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26일 오전 한시에 발매되니 지금부터 약 36시간정도 남은 것 같네요. 시간 참 안갑니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몬스터헌터가 그래픽이 좀 더 좋아지고 신규유저에 친화적이라면 대박이 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몬헌월드에서 어느정도 두 조건을 충족시켜준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전세계적으로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예약판매 수량이 꽤 높은 것 같더라고요.



[2. 고인 물의 오픈베타 후기]

큰기대를 하고 플스4도 프로로 바꾼 후 오픈베타때 직접 플레이 해봤는데 역시나 재미있더군요. 나름 2nd부터 꾸준히 해온 썩은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발컨이라 솔플로 네르기간테를 잡는데 한 5시간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클리어 이후 자신감이 붙어 지인과 3인팟으로 트라이해봤지만 역시나 클리어까지 5시간정도가 걸리더군요. 그래도 수많은 트라이중에 서로 비난(?)하고 격려하며 계속 실패를 반복하다가 점점 클리어에 가까워지고, 결국 깼을때의 쾌감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몬헌에 빠지는거겠죠.  




[3. 스쿼드라는 시스템이 생긴다고 합니다. ]

스쿼드는 다른 게임의 길드같은 인게임 커뮤니티로, 한 스쿼드에 최대 50명이 포함될 수 있고, 로그인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쿼드맴버끼리만 들어올 수 있는 방을 만들수도 있고 한 사람이 여러개의 스쿼드에 다중 가입이 가능한 형식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꽤나 불편했던 파티플레이 방식을 개량하고 장려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열리게 되면 PGR 유저분들을 위한 스쿼드를 만들까 하는데 그 전에 좀 더 편하게 정보공유를 하고, 멀티플레이 상대를 찾기 쉽도록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해볼까 합니다.  pgr유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으니 부담없이 참여해주세요. [htps://discord.gg/xTe9gZ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