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29 17:00:59
Name 박민수
Subject 효도르 vs 크로캅 60억분의 1
이 정해졌군요; 방학전부터 기다렸던 매치이기도 하고 이제 개강과더불어 가장기다렸던 경기가 끝나니 허탈하기 그지 없군요.
크로캅에게 엄청기대를 걸고 있었던 터라 결과적으로 크로캅이 지긴했어도 정말 두선수다 엄청난 노력한 결과물은 보여준듯하군요. 크로캅의  tv에도 보이지않는 킥속도와 효돌선수의 굉장한 스탠딩을 보면서 그 효돌의 알면서 못막는 파운딩 자체를 하체힘으로 막아버리는 크로캅.. 경기를 보면서  효돌선수는  어떤운동을 했어도 올림픽금메달수준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초인을 넘어서 는 초사이어인 같은 느낌이 들더 군요.  크로캅은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지금은 비록 나아 지긴하였습니다만 매너나 경기에 임하는자체가 좀 자극적이었죠. 내가 죽거나 아님 니가 죽을수도있다는 ...효도르 , 격투가로써 효도르란 사람보단  스포츠인효도르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판정후 코너에서 난리가 나는데도 크로캅을 진하게 한번 안아주는 센스.  겜끝난거보다 이게 더 멋있게 다가오더군요. 프라이드 자체를 드라마로 만들어 버린 일본인들인들도 대단하지만 그그림대로 그려지는 것을 능가하는 선수들도 참 대단하더군요 . 이제 프라이드는 빅2로 갈듯하네요-_- 어제 두선수들 신위를 보고는 크로캅을 이길사람은 효도르 뿐인거 같고 효도르를 이길가능성이 있는선수는 크로캅뿐인것 같았습니다. 두선수다 이전에서는 보기힘들었던 한계라고나 할까 그정도 까지 관중들에게 보여준것같습니다. 노게이라는 효도르한테는 리벤지가 거의 불가능해 보이고 크로캅한테도 굉장히 힘들것같네요. 조쉬바넷 , 마크헌트( 크로캅의 천적이 될만한사내 같더군요 크로캅성격상 마크헌트 댈꼬 땅바닥 구를 스탈은 아니고 스탱딘에서 둘다 끝장을 볼듯) , 세르게이( 나이도 어리고 가능성이 보이긴하지만 노게이라와의 게임을 생각하면 아직은 어중간한 리틀 효도르 수준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초인2명을 괴롭힐선수는 전무한듯하군요.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_- 아로나 저한테 찍혔습니다  사쿠때 상처벌리기도 글코 경기후 실바에게 보란듯이 어필하는 모습은 정말 효도르랑 비교되더군요 . 실바는 경기전 엔터테이너적인 요소로 굉장히 도발하고 끝나는데 아로나는 진심이 담긴듯한-_-
다행이 쇼군이 아주 잘 눕혀줘서 그나마 실바 체면이 좀 덜구겨진겉같네요 .
암튼 이번 gp는 프라이드 역사상 conflict 였던것은 저많에 생각이 아니 였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토니토니쵸파
05/08/29 17:02
수정 아이콘
60억분의 2.......30억분의 1의 유전자......라고 하면 안될까요..;;;;;;하하;;;
EclipseSDK
05/08/29 17:05
수정 아이콘
어제 1라운드보면서 이거 일나겠구나...라는생각이 들더군요-_-
크로캅이 축구만 한게 아니라 열심히 경기를 준비한게 보이든데요...^^
05/08/29 17:06
수정 아이콘
크로캅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노게이라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선수가 아니죠. 노게이라 너무 무시당하네요. 효도르 빼고는 진 적이 없는 선수인데..
그리고 효도르의 다음 매치업은 노게이라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SlayerS_[Dragon]
05/08/29 17:12
수정 아이콘
노게이라를 무시하지마세요ㅠ;;;
효도르 최강
노게이라 2등
크로캅 3등으로 보면 될듯...
05/08/29 17:14
수정 아이콘
노게이라선수 훌륭하지만
효도르vs노게이라전은 슬슬 지겨워지는것이..덜덜..
어쩌라고
05/08/29 17:14
수정 아이콘
보면 될듯이란 말은 위험해요~ 크로캅과 노게이라도 붙어봐야 알듯!!
cyworld.com/aodrka13
05/08/29 17:22
수정 아이콘
근데 블록레스너가 프라이드 가면 잘하지 않을까요 +_+??

