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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30 14:29:10
Name 마법사소년
Subject 후기리그 예상 1강-6중-4약
1강 SKT 티원

4번연속 왕관. 후기리그는 T1을 잡아라가 될것이다.
4테란중 임요환과 최연성이 무너졌지만 다시 재기를 꿈꾸고 있으며
전상욱과 고인규라는 뉴페이스가 그 공백을 매꿔주며 팀플에는 단단한 윤종민
그리고 종족만 맞추면 언제든 1승을 따줄만한 박태민과 박용욱. 여전히 최강이다.

6중  CJ엔투스, MBC히어로, KTF 매직엔스, 삼성 칸 , 온게임넷 스파키즈 , 팬택 EX

MBC히어로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MBC히어로가 준플을 거치지 않고 플레이오프에서 노출된 '서경종'카드를
결승에서 사용할수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여전히 강한 박지성 라인과 최근 개인리그에서 박지성라인보다 분위기가 더 좋은 김경호 라인 까지
김동현,김택용 팀플은 여전히 강하고, 앙팡테리블 염보성은 끝을 모르게 성장하고 있다.
후기리그가 더욱 기대되는 팀


KTF 매직엔스

이병민,강민,홍진호,조용호,박정석이라는 네임밸류만은 최강인 1진급이 든든하다.
강민의 저그전이 약해졌지만 테란,프로를 상대라면 얼마든지 1승카드이며
조용호,이병민은 만능형카드로 KTF는 선택형 폭이 아주 넓다.
다만 아쉬운점은 저 멤버를 팀플로 돌린다는점, 신인중에 팀플 고정멤버 한명을 만들고
팀플을 잘하는 박정석이나 홍진호를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우승권에 들수 있다.
홍진호의 개인전 재발견이 성공한다면 , KTF는 다시 날아오를것이다.


CJ엔투스

현재 저그 본좌 마재윤, 비록 반쪽짜리이지만 프로리그에서는 닥치고 이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다. 그 외에도 테테전은 최강인 서지훈, 올라운드플레이어인 변형태, 스나이퍼로써 제 역활을 다하는 박영민, 가장 잘나가는 저그신인중 하나인 장육 그리고 올시즌들어 강해진 팀플 그런데 무언가가 부족하다. 조규남 감독이 부족한 플토카드를 매꾼다면 역시 언제든지 우승권에 들수 있는팀이다.  플토카트의 충원과 서지훈의 부활이 필요하다.


삼성 칸

무적의 팀플, 현재 온게임넷 스타리그 가시권에 있는 선수가 가장 많은 팀이고 , 부족하다고 지적받던 테란라인도 이성은이라는 걸출한 게이머를 배출함으로써 단단해졌다. 팀플전담멤버인 박성훈이 개인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송병구의 공백을 매꾸어주며 전략적으로 사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송병구가 부활한다면 어게인 2005후기리그도 꿈이 아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최근 테란중 가장 좋은 포스를 보이는 한동욱 , 저저전뺴고는 다잘하는 박명수, 저저전은 잘하는 박찬수 부활의 조짐을 보일듯말듯 하는 전태규.. 딱히 최강이라 부를만한 선수도 없으나 딱히 못하는 선수도 없다. 전기리그 엔트리와는 달리 박명수 박찬수자리를 잘만 바꾼다면 플레이오프 진출 충분히 가능하다.

팬택 EX

양대리그 진출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이윤열과, 팀플과 개인전을 넘나들며 올 프로리그 MVP로 선정된 심소명.. 그러나? 그다음 카드가 없다. 안기효가 분투하고 있으나 믿을만한 카드는 아니며 그외에도 딱히 믿을만한 카드가 보이지 않는다.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스카드를 한장만 만든다면 2004년을 재현할 수 있을것이다.


4약 한빛, STX 소울, 이네이쳐,  르까프

한빛

이재균의 용병술때문에 약으로 분류하기 조금 껄끄러우나 워낙 선수들 하나하나 수준이 너무 딸린다. 대인배 혼자서 열심히 하고 있으나 역부족. 대인배를 도와줄 또 다른 카드가 필요하다. 하지만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은 다소 힘들어 보인다.

