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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0 12:31:52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20_02_20_오후_12.33.45.png (216.2 KB), Download : 31
Subject [LOL] LCK 10팀 체제 이후, 각 팀들의 리그 성적 정리 (수정됨)


- 순위는 정규시즌 순위이며 / 최종 우승 & 준우승은 별도 표기되어있습니다.

- 10팀 체제로 개편된 이후, 지금까지 LCK에 쭉 남아있는 팀은 6팀입니다.

- 승강전을 가본적이 없는 팀은, T1밖에 없습니다.

- 정규시즌 1위는 5팀 / 최종 우승은 4팀이 리그제 이후 해봤습니다.


팀별로 적으면

T1 - 암흑기인 18년을 제외하면 숨쉬듯 우승했습니다..  최악의 성적은 7위.. 라서 승강전을 간 적은 없습니다.

DRX - 17년 스프링까지 밑에서 놀다가..  그 이후엔 위에서 노는 팀으로 탈바꿈...

KT - 18년까지.. 4년간 정규시즌 망해도 3위하는.. 팀이였는데.. 19년부터는 승강전을 맴도는 팀이 되었습니다.

HLE - 구락스 시절 이후로는.. 정말 플옵 판독기.....

GEN - 리그제 이후로는 결승전이라고는.. 롤드컵 결승전만 가본 팀입니다.(?!?!).. 이팀은 선발전만 잘함...

AFS - 의외로 15 서머에 승격된 이후.. 승강전은 한번도 안갔습니다..  18 스프링 제외하곤 정규시즌은 거의 중위권 유지..

GRF - 등장하자마자 정규시즌의 맹주..가 되었으나 전설적인 사건 이후.. 20 스프링에선 영...

DWG / SB - 그리핀의 후광때문에 평가가 미묘했지만.. 역시나 승격되고 나서 포스트시즌은 항상 갔는데.. 올해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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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dian
20/02/20 12:34
수정 아이콘
젠지를 저만 못찾는건가요? 크크
20/02/20 12:35
수정 아이콘
팀별 설명에서 빼먹었네여 ㅜ 수정을..
스위치 메이커
20/02/20 12:37
수정 아이콘
젠지가 승강전 간 적이 있었나요?
20/02/20 12:41
수정 아이콘
15 스프링에서 8팀 체제일때 8위로 승강전 갔습니다..
유나결
20/02/20 12:43
수정 아이콘
삼성시절 포함하면 15스프링 끝나고 갔었죠
기무라탈리야
20/02/20 13:07
수정 아이콘
15년 스프링 구삼성 터지고 난 직후에 갔을겁니다. 그 당시만 해도 삼성이 다시 일어나 롤드컵을 딸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거에요.
잘못한대학생
20/02/20 12:39
수정 아이콘
우승률이 50%를 넘네요 티원은
감별사
20/02/20 13:10
수정 아이콘
T1은 암흑기가 4위 7위인 걸 보니 진짜 그동안 쌓아둔, 그리고 지금 쌓고 있는 성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것 같고...
젠지 선수들이 저평가받는 건 LCK 성적이 좋지 않은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을의 젠지! 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지만...
20/02/20 13:57
수정 아이콘
젠지는 뭐 LCK 포스트시즌 전패였던가.. 그러니까요.
20/02/20 13:17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참.. 3연준이라니 대단하면서도 아쉽네요
핫포비진
20/02/20 13:30
수정 아이콘
이걸보면 정규시즌 1위를 못하고도 유일하게 우승한팀도 T1뿐이란게..특히 작년에 4위하고 도장깨기 우승은 진짜 나오기 어려울듯
정글자르반
20/02/20 13:34
수정 아이콘
통계에서도 나오지만 lck에서 t1이라는 팀은 피하고 싶다고 피해지지 않습니다. 결국 이 팀 못 넘으면 우승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도 됩니다. 잘 모르겠네요. 누군가는 한 끗차이라고 하는데 그 사소해보이는 차이로 늘 승부는 결정되어 왔고 그 조금을 못 넘어서 선수 평가의 많은 부분이 사라졌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티원을 이기는 팀이 나올까요? 이 팀의 양 딜러는 장기전 스페셜리스트들이고 이 둘이 각각 오더와 딜, 변수와 안정감을 묵직하게 책임집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정말 훌륭한 조력자구요. 선수 영향력면에서도 밸런스가 좋아요. 쉽지 않을겁니다
티원팬이 자기팀 무지 빨아주네 라고 느끼실수도 있는데 전 티원팬이 아닙니다. 이 팀한테 맞는 입장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이 팀 평가를 낮게 못하겠어요
차은우
20/02/20 13:4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슼팬아닌사람들이 더 경계할걸요 크크 저도 대퍼팀팬했다가 지금팀도 슼상대로 약해서 여러모로 괴로움..
umlaufsatz
20/02/20 13:46
수정 아이콘
사실 전 그 사소한 차이가 페이커의 지분이 크다고 봅니다. 이선수는 정말 리스펙할수 밖에 없어요 저 기간동안 t1에 계속 남아있는건 페이커밖에 없으니까요
20/02/20 13:50
수정 아이콘
이제는 누구도 인정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상 티원은 감독포함해서 페이커빼고 계속 바뀐팀인데 계속 저런다? 근데 한 선수가 남아있다? 그럼 지분이 누구겠습니까 페이커죠. 그냥 페이커가 롤의 신 그 자체에요 크크 나이 먹고 피지컬은 좀 떨어져도 여전한 클러치 능력과 게임의 맥을 짚는 플레이. 이건 정말 타고난 센스 + 노력이죠.
10월9일한글날
20/02/20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 소속 선수들은 티원에서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죠. 예외가 있다면 이미 롤드컵 먹어본 마타 한 명정도.. lck기준으로 보면 마타도 2연속 우승했으니 어느정도 인정되는 부분과 마타가 롤드컵 우승 이후 국제대회 5전제에서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마냥 못한것도 아니기도 하고요..

