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이 주력인 자영업자인지라

매년 10월쯤 시작되는 롤드컵부터 롤드컵 끝나고 시작되는
스토브기간이 가장 즐거운 시즌입니다.

일하면서 틈틈히 보기도 좋고 중간중간 피지알와서 게시물 보고 하는 맛이 꿀인데 특히나 이번 스토브기간은 충격의 연속이었죠

그런데 슼 폭파된 것 이상으로 씨맥감독의 무기한 정지 소식은 더 충격적이었네요.

아직 관련글도 제대로 못보고 유게에서 대충 내용 파악하고
하태경의원 페이스북 글을 봤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후원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단돈 만원이지만 처음으로 후원을 했습니다.

친구놈 시의원 되는데 보탬이 되라고 매달 민주당 당비를 내고 있고 국회방송에서 하태경 의원 보면 가끔 한숨도 나오지만
아무리 표팔이라고 해도 제가 좋아하는 이 판에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의원이라면 단돈 만원이라도 후원해서 응원하고 싶어졌네요

그런데 이거 게임글인가요 정치인 나와서 자게글인가요?????

일단 롤 얘기가 더 많은 것 같으니...게임게시판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