:3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스타판 코치들이 더 심하게 굴릴거라고 생각하고 있긴했는데 하루 4시간은 진짜 개 오바긴하네요. 그런식으로 오버 플레이가 오히려 역으로 독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건 이미 수차례 증명된 사실인데 말이죠.

뭐.... 근데도 불구하고 전 기인이라는 선수가 좋은 팀에서 활약해서 월드에서 못본다는게 제일 아쉽네요. 더샤이에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몇안되는 선수라고 보는데
소금사탕
20/04/29 04:55
수정 아이콘
늦지 않았다 기인아
미드를 해..
몽쉘통통
20/04/29 0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아직도 스타출신 코치&감독 에게는

영.. 믿음이 가지가 않아요.

솔직히 롤 이해도가 그냥 비스타출신 감독들보다 뭔가
떨어지는거 같고, 그렇다면 뭔가 카리스마나 케어&기타

다른 부분이 뛰어나야되는대..

그냥 좀 많이 불만이긴합니다.
최수범 감독도 연봉논란 이후로 꼰대로 보이고
조규남 파문 이후로 '스타출신'이 붙으면
일단 색안경 끼고 보게 되는것 같고
아웅이
20/04/29 18:11
수정 아이콘
새 술은 새 부대에..
20/04/29 08:48
수정 아이콘
코감이 포변하라고 하면 할꺼같은데....제발 미드가...
프로틴중독
20/04/29 13:34
수정 아이콘
기인은 미드 가야죠. 롤판 최고의 탑게임을 펼치는 IG도 미드에 루키가 있어서 더샤이가 저럴수 있는거지.. 미드가 플라이 정도면 더샤이도 기인 이상 해줬을지 의문입니다.
20/04/29 18:35
수정 아이콘
두판한 오리로 프로게임 캐리면 미친 재능인데 크크크크크크 포변해라
태엽없는시계
20/04/29 18:47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 미드도 자주 하고.. 예전부터 미드포변 제발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85 [LOL] 린가드, FearX와 콘텐트 찍는다…LCK 응원도 올 듯 [9] Davi4ever5039 24/02/07 5039 1
79084 [기타] DRX LowHigh 입단 [41] Rated6003 24/02/07 6003 0
79083 [기타] 철권8 내일 패치 예정 [21] Jurgen Klopp6281 24/02/06 6281 0
79082 [LOL] [LCK] 정규리그, 하루 4팀이 참여하는 듀얼토너먼트 차등 승점제는 어떨까? [23] 오타니5716 24/02/06 5716 2
79081 [PC] 스톰게이트 오픈베타테스트가 열립니다 [13] v.Serum3451 24/02/06 3451 0
79080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LCK 분석(?)영상들 [11] TAEYEON5043 24/02/06 5043 1
79079 [기타] 8bitdo 아케이드 스틱에 무릎네오레버 달았습니다. [11] 카랑카4887 24/02/05 4887 3
79078 [LOL] 지우가 CL에 출전합니다 [38] 비오는풍경8401 24/02/05 8401 0
79077 [LOL] 이번 시즌도 킬캐치가 사기적인 페이즈 [55] Leeka10257 24/02/04 10257 5
79076 [콘솔] 제노블레이드 1,2,3 클리어 소감 [43] 냉면냉면3854 24/02/04 3854 5
79075 [기타] 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 후기 [24] 모찌피치모찌피치4629 24/02/04 4629 1
79074 [기타] 페르소나5 로얄만 3회차 즐긴 사람의 페르소나3 리로드 플레이 (7월까지) [39] 아타락시아14984 24/02/04 4984 2
79073 [LOL] 표식은 스틸하고 비디디는 조율하고 [29] 펠릭스7962 24/02/03 7962 7
79072 [콘솔] PS5 무료 게임 - 사일런트 힐 : 짧은 메세지 [3] 빵pro점쟁이3634 24/02/03 3634 0
79071 [기타] 라이엇, 인방 디도스 테러 물밑 조사 진행... "이미 수사망 좁혔다" [56] insane9591 24/02/02 9591 3
79070 [콘솔] (스포) 페르소나 5 로열 리뷰 [34] 원장4418 24/02/01 4418 3
79069 [콘솔] 데스스트랜당 2 트레일러 [26] insane4359 24/02/01 4359 1
79068 [기타] 철권8 플레이 후기 [45] 불독맨션5223 24/02/01 5223 2
79067 [기타] 배그유튜버들이 타르코프를 시작한 이유가 뭘가요? [19] 이츠키쇼난5983 24/02/01 5983 0
79066 [하스스톤] 새벽에 발생한 스트리머 저격 사건 [180] 삭제됨8308 24/02/01 8308 0
79065 [LOL] 기드온 김민성 CL 출전 [26] SAS Tony Parker 6200 24/02/01 6200 0
79064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사업부 대량 해고 [16] SAS Tony Parker 6633 24/01/31 6633 0
79063 [스타1] 래더게임을 시작한지 20년만에 래더B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19] 보리야밥먹자3939 24/01/31 3939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