여튼 전성기 선수니까 페이커랑 팀도 되겠지만, 페이커 만나서 강제 전성기 누린 측면도 부정하긴 어렵다 봅니다. 울프 본인도 엄청 잘했으니 슼에 들어가서 우승컵 들었지만 페이커와 슼이 인생의 은인이라고 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다들 목도해서 끄덕끄덕 할거라 봅니다.

그래서 저도 말씀하신 작은 차이에 페이커의 지분이 분명히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0/02/20 13:47
수정 아이콘
슼 약해요
20/02/20 14:35
수정 아이콘
ㅡ크크크크크
20/02/20 13:51
수정 아이콘
제가 티원 초반에 한화한테 질 떄부터 이야기한거죠.
어차피 lck는 티원을 이기는 팀이 우승한다고요.

DRX든 젠지든 티원을 못넘었으니 이 부분에서 경쟁력이 확 밀리게 되는겁니다. 아직 한 라운드 더 봐야하긴 하겠으나...
티원이 국제전에서 최근 조금 미끄러져서 그렇지 여전히 뒷심과 한타파괴력은 살벌하죠. 쌩신인도 들어와서 역할을 쥐어주는 단단함이라니.
문지천
20/02/20 13:37
수정 아이콘
한화는 스폰싱이 시작되면서 비밀번호도 동시에 시작되었네요....
676669......
20/02/20 13:52
수정 아이콘
역시 그 그룹입니까? ..
Star-Lord
20/02/20 15:53
수정 아이콘
한화그룹이미지가 젊은층에선 스포츠 후원 때문에 웃음벨 이미지로 전락...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이미지 구려서 태클걸던 이제훈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디오라마
20/02/20 15:54
수정 아이콘
2018년 섬머부터 스폰서 시작했다구욧.. 아직 669라구욧...
클로이
20/02/20 14:06
수정 아이콘
KT는 정말 스코어가 우승하면서 뭔가가 뒤틀렸나;;
블리츠크랭크
20/02/20 14:48
수정 아이콘
그간의 염원을 모두 소진하고...
사이퍼
20/02/20 15:3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그냥 스코어 빨이였던걸로..
페로몬아돌
20/02/20 16:59
수정 아이콘
스코어 때문이죠 뭐... 본인도 우승하고 거의 해탈게임 하던데 크크크
20/02/20 14:09
수정 아이콘
우승 준우승 외에도 리그성적은 그냥 플옵 성적으로 최종 성적이라고 봐야..... 18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섬머 3위팀...
아즈냥
20/02/20 16:48
수정 아이콘
저런 팀에서 어떻게 이영호 같은 선수가 나온걸까... (팬택에서 사온거긴 하지만 성장은 KT라 적어봤습니다.)
아리골드
20/02/20 19:12
수정 아이콘
사실상 플옵의 수문장 아프리카
앞을 넘으면 플옵은 간다
20/02/20 22:25
수정 아이콘
어째 저 팀에서 이영호, 스코어가 나온걸까...
다리기
20/02/22 15:49
수정 아이콘
기어이 우승 한 번 하고 간 스코어가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
페이커 때문에 커리어 꼬인 수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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