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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2 16:02:00
Name Plut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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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 Atlantic Showdown 대회 마감







오버워치가 오픈하고 최초의 오프라인 대회인 Atlantic Showdown이 오늘 한국시간으로 2시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최초의 오프라인 대회라 많은 오버워치 이스포츠를 좋아하던 팬들의 관심을 받은 대회였는데요. 대회 결과는 많은 팬들이
예상했던 엔비어스의 우승과는 달리 최근 급격히 떠오르고 한때 TviQ 원맨팀 소리듣던 Rogue게임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나 엔비어스와의 4강전 매치는 지금까지 펼쳐졌던 모든 오버워치 매치중에서 최고수준이라고 거의 모든 팬들이 평가하는 명경기였습니다.









이번대회로 시사하는 바가 몇가지 있는데요..

1.엔비어스 그들은 최강팀이었지만 화물운송에 한정된 최강팀
-클베때부터 대회보신분들은 엔비어스 전신이 클베시절 유럽대회를 휩쓸었던 iddqd팀인걸 아실텐데 이 팀이 엔비어스로 인수되고 북미로
이전하면서 모든대회를 휩쓸때도 화물운송맵에선 압도적이지만 AB거점맵과 쟁탈맵에선 그정도의 포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만 AB거점맵이 경쟁전 생기기전까지 특유의 공수밸런스문제로 대회에서 자체밴이었고 쟁탈맵에서도 그럭저럭 평타는 해주는 실력이다보니
약점이 가려졌지만 이제 AB거점맵이 밴이 풀리게 되고 성향상 화물맵보다 쟁탈맵과 AB거점맵이 강한 유럽팀들 상대로 고전할 여지가 있었던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첫 오프라인대회라 엔비어스가 기존 온라인대회처럼 장담을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일격을 맞아버렸습니다. 결국 AB거점과 쟁탈맵에서의 실력부족이 가장 중요한 대회에서 치명타가 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앞으로 엔비어스가 진짜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려면 빨리 이 약점을 해결해야 할겁니다. 못하면 이대로 슬슬 유럽팀에게 도태되겠죠..

2.오버워치도 카스글옵처럼 유럽의 강세가?
-사실 북미팀에 비해 유럽팀들은 명문팀들이 생기지 않음으로써 북미팀들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보란듯이 깨부수고 결승을 유럽vs유럽팀끼리의 결승전을 만들어냈습니다. 사실 선수지역으로 따지면 4강팀중에서도 순수 북미선수는 단 4명인것부터 이미 그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3.최근 논란의 중심 겐지가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다.
-이번 대회는 겐지 너프전 버젼인데 물론 겐지가 좋은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국내대회만큼 누구팀 겐지가 더 잘하냐에 따라 승부가 완벽히
갈리는 수준의 퍼포먼스는 전혀 못나왔습니다. 대부분 시청자들 얘기로는 겐지궁극기에 대한 대처가 그들이 뛰어나고 팀멤버중 가장 에임실력이 뛰어난 딜러가 화물맵에서 잡는 맥크리로 2~3단점프하는 겐지를 저격이 가능한 실력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아마 이대로 패치된다면 겐지를 경쟁전에선 모르겠지만 대회에선 더욱 더 보기 힘들어질거라는 생각입니다.

4.C9의 몰락
-사실 디그니타스(전 Creation)은 최근 폼이 정말 안좋아서 당연히 꼴찌를 예상했고 CompLexity(전 Code7, TSM)도 특유의 기복문제로 고평가 하진 않았지만 C9은 그나마 유지되던 클래스가 이번대회로 완벽히 떨어졌다는것을 증명한 대회였다고 봅니다.
특히 그들의 주력영웅인 위도우와 맥크리가 너프되고부턴 도저히 그전의 포스를 찾을수가 없는 팀이 되버렸어요..특히 Reaver선수가 너무 평범해졌다는게 많은 의견인데 위도우 너프후로 제대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거의 하질 못합니다. 멤버변경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할 정도라고 볼수있는데요 과연 C9은 이번 오프대회에 저조한 성적을 어떤 방식으로 피드백할지 궁금합니다.

5.초기 버프받았을때 난리였던 디바..하지만 대회에선 여전히....
-디바가 그렇게 상향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회기준으론 라인-자리야-윈스턴보다 명백히 저티어입니다. 사실 지금 디바는 성능자체는 이제 좋다고 평가들 합니다만 대회에 잘 못나온다는건 상대적으로 다른 탱커 3명이 더 좋아서 못나온다는 이야기겠죠...