르까프

중위권으로 진출한 여력은 충분하다. 창단까지 했고 지원도 빵빵하며 신인왕의 이제동, 에이스 오영종, 가끔 잘해주는 이학주 .. 그리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잘나가던 최가람. 선수들의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듯 너무 쉽게 무너지고 역전패 당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무언가 계기가 필요하다. 다시 한번 르까프 선수들이 고추가루부대시절 패기를 초반부터 보여준다면 중위권을 넘어서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는팀이다.

이네이쳐

살아나는팀이다. 아직 약하다고 말할수있으나 김원기라는 슈퍼루키의 발굴과 점점 성장하고 있는 서기수, 요새 부진한모습을 보이나 한때 박성준도 잡았던 폭렬테란 .. 김원기의 끝 모를 포텐셜이 어디까지 꽃피느냐가 이네이쳐가 영원히 꼴지로 남는지 아니면 중위권으로 도약하는지를 결정할것이다.

stx 소울

짧게 말하겠다. 답이없다. 진영수,한승엽이 한때 개인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켯으나 다시 마이너로 떨어지고.. Stx소울의 침체는 한동안 길게 이어질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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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30 14:32
수정 아이콘
간결한 맛이 살아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
06/07/30 14:33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은 몰라도 한빛은 후기 리그에서 뭔가 보여줄 힘을 충분히 갖췄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일 낼거 같아요. 으음.
06/07/30 14:35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라는 자원을 생각했을 때 후기리그가 가장 암울한 팀이 STX인건 맞다고 봅니다.(김남기/한승엽/박상익 선수만이라도 제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면 모르겠는데..)슈퍼루키라도 한번 펑~ 하고 튀어나와주지 않는 이상..
06/07/30 14:41
수정 아이콘
한빛에서 수준이 너무 딸린다 는 팬입장으로써 그다지 ..
선수들이 어려서들 그렇지 실력이 딸려 보이진 않던데요?
한빛 후반에 5연승하면서 실력 충분히 검증이 됐다고 봅니다
06/07/30 14:42
수정 아이콘
한빛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지...
김준영,노준동,박대만,윤용태 다 괜찮던데...
테란라인은 없지만 그래도 막판에 보여준 저력을 생각하면 정말 기대됩니다.
06/07/30 14:43
수정 아이콘
한빛의 경우 종합성적이 4승 6패였죠...5연승이 아니라 아마 4연승을 한걸로 기억이 됩니다. 마지막 경기가 KTF였는데 거기서 3:1로 분패...

