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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4 00:19:10
Name 밤톨이^^
Subject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7 - 신의와 소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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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농땡이 칠 꿍꿍이를 드러내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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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르도 마냥 착한 대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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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나간 산 속에서는 무시무시한 음모가 일어나고 있었는데..


뭐 판토마임이라도 하나? 자세가 똑같으니 뭔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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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주제에 또 이런건 꼭 철저하게 지키는 애들이 왕왕 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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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철저하게 지키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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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발견한 곡월헌과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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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자들 따위에 스크린샷을 할애할 가치는 없기에 전투는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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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인공은 별로 한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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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만났던 선음, 서생 등등이 모두 망우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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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책임에는 큰 힘이 필요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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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심한지 스샷 2장만에.. 그런데 이 소년은 왜 산속까지 와서 호외를 뿌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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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인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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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천의를 거스를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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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독에 고통스럽게 죽는 것 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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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수련이나 하란 말을 저렇게 돌려서 하는 것은 재능인가 곡월헌의 마음 씀씀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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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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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소요곡을 직접 찾아온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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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걸 싫어하는 스승님은 돌려서 축객령을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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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의 딸 소신의 심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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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기척이 느껴지면 내가 빠질 수야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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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뭐 빼먹고 이벤트를 생략한 게 아니라, 게임의 오류입니다..


게임을 뜯어보면 주인공과 곡월헌이 두강촌을 나와 낙양성으로 갔을 때 돌아다닐 수도 있고


이것저것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었는데, 개발단계에서 생략하고 그냥 술마시는 자동이벤트로 땡처리 한거같네요.


심상운은 아마 그 와중에 만나는 이벤트가 있었을 겁니다..


출시하면서 이 부분 대사를 초면인 걸로 수정하는 걸 까먹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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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상도 그렇고 이 시대 여자는 초면에 자기 이름은 안 알려주는게 기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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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감사하죠 헤헤 사부님이 안 그러셔도 그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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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노동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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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카사노바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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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번에 차이고 마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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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니고 나중에 손 잡으려고 했는데.. 들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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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심상운이 귀신을 보는 무슨 무녀같은 컨셉인 줄 알았는데, 이 컨셉은 두번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 그렇게 나가도 별로 매력 없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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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가 전달해줬던 2월 말이 되었습니다.


역시 사부님은 귀찮음을 못 이기고 제자들에게 축의금 전달을 부탁하는데


그런데 뭐 아무것도 안줌.. ??? 우리 돈으로 해결하란 건가?


낙양성 파트는 꽤 길기 때문에 연재분 4~5개 정도는 나올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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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천도
18/05/04 09:38
수정 아이콘
일러도 그렇고 아무리봐도 그쪽 컨셉일꺼같은데 많이 들어내졌죠.
후반에 다른여자에게 분량을 좀 뺐기는 부분도 있고 미묘하게 밀어주는거같으면서 푸대접받는 히로인...
그리고 낙양성이야말로 이 게임의 진수죠.
게임을 치트키 치고 시작하느냐 그냥 하느냐가 갈리는...
배고픕니다
18/05/05 07:29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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