즐겁게 본 이번 대회가 끝났는데요...솔직히 블리자드 생각이 궁금합니다. 스2와 히오스는 런칭하자마자 대대적으로 이스포츠관련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금방 이스포츠화가 빨리 진행되었는데 오버워치는 그런 블리자드 답지않게 너무 속도가 느립니다.
이정도의 글로벌인기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3달만에 첫 오프라인대회가 열린건 많이 느린거고 오버워치 프로로 모든 것을 걸었다는
Taimou선수가 개인스트림에서 이런 진척도가 블리자드게임 답지않게 너무 느리고 프로씬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한탄하기도 했습니다.
오버워치 이스포츠관련해서 블리자드관련해서 관전개선얘기가 자주나왔는데 관전시스템이 개선될때까지 제대로 된 오프라인 리그 활성화를
안하겠다는 것처럼 보여서 좀 답답합니다.
 만약 그 문제라면 블리자드랑 항상 연계해서 대회열던 온게임넷이 아직도 별다른 대회소식이 없는것도 이해가 가구요. 그나마 해외팀들은 낫지 국내 프로지향팀들은 클베시절 창단한 팀기준으로 거의 5~6개월동안 소규모 온라인대회빼곤 활약할 무대가 없는 실정입니다. 슬슬 프로지향선수들에게도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대처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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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16/08/22 16:09
수정 아이콘
전문 옵져버 3명이서 돌아가면서 잡는거 같던데 확실히 보는 재미가 다르더군요
선수들 기량도 좋고 규모가 있는 대회라 그런지 때깔도 좋고 재미있게 봤어요
SuiteMan
16/08/22 16:14
수정 아이콘
히오스를 이스포츠 관련해서 대대적으로 지원해 줬나요? 미적지근한 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듯한 기분인데..
Sgt. Hammer
16/08/22 16:17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정말 없는 팀이 없군!
아슈레이
16/08/22 16:23
수정 아이콘
4강전 꿀잼...
쟁탈전 조합을 보면 트레 윈스턴 자리야 루시우 젠야타 고정에 팀에따라 나머지 한자리를 리퍼 맥크리 겐지중 하나를 뽑던데 겐지를 사용한 리유나이티드가 쟁탈전은 가장 강해보이더군요.
거점맵은 메이가 자주나와서 새 패치마저 들어오면 메이는 거의 필수픽이 될듯...
16/08/22 16:24
수정 아이콘
엔비가 지다니...
Mephisto
16/08/22 16:43
수정 아이콘
엔비가 이상하게 맥크리를 안꺼내더군요.
그래서 힘싸움에서 너무 밀렸어요.
트레이서 OR 겐지 OR 리퍼 메인으로 조합을 구성했는데 로그의 AKM이 맥크리로 미쳐날뛰는 바람에 한타때 힘에서 밀렸죠.
타이무가 도라도에서 질거 같으니까 맥크리 꺼내서 다 쓸어 담던데 왜 그 맥크릴 못 믿었는지 참...

게이밍기어 회사가 대회 스폰이라 선수들이 전부 개인장비 사용못하고 스폰에서 준 장비로 진행했다는 카더라가 들리던데 그래서 맥크리를 봉인했을 수도 있습니다.
16/08/22 16:31
수정 아이콘
몇경기 지나가면서 봤는데 경기 재미있더라구요. 네팔에서 뜬금 바스티온이 튀어나온 경기가 있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오 루즈
16/08/22 16:46
수정 아이콘
4강전은 정말 꿀잼이었습니다.
온겜넷에서 빨리 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네요. 한국팀들간의 수준높은 경기를 보고 싶어요 ㅠ
16/08/22 16:56
수정 아이콘
와 프로수준의 맥크리는 3단점프에 질풍참까지 있는 겐지를 짤라버리네요
파란만장
16/08/22 17:16
수정 아이콘
덕분에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마지막 특히 속도부분은 저도 동의하는 부분인데
개인적으로 오버워치는 이전에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
디아3, 스타2, 히오스와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블리자드에서 푸쉬하고 특히 기획에서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것 같아요.

발매 한달여만에 신캐릭터 등장, 빠른 피드백을 보여주는 캐릭터 밸런스 패치,
경쟁전 종료후 뭔가 심심할 시기에 캐릭터 애니매이션 등장,
그와함께 새로운 맵 등장예고,
시즌1에서 실행해보고 바로 점수제에서 티어제로 변경제 예고
제프 카플란의 유투브를 이용한 소통등등 까지요.

그 어떤 게임도 신캐릭터나 맵이 뚝딱뚝딱 순식간에 나오는게 아닌데
이렇게 새로 발매한 게임이 꾸준히 일정 간격으로 캐릭터와 맵이 물 흐르듯 유유자적 꾸준히 나온다는건
발매때부터 중장기적으로 추가 컨텐츠 발표와 인게임 도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점까지 고려하고 기획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서요.

