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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2 22:03
개인적으로 일본맥주를 좋아하는데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것 중에선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삿포로 쿠로(黑) 라벨, 기린 이치방 시보리 를 좋아합니다..
그외에 칭따오, 산 미구엘, 호가든도 괜찮습니다.
12/03/22 22:40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강추입니다. 약간 화려한 맛의 맥주인데, 이게 안 맞으시면 삿포로 계열 맥주가 괜찮습니다.
칭타오나 호가든은 일본 맥주보다 좀 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한 번 겪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의외로 유럽 맥주가 맛 없더군요 -.- 물을 건너와서 그런가...;;
12/03/22 23:06
에일계열--> 바이스맥주(밀맥주): 파울라너, 에딩어(Erdinger, 외팅어 아님) -> 밀맥주는 꼭 따르는 법을 지켜서 드세요.
스타우트맥주(흑맥주): 기네스(기네스는 다른 안주 필요없죠. 다 마실때까지 일정량을 유지하는 거품이 안주, 특히 생기네스는 정 말 맛있습니다.) 라거계열-->아메리칸 라거: 먹을거없음 페일라거: 하이네켄 필스너: 필스너 우르켈, 크롬바커 (둘다 거의 최강의 맛!), 벡스 그 밖에 칭타오 나 산미구엘 같은 라거도 먹을만 합니다. 흑맥주 좋아하시면 기네스 외에 벡스 다크도 추천.
12/03/22 23:13
위에서 다들 잘 설명해주셨구요..
날짜 봐서 가장 최근꺼 골라 드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레페브라운 제일 좋아합니다. 에일계열 맥주의 최강자라고 감히 주장해봅니다. 아, 악마의 맥주라고 불리는 듀벨도 좋습니다. 벨기에쪽 맥주들이 향이 강하고 개성이 뚜렷한거 같아요.
12/03/22 23:14
수입맥주의 맛에 길들여지기 위해 제가 말씀드린 맥주들을 꾸준히 2달 정도 장복하시고나서....
하이트나 카스를 드시게되면 입에서 바로 욕이 나오실겁니다. 이딴 걸 맥주라고;;;;;;;; 제가 재작년에 딱 그런 경험을 했거든요. 집에서 혼자 술마시는것도 꽤 좋아하는데 그 이후로는 돈이 들어도 국산맥주 못먹겠더군요. 파울라너, 기네스, 필스너우르켈, 크롬바커 이 넷은 특히 강추합니다.
12/03/23 01:33
쉬나이더바이제 운저오레기날 (탑지벤) 기회 닿으시면 드셔보세요. 이마트에 들어오는데 없는 지점이 많습니다.
바이에른비어의 최고봉 중 하납니다. 헤페바이스 중에는 프란치스카너라는게 있습니다만.. 이게 수입이 되다말다 해서 요새도 들어오나 모르겠네요.
12/03/23 08:11
오~~~ 하루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모든 댓글 참고해서 이번주 수입맥주 코너 털고 와야겠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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