한빛의 경우 가능성 특히 김준영 선수의 그야말로 페이스가 좋은데 후기리그에서 활약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06/07/30 14:44
수정 아이콘
딴건모르겠고 STX 답없다는건 안타깝지만 공감...
마술피리
06/07/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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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기리그도 전기리그처럼 4강-2중강-3중-2약이 될것으로 봅니다. T1이라고 정규시즌에서조차 독주할것으로 보이진 않군요.
몽상가저그
06/07/30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한빛 팬이라서 한빛글만 읽어보고 쓰는거지만...
선수 하나하나의 수준이 딸린다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라리 한빛을 테란라인이 부족하거나 약하다는 점이라고 했다면 이해해했겠지만요./..
DynamicToss
06/07/30 14:47
수정 아이콘
한빛 은 테란라인 없다는게 ~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겠습니다
티원 독주 이유 하나가 잘하는 테란들이 많기떄문에 임요환 전상욱 고인규 최연성 말다했죠~ 케텝도 우승한번 못한 이유가 강력한 테란 선수가 없어서..그래서 이병민 선수 영입도 했다죠 삼성칸 도 예전에 테란 라인이 별로 좋지 않아서 후기리그 에서 준우승에 머물렸죠
결론은 역시 테란이 중요하다 이거죠 우승 까지 갈라면
06/07/30 14:49
수정 아이콘
물론 삼성칸도 테란라인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기엔 아직 유보해야될지도 모릅니다. 스타리그 진출한 이성은 선수라던가 최연성 선수를 잡아낸 김동건 선수라던가 아직 뚜렷한 활약이 프로리그에서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동건 선수의 경우 그리 좋지 못한 성적을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후기리그에서 이성은이란 카드가 삼성전자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텐데 과연 후기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06/07/30 14:49
수정 아이콘
그넘의 빌어먹을 사기테란...
프로토스는 어떻게좀 안되나...
Made.in.Korea
06/07/30 14:49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STX소울을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1강 T1원이 너무 튀어서 나머지 상위권팀들이 다소 처져 보일뿐 그 팀들또한 강으로 분류 가능 한 팀들이구요 언제나 T1이 우승하는것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다른팀들 또한 이러한 아쉬운 점들을 극복한다면 다시한번 T1의 아성에 도전할수 있다 봅니다. 그리고 후반기에는 주목해봐야 할팀으로는 한빛,이네이쳐를 꼽고 싶네요 한빛의 김준영,박대만 두선수의 분전과 함께 노준동,윤용태,설현호,박경락 선수의 분전을 기대해 봅니다. 채지훈선수는 조금 모자라더군요..
그리고 이네이쳐는 기사에도 나왔지만 다듬어지면 충분히 가능성이 돋보이는 서기수,김원기를 주축으로 팀플멤버인 정영주,김강호가 조금만더 다듬어지고 임진묵,김동진같은 선수들이 힘내주고 연습생들이 이 스토브 리그에 분전해서 올라와만 준다면 충분히 5승달성할수 있는 팀이라고 봅니다.
마술사
06/07/30 14:50
수정 아이콘
온겜넷 우승자가 있는 스파키즈에 딱히 최강이라고 부를 사람이 없다니요...
06/07/30 14:51
수정 아이콘
소울팀 악착같이 연습하여 인정하는 강팀으로 갑시다.
요환아사랑한
06/07/30 14:51
수정 아이콘
1최강
T1 - 팀플 개인전 어느 것 하나 약점이란 없다.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이 셋의 전성기 포쓰를 내뿜는 팀
3강
MBC - 개인전 팀플 모두 잘한다 그러나 T1에겐 있지만 MBC에겐 없는 무엇인가가 있다. 그 것을 찾는순간 T1의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
CJ - 개인전 마재윤서지훈변형태 T1의 환상테란라인 MBC의 박지성라인과 비교될 만한 카드가 있지만 고질적인 팀플레이가 문제. 초반 5승의 포스만 돌아와준다면..
스파키즈 - 플토전이 조금 약한 한동욱/ 저그전이 조금 약한 박명수 이들에게 적절한 상대를 매치시켜줄수 있는 엔트리라이너가 필요하다.
저그에 약한 박명수가 있다면 저그에 강한 한동욱 박찬수가 있고
플토에 약한 한동욱이 있다면 플토에 강한 박명수가 있다!
2중
팬택 EX - 이윤열의 개인전 매직쇼와 강한 팀플 심소명!
이 둘만으로도 중위권은 가능하다. 그러나 심소명안기효가 팀플에 고정되있는 이상 개인전 1승카드가 하나 더 필요하다!
KTF - 정규시즌은 강하다. 알아도 껄끄러운 엔트리가 있기때문에
그러나 엔트리가 뻔하다면 포스트시즌팀에게는 절대 통하지않는다.
강민.박정석.조용호.이병민.홍진호 이 5명이 주축이 되지만 너무 뻔한 엔트리가 단점이 된다. 그렇다고 저 5명이 예전 최연성의 포스처럼 '누가오든 이겨주마' 포스도 아니다.
2중약
삼성칸 - 팀플은 강하다. 개인전은 글쎄?
송병구가 아직도 슈퍼루키의 포쓰인가? 변은종이 아직도 인스네어의 추억인가? 회의적인 답변이 나온다... 하지만 팀플의 주춧돌과 이성은의 발견이 중위권[포스트 가능권] 까지 올려줄 것이다.
한빛 - 대인배의 이윤열급포스가 돋보이지만 팬택엔 있는 팀플포스가 없다. 그리고 대인배를 서포트해줄 제 2카드가 팬택과 마찬가지로 없다.
하지만 전기리그 2:3 패배가 엄청나게 많았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윤용태,박대만이 성장해준다면..