힘은 머 설명따윈 필요없고 .. 아마 레스링 챔피언에.. 전직 미식축구선수에.. 프로레스링 까지 .. 대충 등치만 큰 다른 선수들하고는 질이 좀 틀리다고 느껴지데요 =_=
흠 훈련좀 하면 ..효도르라도
특유의펀치후 태클이 안먹힐껏도 같은데 흠~~
SlayerS_[Dragon]
05/08/29 17:22
수정 아이콘
어쩌라고//ㅠ-ㅠ;; 노게이라가 묻히길래 그만 욱해서 저렇게써버렸네요
05/08/29 17:2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효도르 군림에 크로캅, 노게이라 2강체제, 거기에 하리토노프가 언제 치고 들어갈까 이리저리 살피는 중 정도로 파악이 됩니다^^;;
05/08/29 17:26
수정 아이콘
브록은 WWE로 돌아와 줘야죠(...) 안 그래도 예전 재미를 잃어버린 프로레슬링계에 새로운 계기를 가져다 줄 만한 선수인데, 복귀취소설이 낚시다 아니다 말이 많지만 아무튼 WWE도 즐겨보는 팬으로서 꼭 돌아와줬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저도 박민수님과 같이 어제 실바와의 경기로 아로나에 대한 감정이 팍 상했습니다. -_-;; 기량과 관계없이 경기 스타일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그런 비신사적인 어필은 자제해줬으면 하네요.
cyworld.com/aodrka13
05/08/29 17:30
수정 아이콘
=_= 아무튼 전 프로레스링이 쇼라고 해도 .. 정말 ... 블록 레스너처럼 ..;;; 등장하자 마자 ; 저런 ;; 미친;;저게 사람이야;; 괴물이야 ;;;; 라고 생각했던 선수는 처음이었어요 -0-
악플러X
05/08/29 17:34
수정 아이콘
브록 돌아와서 빅쇼좀 들어 던져 줫으면... ㅠ_ㅠ
05/08/29 17:45
수정 아이콘
WWE백스테이지에서 선수들끼리 리얼파이팅을 한다면 누가 최강자일것 같은가 라는 물음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커트 앵글을 지목했습니다. 실제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죠.(아마추어 레슬링)
그리고 예전 켄섐락의 경우 UFC에서 활동하기도 했다더군요.
브록도 뭐 프라이드는 아니라도 일반인들 사이에 붙여놓으면 무적이겠죠.-_-;
05/08/29 17:45
수정 아이콘
근데 모든사람이 60억분에 1이지 뭐 똑같은사람있나요
콧물테란
05/08/29 17:51
수정 아이콘
크로캅행님 ㅠㅠ 갈비뼈부상이 아쉽네요.
1라운드끝나고 엄청힘들어하던데. 2,3라운드 힘을 전혀못쓰더군요
크로캅형님이 그렇게 체력이 딸리는 경기는 거의본적이 없는대.
숨도 제대로 못쉬더군요. -.-; 효도르씨도 대단합니다.
1라운드에 제대로 다운먹을뻔한 상황에서
반사적인 훅으로 위기모면하는 모습 -_-b
그때 정말 위험했는대 . 아무튼 두선수다 인간의 수준이 아닌듯한
다음리벤지 매치가 어서 됬으면 합니다
김평수
05/08/29 17:52
수정 아이콘
브록은 하반신이 너무 부실해서...
로우킥 제대로 맞으면 그냥 다운될듯 -_-
션 아담스
05/08/29 17:57
수정 아이콘
콧물테란// 갈비뼈 부상은 아직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리플로 누가 계속 도배하니 그게 어느새 사실인냥 되었군요;;;
다이아몬드스
05/08/29 18:02
수정 아이콘
콧물테란// 크로캅 인터뷰 못보셨나요? 갈비뼈 부상이란 얘긴 없습니다... 담에 리벤지하고 싶다더군요... 효도르는 오른손수술 예정이라고 하구요...
다이아몬드스
05/08/29 18:03
수정 아이콘
아 인터뷰중에 이상하게 스테미너가 바닥이 되었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부상은 아닌듯...
