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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3 02:33
공대생으로서 한마디 말씀드리자면..(컴퓨터 공학과 온건 미친듯이 후회중이지만..ㅜㅜ) (공대라면 전.화.기가 짱! 전자/전기과 화학공학과 기계과)
공대는 거의 90% 취업이 보장되고 문과는 학원강사 말고는 취업이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있어요. 대신 공대는 대기업,공기업 취업은 20%정도고 나머지는 중견기업 그리고 또 나머지는 벤처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야근 많고 주말없는 곳도 있고..(대표적인 삼성,LG...은 돈많이주지만 중소기업은 돈적게받고 많이일하고..) 차라리 복수전공을 하세요. 보통 남자들은 공대 + 상대 이렇게 복수전공을 하던데 저도 소화만 할수 있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금융쪽이나 치과의학전문대학원 등을 준비하시거나...준비 잘하시길~ 쓸데없이 나이만 먹고 아무 의미없는 휴학만 하지마세요~ 그것만 안하면 됨!
12/03/23 03:00
공대에서 문과로 바꾼저는 정말 공대 공부는 못 해먹겠더군요...
뭐... 예상외로 취업도 아주 잘되었습니다. 원래 공대를 나왔으면 저는 아마 이 회사의 기술이나 전기직종으로 들어갔겠지만 문과로 나와서 사무직으로 들어갔는데 기술직이나 전기직종은 교대근무도 해야되었어서 사무직군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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