3약
르카프 - 이제동이 신인상을 탄 것은 확실한 수확이다. 그러나 6승 5패.
팀 입장에서 '그래 ! 너다.' 라는 생각은 힘든 성적이다.
하지만 르카프는 고정팀플멤버가 있고 오영종이라는 믿을만한 카드가 있기때문에 타 약팀에 비해선 희망이 보인다.
소울 STX - 한승엽 진영수가 살아나고 김남기도 살아나서 팀플에 두각을 보여줘야한다. 개인전 팀플 모두 대대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이네이쳐 - 서기수가 개인전에서 모습을 보여줬다는 자체가 타 팀원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힘들다.
조용성,김동진 예전의 '그래도 너희뿐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려면 힘든것일까?
06/07/30 14:52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의 경우 뭔가 계기가 필요합니다. 김현진 선수가 코치로 가 있는데 현역 선수에서 코치로 전담한만큼 더군다나 경험도 있으니 이네이쳐 선수들에게 좀 더 동기부여를 강하게 심어줬으면 합니다.

특히 하위권 팀에 머무르고 있던 소울팀은 그래도 2004년 2라운드때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선전을 했었지만 이네이쳐팀의 경우 프로리그에서 뚜렷한 성적을 보인것도 그렇다고 중위권도 아닌 계속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네요, 하위권에 머무르는 성향이 고착화되는걸 피하기 위해서라도 김현진 코치와 이대니어 감독의 조율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TicTacToe
06/07/30 14:57
수정 아이콘
흠.. 한빛은 테란카드만 충원되면 충분합니다.

김준영 7승 1패

노준동 4승 무패

일단 원투펀치는 완성 되었고요..

게다가 주장 박대만 선수는 MSL 진출 티켓을 타기 위해 프로리그 개인전에 얼마 안나온걸로 압니다.

