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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5 23:31:36
Name 빼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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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보건] 1월 26일 (수정됨)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첫 1만 돌파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라 미리 불판을 열어둡니다.
아침에 질병청 발표가 있으면 바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방역 전환이 예정이며, 우선 광주, 전남, 평택, 안성이 방역 전환에 해당하여 바로 실시됩니다.
방역이 전환되면 PCR 검사를 고위험군에 우선 적용하게 됩니다.

그간 중환자병상을 꾸준히 늘려서 지난 12월의 두 배가 넘는 수치라서 일단 이 부분은 준비를 한 듯합니다.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 0.8에 비해 독감의 0.1쪽에 가까운 0.16이라는 결과치에서 보듯 폭증하는 확진자에 패닉하는 대신
중환자/고위험군 위주의 관리 체제로 빠른 개편에 적응해야겠습니다.

어쨌든 델타보다 치명률이 낮다일 뿐 위험한 변종인 건 그대로이니 오미크론 주의하며 주변 청결 위생 방역에 신경써야겠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28738.html
기사에서 보듯 오미크론의 치명률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건 백신이었고, 부스터샷>백신접종완료 순으로 큰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지난 24일 정은경 청장의 브리핑을 요약해 드립니다.
*델타 변이와 비교하여 전파력은 2배, 치명률은 1/5, 중증도는 델타변이보다는 낮지만 독감보다는 높음.
*부스터샷을 하면 오미크론 변이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
*항체치료제는 효과가 미미하지만 팍스로비드와 렘데시비르는 사망 및 입원을 80%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옴.
*개인 중증도는 낮긴 하지만 전파력이 상당하여 대규모 발생 우려가 크고, 이때 의료 체계 부담과 사회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고위험군 위주로 보호 정책을 바꿈,
*PCR 검사는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자가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초기 유증상자를 구분하는 정책을 하며 이는 4개 지역 시범 적용 후 전국 확대.
*확진자 격리기간은 예방접종 완료자는 7일 미접종자나 접종완료 후 기한이 지난 경우는 10일(26일 금일부터 전국 실시)
*밀접접촉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로, 미접종자 및 접종완료 후 기한이 지난 경우는 7일 자가격리 (26일 금일부터 전국 실시)


이번에 정말 큰 파고를 잘 지나치고 1-2달 뒤에는 남아공처럼 안정세에 접어들기를 기원합니다.

예전에 와이프가 딸아이 출산할 때 무통 분만을 했는데, 정말 긴 시간 산통만 있고 출산을 못했더랬습니다.
그때 수간호사가 했던 말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네요. "산모님, 고통을 거치진 않고 아이를 낳을 수 없어요."
아내는 그 말을 듣고 무통주사를 포기하고 수간호사의 도움 덕에 무려 4킬로그램의 아이를 자연분만했더랬습니다.
그간 높은 백신 접종률로 잘 준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 큰 고통이 큰 희생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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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시인
22/01/25 23:44
수정 아이콘
미리 불판 감사합니다
이찌미찌
22/01/26 01:14
수정 아이콘
미리 불판 감사합니다2
22/01/26 01:38
수정 아이콘
유행시작이 전주 보다 두배 늘어난 날이라니.. 이미 시작되었군요. 저 모델에 따르면 3월 둘째주 까지는 엄청날꺼라는 얘긴데 ㅠㅠ
구라쳐서미안
22/01/26 01:4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
노래하는몽상가
22/01/26 03:01
수정 아이콘
델타변이를 맞이할때도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
이젠 더 잘했다고 할게 없을만큼
백신접종률과 강력한 방역과 거리두기도 다했네요
부디 코로나의 마지막을 이제는 좀 봤으면 좋겠네요
피잘모모
22/01/26 08:35
수정 아이콘
기어코 1만 명이 넘네요 하이고...
새강이
22/01/26 08:52
수정 아이콘
김부겸 총리가 확진자가 13,000명을 넘었다고 하네요..큰 파도가 오는것 같습니다.
22/01/26 08:55
수정 아이콘
총 13,012명(국내 12,743명, 해외 269명), 중증환자 385명, 사망자 32명입니다.
상승세가 가파르네요.
22/01/26 09:02
수정 아이콘
현재의 방역체계로는 다음달 최대 5만명까지 보긴 합니다. 근데 방역체계 조정이 없으면 3월달은 진짜 10만명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Daybreak
22/01/26 09:21
수정 아이콘
근데 방역패스+거리두기 이이상의 방역체계가 뭐가있나요? 락다운밖에없는것같은데..
22/01/26 09:22
수정 아이콘
락다운은 안가더라도 방역패스+거리두기의 단계를 더 올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속도를 봐야 알 수 있겠네요.
Daybreak
22/01/26 09:23
수정 아이콘
ㅠㅠ..
사울 굿맨
22/01/26 22:21
수정 아이콘
유럽은 오히려 방역완화하고 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01593
메타몽
22/01/26 09:4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역대급 확산세인데 정작 대중들의 인지도 및 주목도는 많이 낮은거 같습니다

