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15 22:48:05
Name Leeka
File #1 5604AD9A_FDB2_404E_B3A3_E21D584C71C7.jpeg (324.3 KB), Download : 40
File #2 uXqvlrOTZOpexSCYwCkL.jpg (38.5 KB), Download : 35
Subject [LOL] 14, 삼화 선수들이 모두 선수에서 은퇴했습니다. (수정됨)




- 선수로 획득한 우승 트로피 정리

루퍼 - 14 롤드컵 / 16 LPL 스프링
댄디 - 13 LCK 스프링 / 14 롤드컵
폰 - 14 롤드컵 / 15 LPL 스프링 / 15 MSI / 16 LPL 서머
임프 - 13 LCK 스프링 / 14 롤드컵 / 15 LPL 서머
마타 - 13 LCK 스프링 / 14 롤드컵 / 16 LPL 스프링 / 18 LCK 서머 / 19 LCK 스프링 / 19 LCK 서머


댄디를 제외한 4명은 'LPL 우승 트로피' 도 모두 챙겼으며
폰의 경우 '페이커와 함께 유이한 MSI & 월즈' 를 모두 우승한 미드라이너기도 합니다.
마타는 LCK에서 뛴 5년간 '단 한번도 3위 이하로 내려가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은퇴시즌에 폰은 19스프링 3위를
임프는 19스프링 준우승을
마타는 19스프링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서머부터는 서브였기 때문에 미묘)

은퇴시즌까지도 그들은 높은 무대에서 경기를 했다는 점도... 특이할만 하네요.





MLXG, 한화의 손대영 감독, 데프트, 우지, 야마토캐논등.. 수많은 관계자들이 그들로부터 롤을 배웠다라고 말하는..


라이엇 공식 투표에서도 3명중 1명은 롤드컵 역대 최고의 팀으로 꼽았던, 14 삼화의 선수들이 모두 선수에서 은퇴했습니다.





특히 14 삼화의 경우. 한국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전설적인 모습을 지켜본 팬들도 많은 만큼.. (저또한..)

기분이 참 묘하네요


p.s 더 웃픈건 18 대퍼팀 선수들 중에 현역은 데프트밖에 없습니다.

스맵, 유칼 = 휴식중
스코어, 폰, 마타 = 은퇴

18 서머 우승 멤버가.. 1년만에 1명빼고 다 현역이 아니라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19/12/15 23:04
수정 아이콘
12TPA가 잊혀졌듯, 14삼화도 서서히 잊혀지겠네요.
그러고보니 페이커와 뱅이 은퇴하면 13슼과 15슼, 듀크 블랭크 은퇴시 16슼도 잊혀지겠군요.
바로 엊그제 봤던 것 같은데 허허.... 선수생명이 짧은 종목이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Jeanette Voerman
19/12/15 23:05
수정 아이콘
루퍼는 에코 폭스 넘어가서 은퇴한 것 아닌가요? 16 LPL 시절만 생각하신 것 같은데. 17 북미에서 무던하게 잘 즐기다 갔죠.
19/12/15 23:13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ㅜ수정을
다레니안
19/12/15 23:06
수정 아이콘
유칼은 휴식 확정된건가요? 분명 스토브 막바지까지, "목표로 하는 팀이 있는데 그 팀 주전이 너무 확고하고 뛰어난 미드다, 그러나 주전경쟁 자신있다, 그러기 위해선 솔랭점수를 최대한 높히고 막바지에 협상할꺼다" 라고 들었었는데 결국 이야기가 잘 안되었나보군요.
그 팀은 어느 팀이었을지도 궁금하네요.
차은우
19/12/15 23:11
수정 아이콘
Kt가고싶었다고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거의 휴식하는 분위기에요
다레니안
19/12/15 23:15
수정 아이콘
KT였군요. 그 미드는 쿠로였고... 이미 쿠로를 데려온 이상 유칼에 대해선 좋은 대우를 해줄 수 없다보니 협상이 결렬되었나 보네요. 아쉽습니다.
다시마두장
19/12/15 23:22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쿠로랑 주전경쟁하면 나름 시너지가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게 됐네요.
스덕선생
19/12/16 12:02
수정 아이콘
사실 KT 프런트 입장에선 유칼은 경우의 수에 넣지도 않았을겁니다.

