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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4 00:47
인성통과 비법은 전 일관성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필요할거 같은 그런 성격으로 일관성 있는게 좋겠지요. 너무 개인적이면 회사에서 원하지 않는 성격이 아닐련지..
12/03/24 00:50
서류탈락 및 면접탈락은 겪어봤으나, 인적성에선 7전 7승의 얕은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인성파트는 잘 아시겠지만, 약간의 정신질환적인 (불을 지르고 싶다, 누군가를 죽이고싶다 등) 이런것들을 골라내는 회사가 있고, 가치관적인걸 묻는(상사가 일을 잘못시키면 어떻게 할것인가? 타부서와의 회의에서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 회사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머 미친놈은 아니다;; 수준으로만 해주시면 되구요. 두번째 같은 경우는 보기 중에 한두개 섞여있는 극단적인 선택 혹은 지나친 개인주의 성향 정도만 피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응시생들이 선택하는게 그게 그거라서요. 인성부분이 마음에 걸리신다고 쓰셨는데, 인성의 비중보다는 그 전에 푸는 적성검사를 정말 미친듯이 잘 푸시는 게 중요합니다. 대기업 인적성 통과해서 면접으로 가는 확률이 삼성같은 경우는 5%정도, 나머지 서류컷 후 인적성보는 회사들도 20% 정도밖에 안됩니다. 인성에서 정말 바닥을 기는 수준이 아니라면(이른바 일관성없는 찍기의 향연같은), 적성검사에서 승부를 본다 라고 생각하세요. 학원들에서 푸는 모의고사에서 상위 10%안에 들었다!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실전에는 괴물들이 수두룩해요. 시간으로 못푸는거 제외하고, 푼 문제는 다 맞췄다 정도의 느낌이 들어야 인적성에서 탈락 안하실꺼에요. 인성은 과락의 개념이고, 적성은 당락의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12/03/24 01:50
인적성만 한 20번 통과한 거 같습니다 -_-;;;
인적성 전승의 신화, 삼성증권도 소금물 공식만 외우고 가서 합격한 제 노하우를 말씀 드리자면;; 그냥 인성이 중요합니다 -_- KB은행 인사팀 담당자와 개인적으로 만날 자리가 있었는데 그 분께서도 그러더라구요. 적성이야 하나라도 잘하면 잘하는 쪽으로 보내면 되지만 인성이 기준에 안맞으면 무조건 떨군다고 그리고 심리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친구에게 '대충 문항을 보면 뭘 묻는지 보인다'는 소리와 함께 전수받은 노하우는 일관성+기업문화입니다. -_- 모든 문항을 전부 구라를 치려고 하면 거의 뽀록 납니다. 인적성 보러 가기 전에 해당 기업의 비전, 핵심가치, 문화 등을 알아보고 그것에 맞게끔 자신을 확실하게 마인드컨트롤 하고, 그 한 두 가치에만 맞춰 답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인적성 떨어져 본 적이 없습니다. 도형문제 같은 거 30문제 중에 5개만 풀고 합격한 적도 많습니다. 많다가 아니라 전부 네요-_-;; 건승을 빕니다
12/03/24 07:42
인사팀이 바보도 아니고 그거로 사람인성거를꺼란 기대는 안합니다. 특이한놈 또라이 거짓말쟁이를 거르잔 생각을 하죠.
편하게 보세요 어떤 롤을 그려놓고 본인에게 최면거세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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