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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25 10:14:15
Name 빼사스
Subject [보건] 2월 25일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2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123명, 2차접종자 10,222명, 3차접종자 144,96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35,692명, 2차접종자수는 44,333,632명, 3차접종자수는 31,002,534명이라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5명, 사망자는 9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783명(치명률 0.29%)이라고 밝혔다.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7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4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65,89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65,077명(해외유입 28,866명)이다.

--

위중증이 계속 증가하여 655명이 되었습니다.(74명)  입원환자도 소폭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94명입니다.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 일반병상 49.2%입니다.
다른 나라가 정점 이후부터 중환자 및 사망자가 늘어났던 걸 고려하면, 우리 방역당국은 3월 중순 25만을 정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 즈음에 어떻게 관리될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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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미드
22/02/25 10:36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이
아침이 오기 직전의 새벽이라고 믿고 싶네요.
22/02/25 11:14
수정 아이콘
사망자 세자리였던 적 있나요? 며칠전에 99명까진 봤는데...
확실히 확진자가 많으니까 위중증 환자도 줄여 놨던 거 바로 배가 되네요...
제발존중좀
22/02/25 12:05
수정 아이콘
델타 유행할때 세자리찍었습니다.
22/02/25 11:31
수정 아이콘
기존 방역수칙을 유지됐을 때 정점 25만명을 예측했던거라 9시에서 10시로 약간 완화되고, 계속 방역당국에서 완화할거란 메시지를 보내면 정점 25만도 최소치일거라고 봅니다. 정점을 35만 이상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분들도 있더라구요. 이 속도면 10대이하 백신접종하기전에 절반 이상 감염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22/02/25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3월 1일부터 지침이 또 바뀌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70826?cds=news_edit
동거가족이 확진되어도 미접종자인 학생을 등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걸로 해석됩니다.
어데나
22/02/25 11:40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라면 맞고 싶어도 못 맞는 저연련층에 대해서만 외출을 허용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안티백서도 풀어버리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22/02/25 14:20
수정 아이콘
안티백서도 풀어주려고 그런건 아니고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확진자 관리도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라 동거가족의 격리문제까지 처리할 수 없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학생들은 3월 14일부터 적용한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5050238
22/02/25 11: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오미크론이 위중증률이 낮다고 해도,
저렇게 많이 걸려버리면 상황이 악화되는 거야 예상된 일이죠.

하루에 30만명씩 걸리면
166일이면 전 국민이 다 한번씩 걸리는 셈이네요...
맥스훼인
22/02/25 11:3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746581
동거인도 백신 접종여부 관련없이 격리면제라는데..
입국자는 왜 7일이나 격리하는거죠?
어데나
22/02/25 11:38
수정 아이콘
스텔스 오마크론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죠.
설령 국내의 모든 방역조치를 푼다 하더라도, 국경은 가장 마지막에 열어야 한다고 봅니다.
맥스훼인
22/02/25 11:4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변이 바이러스 막으려면 몇년간 막아야 할까요
코로나 mk2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 천년은 막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격리한다고 갑작스런 변이 바이러스를 막을수나 있나요
어데나
22/02/25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가지 설명이 빠진것 같아 첨언하자면, 상호주의에 따라 상대국이 자가격리를 풀지 않으면 우리도 굳이 풀 이유가 없죠.
또한 자가격리 면제를 댓가로 협상하면 상대국으로부터 이익을 얻어낼 수도 있구요. 좋은 협상카드가 되는거죠. 최대한 끌고가는게 정치외교적으로도 맞다고 봅니다.
해외유입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방역자원이 국내요인에 전부 몰빵되어있는 현 상황에선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야죠.
맥스훼인
22/02/25 12:01
수정 아이콘
상호주의에 따른 자가격리 면제라면 국가에 따라 차이를 두어야죠. 그런데 입국금지가 아닌 격리를 국가에 따라 한적이 있나요?
그리고 현재 입국자 자가격리하는 국가가 아시아 일부 국가에 불과한걸요
어데나
22/02/25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미크론 전에 체결된 트래블 버블도 일단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추가 확대는 중단되었지만요.
자가격리 의무 해제를 일괄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상대국의 위험도 평가, 외교경제적 실익을 판단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경제순위 10위권의 대한민국인데, 우리 아래 나머지 국가들 상대로 이럴때라도 강짜 한번 부리면서 이득 챙겨야죠.
거리두기 해제도 조금씩 조금씩 푸는 것처럼, 국경도 일괄적으로 완전히 풀 것은 아니라고 봐요.
맥스훼인
22/02/25 14:17
수정 아이콘
복지부에서 상대국들의 안정성을 개별적으로평가해서 국가별 격리면제를 하는것을 준비하고 있나요? 관련부처라면 관련부처에 있던 저도 처음 안 사실입니다.
제발존중좀
22/02/25 15:59
수정 아이콘
효과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야하는거 아닐까요?
입국자 격리로 얻는 이득이 없다면 굳이 국경을 가장 마지막에 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얼월드
22/02/25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만간 격리기간도 단축되겠네요

좀더 찾아보니 동거인은 격리면제뿐만 아니라, 검사도 권고로 바껴서 아예 안해도 되는군요
병원 입원할 정도로 아픈거 아니면 검사 할 필요 없다는 뜻인듯
22/02/25 13:33
수정 아이콘
동거인 격리면제, 검사 의무 아님...
이렇게 할꺼면 그냥 거리두기도 푸는게 맞지 않을까요?
확진자 동거인도 돌아다닐수 있는데, 굳이 증상없고 백신 맞은 사람들 사람 수 제한하고 시간 제한하는게 방역에 별 도움이 될까 싶네요.
우리아들뭐하니
22/02/25 14: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걸려도 재택치료 각자도생이라..응급상황되어도 병원에 바로 넣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거리두기말고는 아무것도 안하고있다는것 밖에는 안되죠.
어데나
22/02/25 14:09
수정 아이콘
중대본은 대신 확진자의 동거인에게 10일간 외출 자제(3일간 자택 대기 포함), 외출시 KF94 마스크 착용, 감염 고위험 시설 방문 자제, 사적모임 제한 등을 권고했다.