뭐 아무튼.. 기대합니다 한빛.
똘똘한아이'.'
06/07/30 14:58
수정 아이콘
글 잘 일엇네요..한빛의 경우는 김준영 이어서 박대만 이번에 신인 발굴한 노준동/채지훈/윤용태/김원기/설현호 신인 이정도면 발굴 햇다고 보는데요 S급 상대하기는 힘들어도 꼮 팀에서 선수들이 S급만 내보내는건 아니니깐요..잘만한다면 6승4패는 하지 않을까..(테란이업는게 흠 김선기 선수 복귀햇는데 갠전 나왓음 하네요) STX 답이 업는건 어느정도 공감되네요.ㅠㅠ 에휴..갠적으론 stx 랑 이네이쳐 후기떄 선전을 기대 합니다~
Made.in.Korea
06/07/30 15:01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 물론 좋은 팀입니다. 허나 스파키즈의 4테란의 면면을 꼼꼼히 살펴보면 뭔가 아쉽습니다. 차재욱 선수 2004프로리그의 포스를 2005년에 이어나가지 못했고 2006년에 이르러서는 한동욱선수에게 에이스 자리를 내주면서 사실 성적과 경기내용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한동욱 선수는 극강이라 할수 있는 저그전,테란전을 꼽을수 있지만 프로토스전은 ??의 의문을 남겨두었습니다. 지금또한 마찬가지고요 원종서,안상원선수 또한 각 방송사 메이저에 진출해 있습니다. 하지만 신인으로써 단지 메이저에 진출했다고 해서 검증이 끝난것은 아니지요 아마 그 두 신인은 이번에 열리는 메이저에서 분전이 프로리그에 이어질수 있는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파키즈의 저그라인은 박명수,박찬수,신정민,주진철인데 사실 개인전용도로는 이제 박명수,박찬수밖에 꼽을수가 없습니다. 허나 박명수선수는 테란전,플토전이 강력하나 너무나도 부진한 저그전이 아쉬운 점이고 뭔가를 보여준다면 박찬수 선수가 해낼것 같군요 그리고 플토진영도 전태규,박정길 라인이 있습니다만.. 전태규 선수는 저도 항상 기대합니다만 이제 A급 플토로 볼수도 없고 그저그런 프로토스에 불과합니다. 안정적인 운영은 항상 예전부터 전태규선수를 돋보이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런 운영법 또한 힘든게 사실입니다. 박정길 선수 또한 좋은 평가를 해줘봐야 메이저8강급선수일 뿐입니다. 그리고 스파키즈팀의 주전들의 최대 약점은 3개 종족전중에 하나씩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라는점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차재욱.한동욱.원종서.안상원.박명수.박찬수.전태규.박정길 이 선수들이 주전이라고 봤을때 차재욱선수는 그냥 무난한 선수이고 한동욱 선수는 플토전에 약점이 원종서 선수와 안상원선수의 저그전은 보지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안상원 선수는 김남기 선수와의 경기 하나로 평가하기는 어렵군요 그리고 박명수 선수는 저그전에 약점이 박찬수 선수는 테란전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전태규 박정길 선수는 플토전에 약점이 있구요 뭐 다른팀의 다른 주전 선수들또한 이런 약점들이 있겠지만 온게임넷 스파키즈 같은 경우에는 이런 약점들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던 2006전기리그이구요 온게임넷 스파키즈 또한 강팀으로 분류할수는 있겠으나 강팀이라고 보기에는 약점이 너무나도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Made.in.Korea
06/07/30 15:02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는 이번듀얼에서의 서기수 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을 팀이 발전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죠 만약에 서기수 선수가 스타리그 진출후 좋은 성적을 거둬준다면 마치 예전 POS의 박성준 선수가 그랬던 것처럼 이네이쳐에도 좋은 바람이 불것이라고 감히 예상해 봅니다.
06/07/30 15:03
수정 아이콘
2006 전기리그에서 스파키즈의 경우 특이한게 초반 페이스를 보면 이른바 약팀이라 불리우는 팀들은 거의 다 3:0으로 잡으면서 승점을 쌓아놨었는데 이상하게 강팀에게는 계속 3:2승부로 져서 결국 승점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승패에 뒤쳐져서 포스트 시즌에 탈락했었죠.

분명 이 점은 스파키즈에게 또 다른 숙제가 될 것입니다. 강팀에게 좀 더 강한 면모를 그리고 승점 뿐만 아니라 승패를 많이 벌어야 할 것 같네요.
나야돌돌이
06/07/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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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1극강, 다른팀 3강 이렇게 보는게 이제 더 맞는 것 같아요...;;;;
06/07/30 15:18
수정 아이콘
3강
SKT, KTF, 삼성
T-1은 정말 강한 팀이기에 약점이 없어보이네요...
KTF같은 경우에는 테란, 저그, 토스의 균형이 상당히 잘 맞아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시즌 김세현, 김윤환 선수의 성장으로 선수층이 늘어났단 것이 핵심이라 봅니다
삼성은 다음시즌 우승도 넘볼 팀으로 뽑고 싶습니다. 최대 약점이던 테란라인을 이성은, 김동건 두 선수로 매꿨고요. 팀플이야 워낙 완벽한 조합이 있습니다. 개다가 그동안 키워온 신인격 선수들과 이현승, 최수범 같은 올드게이머가 부활한다면 우승도 넘볼것이라 봅니다. 최대약점은... 팀플맵이 바뀐다는 것을 뽑고싶네요.