05/08/29 18:05
수정 아이콘
콧물테란님// 어제부터 자꾸 그러시는데 크로캅의 갈비뼈 골절은 사실무근입니다. 경기전 경미한 염증증세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크로캅 선수의 약점으로 줄곧 지적되어 오던것이 바로 스태미너입니다. K1시절부터 그랬었죠. 그라운드 디펜스 능력의 향상은 이번 경기로 여실히 증명했으니 다음번엔 그런면을 보완해서 나오겠죠.
그리고 글쓴분의 말씀대로 스포츠맨으로서의 효도르의 모습은 너무나 멋집니다. 마크 콜먼이 진정으로 인정했죠.
05/08/29 18:07
수정 아이콘
또 양선수 모두 재대결을 염두에 두고 있는것 같더군요.
다시 붙길 기대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8/29 18:07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로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은... 역시 효도르... 라는 것... ㅡㅡ;;; 경기력 자체도 완벽이지만 매너도 참 좋습니다. 평소에 이미지는 완전 옆집 아저씨 이미지... 참 미스테리한 선수죠. 어떻게 저렇게 순하게 생긴 선수가 대결하는 선수마다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지 말입니다...
션 아담스
05/08/29 18:14
수정 아이콘
프라이드 공식 홈페이지에 크로캅선수 인터뷰(?) 올라왔습니다. 대변인을 통해서 낸 거라는데요. 부상은 아니군요
[さらに、これだけ完全に、万全に準備が出来たと思っていたが、なぜか完全にスタミナ切れだった ]
한 문장 퍼왔는데 왠지 완전히 스태미너가 떨어졌다고 말했군요..
제가 보기엔 1라운드의 초긴장 상태와( 한대 맞으면 골로 갈 수도 있다는 긴장;;) 그라운드 수비 중에 완전히 체력이 고갈된 듯
No.8 Gerrard
05/08/29 18:19
수정 아이콘
으흐 어제 크로캅 정말로 아쉬웠어요
05/08/29 18:22
수정 아이콘
어제 효도르가 경기후 한국에서 경기를 갖고 싶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었죠.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고 예의상 한말이겠지만 정말 효도르가 온다면 많은 팬들이 밤잠 설칠듯합니다. 크로캅의 인기만큼은 아니겠지만요.
콧물테란
05/08/29 18:22
수정 아이콘
어제 기사가 잠깐 떴었는대 -_-; 없어졋군요
암튼 효도르 선수대단합니다 크로캅선수도 대단합니다
크로캅선수 체력적인문제는 많이보완했었는대
상대가 상대인지라 자기도 모르게 다 소진해버렸나보네요 ^^;
콧물테란
05/08/29 18:23
수정 아이콘
다시 동영상보는대 두선수 대단합니다
리밴지 매치가 기대됩니다!
05/08/29 18:25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DSE사장이 한국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네요.
빠르면 내년 2월경이 될수도 있다고 하구요. 뭐 기사의 진실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콧물테란
05/08/29 18:25
수정 아이콘
그런대 해설이 편파적이라고 하던데 음 효도르선수 인터뷰보니
오른손은 경기중에 전혀 아프거나 하지않았다는대
해설은 정 반대로하네요 --;
05/08/29 18:31
수정 아이콘
어제 해설이 은근히 효도르쪽으로 편을 든건 저도 느꼈죠.
효도르가 경기중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한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나 효도르의 부상자체는 사실입니다. 속임수라고 하던 분들도 있었는데. 어제 경기 후 찍은 사진에서도 부상 사실이 드러났다고 하더군요.
Frank Lampard
05/08/29 18:33
수정 아이콘
효도르가 오른손 부상에 대해 경기중 통증을 못느꼈다고 한건, 상대인 크로캅에 대한 배려라고 봐야죠. 오른손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겼다! 라는 뉘앙스를 주면 크로캅의 입장이 어떻게 됩니까. 경기 후 사진보니 오른손이 너무 심하게 부어올랐더군요. 수술한다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효도르가 챔프의 자격이 진정으로 있는건 바로 인성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맞상대했던 선수들 모두 효도르의 인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죠. 마크 콜먼이나 케빈 랜들먼같은 경우에도 효도르가 관절기를 사용할때 일부러 세게 기술을 걸지 않았고, 챔피언 다웠다라고 칭찬했었구요. 어제도 사실 3라운드, 다리풀린 크로캅이 도망다닐 힘도없자, 계속 클린치를 시도하며 어떻게든 그라운드로 가려는 상황에서 관절기나 KO로의 마무리가 아닌, 크로캅 장단에 맞춰 그라운드 상황을 게임을 종료시켜 주더군요. 상대인 크로캅에 대한 배려가 있었던 부분이라고 봅니다.