백신 + 팍스로이드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2/01/26 10:30
수정 아이콘
제가 2주전 부터 심복님 게시글이나 다른나라 오미크론 추세 데이터 등을 보고 곧 만명에서 2만명 정도가 온다고 했는데 다들 이제 확진자수 잡혀가는데 웬 재뿌리기냐 라고 생각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분들이 정작 최근에 확진자수 오르니 또 어떻게 하냐 셧다운 해야 하는거 아니냐 호들갑 떨더라고요. 예견된 추이이고 위중증자 수 위주로 봐야한다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요...
22/01/26 09:46
수정 아이콘
확진자 느는건 사실 예상하던 바고 우리나라에선 중증자 비율이 얼마 나오냐 겠죠 그간 방역을 잘한게 확실한건 맞아서 전반적인 감염율이 낮은데 이걸로 고령층에 전파 시작되면 얼마나 나오게 될지가..
별일 없이 예상치를 초과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치키타
22/01/26 09:52
수정 아이콘
뭐 어른들은 3차 맞고 백신 맞고 오미크론 증상 약해서 괜찮다고 쳐도, 백신 못 맞는 어린 애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미국에서도 어린 나이 대에서 확진자가 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는 것 같은데, 어린 애들은 백신 맞은 어른들처럼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유지어터
22/01/26 10:28
수정 아이콘
청소년도 접종이 매우 더뎌지고있죠
박수영
22/01/26 10:05
수정 아이콘
경북쪽 확진자가 어제는 281명이었는데 오늘은 445명이네요

코로나 터지고 이런숫자 처음 봅니다;;
22/01/26 11:04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이게 예견된거라는겁니다.
코로나 초기처럼 모르고 당한것도 아니고, 여왕의심복님 글을 보나, 질병청 발표를 보나, 해외 숫자를 보나 예견된 일이 벌어지고 있는겁니다.
처음보는 숫자가 당황스러운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이지만, 평소에 전문가들의 예측이나 의견들을
일반대중들이 혹은 내가 얼마나 신뢰하고 받아들이는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22/01/26 11:28
수정 아이콘
이미 예상된 상황이고, 백신 부스터샷을 맞았다면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걸릴 확률이 더 높고, 걸리더라도 딱 독감 아픈 만큼 아프고 끝나겠죠.

개인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백신을 못맞은 분들은 안타깝습니다만 안티백서들이 호들갑떠는 거에는 일말의 동정심도, 안타까움도 없습니다.
이전 상황은 몰라도 이번 상황은 여왕의심복님이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시기도 했고 정부가 꽤나 정확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알려줬는데
이것도 정부탓 하려나요?
teragram
22/01/26 11:35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안티백서는 오히려 이런 논리입니다.
확진자 대폭발 ==> 그거 봐라 백신 맞아도 걸리는데 왜 맞냐?
오미크론 치명률 낮음 ==> 걸려도 별 거 없다는데 백신 왜 맞냐?
저로서는 그냥 대화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스칼렛
22/01/26 14:58
수정 아이콘
오토바이 사고나면 헬멧써도 뒤질수 있는데 강제로 쓰게하냐고 해주세요
22/01/26 16: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죽을 사람은 죽을 건데 병상은 왜 마련하고 치료약도 준비하지 말라하죠.
22/01/26 12:38
수정 아이콘
전 부스트샷 맞았고, 가족들도 다 맞았기 때문에 더이상 스트레스 안 받을랍니다. 코로나 이후로 1주에 한번 미만으로 저녁 약속 잡는데 거기서 더 줄이지는 못하겠네요.
탑클라우드
22/01/26 12:46
수정 아이콘
부디 이번 유행이 큰 피해없이 극복되기를... 그리고 부디 마지막이기를...
한국 좀 가자 진짜
OvertheTop
22/01/26 1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망자가 많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묘하게 지난번에도 그렇고 한국의 확진자대비 사망자 비율이 높은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백신접종률이 저렇게 높은데도 말이죠. 백신 효과가 한국에만 유독 적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확진자수야 사망자 비율만 낮아진다면 십만명대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사망자수가 0명이면 100만명이 나와도 문제가 없다 보구요.
22/01/26 13:06
수정 아이콘
누적 확진대비 사망률 1퍼센트 미만인데 다른나라보다 높나요? 구글링해보니 우리랑 비슷한 나라만 몇개있고 나머지는 1퍼센트 넘어가네요.
OvertheTop
22/01/26 21:28
수정 아이콘
10만명당 사망률이라서... 확진자대비 사망률이 아니라서요
22/01/26 13:47
수정 아이콘
건조하게 얘기하면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감염되어서 결과가 나왔어야 할 그룹이 한국에서는 감염방지 전략으로 버티다가, 저번 델타웨이브가 되어서야 '고연령층 미접종자' 그룹 중심으로 결과가 일부 나온거죠. 백신효과는 다른나라와 큰 차이 없었습니다.

