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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2 10:10
도서관에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여자!! 전 옆에 여자분 앉아있으면 진짜 집중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기분은 좋다는..
아무 방해도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자리를 옮겼다면, 진짜 냄새코드가.. 나에겐 괜찮더라도 상대방에겐 불쾌할수 있으니까요.
12/03/22 10:17
아레스님//2주내내 제가 2시간먼저 와서 공부했고 자리도 텅텅 비었는데 굳이 제옆에서 하시다가 저러시길래 의문이 생긴겁니다^^;; [m]
12/03/22 10:18
지하철에 빈자리가 두개 각각 떨어져 있는데 한 자리는 여자들 사이에 있고
한자리는 남자들 사이에 있습니다 젊은 아가씨가 빈자리에 앉으려합니다 어디에 앉을까요? 그런 심리가 남자에게도 있지만 여자가 특히 좀 더 강한 것 같더라구요
12/03/22 10:41
옆자리에 누가있는지 얼굴도 제대로 안보고앉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처음에 앉을때는 그냥 사람옆에 앉았는데, 날이갈수록 님이 계속옆에있는걸 눈치챈거죠.. 누가 먼저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꾸 같은사람이 옆에있는걸 인식하게되니 의식된걸수도있구요.. 사람은 본인기준으로 생각하는지라 그럴수도 있는거죠..
12/03/22 10:32
제가볼땐 충분히 남자가 오해할만한 상황인거같은데 크크
나중에 여성분이 쪽지로 고백이든 불만사항이든 적어서건네준다면 후기 좀 부탁드려요
12/03/22 10:43
저라도 충분히 신경이 쓰이겠는데요 ^^: 뭐 자신이 선호하는 자리라서 2주간 해봤는데
옆에 남자도 있고 그게 여자입장에서 신경쓰여서 자리를 옴긴게 맞겠죠.
12/03/22 10:50
흠..여러의견 감사합니다..적어주신것처럼 저도 별거아니라고는 당연히 생각합니다만 제가 가장 의문인건 어제 그렇게 이유야 어찌됏든 자리를 옮기셨으면서 다시 또 같은 자리에 온점. 그리고나서
바로 다시 자리를 옮긴점입니다..이부분이 가장 거슬려서요..그럴이유가 전혀없지않나요? 어제 방해가되서 옮기신분이 오늘 다시 오실이유가.. [m]
12/03/22 10:59
아레스님//동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이게 글로써서그렇지 제입장에서는 이게 뭐지란 생각이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물론 이쁩니다..안이쁘다면 굳이..크크 [m]
12/03/22 11:07
제가볼때 그자리는그분의고정석일겁니다 거기가본인에게잘맞는자리라생각하는거죠 그리고2주후에자리를바꿨다말았다하는건 님이신경쓰이는게맞습니다 2주동안참은거죠 좋은쪽이든나쁜쪽이든 모르겠는데 나쁜쪽인확률이높구요 정확한건그분과마주쳤을때 표정을보면 알수잇으실겁ㅣ니다
12/03/22 12:39
저도 걸스데이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원래 앉던 자리라서 2주동안은 참아봤는데, 더이상은 힘들어서 옮긴게 아닐지.. 다음에 복도 같은데서 마주치면 한번 물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저라면 진짜 궁금할거 같습니다.
12/03/22 17:39
제 느낌으로도 걸스데이님 말이 맞는듯합니다.저도 선호하는 자리가 있어서 맨날 앉는데 어느날부터 어떤 남자분도 꾸준히 그 옆자리에...근데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저도 자리 유지하려다가 옮겨버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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