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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3 11:30:34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japnesportstier.png (350.5 KB), Download : 23
Subject [기타] 2019 일본 e스포츠 티어 리스트 (수정됨)


Stream tech research inc. 라는 곳에서 내놓은 일본 e스포츠 티어표입니다. (2019년 11월)

티어 기준은 짤방 오른쪽에도 나와있듯 최근 12개월간 총 시청 시간입니다.

1티어: LOL, 레인보우 식스 시즈, 몬스터 스트라이크, 대난투 얼티밋, 배틀 그라운드

2티어: 콜오브듀티, 스파5 아케이드 에디션, 섀도우버스, 나이브스 아웃, 철권7FR, 스플래툰2

3티어: 카스GO, 하스스톤, 뿌요뿌요 e스포츠, 제5인격, 대난투dx, 포트나이트, 클래시 로얄

몇몇 모바일 게임이 각 티어별로 들어가 있는 한편으로
일본에서는 PC게임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인식과는 다르게 LOL과 배그같은 대세 게임은 일본에서도 잘나가네요.

전 대전격투게임 팬이라, 개인적으론 대난투의 위엄이 돋보이는군요 크크. 철권스파는 푸쉬에 비해 좀 아쉽긴하지만 뭐 장르 한계도 있고 1티어 게임들이 워낙 넘사벽이니..

국제 메이저 대회에서 일본 선수는 1:1 대전류 말고는 잘 보이지 않는거 같은데 롤챔스 같은 대회에서 일본 리그 실력도 자국인기만큼 치고 올라와서 우리랑 겨뤄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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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토스
19/11/13 11:49
수정 아이콘
롤이 일본 E스포츠 1티어라 해도 일본 E스포츠 시장 규모 자체가 경제규모나 게임시장 규모에 비해 매우 작지 않나요? 그냥 딱 인기만큼 실력있는 거라 보네요. E스포츠가 일본서 흥하려면 법이나 인식이나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은 거 같던데..
Liberalist
19/11/13 11:51
수정 아이콘
일본 롤 인기가 의외로 상당합니다. 솔랭 유저도 꽤 늘었고 팬아트도 잘 나오고. 게다가 맞는지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이스포츠 대회 족쇄였던 상금 규정도 작년엔가 철폐되었는지라, 여기는 잘하면 구 LMS 수준으로 올라올수도 있다고 봅니디.
모쿠카카
19/11/13 11:56
수정 아이콘
상금 규정 철폐된게 아니라 일본 E 스포츠에 등록된 프로게이머만 상금 제대로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스파대회때 일본 프로게이머 아닌 선수가 우승했는데 등록 안됬다고 상금 얼마 다시 회수해서 말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요
모쿠카카
19/11/13 12:02
수정 아이콘
지금 일본 게임대회 상금대회 방식이
무료게임=아무 제한없음
판매형 게임=게임사가 상금걸면 10만엔 제한,
게임사가 아닌 누군가가 상금대주면 무제한
판매형게임에 판매자가 상금을 걸어도 받을수 있도록 만들어진것이 라이센스
기무라탈리야
19/11/13 12:05
수정 아이콘
그거는 대회 자체가 케스파컵 같이 일본 협회 주관으로 열었던 대회라서 그럴 겁니다. 최소한 LJL은 협회랑은 상관 없이 돌아가고 있고요
2019시즌 총상금(스프링, 서머총합)이 2700만엔입니다 (각 시즌 우승상금 1000만엔 + MVP 상금, 포지션별 상금 등등 포함)
우승 상금만 놓고 보면 LCK 1억원이랑 동급이죠 (환율 생각하면 좀 더 많음)

+ 대댓글 항목은 몰랐던 부분이네요. 아무튼 LJL은 해당사항이 없는 걸로...(무료게임이라?)
Supervenience
19/11/13 11:59
수정 아이콘
뿌요뿌요가 없네!
기무라탈리야
19/11/13 12:06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이랑 동급입니다?
Supervenience
19/11/13 12:17
수정 아이콘
아 두번째 저게 뿌요뿌요군요 역시 일본
어강됴리
19/11/13 11:59
수정 아이콘
스파의 본고장이라 인기가 상당할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군요.. 흠..
모쿠카카
19/11/13 12:03
수정 아이콘
지금 스파5가 나온지 3년 가까이 되는데 현재 1년동안 밸런스 패치가 없어서 나오는 캐릭만 나와서 볼 엄두가 안납니다.
고우키,이부키,카린,라시드
파쿠만사
19/11/13 12:08
수정 아이콘
고우키는 어느 게임에서나 적폐군요..덜덜
랜슬롯
19/11/13 12:07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일본 롤인기가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인구가 좀 유의미하게 늘어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기무라탈리야
19/11/13 12: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좀 부정적입니다. 캐릭터는 매력적이긴 한데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아요. 랭겜 인구는 일단은 늘어나는 추세이긴 한데 (16년 오픈 초기 5만명, 17~18년도가 8만명 정도, 지금은 12만명) 베트남, 중국인들 비중도 상당해서...
일반상대성이론
19/11/13 12:13
수정 아이콘
상금문제는 해결되는건가요?
던파망해라
19/11/13 12:22
수정 아이콘
몬스가?
블레이즈
19/11/13 14:30
수정 아이콘
일본 롤 유저수는 한국 1/30 도 안 되는데 팬아트나 이런건 굉장히 많이 나오더군요. 롤 일섭 나온 이후로 코믹마켓에 두 번 갔는데 롤 부스가 상당히 많았고 코스어들도 많더라구요.
오오와다나나
19/11/13 15:42
수정 아이콘
일본도 롤 유저가 꽤 되는가 보네요

다른 시장은 많이 커져있어서 일본쪽이 좀 인기 얻어서 성장하면 좋긴 할듯 합니다

프로레벨 실력도 워낙 후발주자고 큰차이는 나지만 개개인 선수들 보면 '어 이선수는 개인적인 능력은 좋은데?' 싶은 선수도 있더라구요
19/11/13 17:15
수정 아이콘
몬스터 흐트라이크는 무슨 겜이에요?
스덕선생
19/11/13 18:50
수정 아이콘
이런거 하면 늘 안 빠지는 도타가 왜 없나 했더니 일본 내 랭킹이군요.
롤 인기가 보기보다 상당한가보네요. 일본 내 인기면 정말 좋게 봐야 2티어일줄 알았는데
클로로루실후르
19/11/13 21:4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실력은 큰 기대가 안되는데, 다른 쪽으로 기대가 많이되서, 롤씬이 반드시 성장 했으면 좋겠네요.
묘이 미나
19/11/14 00:42
수정 아이콘
일본 롤 썸머시즌 결승장소가 lck 결승장소랑 규모가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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