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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3 22:45:0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황교안에게 문전박대당한 스텔라 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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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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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대행이 립서비스를 하면 대중들이 립서비스라고 받아들일까요?
닭장군
17/05/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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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어렵지만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이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을까요?
17/05/03 22:55
수정 아이콘
그런 대중들의 인식은 립서비스조차 제대로 한 적이 없는 지난 정권과 그 유산들이 자초한 결과죠.
17/05/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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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행에게 욕지기가 치밀어오르는 군요
17/05/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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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핵심 부역자를 503하고 같이 쳐넣었어야 했는데..
17/05/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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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초적인 공감능력조차 없는거 같습니다.
바닷내음
17/05/0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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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의 상디 형제가 생각납니다 크크
17/05/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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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행 한 번은 만나줄 수도 있잖아요.
직접 찾으라는 것도 아니고 만나서 해경에다 전화라도 한 통 넣을수 있잖아요
17/05/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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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에만 관심있지 의무엔 쥐뿔도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뻐꾸기둘
17/05/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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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도 부역자거든요.
꿈꾸는꿈
17/05/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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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17/05/0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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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읍읍 안읍읍 : 문재인 이미 대통령된것처럼 행동해...
꿈꾸는꿈
17/05/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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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은 갈라치기말고 제대로 된 모습을 본 적 없어서
뭐라고 말하던지 신경도 안 쓰여요
바닷내음
17/05/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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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읍읍이 빠졌네요
17/05/0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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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주요 뉴스엔 안나오네요. 정치적으로도 이런 건 힘든 일인데.
꿈꾸는꿈
17/05/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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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들처럼 당선결과 안 나왔는데 여론조사만으로
찾아가서 지지선언도 안하며 농성으로 목소리만 높이니..
밉상이란 느낌이였거든요
그래도 저분들은 대통령이 없다고 해도
정부가 얼마나 냉랭했으면 찾아갔을까..
싶어서 가슴아프죠
17/05/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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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유승민 후보도 방문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49578
꿈꾸는꿈
17/05/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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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후보는 왠만해선 소신있고 반듯하긴 한데
외교와 안보로 가면 굳어버리는 게.. 안타까워요
17/05/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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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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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부분이 유 후보의 한계인거죠.
17/05/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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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어느 후보든 가서 위로해준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누구든지요

그런데 심상정 후보가 안간건 좀 의외네요?
꿈꾸는꿈
17/05/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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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련기사를 보질 못했어요
17/05/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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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진보&입노동...이니까요.
그래도 나름 당 지지자라고 할 만 했는데
이번 대선이 참 많은 것을 가르쳐주네요.
17/05/0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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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날 페이스북에 글 올리고 토론에서도 유일하게 언급했고 2일엔 노회찬이 현장 방문했고 심상정은 내일 조문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검색 한번 하면 나오는데 넷상에서는 이미 노동자엔 관심도 없는 심상정, 정의당이라는 내용도 돌고 그러는게.. 좀 무섭네요
17/05/0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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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검색어를 제가 설정을 잘 못 했을 수도 있고요.
나름 검색어 많이 돌려봤는데 못 찾았나봅니다. 죄송합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기사나 소셜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직 못 찾았습니다.
정의당 내 소셜에서도 찾기가 힘들어서요.
흔한 블로그, 트위터에도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한 얘기는 한 줄 조차 없습니다...
사고 당일인 3월 31일에도 정의당 페이스북엔 관련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 4일 심상정 후보의 일정은 제주도와 거제시 삼성크레인 조문입니다.
일정도 안 맞네요...
아직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한 조문을 이야기하긴 좀 이른 감이 있지요...
진보신당부터 '노심' 때문에 당원이었다... 가 면죄부가 되진 못하겠지만...
총선때도 비례 정의당에 던져놓고 이젠 그 표가 사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전 스텔라데이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 일룰님은 거제크레인을 말씀하신거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리플은 별도로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17/05/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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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egye.com/view/2017041800002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7일 당 차원에서 최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자 가족과 이른 시일 내에 면담한 후 수색 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외교부 측에 요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달 31일 침몰 후 이날까지 추가 구조 소식이 없어 수색 규모가 축소되던 중이었다.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원내 제1당의 유력 대선 후보가 수색 관련 사항에 대한 당 차원의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수색이 활기를 되찾는 단초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심군
17/05/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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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도 언론들이 이상할정도로 안다루고 있죠.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 것 같던데.
예비백수
17/05/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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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지금 대통령기록물 열심히 봉인하느라 이런거 챙길 여력 없습니다.
17/05/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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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총리에게 권한 강하게 줄거면 차기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꼭 이런 인간적인 부분에 신경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17/05/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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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도 들여다보면 결국 돈이 문제입니다. 회사가 노후한 배로 운행하면서 노후 검사등을 결국 돈으로 무마해서 안전이 확실치 않은 배가 운행하면서 생긴 전형적인 인재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사건이기에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자기들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공론화 시키지 않는다고 하면 너무 지나친 생각일까요? 우리 사회의 물질만능주의가 사라지지 않는한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의 행보를 보니 낼 모레 내가 투표할 한표가 헛되지 않을 것 같아서 좋네요. 진짜 박근혜와 그 일당들의 해악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큰 해악은 MB라고 생각합니다.
타츠야
17/05/0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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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이 그거라면 세월호 이후에 제대로 된 거라고 고심 끝에 해경 해체 밖에 없는 셈이네요. MB부터 진짜 나쁜 사람들입니다.
17/05/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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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게 아니라 당연히 해볼 생각을 겁내야 하는 비정상인거죠.
법과 제도가 돈의 힘에 굴복하는 한은 계속될 인재입니다. 법대로만! 법규준수만! 제대로 했어도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을 수많은 분들이요.
17/05/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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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해결은 못하더라도 그냥 좀 만나서 이야기라도 듣는게 뭐 그리 대단한건가요?

선례 남기면 뭐 너도 나도 찾아올까봐 그런가요?
17/05/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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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어머니가 청와대 앞에 왔을 때 박정희 육영수 내외가 만나서 얘기 다 들어줬던걸로 아는데, 지들이 뭐길래 모가지에 힘주는지 모르겠네요.
17/05/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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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 있었군요.
하여간 대선도 중요하지만, 이런 뉴스도 좀 국민이 알 필요가 있는데 말이죠..
17/05/0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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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가 대통령이었던건 일종의 국치죠. 에휴..
타츠야
17/05/0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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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동영상 어머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계속 우시는데 저도 눈물이 너무 나네요. 부모로 10년 살아보니 저 심정 너무 이해가 됩니다.
자기 이익 위해 총리하고 장관하고 이런 사람들 정말 나중에 벌 받을 겁니다.
vanilalmond
17/05/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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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큰 아픔을 겪고 나서도 아무런 발전이 없었다는거네요...소를 한마리 잃었음 외양간을 고쳐야 두번째 소라도 안놓칠거 아닙니까
Rapunzel
17/05/04 11:44
수정 아이콘
황교안은 도대체 뭐합니까? 의전받고 대통령기록물 지정하는것 말고 하는게 뭐가 있나요.
동영상으로 가족분들 모습보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눈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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