디아3 똥3때 손떼고 스타2 군심까지 해온 입장에서
서운함 + 배신감도 좀 느끼고 그렇긴한데 -_-
뭔가 이전 게임들과는 기획력과 푸쉬하는게 차원이 달라서 그런지
E 스포츠 쪽도 (속도가 큰 문제이긴 하지만)
시원찮게 했을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오피셜한 대회가 보고 싶은데 왤케 느려!
느낌이긴 한데 더 기대가 된달까요..
-안군-
16/08/22 17: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올라왔던 피드백에서, 관전모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방면에서 수용하고 있고,
그 부분에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FPS는 관전자들이 한 눈에 딱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 많큼, 고민이 많을 거라 봅니다.
아마도 관전모드에 대한 솔루션이 어느 정도 마련되면, 대회쪽에도 좀더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네요.
plannedlife
16/08/22 18:17
수정 아이콘
공격군에서 활용하는 영웅으로 있는 겐지 리퍼 트레이서는
셋 다 잘하는 맥크리에 무력화될 수 있다는 게 크긴 하더라구요. 맥크리를 어느정도 잘해선 안되고 무지막지하게 잘하면 가능..
솔져는 이제 안녕이네요 흑흑
레가르
16/08/22 18:18
수정 아이콘
요즘 한동안 해외대회 못보고, 오버워치도 못하고 있었는데 로그가 우승했군요. 북미>>유럽 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로그가 우승이라니 덜덜덜; 쇼다운 시작전까지만 해도 엔비어스 독주에 유럽은 미스피츠 정도가 좀 떠오르나 싶었는데 역시 오프라인은 모르는군요 흐흐..
와이파이-*
16/08/22 18:58
수정 아이콘
겐지가 실제 대회에선 그리 압도적이지 않았다.
하는 게임마다 드는 고민이긴 하지만 저런 천상계 선수들의 대회결과를 실제 서버에 반영해버리면
좀 말도안되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요.

분명 제가 있는 점수대는 조금만 수준높은 겐지가 나오면 크랙 그 자체거든요.

만약 프로들의 대회의 피드백으로 겐지 너프가 안된다면..
실제 경쟁전은 정말 끔찍할 것 같아요.
klemens2
16/08/22 19:28
수정 아이콘
트위치에서 한국사람이 해설 하는 걸로 봤는데, 왜 그런지 몰라도 선수들 개인방송 볼때보다도 난잡스럽고 재미가 없더군요. 하는 사람 많아지면 대회도 자연히 흥행할 것 이라고 봤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6/08/22 19:37
수정 아이콘
얼마전 중국대회에도 겐지가 중요한 역활을 많이 한데다가
60전후 왔다갔다 하는데 5명이 약간 밀려도 겐지만 좀 해주면 게임이 쉽게 뒤집히니까 겐지가 사기다 생각했는데 좀 다르네요 -_-;;
소독용 에탄올
16/08/22 21:31
수정 아이콘
겐지의 기동성보다 에임이 좋아지는 시점을 넘어가면 겐지에 대응이 가능한가 봅니다.
하지만 저처럼 게임을 하는 인구의 대부분은 해당하는 에임 근처도 못가니까요 ㅠㅠ
일체유심조
16/08/22 20:20
수정 아이콘
fps는 전통적으로 유럽이 강세인데 한국식 e스포츠 인프라가 과연 fps에서도 통할지 궁금해지네요.
데로롱
16/08/22 21:23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 전까지만 하더라도
엔비어스 : 명실상부한 세계1위팀
로그 : 최근 상승세인 다크호스
미스핏 : 엄청 강력하던 ( 1달전만 하더라도 ) GS였으나 최근은 약간 하락세
리유 : ESL 전 유럽 1위팀
c9 : 이전에 있던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시작한 (일단 루미너시티한테 어? 이거 뒤집히겠는데? 가 대략 1달 반전, 뒤집힌게 1달전이죠) 팀
이었는데, 로그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우승, 엔비어스와 리유나이티드는 그런 로그에 비빌만한 팀이 되었고.. 나머지 팀들과의 격차가 반단계에서 한단계는 난다는것을 보여주었죠
엄청 재미있는 4강전과 결승전이었습니다
스덕선생
16/08/23 08:11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정도 되는 게임에서 이제서야 대회가 열렸다니 좀 아쉽네요. 동인게임이라 비웃음당하던 롤조차도 게임의 룰이 어느정도 잡힌 시즌1 중반부터 조그만 대회를 열었던걸 감안하면요.

본격적으로 대회가 열리기 시작하면 FPS는 한국인에게 잘 안 맞는다 vs 한국인들이 관심있어하는 게임은 곧 패권이 넘어간다
둘 중 어느쪽이 옳은지 곧 밝혀지겠네요.

개인적으로는 FPS야말로 진정한 피지컬게임이라 아시아권 팀이 강세를 보일거라고 봅니다만,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노부인
16/08/24 22:46
수정 아이콘
조그만 대회는 북미, 유럽 중심으로 꾸준히 열리긴합니다. 이번 esl이 첫 메이저 대회라 불릴만한 스케일이었죠
노부인
16/08/24 22:52
수정 아이콘
티비큐 원맨팀 소리 듣던 로그는 akm이 대회 진행하면 할수록 물이 오르던데 반면에 엔비어스는 맥크리가 상대적으로 안좋은 점령전에서 타이무가 맥크리를 안하니 공백이 생기고 테일스핀이 활약했지만 그 공백을 메우질 못하더군요.

리유나이티드 응원했는데 화물맵에서 이상하리만치 고전하더군요. 아마 룰보고 5경기까지 끌고가면 5경기는 점령전이니 점령전만 연습하면 된다! 고 생각하고 화물전 연습은 많이 안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리오스는 거의 리유나이티드 맵일 정도로 승률이 상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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