5중
CJ, MBC, 르까프, 한빛, 이네이쳐
CJ의 최대장점 전선 수의 에이스화. 최대 단점 선수층이 얕고 토스가 부족하다. 김환중, 이재훈 이 두 토스의 부진이 계속되는 한 강으로 올라가기 힘들어 보이네요. 박영민 선수는 아직 신용적인 면에서 약간 부족한감이 있네요.
MBC는 사실 약에 넣을까 중에 넣을까 고민했습니다. '결승까지 오른팀에게 무슨 소리냐?' 라고 할 수 있지만 박지호 선수가 양대리거가 됨으로써 프로리그에 대한 신경은 약간 떨어질거라 생각됩니다. 이 뜻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 MBC게임의 중추적 역할을 하던 주장이 빠진다는 뜻입니다. 고로 최근 부진한 박성준 선수가 팀을 추스르지 못하는한 다음 시즌은 중위권에 머무를 것 같습니다.
르까프는 오영종이 부활함으로써 개인전 라인의 힘이 되어 줍니다. 다만 김성곤 선수가 부진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11위까지도 가능하다 봅니다.
한빛은 박경락이 부활 ing 중입니다. 게다가 박경락 + 박대만 조합은 지난 시즌 생각보다 괜찮은 성적이었습니다.(제 기억엔 3승 1팬데 정확한진 모르겠네요) 지난 시즌 유독 부진했던 윤용태 선수가 부활만 해준다면 플옵까지 가능해 보이네요.
이네이쳐는 김동진 선수의 할머니 건강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김동진 선수의 할머니가 완쾌한다면 플옵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

3약
온게임넷, STX, 팬택

제가 온게임넷팀 팬이긴 하지만 다음시즌은 왠지 힘없이 무너질것 같네요. 개인리그도 많이 진출한 만큼 개인리그에 집중할듯. 온게임넷 팀은 전통적인 아스트랄한 팀입니다... 차재욱 선수만 부활한다면 플옵도 가능하다 보긴합니다만...
팬택같은 경우에는 이윤열 만의 팀이라는 점에서 앞으론 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심소명, 안기효 선수같이 좋은 선수도 있지만 한때 뜰 뻔한 손영훈 선수나 부진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이는 나도현 선수같이 총체적 부진에 빠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STX같은 경우는 그 팀을 지탱해 주던 박상익 선수가 그야말로 최악이다. 게다가 박상익의 성적이 좋던시절 파트너인 곽동훈은 1군에서 제외될 만큼 기량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팀플이 무너졌단 것은 전통적으로 개인전 층이 약한 STX팀에게는 사형선고나 같죠


최종순위 예상
1위 : KTF
2위 : 삼성
3위 : SKT
4위 : 한빛
5위 : CJ
6위 : 르까프
7위 : 이네이쳐
8위 : MBC
9위 : 팬택
10위 : 온게임넷
11위 : STX
한빛짱
06/07/30 15:19
수정 아이콘
한빛팬으로서 이런 글은 달갑지 않네요.
한빛은 위에 분들 말씀대로 테란 라인만 보충한다면 문제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재균 감독님 이라면 후기리그 우승은 못하더라도 플레이 오프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팀이 한빛입니다.
지금은 신인 선수들이 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재균 감독님 밑에서 연습하는 선수들은 뭔가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skt1을 결승에서 이긴 유일한 팀이기도 하구요
에버배 때는 한빛의 멤버가 화려해서 우승할거라 예상 했지만
오히려 박정석,변길섭 선수가 없던 2004년에 skt1팀의 화려한 멤버 구성에 비해 그당시 한빛에는 나도현 선수 외엔 이렇다할 팀의 에이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4대 3으로 역전승을 해냈습니다.
그 당시 기사에 의하면 한빛팀 3대 악재가 있었습니다.
'왜 이러나?'

프로게임단 한빛스타즈가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을 앞두고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겹쳤다. '액땜'으로 보기에는 너무 상황이 안 좋은 게 문제다.

지난 5월에는 '파란만장' 나도현이 경기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간데 이어 2주전엔 이재균 감독마저 '위염'으로 고생 중이다. 급기야는 개인전의 핵심인 '공공의적' 박경락의 모친 건강 문제까지 불거졌다. 중요한 경기의 결승전이 코앞인 한빛스타즈로서는 그야말로 '삼재(三災)'가 겹친 것.


이번 전기리그에 앞서서 감독님께서 후기리그를 위해서 신인들에게 방송 무대 경험을 심어 주기 위해 성적은 포기 하더라도 기회를 주기로 하셨습니다.
그 결과 초반엔 5연패로 이러다 꼴지 하는거 아니냐며 많은 분들이 예상했지만 5연패 이후에 내리 4연승을 거두며 후기리그에 기대를 갖게 만들었고 신인선수들중 노준동 선수는 4전 전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감독님이 예전에 하신 말씀 중에 "밟으면 밟을 수록 꿈틀 거리는 팀이 한빛"이란 말을 기억 하고 있습니다.
한빛은 결코 호락 호락한 팀이 아닙니다.
Mr.Children
06/07/30 15:31
수정 아이콘
한빛스타즈의 감독은 이재균 감독입니다.

