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8/06 12:44:01
Name 주사위돌리고보자
Subject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전 시상식 이후 찍은 사진들...

국가대표 저그/기막힌 컨트롤/봉준구 화이팅 - 국기봉 선수인데 정말 오랫만에 봤습니다..


30대가 되었다지만 홍진호 선수는 정말 잘생겼네요... 옆에 사진찍다 완파당한 송병구 선수..ㅠ


과거 GO 시절 투닥투닥 하면서 친하게 지냈던 두 선수가 이젠 직장인으로써, 그리고 해설가로써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지훈 선수 요샌 자제 안해도 되고...


광통령을 자기 팀으로 영입하고 싶어하는 팀 감독의 의지




마지막 인사


황제와의 아이컨택...


최후의 프로토스. 최후의 우승자. 게임 알지도 못하는 것들에게 직접 보여주시는 최후의 허영무...


자신의 콩라인 후계자 허영무 선수를 흐믓하게 바라보는 원조 콩...


박정석 선수도...세월이 세월이지만 그래도 아직 훈훈하네요..


허영무 선수를 안아주는 콩라인의 선배...22번째 우승자를 안아주고 있네요..


김동수 선수와 김태형 해설.


박정석 선수..아니 현재는 감독과 김태형 해설. 김 해설은 프로토스 라인은 꼬박꼬박 챙기더군요..


국기봉과 김태형...두 사람이 이렇게 같이 있는 모습도 오랫만에 보는거 같았습니다.


정말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끝이구나....



티켓도 없었지만 피지알에서 좋은 분들께 양도 받아 같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더위 때문에 멘붕 멘붕을 외쳤지만 마지막 커튼콜때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 몇 장 찍을 수 있었다는게 다행이네요...

스타리그 처음은 같이 못했지만 끝이라도 같이 했다는.. 그나마 몇장의 사진들 올려봅니다.

p.s - 콩댄스는 사진으로 못찍은게 한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네라스
12/08/06 12:46
수정 아이콘
이제는 많이 가라앉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사진보고 나서 또 울컥하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사신아리
12/08/06 12:50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엉엉엉...
12/08/06 12:50
수정 아이콘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
12/08/06 12:5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는 왜이렇게 자주 완파당하나요.
요새는 뭐 했다하면 완파..;;
좋은 사진 잘 보고갑니다..~
BlackDog
12/08/06 13:01
수정 아이콘
사진 잘봤습니다.
강민해설은 선수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아레스
12/08/06 13:2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이윤열 이기석 선수등도 왔었나요..
정일훈 캐스터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더군요..
텔레파시
12/08/06 14:06
수정 아이콘
마지막사진..휴우..
사진 잘봤습니다!!
불량품
12/08/06 14:0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 찡하네요..
12/08/06 14:13
수정 아이콘
정일훈 캐스터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디레지에
12/08/06 14:14
수정 아이콘
사진 잘 봤습니다.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그리고..
다들 잘 생겼다!
12/08/06 14:39
수정 아이콘
결승이 끝난직후라그런지... 정명훈선수 혼이 빠져있는듯한 표정이네요;;
12/08/06 15:50
수정 아이콘
아 .. 방금 안약넣었는데 또 울컥하네요 ..
그냥 안약이 흘러넘치는거라 생각하겠습니다
하루빨리
12/08/06 16:4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타리그가 아니라고 테클걸어봅니다.
Go_TheMarine
12/08/06 23:53
수정 아이콘
만약 스1으로 스타리그가 열린다면 허영무선수의 3연속 결승진출은 가능할까요...

아 더 보고 싶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허영무선수의 표정이 딱 그런 표정인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12 [오버워치] 러너웨이 재창단 [22] 라이디스6077 24/02/16 6077 6
79111 [LOL] 목요일 경기 후기 [73] TAEYEON11941 24/02/15 11941 3
79110 [PC] 팰월드, 페3 리로드, 헬다이버즈2 감상 [26] 류지나4467 24/02/15 4467 2
79109 [기타] 스트리트파이터 6 최초의 정상결전 - capcom cup x [28] Kaestro3369 24/02/15 3369 4
79107 [LOL] KT가 이겼지만 깔 팀은 까야겠죠? [46] 펠릭스10196 24/02/15 10196 22
79106 [PC] P의 거짓 - 업데이트 1.5.0.0 [3] SAS Tony Parker 3771 24/02/15 3771 0
79105 [LOL] 고점의 케이티 + 광동 상승세 [23] 곽한구대리운전7317 24/02/14 7317 4
79104 [모바일]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2/14 업데이트 내역 + 복귀&신규 진입 타이밍 입니다 [7] 캬옹쉬바나2356 24/02/14 2356 0
79103 [기타] [철권8]나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힘들다진짜.... [35] 오후의 홍차7234 24/02/13 7234 2
79102 [기타] [철권8] 커피아줌마의 공참무릎 파훼하기 [17] 어강됴리5123 24/02/13 5123 1
79101 [LOL] E스포츠 전력분석관 인터뷰 [4] 욱상이6442 24/02/13 6442 3
79099 [기타] 3만 안 해본 사람의 페르소나 3 리로드 후기(스포) [26] 이선화4699 24/02/13 4699 2
79098 [기타] 용과같이 8 후기 [23] Purple4136 24/02/13 4136 0
79097 [TFT] 시즌 10, 14.3까지의 감상 및 공략, 정리 글. [18] 제라그4161 24/02/11 4161 6
79096 [스타2] IEM Katowice 2024 8강 대진표 [6] SKY923445 24/02/11 3445 0
79095 [LOL] 경기는 없어도 리플레이는 있다. [리:플레이2] 4화가 올라왔습니다. [22] 7884 24/02/09 7884 2
79094 [스타1] 어제 강민 해설 유튜브 라방에 출연한 짧은 후기 [5] Davi4ever8243 24/02/09 8243 21
79093 [LOL] LCS, LLA 전반기리그 결승전 스튜디오 개최, 그리고 다른리그도 추후 도입예정? [20] telracScarlet5430 24/02/08 5430 0
79092 [LOL] 24lck 스프링 연휴 휴식기에 쓰는 주저리주저리 [89] 1등급 저지방 우유9219 24/02/08 9219 4
79091 [PC] 이터널 리턴 간담회 요약 [3] 아드리아나5062 24/02/08 5062 1
79089 [PC] [크킹3] 동로마 단독 확장팩+비지주(비영주) 플레이 추가 예정 [28] 고세구4271 24/02/07 4271 5
79088 [LOL] 윤수빈 첫 유튭 라이브 [11] SAS Tony Parker 8541 24/02/07 8541 0
79087 [PC]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 로드맵 [8] 이호철4075 24/02/07 407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