동거인 격리면제는 생존에 필수적인 경제활동을 하라는 얘기지, 어다 나가서 술쳐먹고 놀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차피 고위험시설엔 방역패스가 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구요.
그리고 현재의 거리두기를 유지했을때의 확진자수 정점이 25만 정도인데, 그나마 있는 거리두기마저 풀면 하루 백만명은 우수울걸요? 그순간 락다운 쳐맞는거죠.
우울한구름
22/02/25 14:17
수정 아이콘
동거인이 방역패스에 걸리는 구조인가요? 찍으면 뭔가 나온다거나 정부에서 관리한다거나?
어데나
22/02/25 16:02
수정 아이콘
미접종자니까 혼밥 아닌이상 모임 자체를 못하니까요.
우울한구름
22/02/25 16:40
수정 아이콘
미접종자 한정 얘기셨군요. 그럼 그렇겠네요.
22/02/25 14:24
수정 아이콘
권고는 권고일뿐이지 강제성이 없으면 큰 의미가 없죠. 방역패스는 이것과 상관이 없고요.
현실적으로는 대부분 그냥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면 검사안받고 신경안쓰고 생활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어데나
22/02/25 16:03
수정 아이콘
관리의 어려움을 핑계로 최소한으로 유지해야할 방역정책마저 포기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발존중좀
22/02/25 16:01
수정 아이콘
어디 나가서 술쳐먹고 노는 행위만 거리두기로 막고 있는게 아니니깐요.
그냥 시간으로 구분없이 식당,카페 문닫는데, 노는거 아니라고 하면 열어주나요?
그리고 고위험시설에서는 동거인 확인하고 출입시켜주나요?
어데나
22/02/25 16:09
수정 아이콘
하루 백만명씩 확진되면 자영업자는 가게를 열고 싶어도 못 열겁니다.
본인이 확진되어 격리된 상태일테니까요.
제발존중좀
22/02/25 16:11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그런 가게가 없나요?
확진되면 폐업이라도 해야되는 큰일처럼 말씀하시네요.

차라리 그렇게 하는것을 받아들이는 자영업자가 훨씬 많을듯한데요.
우리아들뭐하니
22/02/25 16:23
수정 아이콘
셧다운 영업정지 명령 내려서 가게 문닫고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100% 손해배상 해주면 됩니다. 자영업자들은 그걸 원할껄요?
정부 입에서 지원금 소리 집어치우고 배상금 소리하는걸 듣고싶네요.
우울한구름
22/02/25 16:41
수정 아이콘
그건 딱 일주일이니까요. 일주일만 닫는거면 뭐
22/02/25 14:23
수정 아이콘
지금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방역당국의 원활한 업무처리가 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겁니다.
다 풀어버리면 기존에 예상했던 정점보다도 훨씬 높은 확진자를 찍게 될 것이고, 그럼 준비했던 중증환자 병상 2000개도 부족해질지도 모릅니다.
풀더라도 의료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22/02/25 14:35
수정 아이콘
흐음... 무슨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래도 확진자 가족정도면 검사 정도는 의무로 해야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관리를 아예 포기하는게 아니라면요...
6인-->8인 가는거보다 저거 권고로 풀어줘서 나오는 확진자가 더 많지 않을까 싶어서요.
우리아들뭐하니
22/02/25 14:38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으로는 [코로나로 중환자] VS [중환자나 임산부인데 코로나 걸림] 이 상황으로 보이네요.
코로나 중환자 병상에 넣을지 중환자인데 코로나로 따로 격리해야 하는지가 구분이 안되어서 받아주는 병원이 없다는 여론이 크네요.
2년 동안 많은 케이스의 환자들이 있었을껀데......
아야나미레이
22/02/25 14:55
수정 아이콘
팍스로비드 4만명분이 오네요 60세 이상에 좀더 팍팍 쓰여지면 좋을거같은데
탑클라우드
22/02/25 15:41
수정 아이콘
만 2년 넘게 한국에 못들어가다보니 입국자 격리 기간에 대해 계속 확인하게 되는데,
한국이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더 보수적인 듯 합니다.

심지어 베트남 조차 현재 3일이고, 3월부터 음성 확인 시 격리를 해제하겠다고 하는데,
한국도 3회 접종 및 검사 시 음성인 인원에 대해서는 전향적인 판단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동생 결혼식도 참석 못했고, 부모님 못뵌지가 2년이 넘는데...
하아... 조금씩 지치네요.
짬뽕순두부
22/02/25 16:03
수정 아이콘
문 안닫고 모기잡는다고 열심히 뭐라 하셨던 분들이 계셔서요... 그치만 곧 완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2/02/26 04:22
수정 아이콘
뭐가 됬든간에 하나씩 완화하고 있네요
어떤 의미로는 이게 진짜 위드코로나죠 확진자와 위중증이 게속 나오더라도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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