위 문장으로 설명 충분하지 않나요^^
연아짱
06/07/30 15:47
수정 아이콘
love JS님//
박지호 선수 양대리거 아닙니다
고인규선수에게 듀얼 최종전에서 패했지요.. ㅠ.ㅠ
글고 보니 고인규 선수 MBC의 양박에게 비수를 꽂는군요
06/07/30 15:52
수정 아이콘
후기리그 맵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모두 섣부른 예상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칸의 선전이 기대되지만 철의장막이 사라질 경우 이런 예상은 무의미하다고 보거든요.
지수냥~♬
06/07/30 15:52
수정 아이콘
틀린말없네용 ㅇ,.ㅇ;
06/07/30 16:08
수정 아이콘
중 의 6팀도 전부 강팀이지만 티원이 너무강해서 같은칸에 두기가 꺼려지는 거군요 -_-;;
06/07/30 16:14
수정 아이콘
연아짱님// 헷갈렸군요... 전적 안보고 머리로만 쓴 글의 한계...ㅠ
머뭇거리면늦
06/07/30 16: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빛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왠지 후기리그에서는 뭔가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오즈의맙소사
06/07/30 17:18
수정 아이콘
1극강- 티원 (두말할 필요없는 최강)
4강- mbc,ktf,cj,온겜넷
이렇게 추격하는 체제일듯
mbc이번 리그 기세만 좋은게 아니라 선수면면이 강력한 개인전카드가
티원 다음으로 많죠. 팀플도 강하고
ktf야 원래 전통적으로 프로리그에서 우승은 없지만 페넌트레이스에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강민 조용호 이병민은 전기리그 페이스 유지하면서 박정석 홍진호 변길섭 개인전에서 살아나고 신인들과 나머지 선수들을 철저히 팀플로 돌린다면 충분히 강력한 개인라인이 완성됩니다.(하지만 개인전에서 6명 모두 다 같이 대활약하기는 어려워보임)
cj- 전기에선 너무 서지훈 마재윤 위주의 개인전 운영으로인해 박영민 이재훈 이주영이 개인리그 감을 잃은듯.그나마 변형태 장육이 어느정도 메꾸죠. 위의 팀들보다 선수층이 얇은게 문제.8인엔트리 확정시 대부분이 티원과 mbc가 좋고 ktf,cj는 별로라고 했었죠.
온겜넷- 충분히 강함. 개인적으로 저그의 박명수를 높게 삽니다.
한동욱과 박명수,박찬수가 지금만큼만 해줘도 플옵 그냥 갈듯
전기리그에서 패가 전부다 에이스전까지간 패배인데 그 중한경기 만 따냈어도 플옵갔죠. 문제는 한동욱 박명수 박찬수가 전기만큼 해줄수있느냐가 관건. 2005년때도 박명수 박찬수 개인전 합작으로 승률다승 엄청났었는데 후기리그에서 성적은 별로였쬬. 한동욱 저그전테란전만 보면 현재 가장 실력있는 테란인 전상욱 고인규 급까지 줄수있죠. 박명수 테란전플토전은 진짜 최고라고 생각. 특히 고인규한테 신개척에서 질때도 경기운영은 상당히좋았는데 잘하는 선수들의 단점인 자신감으로 꼴아박다가 진거죠.;
전기리그에서 박명수선수를 저그와 만나게한 엔트리 미스로 박명수의 활약이 크진 않았던게 크죠. 개인적으로 신개척말고 러샤워에서 고인규 박명수 보고 싶어요; 아카디아는 저그가 좋은경향이 있고해서;
박명수 선수 러샤워에서 염보성 상대로 2햇처리 운영을 서지훈 이윤열 상대로는 3햇처리 그보다 완벽할수 없는 운영과 몰아치기를 보여줬기에
고인규 박명수 러샤워면 정말 재밌을듯
피플스_스터너
06/07/30 17:37
수정 아이콘
3강- T1, MBC, 온게임넷
4중- CJ, KTF, 한빛, 삼성
4약- 팬택, 르카프, STX, 이네이쳐
06/07/30 18:00
수정 아이콘
전기리그 엔트리와는 달리 박명수 박찬수자리를 잘만 바꾼다면..
이부분이 왜이렇게 공감이 갈까요 -;
swordfish
06/07/30 19:05
수정 아이콘
T1이 강인건 맞는 것 같은데, 적어도 정규시즌에서는 극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포스트시즌에서는 진짜 극강이지만요. 물론 한빛이 포스트 시즌에서는 천적인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붉은낙타
06/07/30 19:15
수정 아이콘
쩝..; 솔직히 STX 팬으로써, 저렇게 분류 되는게, 보기 그렇네요;;