오미크론도 저 그룹에게는 정도의 차이일뿐 치명적인건 마찬가지인데, 팍스로비드가 제 역할 해주면서 치명률은 0.1% 이하로 되길 바래야죠. 이러면 말씀하신대로 십만명 나와도 사망자수는 저번 델타웨이브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버틸 수 있다는 거죠.
OvertheTop
22/01/26 21:29
수정 아이콘
짱깨식 계산이면 한국 사망률이 상당히 높음
다크템플러
22/01/26 13:38
수정 아이콘
여왕의심복님 pgr글에 달리던 댓글 봤을때도 진짜 참 사람들 답답하다 싶은 케이스 많았고
pgr은 양반이다싶을정도로 타 커뮤니티들에선 가관이었지만 그래도 온라인이니까 좀 더 심하겠지..했는데
근처 연구실 교수님이, 심지어 이공계면서도, 극성 안티백서라는 말을 듣고 체념했습니다..

제발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당연히 크지만, 안티백서들 진짜 제대로 당해봤으면하는 나쁜마음을 억누르기 힘드네요
스칼렛
22/01/26 14:59
수정 아이콘
이공계는 양반이고 심지어 의사들중에도 많아요. 정치에 눈이 먼 인간들…
우리아들뭐하니
22/01/26 16:08
수정 아이콘
정치보다는 실제 현업에 있던 사람들 중 너무 빠른 백신 승인에 대해 불안해하는 경우는 종종 보았어요.
스칼렛
22/01/26 16:1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그 얘기 하면 다른 의도가 있는거 맞죠. 이미 의사라면 외면하기 어려울 정도의 데이터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스타본지7년
22/01/26 15:32
수정 아이콘
나쁜 마음...나쁜 말도 펑펑 입에서 나오죠 뭐... 진짜 제 주변도 그런 사람 있을 줄 몰랐는데 하... 지긋지긋합니다.
Daybreak
22/01/26 14:45
수정 아이콘
예언하나 합니다. 2월중에 완화하고 중국올림픽끝나고 다시 퍼지고 다시 방역체계 강화합니다. 지금 슬슬 낙관론 뉴스들 나오는데 또다시 이런실수 안하려면 2월말까지 완화하면 안됩니다.
스칼렛
22/01/26 14:56
수정 아이콘
JTBC에서 방역패스 토론회? 하는데 왠 안티백서 기초교수가 나왔네요 크크
담원우승
22/01/26 15:10
수정 아이콘
JTBC 방역패스토론 채팅창 어질어질하네요
버킷리스트
22/01/26 15:15
수정 아이콘
백신의 효과는 있지만 백신패스는 인권침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토론은 백신의 효과가 있냐없냐라는 얘기만 하고 있어서 아쉽군요.
다크템플러
22/01/26 15:18
수정 아이콘
토론 반대측은 그냥 논리가 없네요
왜 토론하자고 한거지?
Old Moon
22/01/26 15:23
수정 아이콘
이제 쓸모있는 얘기가 나오려나요?
22/01/26 16:09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에 안티백서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이야기할때랑 비율이 완전반대 느낌
익명의 힘이 이정도구나 느꼈습니다
andeaho1
22/01/26 19:34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 때문인가요? 모르겠네요 거리두기 완화 하자마자 감염자수가 폭팔하는거 같기도 한데
나 무서워
22/01/26 19:39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 유지에요
andeaho1
22/01/26 21:08
수정 아이콘
6인으로 풀어준거 말하는건데 아직 안풀어줬나요?
나 무서워
22/01/26 21:16
수정 아이콘
그걸 완화라고 하기엔 큰 의미는 없는거 같아서요
22/01/26 22:08
수정 아이콘
확진율을 보시면 이례적인 숫자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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