Frank Lampard
05/08/29 18: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XTM의 김대환 해설이나 최상용 캐스터의 경우에는 親크로캅적 성향의 분들입니다. 편파해설 논란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김대환 해설이 지적한대로 효도르의 오른손이 부상이었기에, 파운딩 상황에서 오른손을 거의 못쓴게 사실이구요.
콧물테란
05/08/29 18:35
수정 아이콘
ㅇ ㅏ크로캅선수 리밴지 기대됩니다!!-_-!!
체력보완되고 효도르선수도 손부상완쾌되고 해서
최상의 컨디션에서 리밴지매치를 하면 .. 엄청나겠군요
Frank Lampard
05/08/29 18:36
수정 아이콘
크로캅은 효도르에게 다시한번 도전하기 위해선, 두어번의 관문통과가 필요할겁니다.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or 마크헌트 or 조쉬 바넷 중 한명, 그리고 현 Pride의 2인자인 노게이라에게 먼저 리벤지를 마쳐야겠죠.
콧물테란
05/08/29 18:40
수정 아이콘
그런대 일부로 크로캅장단에 맞춰 그라운드에서
끝내줬다는건좀 그렇네요
크로캅선수 그라운드 방어도 엄청뛰어난대다 효도르선수도
많이지쳤던데 그런식의 자기만의 생각을 그러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콧물테란
05/08/29 18:43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재밌네요 -.-
제가가장 재미있게봤던. 돈프라이선수와 일본인 어떤선수의
묻지마 얼굴때리기이후 오랜만에 재밌는경기 봤습니다
션 아담스
05/08/29 18:50
수정 아이콘
효도르의 인간성은 정말 좋죠. 브라질의 입만 살은 선수들보다 훨씬 좋습니다. 크로캅선수는 일단 노게이라부터 꺾어야 효도르선수에 대한 도전권을 얻을 것 같습니다. 아마 12월에는 노게이라 선수와 크로캅 선수의 도전자결정전 같은 경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하네요. 이 두선수의 재대결도 상당히 기대되네요. 어제 크로캅이 보여준 그라운드 방어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만 역시 단 한차례도 밑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는 점이..
05/08/29 19:01
수정 아이콘
오른손 중수골 골절 부위를 보니 수술후에도 효도르선수는 상당한 재활이 필요해 보입니다...이런 부상으로 멈추기엔 너무나 아까운 선수인데 말이죠...지금까지의 경기력을 1년정도만 반복해준다면 저 선수는 전설이 될것 같습니다...노게이라, 크로캅 선수들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테고...부디 라이트 스트레이트성 파운딩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05/08/29 19:03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상당히 수준높았고 재밌었습니다. 느낀 것도 있었고요.
만약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더라도 효도르의 우세가 아닐까 점쳐봅니다.
효도르의 강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스피드와 밸런스입니다.
과연 그 타격 스피드가 최고의 타격가에게 먹힐 것인가 의문이 많았는데
어제 경기로 통한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타격대결을 한다면 효도르가 위험하겠지만
최소한 클린치 상태로 끌고갈 정도의 실력은 충분하겠죠.
따라서 리벤지를 하더라도 클린치 상태에 이은 그라운드 공방으로
갈 공산이 많습니다. 크로캅의 그라운드가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나
그렇게 되면 결국 효도르가 유리한 장면을 더 많들어 내지 않을까요?
아무튼 너무나 가슴 떨리는 매치업이었습니다.
Frank Lampard
05/08/29 19: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3라운드에서 클린치를 해대고 절실하게 그라운드를 원했던건 크로캅이었습니다. 아마 크로캅에겐 10월에 재기전 형식으로 선수를 하나 붙여줄듯한데, 거기서 승리하고 12월 남제때 노게이라와의 리벤지전을 예상해봅니다.
흐릴땐이를악
05/08/29 20:18
수정 아이콘
모님은 크로캅군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네요..
모든 프라이드글의 리플에..
아무튼...다음 리벤지를 기대해봅니다.