후기리그에서 충분히 잘하리라, 믿습니다 STX 화이팅~!!
아우구스투스
06/07/30 19:27
수정 아이콘
한빛이 결승이나 포스트시즌에 T1에 이긴 거의 유일한 팀인 것은 사실이지만... 천적까지는...

에버컵에서 T1이 한빛 이기고 프로리그 초대 우승을 했었죠.
매화난무
06/07/30 19:39
수정 아이콘
천적은 아니죠 그리고 동양시절 당시최강 한빛잡은건
오즈의맙소사
06/07/30 20:30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아주극강까진 아니라도 극강이라 불릴만하죠
2연속 정규시즌 1위죠. 특히 후기리그는 역대 프로리그상 일정이 가장 길었는데 1위했었죠.
06/07/30 23: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빛은 후기리그에서 4위 정도는 할 것 같습니다. 대인배(김준영)선수 밖이라니요...
노준동, 채지훈 선수가 경기를 하면 할 수록 무서운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윤용태 선수도 충분히 능력은 검증됐습니다.
개인리그 때문에 배려했던 박대만 선수를 적극 활용하고, 박경락 선수가 테란은 못 잡더라도 토스 정도는 잡아주고...
이 정도면 엔트리를 잘 짜면 충분히 좋은 성적 낼 수 있죠...
테란의 부재가 아쉽지만, 요즘 저그들이 워낙 강세라 저그라인이 좋은 한빛으로서는 할 만 하죠...
러브투스카이~
06/07/30 23:51
수정 아이콘
한빛을 너무 무시하는듯 -_-;; 물론 전기리그 초반에 한빛 고전했지만.. 막상 겜내용을 보면.. 거의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서 진거죠...
그리고 막판에 4연승을 했습니다.. 그만큼 한빛 기세가 올랐는데..김준영선수는 기본이고.. 오랜만에 한빛의 MSL리거인 박대만 선수.. 조용하게 프로리그 4전 전승을 기록한 노준동 선수와.. 신예 프로토스 라인이 막강한데요;; 역시 흠을잡는다면 테란라인이겠지만요.. 전기리그 막판에 저력을 후기리그에서 보여준다면 한빛 포스트 시즌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완전신자혜련
06/07/31 00:48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몰라도 이네이쳐와 소울은 가능성이 그다지 없어보이네요
나두미키
06/07/31 10:02
수정 아이콘
T1팬이긴 하지만, 극강 최강은 아닙니다. 그냥 강일 뿐이지요.
전반기와 비슷한 구도이지만, 한빛과 삼성이 사고를 쳐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후기 1~4위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모든 팀이 다 무서워요...
포켓토이
06/07/31 16:04
수정 아이콘
팬택을 약으로 분류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간 보여준 성적을 봐도 약으로 분류한다는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06/07/31 18:33
수정 아이콘
4강 - T1, CJ, MBC, KTF
4중 - 스파키즈, 팬택, 한빛, 삼성
3약 - 소울, 르까프, 이네이쳐. 
뭐 ... 이정도랄까요. 다만 KTF와 한빛의 위치에 대해 조금 고민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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