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22 11:14
세명이서 같이 모인 자리에서 남자B의 행동이 어떠했는가에 따라 여자의 심리가 다르겠지요.
한 번을 보았지만 남자b가 여자에게 호감을 비췄다거나 하면 나올 수 있는 행동이라 봅니다. 꼭 호감이 아니라 다른 이유일 수도 있고요.
12/03/22 11:14
저런식으로 접근해오면 거절하는게 일반적으로 보이나....
만약 제가 저 상황이라면 여자분 모습을 보고 판단하겠네요. 맘에들면 사주고 아니면 안사주고요...
12/03/22 11:35
저 상황에서 사준다는 것은 너를 아는 동생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고,
사주지 않는다는 것은 너는 딱 동생이라고 선을 긋는 것이겠군요. 어장관리를 하려면, 사주고 싶은데 지금 사정이 어려우니 좀 만만한 곳을 가고 다음에 꼭 데리고 가겠다고 하고 안데려가는 것 정도려나?? 반대로 여자입장에서, 그냥 아는 오빠한테 저런 말은 하지 않습니다. 1. 호감이 있는 오빠한테 마음을 확인하고 싶을때. 2. 호구한테 뜯어먹을때. 이 정도일까요??
12/03/22 11:55
잘 생각해봐요..
아무리 여자가 남자를 호구로 봐도 그렇죠. 두번째 만남부터 35000원 뷔페를 사달라고 할까요? 어장관리녀라면 더더욱 안할 행동이죠. 단숨에 자기 밥줄이 떠나갈수도 있는데요. 또 단둘이 만나자고 그러는건 어느정도 남자에게 여자가 호감이 있다는거겠죠. 단, 여자가 지금 남자의 간을 보고 있는거라고 생각되네요. 남자가 어떻게 행동할지를 지켜본다고 해야 할까요? 뷔페가자고 해보세요. 아마 실제론 안갈꺼예요..간보고 있는거예요..지금 가자했는데 실제로 가게 되면 여자가 개념이 좀 없는 듯..한번 사주고 다음부터 안보면 되겠네요.
12/03/22 12:29
근데 남자분이 여자친구가 있고, 잘 해볼 마음이 없으면 굳이 비싼 밥 먹으면서까지 여자분 마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나요?
저라면 여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단 둘이 밥먹는거 싫어한다고 하고 자를 것 같습니다.
12/03/22 14:14
여친있으면 상황종료죠
여자도 여친있는걸 알고있다면 사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해도 상관없고 그냥 찔러나 보자 이정도인듯 보입니다 그냥 돈 없다고 하면될듯... 내여자도 아닌데 투자가치가 없네요
12/03/22 21:01
너무 대놓고 사달라고 하고 자기가 나중에 사겠다는걸 보면 오히려 아무의도 없는것 같기도 하고...애매하네요;;
근데 두명이서 부페가면 재미없지않나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