캐스퍼
05/08/29 20:50
수정 아이콘
효도르 앞에서는 크로캅이더라도 인간이더군요....
우선 크로캅은 마크헌트가 한번 붙고 싶다고 했기때문에 마크헌트와 한번 대결했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으로 세르게이가 노게이라한테 리벤지를 신청했으면 좋겠습니다...그래서 남제에서 저 두 대결에서의 승자가 한번 붙었음 좋겠습니다...(가능이나 할련지 큭)
블루 위시
05/08/29 21:50
수정 아이콘
일본의 모선수..
타카야마 요시히로라는 프로레슬러죠..
일본에선 미들카터~하이미들카터정도로 활약했던 선순데..
그 경기로 대박으로 떴습니다..
프라이드경기직전에 소속단체인 노아를 떠나서 프리를 선언했는데..
신일본에도 출전하고 노아에서도 개인타이틀 얻고..
그해 일본프로레슬링 잡지에서 mvp먹었죠..
작년에 뇌에 혈전이 생겨서.. 선수생활을 한동안 중단했지만..
그 경기로 하나로 꽤 많은 걸 얻었죠..
안티벌쳐
05/08/31 20:59
수정 아이콘
무슨... 재야의 숨겨진 고수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효도르가 세계최강이라 생각되어지진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57 [LOL] 브리온 vs 광동 경기를 오늘 저녁 녹화중계방송으로!! [35] 마음속의빛6784 24/02/26 6784 1
79156 [LOL]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페이커의 인터뷰 [41] 아빠는외계인9961 24/02/26 9961 14
79155 [LOL] 2경기인 브리온 광동전 경기가 공지도 제대로 안된 모양입니다. [81] 카루오스11866 24/02/25 11866 9
79154 [PC] 금토일간 해본 덱빌딩, 카드게임 8종 [10] 붕붕붕3644 24/02/25 3644 4
79153 [발로란트] 젠지 우승 [10] 김삼관2817 24/02/25 2817 0
79152 [LOL] 라이엇 운영 진짜 정신 안차리나요? [27] 나따8892 24/02/25 8892 16
79151 [기타] 디도스 원인이 XignCode일 수도 있다는 추측글 [17] 리니어7793 24/02/25 7793 4
79150 [LOL] LCK 대회서버 핑 문제 공지(오늘 경기) [28] SAS Tony Parker 6172 24/02/25 6172 1
79149 [PC] 철린이 철권 8 한달쯤 플레이한 후기 [13] 손금불산입3111 24/02/25 3111 2
79148 [LOL] "룰러 차렷" [8] 이거쓰려고가입7431 24/02/25 7431 2
79147 [LOL] 지표로 보는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19] 찌단4889 24/02/24 4889 9
79146 [발로란트] T1, DRX도 아닌 젠지가 마스터즈에 출전하네요. [6] 김삼관2986 24/02/24 2986 0
79145 [기타] [철권8] 빨강단 달았습니다. [21] 베가스2602 24/02/24 2602 0
79144 [모바일] 우마무스메 라크 시나리오 후기 [15] 코마다 증류소3587 24/02/23 3587 3
79143 [LOL] 개인적인 1라운드 팀/선수 감상 [95] 키모이맨9218 24/02/23 9218 14
79142 [스타1] 2024년 2월 시점 '현역' 스타1 전프로는 누구? [37] 김재규열사6642 24/02/22 6642 0
79141 [LOL] 1라운드 올프로 팀을 뽑아봅시다 [76] 라면7567 24/02/22 7567 3
79140 [스타1] ASL 새 시즌을 맞아 최근 5개 시즌 ASL 데이터 소개 [6] 김재규열사2309 24/02/22 2309 0
79139 [콘솔] 엘든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29] 김유라3830 24/02/22 3830 2
79138 [기타] 사우디 주최 '이스포츠 월드컵' 종목선정 근황 [39] EnergyFlow7023 24/02/22 7023 0
79137 [오버워치] 류제홍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서 입원중 [17] Thirsha8291 24/02/21 8291 0
79136 [LOL] LCK 4주차 기준, 각 팀의 포지션별 DMG% 지표 정리 [44] Leeka6406 24/02/21 6406 0
79135 [LOL] 페이커의 LCK 900전이 오늘 탄생합니다. [34] Leeka5137 24/02/21 513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