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24 19:54
전 요즘 규현이 괜찮던데요. 컨셉을 잘 잡은 것 같아서요.
라스 MC들이 처음엔 많이 밀어주는 것 같더니 이제는 혼자서 알아서 척척척 잘 하더군요. 1인자는 김구라가 그냥 원탑이고 2인자 윤종신 3인자 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12/03/24 19:54
지금은 규현이 많이 낫죠.
근데 둘이 서로 개그 받아주기 시작하면서 소소한 재미가 생겼다는... 규현은 게스트를 좀 타는 편이긴 한데 ( 유부녀 3인방 나왔을 땐 할게 없다는...) 잡아먹을 만한(?) 게스트가 나오면 김희철 이상도 보여줍니다.
12/03/24 20:09
규현 예전에 워낙 못해서 요즘은 그나마 나아보이더군요. 하지만 너무 게스트를 가려서 -_-;;
그래도 유세윤보단 낫더군요. 유세윤은 드립도 못치고 줏어먹기도 못하고....무릎팍에서도 그랬고 적응 기간이 긴 스타일인 듯.
12/03/24 20:22
요즘은 김국진이 쩌리가 된듯 하더군요. 신정환과 김희철의 무게감이 커서 둘중 하나만 놓기에는 뭐하고
각각 0.5인분 한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
12/03/24 20:33
저도 규현하차를 외치던 1人중 한명인데 확실히 유세윤씨가 한방씩 터트리긴하지만 라스 1시간을 지배하는건 김구라>>윤종신,규현>>세윤,국진 인것같아요
12/03/24 23:26
김국진은 공기, 김구라와 윤종신이 이끌고 있고 나머지 둘은 고만고만한데
뼈그맨 유세윤에게 기대하는 것과 아이돌 규현에게 기대하는 정도가 다르니까 유세윤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둘 다 고만고만해요. 차라리 김희철같은 캐릭터가 낫지 싶습니다.
12/03/24 23:27
지난 번 연기돌 때도 그렇고, 이번 신화 때도 그렇고
출연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면서 규현의 존재가 확실히 빛을 발한다고 봅니다. 사실 라스는 정형화된(?) 토크쇼와는 좀 거리가 있어서 어느정도 친분관계가 있거나, 나이 상 공감을 할 수 있는 쪽이 훨씬 유리해지거든요. 가수가 나올 때의 윤종신은 김구라 이상 급의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게스트 중에 가수가 없으면 바로 병풍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요. 다만 규현에게 딱 하나 아쉬운 건 소속사 간의 관계 때문인지 JYP 쪽 연예인만 나오면 이상하게 위축이 되더라구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