올 시즌 부진했던걸 차치하고서라도 작넌 KT가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졌는데 차고 다른팀 갔었죠. 코칭스탭 때문에 그렇다고 했는데 그 코칭스탭 선임한게 KT프런트니 돌려깐것도 아니고 돌직구던진 셈입니다.

작년 루키급으로 잘해서 도게자하고 모셔올 입장이면 또 모를까요.
차은우
19/12/15 23:15
수정 아이콘
올해 많은 선수들이 가는거같아서 허하네요. 빈말이여도 오래한다고 했는데 마타은퇴는 너무 아쉬운ㅜ..
19/12/15 23:57
수정 아이콘
한 시대를 지배했던 선수들!
은퇴 후에도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19/12/16 00:40
수정 아이콘
두고두고 임팩트도르/경기력도르로 소환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대단했는데... 너무 짧았던 팀이라 아쉽습니다
19/12/16 06:25
수정 아이콘
하~ 임프마타 루시안 쓰레쉬로 2대3 이기는거 생각나네요
구름과자
19/12/16 09:13
수정 아이콘
결국 샤봉디 제도에서 만나자는 약속은 영영 볼수 없겠네요.. ㅠㅠ
14삼화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가시는 앞날에 항상 축복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19/12/16 09:16
수정 아이콘
근데 동시대 뛴 선수들 중 활동하는사람 꽤있는데 14삼화는 팀자체도 그렇고 맴버들도 이제 프로씬에서는 사라졌군요.. 고생많았네요
카르타고
19/12/16 14:42
수정 아이콘
국내선수는 진짜 몇없을껄요?
페이커 데프트정도가 LCK에서 주전으로 뛰고 해외로보면 좀 있긴한데 경쟁력있는선수는 루키,임팩트 정도? 썸데이,뱅도있긴하지만...
그시절 뛰던선수들 8~90%가 이제 물러났죠.
임프나 마타나 아직 은퇴할기량은 아닌데 박수칠때 떠나는 느낌이긴 합니다.
19/12/16 16:20
수정 아이콘
쿠로, 고릴라, 스맵도있고 너무 위의 그당시 상위 선수들만 봐서 그렇지 전체 선수로보면 적진않을것 같네요. Skt k 선수도 푸만두 벵기 제외 전부 은퇴안했고요
가을의전설
19/12/16 11:54
수정 아이콘
여러팀에서 꾸준히 활약했던 근본 실력자들
19/12/16 14:02
수정 아이콘
음 이스포츠 플레이어들 수명이 진짜 짧긴하네요

메날두도 아직 현역인데...
여튼 모두 앞날이 빛나길 바랍니다
네~ 다음
19/12/16 14:15
수정 아이콘
롤판 망할때까지 14 SSW는 언급되겠죠.
카르타고
19/12/16 14:37
수정 아이콘
폰은 대신 LCK우승이 사실상 없죠.
18KT는 한경기나왔나 그렇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177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9982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1704 13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사라짐) [73] SAS Tony Parker 6323 24/04/19 6323 4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37] 원장4084 24/04/18 4084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54] Leeka6685 24/04/18 6685 10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2] 비오는풍경5870 24/04/18 5870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3] 데갠5750 24/04/18 5750 6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2] SAS Tony Parker 2825 24/04/18 2825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5] 마작에진심인남자3632 24/04/18 3632 5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1902 24/04/16 1902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2976 24/04/18 2976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7485 24/04/17 7485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062 24/04/17 8062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110 24/04/17 6110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977 24/04/16 11977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525 24/04/16 6525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842 24/04/16 3842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483 24/04/16 2483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73 24/04/16 2573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668 24/04/16 8668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508 24/04/15 5508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594 24/04/15 559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